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남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고승원)는 28일 남구풍선아트봉사단 1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남구풍선아트봉사단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남구풍선아트봉사단 보수교육은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3회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풍선아트봉사단의 자체실습교육으로 미키마우스․스마일 만들기, 꽃 장식․화단 만들기 등 무대장식에 필요한 풍선아트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풍선아트봉사자는 “자체교육이어서 더 편한 분위기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었던 것 같고 앞으로 배운 풍선장식을 재능 나눔 함으로써 지역사회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울산남구자원봉사센터 고승원 센터장은 “이번 보수교육을 통해서 풍선아트봉사단의 각 개인의 역량이 강화됐기를 바라며, 전문봉사자로 거듭 태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28일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위기청소년 사례개입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024년 2분기 청소년복지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 1분기 위기 청소년 사례 경과보고 △ 2분기 고위기 청소년 사례발표 및 연계방안 모색 △ 상반기 위기 청소년 사례관리 현황 및 지원서비스 현황보고 △ 청소년안전망 활성화 방안 논의로 진행됐다. 특히, 희귀 질환을 앓고 있는 고위기 청소년 사례에 대해 적절한 상담 개입 접근방안과 경제적 지원방안을 마련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남구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남구청‧강남교육지원청‧남부경찰서‧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남구청소년비행예방센터‧울산고용센터 등 총 15개의 청소년 관계기관 실무자로 구성돼 있으며,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성하고 있다. 위원장(여성가족과장)은 “청소년안전망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위기 청소년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구 희망복지지원단은 28일 남구청 별관 4층 회의실에서 통합사례관리 담당 공무원 35명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전문성 향상 및 소진예방을 위해 ‘2024년 통합사례관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위기협상가 충남태안경찰서 여청수사팀장를 초빙해 위기의 삶으로 내몰린 대상자 사례관리 및 지원 방향, 자살 고위험군 위기협상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담당자의 역할과 위기협상방법, 주의사항 등을 알아보는 교육과정으로 실무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한편, 통합사례관리서비스는 지역주민의 다양한 욕구에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제공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사업으로 남구는 6월 현재 224가구에 통합사례관리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왕리단길 내 일반음식점 279개소에 7월 1일부터 7월 12일까지 영업장 위생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손님용 앞치마 3,000여개를 배부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에도 모범음식점 및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등 260여 개소에 남구대표 캐릭터인 장생이를 활용한 손님용 앞치마 5,200여개를 배부해 영업주와 손님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바 있다. 이에 따라, 남구는 장생이 캐릭터의 다양하고 친근한 이미지를 전달하고자 남구 색채를 활용한 앞치마로 장생이를 재 디자인하여 외식업소에 지원하게 됐다. 특히, 남구의 대표 번화가이자 외지인이 즐겨 찾는 왕리단길 일원에‘장생이 앞치마’를 지원해 위생적인 외식문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울산의 중심상권인 왕리단길 일원에 장생이 앞치마 지원해 소비자들에게 위생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관광객들에게는 남구의 대표 캐릭터인 장생이를 홍보함으로써 문화 관광도시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는 때 이른 무더위로 모기와 위생해충 출현시기가 앞당겨지자 7월 2일부터 본격적인 하절기 야간방역체제에 돌입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야간방역은 7~8월 두 달간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모기 활동성이 높은 일몰시간대(18시~20대)에 주민들이 주로 활동하는 주택가 주변․도심공원과 같은 방역 취약지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특히, 올해는 질병관리청 주관 ‘2024년 근거중심 매개체 방제사업’에 선정돼 10대의 일일모기발생 감시장비(DMS)를 설치하고, 측정된 모기 발생정보를 기반으로 해당지역을 더욱 집중적으로 방제할 계획이다. 남구보건소 관계자는 “모기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적극 방역활동을 실시해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들 또한 모기 서식지 제거를 위하여 집주변 고인 물을 없애고 쓰레기를 쌓아두지 않는 등 청결한 내 집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남구는 28일 6.25전쟁에 참전해 무공을 세운 고(故) 최복석님의 유족들에게 6.25전쟁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화랑무공훈장은 전투에 참가해 뚜렷한 무공을 세운 자에게 수여하는 훈장으로, 남구 달동에 거주하는 고(故) 최복석 이병의 자녀 최철영씨 등 유족들에게 정부를 대신해 화랑무공훈장과 훈장증을 전달했다. 고(故) 최복석님은 1950년 5사단27연대에 입대해 강원 화성지구 전투에 참전해 전공을 세우셨으며, 이후 무공훈장 서훈이 결정됐으나 수여되지 못했다. 