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남부청소년수련관은,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응급상황 대비훈련을 실시했다고 7월 1일 밝혔다. 이번 응급상황 대비훈련은 메타버스 플랫폼인 ‘잽(ZEP)’을 활용하여 수련관 내 수영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심정지 환자 발생상황을 주제로 펼쳐졌다. 울주 남부청소년수련관 직원들은 업무용 컴퓨터 또는 휴대폰 어플을 이용하여 잽에 각각 접속해 가상공간 안에서 ▲심폐소생술 영상교육 ▲코드블루팀별 상황 대응훈련 등을 진행했다. 메타버스란 가상, 초월을 뜻하는 ‘메타(Meta)’와 현실세계를 뜻하는‘유니버스’의 합성어로 현실 세계와 같은 사회·경제·문화 활동이 이뤄지는 3차원의 가상세계를 의미한다. 남부청소년수련관 이성미 관장은 “메타버스를 활용하여 안전사고에 효율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나아가 메타버스 공간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부청소년수련관에서는 다양한 메타버스 플랫폼 중 청소년의 접근성이 높은‘잽(ZEP)’,‘제페토(ZEPETO)’를 활용하여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은 1일 청내 테니스장에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혈액을 수급하고 생명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강북교육지원청은 2017년부터 해마다 두 번씩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과 함께 단체 헌혈을 진행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은 이번 행사에 이동식 헌혈 버스를 지원했다. 황재윤 교육장은 “수혈은 환자들에게 생명의 끈이 되는 아주 중요한 수단으로, 헌혈 봉사에 참여한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혈액이 원활하게 수급되도록 헌혈 행사를 지속해서 열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동구협의회(회장 이상칠)는 7월 1일 오후 2시 방어동 ‘꽃바위 동네 부엌(카페 레드빈)’에서 ‘먼저 온 통일과 함께하는 FUN한 평화통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여성층 평화담론 형성을 위해 개최됐으며 여성 탈북민, 민주평통 여성위원, 봉사단체 여성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 고추장 담그기 체험과 강연을 통해 통일문제에 대해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동구협의회는 북한이탈주민 소통&나눔 행사, 어린이 평화기행 등 다양한 통일 안보 활동을 펼쳐 올바른 평화통일 의식을 배양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동구는 7월 1일 오후 3시 동구청장실에서 관계공무원 및 관련업체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 동구 노인회관 건립공사 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노후된 노인회관의 건립을 위해 실시설계용역의 마무리 단계에서 마련된 것으로, 용역 최종보고 및 질의응답, 향후 계획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노인회관 건립공사는 동구 봉수로 24에 위치한 기존 노후된 노인회관을 철거하고 신축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는 45억원이다. 동구 노인회관은 연면적 998.9㎡ 3층 규모이며, 노인지회 사무실, 프로그램실, 대강당, 경로당, 경로식당 등이 배치되어 앞으로 어르신들의 교육과 소통, 나눔의 공간이 될 예정이다. 김종훈 구청장은 “우리 구 노인인구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고, 노인회관 건립은 오래전부터 어르신들이 염원하고 있던 사업이다. 어르신들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설계용역 마무리 후 BF 예비인증, 철거 설계용역 등을 거쳐 오는 12월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남구 치매안심센터는 삼호동 치매안심하우스에서‘치매안심팔찌’공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지역주민들의 인지강화, 치매예방과 치매환자의 실종예방 및 사회 안전망 구축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치매안심팔찌’ 공예 프로그램은 치매안심하우스라는 편안한 환경에서 진행해 심리적 안정감을 주며, 본인 및 가족의 전화번호를 팔찌로 만들어 항시 착용하고 있을 수 있어 실종예방과 인지강화에 도움이 된다. 또한, 치매안심하우스 견학을 통해 실종예방, 안전, 인지건강을 위한 주거환경 구성과 치매파트너 교육 등 치매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울산 남구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안심팔찌’공예 프로그램은 치매환자 및 가족을 비롯해 연령 제한 없이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과 치매에 관심이 있는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구 일자리종합센터는 구직자의 취업 준비 및 실전프로그램 단계별․계층별 취업 성장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취업성공 아카데미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취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취업 의욕 고취와 자신감 회복, 구직 기술 향상 등 직무 역량을 강화하여 취업과 연계하고자 기획됐으며, 참여 구직자들의 높은 만족도 속에서 상반기 운영 일정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1~5기의 경우 재정일자리 사업에 지원했으나 미선발 돼 취업역량강화가 필요한 구직자와 취업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 재취업 준비 전략 △ 합격자들만이 알고 있는 취업 성공 전략 △ 스마트한 직장생활 등의 내용으로 취업 준비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해결책을 마련해줬다. 