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완주군이 로컬푸드 식농교육을 추진해 기후위기 시대 지역 먹거리의 중요성을 알렸다. 2일 완주군은 최근 이틀에 걸쳐 전북삼락로컬마켓 공유주방에서 로컬푸드 소비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지역먹거리계획 아카데미 로컬푸드 식농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지역먹거리’를 주제로 ▲기후변화의 이해 ▲지역먹거리 소비의 의미 ▲지속가능한 미래와 지역먹거리 가치 확산을 내용으로 이론교육을 실시했다. 이어 로컬푸드를 활용한 저탄소 요리 수제피클 담그기를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소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기후변화와 위기의 심각성을 느낄수 있었다”며 “기후위기시대에 로컬푸드의 가치와 의미를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형숙 지역활력과장은 “기후위기 극복은 선택이 아닌 우리 모두가 감당해야 할 기본적인 의무가 됐다”며 “기후환경과 연계한 로컬푸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먹거리의 가치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완주군이 귀농귀촌지원센터 주관으로 귀농귀촌인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귀농귀촌 공유학교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달 21일을 시작으로 22일, 9월 2일까지 총 3차례 진행됐다. 8월은 전주기전대 공유 특강으로 SNS영상디자인, 패션스타일리스트, 치유농업, 허브조경, 뷰티디자인, 반려동물 6개 전공 특강이, 9월은 공생농법 강의와 이효재 한복디자이너의 보자기와 환경에 관한 강의가 진행됐다. 귀농귀촌 공유활동사업은 귀농귀촌인의 역량 강화 및 귀농귀촌인, 지역주민, 관내공동체의 재능공유를 통해 안정적 정착의 기반 마련과 지역 활성화를 목적으로 두고 있다. 한 교육생은 “가까운 곳에서 평소에 관심 있던 내용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강의를 들을 수 있어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정용준 귀농귀촌지원센터장은 “귀농귀촌인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공동체 협약 및 지역 연계 사업을 활성화하려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정착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완주지역자활센터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어르신을 대상으로 삼례 보배반점과 삼례 온 카페에서 ‘건강과 행복을 찾아 떠나는 힐링캠프’를 진행했다. 2일 완주군에 ᄄᆞ르면 이날 행사는 국제로타리클럽3670지구 삼례 로타리클럽이 지원한 활동으로 ▲함께하면 행복한 데이, 짜장면 나눔 행사 ▲어르신과 함께 하는 아름다운 동행, 카페체험과 작은 음악회 총 2부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삼례 보배반점의 후원으로 짜장면 점심 식사를 대접하며 지역사회의 온정을 나눴다. 2부에서는 삼례 온 카페의 후원으로 평소 경험하지 못한 카페 문화 체험을 통해 어르신의 정서적 안정과 삶의 활력 증진을 위해 추진됐다. 또한, 흥을 돋우는 음악과 함께 진행돼 어르신들의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맛있는 식사와 한 번도 와 보지 못한 좋은 카페에서 차도 마시며 여러 사람들과 재미있는 이야기를 나누게 되어 즐거웠다”고 소감을 남겼다. 김진왕 완주지역자활센터장은 “후원해준 삼례로타리클럽과 삼례 보배반점, 삼례 온 카페에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힘쓰겠다”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무더위가 한풀 꺾인 맑은 지난 8월 30일, 완주군 이서면에서 제2회 이서 한밤의 어울림 축제가 이서 지사울공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고, 이서문화어울림장터가 주최한 행사로 공연, 체험,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주민들의 자발적으로 참여와 관내 사회단체들의 협조로 진행되면서 주민들의 축제라는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서면 행정복지센터의 주민자치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주민들은 그동안 배우고 익힌 것을 주민들에게 멋지게 선보였고, 문화·체험행사 공간에서는 예쁜 공예품 체험이, 먹거리도 손수 만들었다. 또한 올해는 캠핑을 테마로 추가해 ‘다같이 어울림&투게더 캠프’라는 부제와 함께 주민들을 위한 캠핑존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잔디밭에 함께 앉아 문화공연·돗자리 영화제 등을 즐기며 보낸 시간은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며 “주민들이 하나 되고 함께하는 좋은 시간을 보낸 것 같아 즐거웠다”고 전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주민들이 직접 주관해 축제를 만들었다는 것에 박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완주군이 2024년 7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2일부터 23일까지 열람기간을 운영하고,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접수한다. 열람대상은 올해 상반기 중 분할, 합병 등의 사유가 발생한 1,446필지다. 군 홈페이지, 군청 열린민원과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지가 열람을 할 수 있고, 의견이 있을 경우 팩스 또는 우편, 방문으로 의견제출을 할 수 있다. 또한,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에서도 열람 및 의견제출이 가능하다. 의견제출이 접수된 필지는 토지특성 재조사,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완주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 이행 후 10월 31일 결정, 공시할 예정이다. 