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달성군은 오는 7월 22일부터 달성군 전체 세대를 대상으로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주민등록상 거주지와 실제 거주지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고, 다양한 중점관리 대상의 현 거주 상황을 조사하는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가 오는 7월 22일부터 10월 15일까지 약 120일간 진행된다. 먼저, 오는 7월 22일부터 8월 26일까지는 정부24 어플을 통해 간편하게 할 수 있는 비대면-디지털 조사가 진행되며, 비대면 조사 참여 희망자들은 본인의 주민등록 거주지에서 직접 정부24 어플에 접속하여야 사실조사 결과를 정상적으로 제출할 수 있다. 비대면 조사가 종료된 후부터 10월 15일까지는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조사 대상인 ▷100세 이상 고령자 ▷장기 거주불명자 ▷복지취약계층 ▷사망의심자 ▷장기 미인정 결석 ▷학령기 미취학 아동이 포함된 세대를 대상으로 관할 지역 이장 및 담당 공무원이 직접 방문하여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하게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정화)은 17일 환경부 주관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캠페인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BBP)’ 챌린지는 일상에서 불필요하게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줄이고자 시작한 범국민 참여형 릴레이 캠페인이다. 이번 챌린지는 ‘안녕(Bye)’이라는 의미로 양손을 흔드는 동작을 촬영한 사진이나 영상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하고 다음 참가자를 지목해 전파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은 김천시시설관리공단 김재광 이사장의 지목으로 이번 챌린지에 참여하게 되었으며, 다음 참여자로 달성교육재단 이희갑 대표이사님과 달성문화재단 박병구 대표이사님을 지목했다. 김정화 이사장은 “우리 공단이 탈 플라스틱 실천에 적극 동참하며 앞으로도 ESG 경영과 친환경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기후변화 대응과 2050 탄소중립 기여를 위해 ‘친환경 경영방침’을 선포하여 임직원 모두가 실천함으로써 친환경 공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정화)은 이달에 비슬산휴양림에서 운행 중인 관광 수송차량(친환경 전기버스, 장애인 수송차량) 내부에 심정지 환자 응급처치를 위한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설치했다. 자동심장충격기(AED)는 심장의 기능이 정지하거나 호흡이 멈췄을 때 사용되는 응급처치 기기로, 500가구 이상 아파트와 기차, 항공기, 선박 등 다중이용시설에는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공단에서 운행 중인 관광 수송차량의 경우 법적 의무 설치 대상은 아니지만 매년 이용객 수 증가와 이용객 다수가 노년층인 것에 주목하고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시범적으로 도입하기로 했다. 한편, 공단에서 운영 중인 관광 수송차량은 비슬산 참꽃축제 기간에만 30만 명 이상의 이용객들이 이용하고 있으며, 안전사고 예방 활동에 만전을 기하기 위한 시범적 운영 후 효과를 봐가며 설치 대상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정화 이사장은 “이번 자동심장충격기(AED) 설치는 운행 중에 심정지 환자 발생 등 비상 상황 때 응급조치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달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지향)는 달성경찰서, 비슬고 또래상담 동아리와 함께 지난 7월 16일 비슬고등학교에서 등교 중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청소년폭력 및 도박 예방 또래상담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래상담은 비슷한 연령과 유사한 경험 및 가치관 등을 가지고 있는 청소년들이 일정한 훈련을 받은 후에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하여 주변에 있는 다른 또래들의 고민이나 문제해결을 위해 조력하고, 이들이 성장·발달할 수 있도록 생활의 제반 영역에서 지지와 도움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또래상담 캠페인은 청소년폭력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데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으며, 최근 기술의 발달과 스마트폰 보급 확대로 청소년이 쉽게 온라인 도박에 빠져들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됨에 따라 청소년들에게 도박중독의 위험성을 알리며 이에 대한 예방 활동도 함께 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비슬고 또래상담 동아리 청소년들은 직접 청소년 폭력(학교폭력) 피켓을 들고 등교 중인 청소년들에게 간식을 전달하며 청소년 폭력과 도박 예방 활동을 전개했다. 비슬고 또래상담 동아리 청소년들처럼 훈련받은 또래 상담자들은 교내에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대구에서 유일하게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적극행정 종합평가는 지방자치단체의 적극행정 노력과 성과를 점검하기 위한 평가로 △적극행정 추진계획 수립 △제도개선 △기관의 노력 및 우수성과 등 18개 지표를 대상으로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단과 국민평가단이 실시했다. 동구는 지난해 △적극행정 직원동아리 운영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 도입 등 적극행정 선도자치단체로 노력했다. 특히, 적극행정을 공직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해 총 7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선정했으며, 적극행정을 실천한 우수공무원 12명을 선발해 인사 인센티브를 부여하기도 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구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 추진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지속적으로 적극행정을 추진할 수 있도록 인센티브 및 지원제도를 강화하여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동구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17일, 2025년 주민참여예산 사업 최종승인을 위해 동구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서는 99건의 사업을 2025년 동구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최종 승인했다. 