그 동안 국방부와 육군본부는 6.25전쟁 당시 공을 세워 무공훈장 서훈 대상자로 결정됐으나 지금까지 실물 훈장을 전달받지 못한 공로자를 찾아 훈장을 수여하는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사업을 2019년부터 전개해 왔으며, 이러한 활동으로 현재까지 울산 남구에서 전수한 인원은 총 13명이다. 유가족들은 “늦게나마 고인의 명예를 높여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오늘의 영예를 소중히 간직하겠다.”고 전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에 우리나라를 지켜주신 호국영웅분께 훈장을 전해 드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중구치매안심센터가 6월 28일 낮 12시 지역 내 한 식당에서 2024년 상반기 치매 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치매 지역사회협의체는 △치매관리 사업 발전을 위한 자문 △유관기관과의 연계 사업 운영 △치매극복을 위한 공동협력 등의 역할을 수행하는 민·관 협력 협의체로, 울산 중구보건소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울산중부지사, 울산 중구 노인복지관, 울산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 병영1동 행정복지센터 5개 기관 관계자 5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2024년 상반기 치매관리사업 추진 현황 및 하반기 추진계획 등을 살펴보고, 치매관리사업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했다. 또 서로 자문을 구하고 협조 사항 등을 논의했다. 한편, 중구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예방 및 상담 프로그램 운영 △치매 조기진단 △환자 돌봄 물품(조호물품) 및 치매치료 관리비 지원 △단기쉼터 프로그램 운영 △가족 및 보호자를 위한 가족교실 및 자조모임 운영 등 주민들에게 다양한 치매 통합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상담을 희망하는 경우 중구치매안심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이 7월 1일자로 청장 직속으로 발전전략팀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개청 4주년을 맞이한 울산경자청은 올해 전략 목표를 ‘미래 신산업선도로 지역경제 지속성장 견인’으로 정하고 4대 추진전략 14개 핵심과제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경제자유구역의 추가지정 등 외연 확대 필요성에 따라 혁신성장 기능을 보강하기 위해 발전전략팀을 신설하게 됐다. 발전전략팀은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등 미래 이상(비전) 달성을 위한 전략 수립, 수소·이차전지 등 핵심전략산업 지원 방안 구축, 혁신생태계 조성을 위한 경제자유구역 현장 지원 활동(아웃리치) 운영(기업인 조찬 간담회, 수소·이차전지 자문회의), 교수·전문가그룹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 등의 업무를 추진하게 된다. 또한 경제자유구역 확장 국비확보 방안 전략 수립, 경제자유구역 성과평가 업무추진, 울산경제자유구역의 인지도 제고를 위해 종합 홍보계획 및 세부 전략 수립·추진 등 경제자유구역 발전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한다. 이경식 울산경자청장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제3차 경제자유구역 기본계획(2023년 1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중구보건소가 주민들의 마음건강을 돌보기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2024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2024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안고 있는 주민들에게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 이용권(바우처)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와 Wee센터/Wee클래스, 대학교상담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한 사람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신청일 기준 최근 3개월 이내에 발급된 의뢰서와 진단서, 소견서를 지참하고 주소지 동(洞)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중구는 자격 기준 등을 검토해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주소지와 관계없이 원하는 제공기관에서 이용권(바우처)을 활용해 8차례에 걸쳐 1:1 대면 심리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심리상담은 회당 최소 50분 이상 진행되며, 상담자의 자격에 따라 1급(1회당 8만 원)과 2급(1회당 7만 원)으로 구분된다. 대상자는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 지원되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소속 울산중구재능나눔연합봉사단이 6월 28일 오전 9시 30분 울산혜인학교에서 ‘2024년 제1차 찾아가는 중구재능나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울산중구재능나눔연합봉사단 소속 20개 단체의 자원봉사자 100여 명과 울산혜인학교 학생 및 교직원 400여 명 등 총 5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울산중구재능나눔연합봉사단은 △미니 주머니(파우치) 만들기 △손그림 그리기(핸드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또 새울스트링앙상블, 손가락난타팀과 함께 우쿨렐레·바이올린 연주, 노래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심문택 울산중구재능나눔연합봉사단 단장은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밝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곳곳을 찾아가 다양한 재능나눔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박민호 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봉사활동을 통해 찾은 행복과 즐거움을 다른 사람들에게도 나누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마음으로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