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급식관리지원 대상을 어린이에서 사회복지 전반으로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울주군은 울산대학교 산학협력단과 민간위탁 변경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7월 1일부터 울주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울산 울주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로 명칭을 변경해 운영한다. 운영에 앞서 센터는 지난 25일 울산대학교 산학협동관에서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 지원 안내 및 등록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실시했다. 새롭게 바뀐 센터는 기존 어린이 급식시설뿐만 아니라 노인, 장애인 복지시설 등 소규모 사회복지 급식시설까지 대상을 확대해 통합·운영한다. 영양사가 없는 소규모 시설 급식소에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해 영양과 위생·안전 관리 수준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주요 지원 내용은 △위생·영양 관리 실태조사 및 순회방문지도 △건강상태, 질환별 맞춤 식단제공 및 조리법 개발·보급 △대상별(이용자, 조리원, 종사자 등) 위생·영양교육 등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울산대학교 산학협력단과의 이번 협약을 통해 어린이뿐만 아니라 노인·장애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종훈 동구청장은 6월 28일 오전 10시 울산대교 전망대를 방문하여 관람 환경 개선을 위한 2층 출입문 개방 현황과 VR체험관 시설 정비 상황을 점검했다. 동구는 지난 2019년 미디어파사드 장비 설치를 위해 전망대 2층 출입문을 통제했으나 방문객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시설을 정비하고 7월 1일부터 전망대 2층 출입문을 개방한다. 이와 더불어 VR체험관 내 노후화된 체험시설을 정비하고 영상콘텐츠 작품 전시 및 포토 키오스크(셀프 사진촬영 서비스) 등의 콘텐츠를 보완‧정비할 예정이다. 울산대교 전망대는 울산대교 개통에 맞춰 2015년 개관한 시설로, 화정산 정상에 높이 63m 규모로 주변의 공단과 도심의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1층에는 하늘숲카페와 매점 등 편의시설과 VR체험관, 기념품판매점이 있고, 2층은 야외테라스, 3층 실내전망대, 4층 옥외전망대로 조성되어 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많은 관광객이 찾는 울산대교 전망대인 만큼 보고, 전망대 시설 개선을 통해 관광 콘텐츠를 활성화하여, 울산대교 전망대가 동구의 관광명소로서의 위상을 지속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서울주소방서는 6월 28일 오전 10시 언양알프스시장 일원에서 화재예방 홍보 운동(캠페인)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여름철 시장 내 냉방기기 사용 증가와 그 밖의 전기적인 안전사고로 인한 화재 발생을 방지하고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한국119청소년단이자 서울주소방서와 업무협약을 맺은 언양어린이집과 원생 및 지도교사 등 20여 명과 함께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주택용소방시설 설치 홍보 ▲소방차 출동로 확보 ▲ 화재예방 홍보물(전단지 등) 배부 등이다. 서울주소방서 관계자는 “전통시장은 많은 점포가 밀집돼 있고, 유동인구가 많으므로 항상 화재로부터 인명·재산피해 위험성이 크다. 시장 관계자 뿐만아니라 상인들께서도 화재예방에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7월 5일까지 민간 소유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재난에 대한 자체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위기상황 지침(매뉴얼) 및 훈련 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다중이용시설 위기상황 지침(매뉴얼) 작성·관리 대상인 불특정 다수가 사용하는 바닥면적 합계가 5,000㎡ 이상의 문화 및 집회시설, 종교시설, 판매시설, 종합병원 등 총 61개 민간다중이용 시설이다. 점검은 울산시와 구군의 합동점검과 구군별 자체점검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사항은 다중이용시설의 위기상황 대응조직 및 지휘체계, 상황별·단계별 조치사항 등 위기상황 지침(매뉴얼) 작성의 적정 여부, 시설별 위기대응 훈련 실시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지침(매뉴얼) 작성 기준 등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개선명령 후 개선·보완조치하고 미이행 시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난 24일 발생한 경기도 소재 전지 공장 화재와 관련해 시설별 소방·방화시설 유지관리 및 화재 시 대피로 확보,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대피요령 교육 등도 당부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페이(울산사랑상품권)’ 할인방식이 오는 9월 1일부터 선할인에서 사용 후 포인트를 환급해주는 후캐시백 방식으로 변경된다. 행정안전부의 ‘2024년 지역사랑상품권 국비 지원방향 안내’에 따라 지역사랑상품권의 부정유통을 방지하고 정책활용도를 높이고자 추진되는 전국적인 조치다. 이에 따라 할인충전 한도인 20만 원 충전 시, 현재 7% 할인된 18만 6,000원이 지출되던 것이 변경 후에는 20만 원이 지출된 후 결제 시 결제금액의 7%를 포인트로 돌려받아 총 21만 4,000원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울산시는 오는 7월 중으로 시스템 개발을 완료하고, 사용자들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7월부터 8월까지 울산페이 앱, 시 누리집, 누리소통망 등을 통해 사전 안내한다. 할인방식 변경 이틀 전인 오는 8월 30일 오후 10시부터 자정까지 2시간 동안 울산페이 운영시스템을 통해 사용자들이 보유 중인 선할인 지원금(인센티브)을 전액 회수해 후캐시백 전환에 따른 이중 지원을 방지한다. 