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연제구는 (예비)청년창업가를 대상으로 연제청년창업나래센터 내 개별오피스 및 가상오피스 입주자 추가 모집을 시작한다. 2021년 7월에 개소한 연제청년창업나래센터는 창의적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구체적 사업화 계획이 있는 예비창업자 또는 초기창업기업을 모집해 육성하고 있다. 모집대상은 개별오피스 3팀과 가상오피스 1팀으로, 업종 제한은 없으나 숙박업, 부동산업, 사행업, 정치‧종교 관련 업종 제외된다. 지원자격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 또는 사업장 소재지가 부산광역시인 19~39세 이하의 예비 또는 초기 창업자이며, 모집 기간은 8월 1일부터 20일까지이다. 신청은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연제청년창업나래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제청년창업나래센터 입주자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최대 3년 동안 입주가 가능하다. 입주자로 선정되면 창업공간 및 사무기기 등을 제공받으며 창업 교육, 멘토링, 네트워킹 기회 등 다양한 취·창업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창업 초기 단계의 예비창업가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26일 경로당 회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장동 소재 청파경로당 확장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파경로당은 기존 건물이 협소하여 어르신들을 모두 수용하지 못하자 일부 어르신들이 천막으로 된 임시 건물에서 취사도구와 전기장판 등을 사용하는 것을 알고 화재 등 안전사고 위험이 우려되어 어르신들에게 안전한 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확장하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매우 무더운 날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어르신들과 동 단체장, 단체원이 참석하여 경로당 확장 개소를 진심으로 축하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개소식에 많은 분들을 모시고 축하하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하며 이제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며 “청파경로당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사회적 교류를 위한 편안한 안식처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26일 부산벤처타워(모라동 소재)광장에서‘청년예술가와 함께하는 음악이 있는 거리 산책’두 번째 버스킹 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모금된 고향사랑기금으로 추진하는 첫 사업으로 지역 청년예술가의 거리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고 지난 6월 사상구청 광장에서 개최한 이후 두 번째 공연이다. 공연 당일 남성듀오 ‘노이마’와 피아노4중주 ‘본비앙상블’ 의 감미로운 연주로 점심시간 부산벤처타워 광장에 모인 청년들에게 잠시나마 무더위를 잊게 해주었다. 공연을 관람한 한 관람객은 “평소 일하느라 공연을 즐기기가 쉽지 않은데 점심시간 찾아오는 공연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어 힐링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자신의 고향이 발전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해 주신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지역 내 청년예술가들의 공연 활동을 지원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이 공연을 계기로 앞으로도 청년예술가들의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다양하게 만들겠다”고 밝혔다. ‘
시민행정신문 기자 | 사상구 감전동은 서감행복마을 운영위원회가 지난 24일 감전 당산공원에서 ‘행복을 나눠요! EM발효액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부산도시공사 후원으로 실시하는 2024년 행복더하기 주민공모사업 ‘마을이 재첩을 만나다! 재첩 커뮤니티 2’의 하나로 운영위원회에서 직접 만든 EM발효액과 분무기를 감전지역 주민 70여 명에게 나누어 주며 활용법도 설명해 주었다. 이정현 위원장은 “친환경 미생물인 EM발효액을 많은 분들이 실생활 다방면에 활용해서 환경친화적인 살림노하우를 공유하고자 준비한 행사였는데 호응이 좋아 보람이 있었고 계속해서 EM발효액을 제작하고 홍보하여 우리 마을의 환경보호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사상구 덕포1동은 지난 25일 덕포1동 강선대행복마을 갤러리부엌이 중복을 맞아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원들은 아침 일찍부터 닭 60마리와 한약재 등을 손질하며 정성껏 삼계탕을 조리해서 관내 홀로 어르신 등 무더위 취약계층 60여 세대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특히 이번 행사를 위해 푸른통닭이 닭 60마리를 기부하여 행사에 도움을 주었다. 