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임실군이 수도 행정의 신뢰성을 높이고 더 나은 수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수도 계량기 검침원 5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9일 상하수도과 사무실에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계량기 검침 요령, 고지서 배부, 계량기 고장과 누수 의심 시 처리 방법, 민원 응대 방법 및 악성 민원 대처방안, 애로사항 청취 등을 진행했다. 군은 이번 검침원 교육을 통해 오검침 민원 등을 최소화하여 수도 행정의 신뢰성을 제고하고 민원 응대 교육을 통해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한다. 심 민 군수는“간혹 수도계량기에 위에 적치물을 쌓아놓거나 검침원 개 물림 사고 등이 발생하여 검침에 어려움이 많다”며“원활한 상수도 검침을 위해 군민들께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임실군이 편의점 조리식품으로 인한 식중독 예방을 위해 9월 2일부터 6일까지 편의점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임실군청 위생관리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하여 휴게음식점으로 신고된 편의점 10개소의 위생점검과 조리식품 수거검사를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튀김기, 자판기 내부 등 위생관리 ▲종사자 개인위생 준수 여부 등이다. 또한, 수거된 조리식품은 임실군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해 오염 여부도 확인할 예정이다. 심 민 군수는“최근 편의점의 매출 성장과 동시에 식품위생법 위반도 증가하는 추세다”며“식중독 예방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위생·안전관리를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임실군 농업기술센터가 지난달 29일 딸기 농가 20여 명을 대상으로 군청 농민교육장에서 딸기 정식 전후 관리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대학 딸기 과정 졸업생을 대상으로 딸기 정식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필요로 하는 교육을 통해 전문농업인을 양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정식시기의 결정, 관수 및 시비, 온도 관리 등 딸기 정식 전후 과정의 전반적인 지식을 전달했다. 또한 정식시기를 결정하는 중요한 과정인 화아분화 검경과 품종별 특성을 강조했다. 농업기술센터 장취균 소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고품질의 임실 딸기 생산이 정착되고, 우리 군을 대표할 수 있는 전문농업인으로 자리 잡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임실군립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5g, 가볍지만 위대한 세상을 펼쳐보세요’를 주제로 한 달간 다양하고 풍성한 독서문화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공연, 강연, 전시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도서관 이용을 권장하고,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9월 한 달간 진행되는 독서문화행사는 ▲김정배 작가(무너지는 성, 일어서는 폐허)와의 만남 ▲가을밤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는 가을밤 클래식 앙상블 ▲천연화장품 DIY 특별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지역 화가 전시회(이승민 개인전), 이용자 특별 이벤트(어쩌다 마주친 행운)을 진행하여 소정의 선물을 증정함으로써 지역 주민들과의 교류와 소통의 시간을 나눌 계획이다. 이 밖에도 2024년 다독어워즈, 북큐레이션 전시, 연체자 특사, 듬북(Book) 드림 등을 운영하여 책 읽기 문화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심 민 군수는“이번 9월 독서의 달 행사를 통하여 군민들이 도서관을 더 활발히 이용하고, 군립도서관이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임실군 덕치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이 2024년 기본계획 승인과 함께 세부설계 및 지역역량강화사업이 주민주도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국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40억원을 투입하여 덕치면 복지회관 리모델링 및 증축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활동들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덕치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덕치면 복지회관 리모델링 및 증축에 대한 세부설계는 주민주도로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지역역량강화사업이 주민 참여로 순항 중이다. 특히, 지역역량강화사업을 통해 배후마을 어르신들의 문화 혜택을 위해 임실군 작은별영화관과 연계하여‘찾아가는 영화장날’을 통해 마을 어르신들이 영화관에서 영화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만족도가 높았다. 배후마을로 찾아가는 스마트폰 활용교육, 웃음 치료 및 얼굴 마사지 등을 통해 마을 어르신들의 교육 및 돌봄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또한, 주민들 참여를 통한 다양한 동아리 활동과 자격 과정 등이 진행되고 있다. 마을 주민들의 스마트폰 및 키오스크 활용 교육은 관촌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을 통해 양성되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한민국 치즈 수도, 임실군이 지난 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K리그 28라운드‘전북현대모터스’와‘FC서울’과의 홈경기에서‘임실군의 날’행사를 개최하는 등 2만3천여 관중의 호응 속에 전주성이 들썩였다. 