이 사업들은 2025년 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다. 2025년 동구 주민참여예산 전체 예산규모는 16억 7천만원 정도로 구군참여형 사업 8억 3천만원, 각 동별 지역특색에 맞는 읍면동참여형 사업 8억 4천만원 정도다. 구군참여형 사업은 동구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사업우선순위를 정하고 주민투표를 통해 선정했으며, 읍면동참여형 사업은 동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회의를 통해 사업발굴, 심사, 선정까지 진행됐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주민참여예산제는 구민의 목소리를 구정에 직접 반영하는 의미있는 제도로, 앞으로도 주민참여예산제 발전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대구북구협의회는 7월 17일 포항 도구해수욕장에서 회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바다살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바다살리기 캠페인’은 깨끗하고 생명이 숨 쉬는 바다를 만들기 위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소비활동 등 삶의 방식을 개선하고, 바다의 중요성과 의미를 알리고 점점 오염되고 있는 바다를 깨끗하게 보호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바르게살기 회원들은 ‘줄이면 청청해~ 바다는 깨끗해~ 우리는 행복해~’슬로건과 함께 홍보용 물티슈를 배부하며 바다살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한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회원 모두 구슬땀을 흘리며 모래사장 페트병, 스티로폼, 비닐, 플라스틱 등을 마대에 담으며 해양쓰레기 제거에 힘을 모았다. 박종현 회장은 “바다 살리기 캠페인에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바다 정화 활동에 솔선수범하며, 더 이상 바다가 훼손되지 않도록 우리 주변, 나아가 지역 사회를 중심으로 바르게살기운동 단체 일원으로써의 역할과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16일 함장종합사회복지관에서 고독사 고위험 1인가구를 대상으로 ‘토닥토닥, 홈가드닝 초록빛 마음처방전’ 원예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달구벌 복지기동대’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이 완료된 대상자 가정에 생기를 채워 줄 반려식물을 전달하고, 원예교육을 통한 우울감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원예교육 프로그램은 서신교 지산1동 희망나눔위원장의 재능기부로 이뤄졌다. 대상자와 함께 다양한 꽃의 꽃말과 반려식물 화분 만들기, 식물 키우는 방법 등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주민은 “반려식물 화분을 만들면서 오랜만에 흙냄새를 맡아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며 “사랑이 담겨있는 만큼 앞으로 반려식물을 잘 키워보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한편, 수성구는 원예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못한 1인가구 40여 세대에는 고독사 예방을 위한 인적안전망 ‘즐거운 생활지원단’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반려식물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고독사 예방은 내 이웃의 안부를 물어보는 사회관계망 형성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남구가 남부경찰서 및 계명대학교와 협업하여 제작한 “교통안전 그림퍼즐”로 배우는 교통안전 현장 교육에 나섰다. 그림 퍼즐을 맞추면서 익히는 교통안전 현장 교육은 7월 12일부터 19일까지 어린이집∙유치원∙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진행된다. 그림 퍼즐은 계명대학교 학생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어린이와 어르신 눈높이에 맞게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됐으며 무단횡단・자전거 안전모 미착용 등 교통안전 수칙에 어긋나는 그림 퍼즐 조각을 맞춤으로써 쉽고 재미있게 교통안전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7월 15일 실시한 유치원 방문 현장 교육에서는 유치원 원아들이 삼삼오오 모여 그림 퍼즐을 함께 완성하고 완성된 그림을 통해 교통 안전 수칙을 배웠으며, 원아들이 호기심과 재미를 느끼며 자연스럽게 보행 안전 및 교통안전을 익히는 계기가 됐다. 또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의 생활지원사를 통해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을 직접 찾아가 퍼즐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교육 기회가 적고 교통사고에 취약한 어르신의 교통안전에도 힘쓸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어린이와 어르신들에게 주입식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15일, 2025년 주민참여예산 사업 최종선정을 위한 2024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구는 이날 총회에서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26일까지 공모를 통해 접수된 구 참여형 주민제안사업 90건에 대해 담당부서의 면밀한 검토와 각 분과위원회 심사를 거쳐 총 26건 5억 9천 8백만원 사업을 선정 완료했다. 분과별 선정된 사업은 자치행정분과 4건 1억원, 주민복지분과 11건 1억8천5백만원, 도시건설분과 11건 3억1천3백만원이다. 또한, 남구는 동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상정된 동 참여형 주민제안사업 49건 3억2천5백만원을 이날 총회를 통해 승인했다. 해당 사업들은 올해 8월로 예정된 대구시 주민참여예산 총회에서 주민투표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주민참여예산은 주민이 직접 사업을 발굴․제안하고 예산편성 및 심사․선정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재정운영에 투명성을 확보하고,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만큼 주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