신춘희 위원장은 “오늘 행사를 위해 후원해 주신 푸른통닭 대표자분께 감사드리며 삼계탕을 드신 분들 모두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미화 덕포1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수고를 해주시는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서로 아껴주는 덕포1동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상구 삼락동은 삼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무더위 취약계층 시원한 여름나기 사업의 하나로 홀로 어르신, 장애인 가구 등 총 10세대에 현관문 롤 방충망 설치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설치 희망 대상자 가정 중 더위에 취약한 다세대주택 거주자를 우선 선정하여 직접 방문 후 실질적으로 지원이 필요한지를 확인하고 관내 소재한 업체를 통해 설치를 완료했다. 지원을 받으신 한 어르신은 “여름철마다 해충과 쥐 때문에 현관문을 열어두는 것이 어려웠는데 이제는 걱정 없이 문을 열어둘 수 있어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종곤 위원장은“무더위에 취약한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후원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사상구 주례2동은 주례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25일 사상효심데이케어센터에서 ‘찾아가는 주민자치회 프로그램 공연’의 하나로 ‘주례2동 행복라인댄스팀’의 특별 공연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즐거움과 활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어르신들은 화려한 퍼포먼스와 흥겨운 음악에 맞춰 박수치며 공연을 즐겼다. 라인댄스팀의 공연을 관람한 한 어르신은 “젊은 시절로 돌아간 것처럼 신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이런 공연이 자주 열리면 좋겠다고”말했다. 김원석 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작은 기쁨을 드리고자 마련된 자리이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주민자치회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25일 동래구장애인복지관에서‘여름맞이 초계국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래구장애인복지관은 중복을 맞아 복지관 이용자 200명에게 무료 급식으로 초계국수와 떡, 과일을 배식했다. 또한, 복지관 1층에“친환경 동래다방”을 별도로 운영하여 개인 텀블러 지참 시 쿨토시를 증정하고 시원한 음료와 주전부리를 함께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우리 구는 적극적인 후원자 발굴과 연계를 통해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분들의 불편을 즉각 해소하고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지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며“앞으로도 장애인을 비롯한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한 관심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동래구 안락2동은 지난 19일 홀몸 어르신 17명을 대상으로 관내 어린이집 원생들과 함께 특별한 합동 생신 잔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집 원생에게 어르신들의 생신을 축하함으로써 서로의 세대를 이해하고 소통하여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어르신들에게는 따뜻한 추억과 사랑의 마음을 전달하는 소중한 자리로 마련됐다. 주요 행사로 △원생 축하 공연과 생신편지와 선물 전달 △개인 사진 촬영 후 액자 증정 △한우미역국, 한우불고기, 육전 등 점심오찬 △생신선물을 증정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은 가정을 방문하여 생신도시락, 생신선물을 전달했다. 또한, 안락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안우환)에서는 정성껏 생신잔치 음식을 준비하고, ㈜수우전기(대표 박철수)에서는 생신 선물을 후원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자녀들과 연락이 끊어져 생일과 명절에 찾아오는 이도 없었는데, 동에서 생일도 챙겨주고 기특한 아이들 재롱을 보니 모처럼 실컷 웃었다”고 말했다. 시각장애로 가정방문 생신 축하를 받은 한 어르신은 “한 걸음 내딛기도 어려워 외출은커녕 활동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중구는 ‘『평등을 일상으로』 가족 맞돌봄 육아!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육아로 지친 가족들에게 일상 속 활기를 제공하고 가족의 적극적인 육아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27일 중구청 중회의실에서‘가족과 함께하는 樂(락)! 온가족 행복더하기 음악놀이터’로 진행됐으며, 뮤직아이연구소(이찬미 강사 등)와 함께 중구민 육아가정 10팀이 참여했다. 최진봉 구청장은 가족 맞돌봄 육아 환경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육아 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가정 내 맞돌봄 문화 및 양성 평등 가족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