이날 행사는 10주년 2024년 임실N치즈축제의 성공 개최를 도모하고, 전북특별자치도 유일의 프로축구구단인 전북현대모터스와의 우호 증진을 통한 군정 및 지역 특화 자원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심 민 군수와 장종민 임실군의회 의장의 선수단 격려와 기념 촬영, 시축을 시작으로 진행됐다. 전반전 종료 후에는 대형 전광판을 활용해 임실N치즈축제 홍보 동영상을 시청하고, 2024 파리올림픽에서 세계적인 인기를 끈 사격 은메달리스트 임실군청 김예지 선수의 축제 홍보 및 경기 승리를 위한 응원 영상이 이어지며, 경기장을 관중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또한, 심 민 군수는 이날 전북현대모터스 구단측으로부터‘명예 홍보대사’로 위촉됐으며, 2025년 임실방문의 해를 맞아 프로축구 명문구단인 전북현대모터스와 함께 천만관광 임실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다양한 행사와 홍보활동을 펼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전북교육발전위원회는 2일 도교육청 5층 회의실에서 양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도내 청소년의 바른 인성과 올바른 가치관 형성을 통해 미래인재로 육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 인재 육성과 청소년 문제 해결을 위한 토론 및 지원 사업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정기적인 회의와 교류를 통해 협력 관계를 강화하며, 협약의 이행을 통해 공동 목표 달성에 힘쓸 예정이다. 이희경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이 올바른 인성과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서거석 교육감은 “다음 세대인 우리 학생들의 실력과 바른 인성을 키우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학교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관, 시민단체, 지역사회의 지원과 인프라 필요하다”면서 “청소년교육발전위원회가 교육협력 파트너가 되어주셔서 매우 든든하다. 전북의 청소년들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공직기강 확립에 나선다. 전북교육청은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금품수수 등 관행적 비위행위를 예방하고, 해이해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확립하기 위해 이달 4일부터 13일까지 ‘추석 명절 공직기강 점검’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전북교육청은 교육행정기관과 공·사립 학교를 대상으로 △관행적 금품·향응 수수 등 비위 행위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업무처리 해태 △명절 연휴 소홀해지기 쉬운 시설보안, 비상연락체계 등 보안관리 실태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공무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갑질 근절 등의 교육 여부와 행동강령 이행 실태도 점검한다. 이와 함께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한 달을 부패 집중신고기간으로 운영한다. 공직자 비위 행위가 발생하면 전북교육청 누리집 내 부패·공익신고센터(부패행위 신고) 또는 감사관실에 신고하도록 하며, 신고 내용을 검토한 후 위법·부당한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따라 엄정 조치할 계획이다. 이홍열 감사관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공직기강 해이를 사전에 예방하는 점검활동 강화가 필요하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디지털 튜터 역량 증진을 위한 ‘2024학년도 디지털 튜터 연수’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디지털 튜터 제도는 학생 교육용 스마트기기 보급, 스마트 칠판 보급 등 AI 기반 미래교실 환경 구축으로 정보 업무 교사 업무가 늘어나고 있어 이를 경감하고 디지털 교육 격차를 해소하는 데 목적이 있다. 2022년 2명, 2023년 23명 규모로 시범 운영됐던 디지털 튜터는 올해 200명으로 대폭 확대됐다. 전북교육청은 디지털 튜터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2027년에는 전북의 모든 학교에 배치해 전북형 미래교육 환경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당장 디지털 튜터 확대 배치를 통해 교사의 정보업무를 효율적으로 줄이는 동시에 디지털 기반 수업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오는 3~6일 디지털 튜터 연수를 운영한다. 총 12시간 과정으로 구성된 이번 연수는 ‘학교 정보 업무 지원’ 집합 연수 6시간, ‘디지털 기반 수업 지원’ 원격 연수 6시간으로 진행된다. 3일과 4일 전주평화의전당에서 이루어지는 6시간의 집합연수는 학교정보화지원시스템: 스마트기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낮선 나라에서 한국어와 지게차 교육을 수강해 직장에서 작업할 때 많은 도움이 됐어요.” (재)전북국제협력진흥원은 지난 4월 23일부터 9월 1일까지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익산·무주 지역에서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한 '외국인 기술·한국어 교육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지원사업은 도내 거주 외국인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산업현장에서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4월 군산 전북인력개발원을 시작으로 이후 익산지역과 무주지역에서 차례로 운영해 730여 명의 외국인 주민들이 지게차와 한국어 교육을 수강했다. 기술·한국어 교육은 지게차운전기능사 이론 과정과 한국어능력시험(TOPIK) 과정으로 구성되어, 외국인 근로자들이 직장에서 필요한 기술과 언어 능력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특히, 이번 교육 과정은 해당 지역으로부터 멀리 떨어진 부안, 정읍, 진안 등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 주민들까지 참여하여, 진흥원 교육의 필요성 및 중요성을 실감할 수 있었다. 참여자들은 교육 후 만족도 조사에서 “한국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