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수성구의회 조규화 의장이 제9대 대구시 구·군의장협의회 후반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조 의장은 지난 17일 달서구의회에서 열린 대구시 구·군의장협의회 회의에서 후반기 회장으로 선출됐으며, 앞으로 2년간 대구시 기초의회 의장단을 대표해 협의회를 이끌어 갈 예정이다. 조 의장은 수성구의회 제6대 의원을 시작으로 제9대까지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4선 의원으로, 제8대 수성구의회 후반기 부의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 제9대 후반기 의장을 맡고 있다. 조규화 신임 구·군의장협의회장은 “대구시 구·군의회의 상호 협력증진을 통해 지역발전과 당면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소통하고 협력하는 구·군의회협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북구청은 2024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매주 목요일마다 구수산도서관에서 진행하는 디지털 강사단 정보화교육에 앞서 청렴 홍보 캠페인 전개 및 청렴 동영상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디지털 시대에 필수적인 스마트폰 교육과 공공기관의 청렴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결합한 특별한 행사이다. 7월 18일 목요일 구수산도서관에서 진행하는 디지털 교육에 앞서서 현수막 등으로 청렴 구호를 외치는 청렴 캠페인 전개 및 권익위 우수 공모작인‘썩은 이를 뽑다’라는 제목의 청렴교육을 진행했다. 이후 진행된 디지털 강사단 정보화교육은 참석한 정보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설정, 카카오톡, 모바일 건강보험증 설정 등을 교육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찾아가는 디지털 정보화교육으로 정보소외 계층의 정보격차 해소에 도움이 되는 동시에 이번 청렴 캠페인 및 교육이 성숙한 청렴문화 정착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역사회에서 건강관리가 필요한 장애인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운영기관으로 재지정했다.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은 2021년 7월부터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운영기관으로 지정돼 장애인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해 왔으며, 그동안의 운영성과를 평가해 향후 3년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운영을 지속하게 됐다. 2023년 대구광역시 등록 장애인 수는 130,521명으로 매년 증가추세에 있으며, 2023년 장애인실태조사에 따르면 장애인이 사회 및 국가에 대해 요구하는 사항 중 의료보장이 26.9%, 장애인 건강관리가 4.2%로 장애인의 의료서비스 욕구는 높아지고 있다. 이에,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를 중심으로 공공부문, 의료기관, 장애인 단체 등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 내 장애인 통합건강관리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에 필요한 자원 연계를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건강관리가 필요한 장애인의 보건의료 요구도를 반영한 맞춤형 통합건강관리서비스를 연계하고 보건의료 관련 정보를 제공해 장애인의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대구광역시는 미래 50년 번영을 위한 5대 신산업 분야 지역기업을 발굴·육성하고자 7월 5일부터 8월 5일까지 1달간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2025) 대구공동관 조성’에 참여할 지역 ICT기업 7개 사를 2차 모집한다. 국제전자제품박람회(Consumer Electronics Show)는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3대 IT 전시회로, 대구광역시는 2013년부터 꾸준히 참가하여 올해 CES2024에서는 1억 4천만 달러 계약상담, 현지 계약 115만 달러 등의 상당한 실적을 거뒀다. 내년 1월 7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CES2025’에서는 16개 지역혁신기업과 대구공동관을 운영해 기업의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 6월 대구공동관에 참여할 1차 기업 9개사 모집을 완료했으며, 오는 8월 5일(월)까지 대구테크노파크 누리집을 통해 7개 기업을 2차로 모집하고 있다. 대구에 사업장을 보유하고 있는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의 벤처·중소·중견기업이면 신청이 가능하고, 미래혁신기술박람회(FIX2024) 참가 기업 및 5대 신산업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대구광역시는 저소득층, 장기 실직자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지원을 위해 2단계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정보화(행정)지원, 공공서비스 지원, 환경 정비, 기타 구·군 특화사업이며 총 62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 접수는 7월 22일부터 7월 26일까지 5일간이며, 모집 기간 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대상은 만 18세 이상 대구 시민으로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자이며 관할 구·군청의 심사를 거쳐 선발된다. 근무기간은 9월 2일부터 11월 22일까지로, 참여자는 1일 6시간씩 주 30시간을 근무하며(65세 이상 참여자는 1일 3시간 주 15시간 근무) 임금은 시급 9,860원(2024년 최저임금 기준)과 주휴 및 연차수당이 지급된다. 