6~9기는 청년 구직자 및 공공근로 참여자 등을 대상으로 'MZ세대라서 오히려 좋아'라는 부제로 MZ세대들이 코로나 팬데믹 이후 조직적합성과 팀워크 능력의 결핍을 해소하기 위한 △ 팀워크 능력 함양을 위한 팀빌딩 프로젝트 △ 설득력을 높이는 말하기 기술! PREP 기법 △ ChatG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1일 교육문화 소식지 ‘우리아이’ 137호를 발간했다. 48쪽 분량의 이번 호는 ‘오히려 좋아’를 주제로 ‘조금 불편해도 좋아!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 등 기관 탐방과 다양한 교육활동을 담고 있다. 특집 첫 번째 이야기 ‘작은 산골 마을 유학은 어때요?’에서는 폐교 위기에 처했던 소호분교가 산촌유학센터로 조성된 후부터 도시에서 전학해 온 학생이 늘고 있다고 소개했다. 산촌유학센터 농가에서 생활하는 초등학생은 9명이다. 학생들은 소호분교에서 수업하고 농가로 돌아와 활동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꿈을 향한 지름길 직업계고등학교’에서는 울산에너지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기업에 입사한 정희찬 씨의 이야기를 소개했다. 정 씨는 진로의 밤 행사에서 선배를 만나 기업 정보를 들을 수 있었고, 취업하고 싶은 기업을 구체화하는 등 동기부여가 됐다고 전했다. 그는 어린 나이에 직장 생활을 시작했지만, 만족도가 높고 다시 중학교로 돌아가도 울산에너지고를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슬기로운 교육현장’와 ‘공감터’에서는 울산에 하나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교육부 위(Wee) 프로젝트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교육부는 학생의 심리·정서 문제에 대해 통합적으로 관리·지원하고자 위(Wee) 프로젝트 기능 강화·개편을 위한 시범사업 운영 교육청을 지난 6월 공모했다. 이번 공모에는 울산, 대구, 경기, 충남 4개 교육청이 선정됐다. 선정된 4개 교육청은 사업비 2억 5천만 원을 지원받고 7월부터 2025년 6월까지 1년간 사업을 운영하게 된다. 울산교육청은 시범사업 과제로 ‘마음건강 중심 기능 및 대상 확대’, ‘학교 안·밖 통합지원 체계 구축’, ‘위(Wee) 클래스 및 센터 역량 강화’, ‘학생 심리·정서 지원 환경 조성’ 등 4가지를 추진한다. ‘마음건강 중심 기능 및 대상 확대’ 분야에서는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심리·정서 문제를 선제적으로 확인하고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학교 전문상담(교)사 배치를 확대하고 학생 상담 활성화를 위한 지원 제도를 마련한다. 마음건강 위기학생을 조기에 발견해 사회정서교육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위(Wee)센터는 기존
시민행정신문 기자 | 슬도아트가 오는 7월 6일부터 ‘2024년 슬도아트 & 문화공장방어진 하반기 대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김필순 展 - 귀를 기울이면 ''InterFacial Extension(표면의 확장)'',’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는 '2024년 슬도아트 & 문화공장방어진 하반기 대관 공모사업'을 통해 마련되는 첫 번째 전시회다. 슬도아트에서는 지난 5월 11일부터 6월 30일까지 왕현민 작가의 Afterimage of the Line(선의 잔상) 기획 초대 전시가 열린 바 있다. 이번에는 7월 6일부터 7월 28일까지 슬도아트 내 갤러리 ‘아’와 ‘트’에서 김필순 작가의 작품 28여점을 전시한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김필순 작가는 동국대학교 일반대학원 미술학과를 졸업하고 19회 이상의 개인전과 60여 회 단체전 및 아트페어에 참가해 활발하게 작품활동을 하고 있으며, 국립현대미술관, 울산문화예술회관 등의 소장처를 갖고 있는 작가이다. 이번 슬도아트 대관선정전 ‘귀를 기울이면’-《InterFacial Extension(표면의 확장)》에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동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7월 1일부터 어린이 급식시설 뿐만 아니라 소규모 노인·장애인 급식시설에 대한 급식관리를 위해 ‘울산동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로 개소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013년 개소해 100인 미만의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영양사가 고용되지 않는 어린이 급식소의 위생·영양관리를 지원하고 있었다. 한편, ‘노인‧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의 급식안전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동구는 올해 7월부터 어린이 급식소에서 노인·장애인 사회복지 급식소까지 관리 대상을 확대 운영하게 됐다고 한다. 지난 6월 동구는 위탁 운영 중인 울산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 간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 운영 협약을 체결했으며, 기존 운영해 온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업무 외 사회복지시설 급식관리 사무를 추가하여 통합 운영한다. 이번에 추가된 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사업의 주요 내용으로는 50인 이하 노인·장애인 시설을 직접 방문해 △ 식습관 분석을 통한 맞춤 식단 및 레시피 개발‧제공 △ 조리원·종사자‧이용자에 대한 대상별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