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포항시 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는 지난 6일 포항시 청소년문화의 집 대강당에서 제49차 포항시 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명환 위원장을 비롯한 19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자살 사망자 급증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논의 내용으로는 ▲자살예방 실무분과 신규 설치(안) ▲민관협력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워크샵 추진이 심의·의결 사항으로 다뤄졌다. 정명환 실무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의 다양한 복지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 실무협의체 위원 여러분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적극적으로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함께 살아가는 지역복지 공동체 조성에 앞장서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번 회의는 민관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실무협의체의 적극적인 노력과 함께 지역 내 복지 안전망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포항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6일 경상북도 자원봉사 주간을 맞이해 대송면과 구룡포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석맞이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를 진행했다. 경상북도개발공사, 포스코, 에코프로 머티리얼즈,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추진된 이번 사업은 대송면·구룡포읍의 협조를 받아 지역 내 취약계층 9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대송면지역자원봉사대, 구룡포지역자원봉사대 대원 16명이 삼계탕, 전복죽, 샴푸, 칫솔 등 9종 생필품으로 구성된 온기나눔 꾸러미 박스를 제작하고 각 세대에 전달하며 더 따뜻한 포항시를 만들기 위해 범국민적 운동에 참여했다. 김기원 포항시자원봉사센터장은 “경상북도 자원봉사 주간을 맞이해 추석맞이 사랑의 온기 나눔 릴레이에 동참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추석 명절을 맞이해 주위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파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포항시는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지난 7일 철길숲 한터마당 및 오크광장에서 시민들의 복지 이해도를 높이고 사회복지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한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제3회 포항복지박람회 행사’를 개최했다. 포항시 주최·포항시사회복지협의회 주관의 이번 박람회는 ‘함께 나누는 행복, 함께 만드는 시너지’라는 슬로건으로 지역 내 37개 사회복지 시설·단체, 국민건강보험공단, 연금관리공단 등이 참여한 가운데 생애주기별 다양한 복지상담 및 홍보·체험 행사를 펼쳤다. 행사는 식전행사, 기념식, 식후행사, 체험부스 운영 등으로 진행됐으며 인생세컷, 바다유리(업사이클링), 점자 키링 만들기 등 체험 부스와 복지 정보 및 의과대학 유치,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POEX) 시정 홍보부스가 이날 참여한 지역 주민 등 1천여 명의 큰 호응을 얻었다. 축하공연은 히든싱어 임창정편 조현민, 김건모편 나건필 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복지퍼포먼스 ▲식후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2부 공연은 우리 시 중·고등학생 청소년들로 구성된 청소년 태권도시범단 ‘K-타이거즈 우리아이시범단’, 퓨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포항시는 지난 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도내 시·군 협의회 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경상북도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상생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상생 간담회는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경북권역 대표 도시를 맡고 있는 포항시를 비롯해 도내 22개 시·군 평생교육 상생 발전을 위해 민·관 파트너로서 지속적인 협력을 다짐하고,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며 경상북도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이사회 회의와 함께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송영희 포항시 평생학습원장이 환영사를 했으며, 정영주 경상북도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장은 포항시의 환대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경상북도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는 출범한지 이미 10년이 넘는 민간 주도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조직된 비영리민간단체로써 3,500명이 넘는 회원들이 각 시군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제6대, 제7대 회장으로 김용재 회장이 연임했으며, 현재 제8대 정영주 회장이 도 협의회를 이끌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올해도 각 시·군에서 마을평생교육 활성화에 노력하고 계신 협의회 회장님들께 감사드리며, 내년 포항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포항시는 5일 오천시장에서 추석명절을 앞두고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집중 안전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특히, 명절 귀성객과 방문객이 몰리는 지역을 중심으로 다중인파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물 안전점검을 집중 실시했다.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행동요령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하는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도 전개했다. 이날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오천시장에서 다중이용시설 인파 밀집에 대비해 안전출동! 무조건재난지킴이 봉사단,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포항시지구협의회, (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포항지부 등 안전시민단체 회원 50여 명과 함께 ‘연휴기간 안전한 추석보내기’를 홍보하고 각종 재난 위험시설물들의 안전을 점검했다. 