홍성삼 열린민원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등 조세, 건강보험료 산정, 기초생활보장 수급대상자 판단기준 등 60여 개 이상의 행정제도에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기간 내 개별공시지가 확인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에 관해 궁금한 사항은 완주군청 열린민원과 부동산평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완주군 ‘마을을 잇는 문화마실’ 축제가 지역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으로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다. 문화마실은 마을 간 문화교류를 통해 문화공동체를 형성하고, 일상 속 문화예술체험을 통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와 완주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가 함께 추진하고 있다. 지난 6월 20일 용진 두억마을을 시작으로 8월 29일 소양 마수마을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어 오는 5일에는 봉동 신월마을, 12일 구이 상학마을, 26일 삼례 수도산공원, 10월 10일 이서 대농마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생활문화예술을 매개체로 마을과 마을이 서로 이어지며 서로 소통과 협력의 장이 되는 문화마실 축제가 지속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완주군이 2일부터 삼례지선 32번 노선에 친환경 수소버스를 투입한다. 완주군은 지난 2월 27일부터 전주 시내버스 회사에서 운행하던 삼례지선 8개 노선 운행을 공영제로 운영해 왔다. 이번에 투입하는 친환경 수소버스는 승차정원이 47명으로 차량 내부 혼잡도를 완화하고, 수소버스의 안정적인 승차감을 통한 탑승객 편의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무공해 차량인 만큼 배기가스 및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수소도시 완주에 수소버스를 투입래 양질의 대중교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수소버스를 추가로 도입해 완주군민 교통편익 증진 및 탄소중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와 완주군이 주최하고, 전북상인연합회와 JTV전주방송이 주관하는 ‘와글와글 시장가요제’가 오는 4일 오후 2시에 고산미소시장 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시민 노래자랑인 ‘와글와글 시장가요제’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시장가요제의 터줏대감인 개그맨 황기순씨가 MC를 맡아 흥을 더해줄 예정이다. 가요제 예심을 통과한 본선 진출자들의 열띤 노래자랑 무대와 한혜진, 추혁진, 재하, 반민주 등의 축하공연도 열린다. 또한 자전거, 캐리어, 미싱볼 외 온누리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이 준비되어 있는 행운권 추첨 시간도 마련돼 고산미소시장을 찾은 시민과 시장 상인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완주군 관계자는 “시장가요제가 주민들과 상인들에게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완주군 치매안심센터가 치매사업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했다. 2일 완주군은 최근 양일간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치매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년 치매전문인력 역량강화(인지선별검사교육)’를 실시 했다고 밝혔다. 치매사업을 담당하는 치매안심센터,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직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에서는 가까운 보건지소와 진료소에서 어르신들이 편하게 인지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인지선벌검사 수행 방법에 대한 내용이 다뤄졌다. 이재연 보건소장은 “치매는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관리를 통해 중증 상태로 진행을 억제하거나 증상을 개선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가까운 보건지소 및 진료소에서 치매인지선별검사를 실시 하는 등 치매 관리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완주군이 담배연기 없는 깨끗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주민의 간접흡연을 예방하기 위해 완주 운곡지구에 위치한 완주 모아미래도 센트럴시티 3차 아파트를 제4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했다. 2일 완주군은 제4호 금연아파트인 모아미래도 센트럴시티 3차에 기념 현판과 LED 안내판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금연아파트는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제5항에 따라 세대주 2분의 1이상의 동의를 얻어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의 전부 또는 일부가 금연구역으로 지정된다. 완주 모아미래도 센트럴시티3차 아파트는 총 309세대 중 197세대(63.7%)가 금연아파트 지정에 동의해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4곳 모두가 금연구역으로 지정됐다. 아파트는 10월 말까지 계도기간을 운영하고 이 기간 입주민들에게 현수막, 안내판, 포스터, 안내방송 등을 통해 금연구역을 알릴 예정이다. 계도기간 이후에는 금연구역에서 흡연행위 시 관련 절차에 의거해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재연 보건소장은 “주민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완주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