이어 8월 30일 오후 10시부터 8월 31일 자정까지는 울산페이 충전을 중단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6월 28일 오전 11시 꿈이룸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울산점(진장 유통로 90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2층)에서 지역 소상공인들과 함께하는 브라운 백 미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선8기 2주년을 맞아, 지역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 청취 및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소통과 협력의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김두겸 시장을 비롯해 소상공인연합회, 구군 시장 상인연합회, 지역 소상공인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행사는 ▲2024년 울산시 유망소상공인 지역상표(로컬브랜드) 육성사업에 선정된 기업의 성장 이야기(스토리) 발표 ▲오찬 및 간담회 ▲소상공인 역량강화 특강 등으로 진행된다. 소상공인 역량강화 특강은 백종원 대표가 운영하는 더본코리아 외식산업개발원을 총괄하는 조정민 부장이 성공전략 및 비법(노하우)에 대해 소개한다. 이날 참석한 소상공인 대표들은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 확대와 현장에서 느끼는 고충 등에 대해 울산시에 전달하고, 울산시는 건의된 사항들은 면밀히 검토하여 해결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김두겸 시장은 “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6월 28일 오후 3시 동구 라한호텔에서 ‘제18회 울산 조선해양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 조선해양의 날은 지난 1974년 6월 28일 현대조선소 1단계 준공(1, 2도크 완공)과 26만 톤급 초대형선박 2척(애틀랜틱 배런, 애틀랜틱 배러니스)을 명명한 날을 기념해 2006년 제정한 이후 2007년부터 매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은 김두겸 시장과 이상균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 대표이사, 유관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서는 조선해양 영상물 상영, 유공자 표창, 대중소기업 상생과 기술사업화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 등이 진행된다. 2부에서는 기조 강연, 기술토론회(세미나)와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ㆍ중소기업 등이 참여하는 대중소기업 상생과 기술사업화 촉진을 위한 공동개발 및 특허기술 상담회가 동시에 개최된다. 조선해양 기념 영상물 상영에서는 미래 조선산업을 선도하는 기술개발과 조선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울산시의 사업 추진 과정들이 상영된다. 유공자 표창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가 민선8기 전반기 10대 핵심성과와 후반기 10대 시정 운영 방향 이른바 ‘10+10’을 발표했다. 울산시는 민선8기 전반기 동안 △역대 최대 보통교부세 확보 △개발제한구역 해제 권한 확대 및 규제 완화 △울산발(發) 전기요금제 시행(분산에너지) 등을 통해 ‘울산의 미래 60년을 바꿀 혁신과 변화’를 성공적으로 안착시켰다고 자평했다. 특히 이 같은 성과는 코로나19 종식 이후 대외 경제의 불확실한 여건 속에서 이뤄낸 것이라 의미가 크다. [민선8기 전반기 시정 10대 핵심성과] 울산시의 민선8기 전반기 시정 10대 핵심 성과를 보면 첫째, 역대 최대 지방교부세 1조 9,203억 원 확보, 지방채 1,633억 원 상환으로 탄탄한 재정기반 조성 울산시는 민선8기 첫 해인 지난해 국가예산 2조 3,492억 원과 보통교부세 8,889억 원을 확보했고, 올해는 국가예산 2조 5,908억 원, 보통교부세 9,243억 원을 확보했다. 특히 중앙정부의 재원을 지방정부로 보전하는 보통교부세는 울산시의 노력으로 산업단지를 관리하는 행정비용인 ‘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 사회관계망(SNS)서포터즈단은 27일 남구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전남 보성군과 상호 기부했다. 박대선 작가는 ‘오늘은 당신이 철부지로 살았으면 좋겠어요', ‘서툰 어른 처방전' 의 저자로 1,000회 이상의 강연을 통해 수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그들의 고충에 공감하며,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10만 인플루언서다. 이번 행사는 장기간 취업준비로 지친 청년들과 박대선 작가와의 소통의 장으로 작가의 저서를 통해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면서 청년들의 고민과 질문을 직접 듣고 함께 위로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토크 콘서트에 참여한 한 청년은 “힘든 시기에 새로운 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삶을 좀 더 주도적으로 나답게 살아갈 수 있는 용기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미래를 준비하는 우리 청년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는 시간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꿈을 이루기 위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취업,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 하겠다.”고 전했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서연이화 노사는 27일 CGV울산진장점에서 장애인과 함께 문화체험을 하는 시네마데이를 진행했다. 이날 메아리동산, 메아리보람의터, 아나율 및 어울림보호작업장, 울산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북구지부 등 5개 장애인시설 장애인과 활동보조인 등 100여 명이 영화를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서연이화 노사 임직원과 박천동 북구청장은 팝콘과 콜라 등 간식을 배부하고 자리를 안내하는 등 장애인들이 편안하게 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도왔다. 장애인과 함께하는 시네마데이는 평소 외출제약이 있어 영화관을 찾기 힘든 장애인들이 편안하게 영화를 볼 수 있도록 영화관 1개를 대관해 진행하는 서연이화 노사의 사회공헌활동이다. 서연이화 노사 관계자는 "장애인들이 자유로운 환경에서 즐겁게 영화를 관람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북구는 현대자동차를 비롯한 서연이화, NVH KOREA 등 지역 내 기업이 북구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지역 기업들이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발전을 위해 힘을 보탤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