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택보건소 치매안심센터(센터장 서달영)는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11주간 쉼터 프로그램[안심톡톡학교 2기]을 운영해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작업․운동․원예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치매 중증화 예방 및 사회적 접촉 기회를 제공했으며, 배회, 신체 불편, 원거리 거주 등으로 센터 접근에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들의 참여 확대를 위해 치매안심차량서비스 및 분소를 활용한 찾아가는 쉼터 사업을 운영했다. 마지막 날에는 특별활동으로 졸업 기념 화분 심기, 졸업장 및 기념 액자 전달과 그동안 참여했던 활동의 영상 시청을 통해 회상하고 소감을 나누며 마무리지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어르신의 치매 중증화 예방 및 사회적 교류 증진, 치매 가족의 돌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앞으로 더욱 힘쓰겠으며 보다 체계적인 치매 환자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다음 쉼터 프로그램 운영은 9월로 예정돼 있으며, 유선으로 대기자 신청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금연 문화 정착과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걷기 모바일 앱 ‘워크온’을 활용해 도전 금연!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참여 방법은 워크온 앱을 설치한 후 ‘평택시민 모여라’ 커뮤니티에 가입한 후 도전 금연! 챌린지 참여하기 버튼을 누르면 참여할 수 있으며 5일부터 챌린지 참여 예약이 가능하다. 도전 금연! 챌린지는 7일간 4만 보의 목표를 달성하고 금연을 수행하면 성공한다. 금연 미션 완수를 위해서는 금연 홍보 배너, 안내판, 스티커 등 금연 홍보물 사진을 찍고 금연 응원 문구 남기기 또는 ‘금연’으로 2행시 짓기 중 1가지를 선택해 댓글로 인증하면 된다. 걷기와 금연 미션 두 가지 조건을 모두 달성한 챌린지 성공자는 추첨권에 응모할 수 있으며 응모자 중 100명을 추첨해 성공 물품으로 보냉백을 지급할 계획이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챌린지를 통해 금연에 도전하는 가족이나 이웃들을 함께 응원하고, 걸으면서 만나는 생활 속 금연 구역을 인식하고 실천하는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증진과 금연 환경조성을 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양시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가 올해 강원, 경북, 제주 등지에서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SFTS) 바이러스를 가진 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겨울이 지나고 농작업과 임산물 채취, 등산 등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봄철에 주로 발생한다. 진드기에 물려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5~14일 정도의 잠복기 후 38도 이상의 고열, 위장관계 증상(오심, 구토, 설사 등)의 임상증상을 동반한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예방 백신과 치료제가 없고 치명률이 12% 부터 47%(2013 부터 2022년 국내 누적치명률 18.7%)에 달해 진드기 물림 방지가 최선책이다. 예방수칙으로는 ▲야외활동 전 모자, 긴팔, 긴바지, 등산화, 목수건, 장갑, 목이 긴 양말 착용으로 피부 노출 최소화하기 ▲진드기 기피제 뿌리기 ▲야외에서는 돗자리 등 깔고 앉기 ▲야외활동 후 털고, 씻고, 세탁하기 등이 있다. 박양숙 보건행정과장은 “농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성군은 장마를 끝으로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폭염 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위해 심윤경 보건소장과 최문숙 건강증진과장이 직접 취약가구와 경로당을 찾아 폭염 대비 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기후변화로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폭염에 취약한 독거노인, 만성질환자 등 건강취약 계층은 체온조절 기능이 떨어져 온열질환에 취약하고 증상이 악화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고성군보건소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 전담인력과 보건지소·보건진료소 직원들이 군민들의 건강지킴이로 나서 독거노인, 거동불편자, 만성질환자 등 건강 취약계층에 가정방문 및 전화안부를 통해 대상자들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있으며, 폭염 특보 발효 시 주말 비상근무를 실시하여 폭염 취약계층에게 전화와 문자 등으로 안부확인을 강화할 계획이다. 폭염대비 국민 행동 요령은 ▲물 자주 마시기 ▲실내온도 적정수준(26℃)으로 유지하기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더운 시간대 휴식 취하기 ▲통풍이 잘되는 옷을 입고 모자나 양산으로 햇빛 피하기 ▲시원한 그늘에서 자주 휴식 취하기 ▲홀몸 어르신이나 거동불편자 등 주변 이웃 건강 살피기 ▲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북구보건소는 관내 대학교 4개소 및 북구 거주 대학생을 대상으로 '심뇌 프렌즈'를 운영한다. '심뇌 프렌즈'는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및 보건소 건강증진사업 관련 정보를 오프라인과 SNS를 통해 적극 홍보하는 정보전달자이자 SNS 친구를 말한다. 북구 심뇌 프렌즈는 총 120명으로, 지난 4월 관내 4개의 대학교(경북대학교, 영진전문대학교, 대구과학대학교, 대구보건대학교) 보건 계열 학생과 그 외 북구에 거주하는 2030 대학생 및 청년으로 모집하여 심뇌 프렌즈 양성 교육을 통해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기본 지식을 갖춘 후, 7월부터 본격적으로 △SNS를 통한 심뇌혈관질환 관련 정보 전파 △심뇌혈관질환예방 캠페인 및 행사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관내 혈압·혈당 수치 인지율이 낮고 취약계층 인구비율이 높은 복현1동 만성질환 독거노인 10명을 대상으로 심뇌 프렌즈가 1:1로 △주기적인 건강상태 체크 △안부 확인 △심뇌혈관질환 관련 정보 전달 등 찾아가는 독거 건강관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영숙 북구보건소장은 “앞으로 다양한 사업을 통해 2030 청년들의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에서는 장마 후 지역주민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야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집중 방역소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보건소는 장마가 끝나고 고온다습한 날씨로 인해 해충 수가 급격히 늘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달부터 오는 10월 말까지 하천변, 하수구, 공원 등 방역 취약지를 중심으로 분무 및 연무소독을 지속해서 실시할 계획이다. 