특히 명절 기간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와 화재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시민들에게 ▲고속도로 안전운행 팁 ▲장거리 운행 전 차량 점검 ▲주택 내 화재 예방 수칙 등의 내용을 집중적으로 홍보해 명절 연휴에도 시민안전의식 제고를 통한 안전사고 예방에 주력했다. 또한 연휴기간 집을 비울 때 전기와 가스 잠금을 확인하는 등 안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포항시는 오는 12일 포스코 국제관에서 세계 최고의 석학들을 초청해 지속가능한 미래 산업도시의 청사진을 그리는 ‘2024 세계지식포럼 포항’을 개최한다. 세계지식포럼은 매년 가장 앞선 지식을 선보이고 우리에게 당면한 문제를 해결할 지혜를 나누는 지구촌 지식축제의 장으로, 매경미디어그룹(매일경제, MBN)에서 주관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글로벌 비즈니스 포럼이다. 이번 포럼의 기조 강연은 스튜어트 러셀 UC버클리 컴퓨터공학과 교수가 ‘인공지능이 불러올 새로운 미래산업’을 주제로 발표한다. 스튜어트 러셀은 인공지능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로서 AI의 교과서로 불리우는 ‘인공지능 현대적 접근방식’의 저자이기도 하다. 특별세션에서는 워렌버핏, 조지 소로스와 함께 세계 3대 투자자로 불리는 짐 로저스 비랜드인터레스츠 회장이 ‘짐로저스가 제시하는 포항의 미래 발전’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또한 2023년 파이낸셜 타임스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물질의 세계’ 저자이자 영국 스카이뉴스의 경제전문기자인 에드 콘웨이 에디터가 ‘철과 리튬이 열어갈 포항의 신산업’을 주제로 발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포항시가 지난 9월 6일부터 8일까지 포항종합운동장 만인당에서 개최한 ‘제24회 한국지능로봇경진대회’와 ‘제20회 포항가족과학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행사는 각각 한국로봇융합연구원,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가 주관했으며, 7일 개막식 행사에는 권혁원 일자리경제국장을 비롯해 임주희 포항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 위원장, 이정우 경북도 메타AI과학국장, 산·학·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지능로봇경진대회 및 포항가족과학축제의 개막을 축하했다. 포항을 대표하는 과학행사를 연계·통합해 개최된 이번 행사는 ‘로봇과 인간이 함께 만들어가는 미래’라는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로봇뿐만 아니라 과학적 흥미를 일으키기에 충분한 체험행사와 볼거리 등을 마련해 행사장에 모인 1만여 명의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올해 제24회를 맞은 ‘한국지능로봇경진대회’는 ▲지능 로봇 부문 ▲퍼포먼스 로봇 부문 ▲국방 로봇 부문 등 총 3개 종목에 걸쳐 23개 팀이 참가했으며 그중 13개 팀에 총 4,59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특히 이번 대회 중 국방로봇부문은 자율주행로봇이 사계절 환경 재현 트랙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포항시는 농업인교육회관에서 지난 6일 7개 지역농협이 출자해 포항시농협원예조합공동사업법인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김정재 국회의원, 한창화 경북도의회 의원, 임주희 포항시 경제사업위원장을 비롯한 포항시 의원과 농업인 단체장 등 내외빈이 참석했다. 조공법인은 농식품부의 산지 유통 정책에 따라 추진하는 생산자 조직과 유통조직의 높은 수준의 계열화를 통한 생산유통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구축하는 생산유통 통합조직이다. 이에 포항시 농업기술센터는 중장기 원예산업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사과, 시금치, 부추, 딸기 등 4개 원예농산물을 포항시 전문품목으로 선정했다. 이들 품목을 주로 취급하는 지역 내 7개 농협(남포항·대구경북능금·동해·서포항·오천·포항·흥해농협)이 출자해 조공법인을 설립한다. 조공법인 설립으로 사과를 비롯한 포항시 대표 농산물인 시금치, 부추에 대한 유통을 종전 지역농협과 작목반들이 개별 출하하던 구조에서 향후 조공법인이 출하 창구를 일원화한다. 이로써 물량의 규모화 및 마케팅 단일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포항시는 지난 6일 포스텍 배터리·반도체 첨단산업특성화대학원 개원식이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김일만 포항시의장,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포스텍 김성근 총장, 주세돈 포항산업과학연구원장, 홍영준 포스코홀딩스 이차전지소재연구소장,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포스코홀딩스, LG에너지솔루션, SK온, 포스코퓨처엠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첨단산업특성화대학원 개원을 축하했다. 이번 대학원 개원은 포항시와 경북도, 포스텍이 산업통상자원부의 첨단산업 특성화대학원 지원 공모사업에서 지난 5월 최종 선정됨에 따라 국비 300억 원을 확보, 배터리 및 반도체 분야 각 150억 원을 지원받아 첨단전략산업 전문인력을 확대하는 데 중점을 둔다 첨단산업 특성화대학원은 정부가 국가첨단산업을 이끌 석·박사 전문인력의 배출 규모를 확대하고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 지정해 교육을 진행하며 배출 인력에 대해 채용 매칭, 취업 컨설팅 등 사후관리를 지원한다. 포스텍을 중심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과학기술 인프라와 기술력, 혁신인재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난 6일 세명기독병원 응급의료센터를 방문해 비상 진료체계 현장을 점검했다. 이 시장의 이번 방문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응급 의료 체계를 점검하고 응급의료 최전선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 시장은 한동선 세명기독병원장 등 관계자와 응급의료센터 현장을 둘러보고, 운영 상황 및 현장 내 애로사항에 대해 청취했다. 이강덕 시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위급 환자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 주시는 의료진에 감사드리며, 추석 연휴 기간에도 응급진료체계가 원활히 유지될 수 있도록 포항시도 적극 협력·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는 추석 연휴 기간 24시간 진료체계 유지를 위해 응급의료기관 5개소에 1대1 전담 책임관을 지정해 집중 관리한다. 또한 응급의료기관 과부화를 해소하기 위해 추석 기간 중 공중보건의 4명을 투입해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남·북구보건소에서 비상 진료를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포항시는 의사회·약사회에 연휴 기간 비상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병·의원 및 약국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