안중곤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올해 하반기에도 미취업 취약계층에게 공공분야 근무 기회를 제공해 민간 취업시장 진출을 위한 디딤돌 역할을 수행하고 참여자들이 안전하게 근무하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하는 ‘에코워싱’ 자활근로사업단이 2024년 대구치맥페스티벌에 다회용기 세척·배송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탄소중립 실현과 취약계층 일자리를 창출하는 ESG 사업모델로서 지역 내 다회용기 세척·렌털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대구시에서는 자활사업의 일환으로 2022년부터 보건복지부 산하 재단법인 한국자활복지개발원에서 론칭한 다회용기 세척사업 공동브랜드‘에코워싱’을 도입해 추진 중이다. 현재 대구북구지역자활센터, 대구달성지역자활센터, 대구수성지역자활센터 3개 기관에서 자활근로자 46명이 참여 중이며, 대구달서행복지역자활센터도 올해 9월 세척장 구축 후 사업 개시를 앞두고 있어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및 친환경 선순환 확산에 기여할 전망이다. ‘에코워싱’은 표준화된 6단계 전문 세척공정 및 ATP오염도 측정, NSF위생점검, 정기소독방역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대구시 및 구·군의 다양한 행사에 다회용기 세척 서비스 제공을 비롯, 공공·민간기관, 사회복지시설 등 7개 기관과 연계한 다회용컵 재사용 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특히 올해는 지역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미술관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일주일 이벤트 ‘월화수목금토일’을 7월 20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한다. 대구미술관이 진행하는 일주일 이벤트 ‘월화수목금토일’은 관람객들에게 현재 진행 중인 전시 ‘이기칠-작업에서 연습으로’, 2024 소장품기획전 ‘회화적 지도 읽기’와 함께 미술관을 좀 더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이벤트다. 이벤트 시작은 ‘곳곳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대구시립무용단(예술감독 최문석)과 함께 한다. 무용단 퍼포먼스는 7월 20일 오후 1시, 3시 두 차례 진행하는데, 오후 1시는 ‘이기칠-작업에서 연습으로’ 전시와 연계한 댄스포유(Dance for you)를 2층, 선큰가든에서 선보인다. 또한, 같은 날 오후 3시, 1층 어미홀에서는 대구시립무용단의 대표 레퍼토리 중 하나인 대구 바디(Daegu Body)를 소개한다. 두 공연 모두 각각 20여 분간 진행하며 미술관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21일 오전 10시는 ‘이기칠-작업에서 연습으로’를 기획한 이정희 학예연구사와 전시를 관람한다. 이 프로그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오는 7월 25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표태용의 객원지휘로 대구시립합창단 제171회 정기연주회 ‘세계크루즈 합창 여행’을 만날 수 있다. 대구시립합창단은 오는 25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제171회 정기연주회 ‘세계크루즈 합창 여행’을 공연한다. 미국, 유럽, 중국, 아프리카와 우리 민요와 동요 등 무더운 여름을 잠시 잊을 수 있는 다양한 나라의 노래들을 합창으로 들려준다. 첫 무대는 ‘세계명가곡여행’으로, 미국의 슈베르트로 칭송받는 작곡가 포스터의 곡 ‘Beautiful dreamer (꿈길에서)’, 프랑스의 작곡가 가브리엘 포레의 곡으로 절절한 사랑의 노래를 아름다운 멜로디에 담은 ‘Après un rêve (꿈을 꾼 후에)’, 이탈리아어로 들려주는 사랑하는 연인과 영원한 이별을 노래하는 ‘Addio (안녕히)’, 슈베르트의 유명한 가곡 ‘Erlkönig (마왕)’을 연주한다. 두 번째 무대는, ‘세계의 뱃노래’로 중국 우수리강 지역에 거주하는 소수민족인 허저족 사람들의 민요를 개작하여 만들어진 ‘Usuli Boat Song (우
시민행정신문 기자 | 케이메디허브신약개발지원센터 정권수 선임 연구원은 2024년 미국당뇨병학회에서 당뇨병성 신장질환 치료 연구성과를 발표했다. 미국당뇨병학회(ADA)는 130여개 국가의 당뇨병 연구자·임상의들이 참석하는 국제 학술대회로 저명한 연구자들이 다양한 연구내용을 공유하는 자리다. 학회에서 매년 발표하는 표준 가이드라인은 당뇨병 진단·치료에 가장 영향력 있는 지침으로 알려져 있다. 정권수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 선임연구원은 2024년 미국당뇨병학회에 참가해 ‘당뇨병성 신장질환의 중요한 기전인 신장섬유화에서의 게미글립틴의 치료 효과와 그 기전’에 관한 주제를 발표했다. 대부분의 당뇨병 환자들은 심각한 합병증을 동반하며 당뇨병 환자의 20 부터 40%에서 말기 신부전이 발병하지만, 현재 약제는 현저히 부족한 실정이다. 본 발표는 현저히 약제가 부족한 당뇨병 합병증 치료 분야에서 임상적용 확대 가능성을 보여 연구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정권수 선임연구원은 “국제 학회에서 연구성과 발표를 통해 케이메디허브가 진행하는 신약물질 유효성 및 안전성 평가 기술서비스의 활용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하이앤팜은 건강하고 아름다운 삶을 위한 의료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병원, 의원, 약국에 전문의약품, 일반의약품, 의료기기 및 의료소모품 등을 공급하는 기업이다. 이태경 대표는 “사회공헌활동을 달서구와 함께 하게 되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활동을 통한 나눔 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하이앤팜의 사회공헌활동에 감사드리며, 후원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전달하겠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