더불어 방역 활동만으로 감염병을 일으키는 모기와 파리 등 모든 위생해충의 서식을 막을 수 없어 감염병 예방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하절기 야간활동 자제 ▲외출시 밝은색 긴팔 착용 ▲야외 취침시 모기장 사용 ▲모기나 진드기에 물린 후 열이 나면 병원가기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덕양구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 기온이 상승하면 모기개체수가 더욱 늘 것으로 예상돼 야외 활동 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야외활동 시 밝은 색 옷에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는 복장을 하고 모기기피제를 뿌리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가 7월 매주 수요일마다 진행한 ‘요리조리 건강적금’영양실습 프로그램이 지난 7월 31일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영양실습 프로그램은 고혈압·당뇨병 유질환자, 질환 전단계인 덕양구민을 대상으로 2회(7월10일/7월17일), 건강고위험군이자 취약계층(독거 중장년, 노년층)을 대상으로 2회(7월24일/7월31일) 운영했다. 또한 지속적인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사전교육으로 혈압혈당 측정법, 질환관리, 합병증 교육도 병행해 실시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대상자는 “심뇌혈관에 좋은 건강 요리를 실습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며“영양실습도 좋았지만 사전교육에서 질환 관리 방법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심뇌혈관 질환을 예방 관리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식생활 습관이 중요하다”며“이번 영양실습 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식생활 습관을 형성해 주도적으로 건강생활 실천능력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덕양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31일 행주동 치매안심마을 내 지도공원에서 공원 이용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행주동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복지팀의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운영과 연계해 ▶무료 치매조기검진 ▶치매예방 수칙 3·3·3 치매예방교육 ▶치매파트너 소개 및 치매바로알기 OX퀴즈 풀기 등으로 진행됐다. 행주동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복지팀에서는 간호사와 사회복지사가 기저질환 건강관리 및 복지상담을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행주동 치매안심마을 거주 어르신은“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원에 오셔서 무료 치매조기검진도 해주고 건강관련 상담도 해주어서 감사하다.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덕양구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조와 연계를 통해 치매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입암면 건강마을 건강위원회는 8월 1일 입암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금학리, 대천리 주민을 위해 4백만 원 상당의 이불 및 생필품을 전달하며, 수해로 인한 일상 회복을 위해 힘을 모았다. 입암면 건강위원회는 지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를 위해 7월 25일 일일카페 활동 수익금 및 건강위원회 기금을 더하여 이불, 세제 등 기본 생필품을 준비하고, 피해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입암면 건강위원회 최해선 위원장은 “많은 분들의 관심과 나눔으로 수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전달할 수 있어서 이 자릴 빌어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장여진 보건소장은 “수해복구를 위한 일일카페를 기획·운영하고 물품 전달하는 모든 과정을 함께한 건강위원회에 감사드리며, 보건소 또한 주민들이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고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구리시는 장마와 폭염으로 기승을 부리는 모기·해충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의 선제적 차단을 위해 지난 7월을 시작으로 8월까지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시는 구리시보건소 방역기동반과 함께 민간위탁 용역업체 4개 반을 편성했으며, 방역소독 요청 민원이 있을 시 권역별 담당 업체가 즉시 현장에 방문해 방역 작업을 하고 있다. 특히 권역별 담당 업체의 신속한 민원 해결을 통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주택가 및 상가 밀집 지역, 하천, 등산로 등 모기와 해충 발생이 많은 취약지에 주기적으로 방역소독을 하고 있다. 또한 지난 6월부터는 모기퇴치기(포충기) 야간 작동 여부 등 전수 점검을 통해 감염병 예방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기존 기피제함 13대와 해충 유인퇴치기 153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추가로 교문동 주택 밀집 지역과 민원 요청이 많은 왕숙천 지역에 신규 포충기 9대를 설치했다. 향후 방역 민원 다발 지역에 추가로 유인퇴치기를 설치할 계획이다. 해충 유인퇴치기는 가로등에 부착된 LED램프로 일정 파장을 좋아하는 모기 등 유해 해충을 유인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