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안군 드림스타트는 지난달 31일 부안온가족센터에서 드림스타트 사례가정을 대상으로 금연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부안군보건소와 연계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드림스타트 아동의 신체․건강을 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사례관리 가정 3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되었다. 또한,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영상자료와 퀴즈로 주의집중과 동기유발을 일으켜 교육 집중도를 높였다. 교육 중에는 직접 담배를 잘라서 내용물을 확인하고, 만져보고, 냄새도 맡아보면서 막연한 호기심을 없애고 금연의 중요성을 느끼게 해주었다. 부안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흡연 연령층이 낮아지고 있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예방적 관심을 갖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건강, 영양, 교육, 문화 등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흥군은 자연과 하나가 되는 맨발 걷기 운동이 인기를 얻으면서 군민들의 건강증진과 여가를 위해 16개 읍·면 소재지 주변과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에 조성된 맨발 걷기 산책로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맨발 걷기 인기에 따라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마을 단위 건강 걷기 동호회 42개 팀이 맨발 걷기에 참여해 지속적인 맨발 걷기 운동 생활 습관 형성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보다 더 많은 군민이 자유롭게 참여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해 맨발 걷기 문화를 확산해 갈 예정이다. 맨발 산책로에서 걷기에 참여한 동호회원은 “집 가까운 곳에서 누구나 편하게 맨발 걷기를 할 수 있어서 좋다”며 “발 마사지도 되고 더욱 건강해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자주 참여해 즐거운 마음으로 걷겠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맨발 걷기는 약한 피부가 직접 땅에 닿는 만큼 상처 예방, 파상풍 예방접종, 개인의 건강을 고려한 주의사항 등 사전에 반드시 안전 수칙을 익혀야 하며, 걷기 효능의 증진을 위해 올바른 걷기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 동구는 여름철 주민 안전을 위해 지난 31일 개장한 어린이 물놀이장 5곳을 포함해 하수구 주변, 하천 범람지 등 취약지역 집중 방역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구는 방역차량 등 장비를 갖춘 동구보건소 자체 방역기동대 2팀과 전문 방역업체 3팀을 편성해, 우선 아이들의 많은 이용이 예상되는 물놀이장 5곳 일원을 집중 방역한다. 이어. 최근 장마철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행정복지센터 누수 피해, 경로당 누수 피해, 주택 침수 피해, 하수도 역류 피해, 하천 범람지 등 위생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해충·악취 발생 예방을 위한 방제작업을 실시한다. 또한, 여름철 감염 위험이 높은 감염병(수족구병,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및 최근 유행하고 있는 백일해,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등에 대한 예방수칙과 올바른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 중요성 등에 대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여름철은 무더운 날씨 속 감염병 발생 우려 등 주민 안전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선제적 방역 소독을 실시함과 동시에 지속적인 위생 수칙 홍보 등을 통해 감염병을 예방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연중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폐렴구균은 폐렴, 뇌수막염 등의 감염을 유발하며, 면역력이 약한 노인 등의 사람들에게 발생할 확률이 높다. 특히 65세 이상 연령층에서 평생 1회 접종만으로 심각한 합병증을 50~80%까지 예방할 수 있다. 남동구는 감염 예방 및 질병 부담 감소를 위해 2024년 연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접종 대상은 남동구 65세 이상(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어르신 중 폐렴구균 23가 다당 백신(PPSV23)을 한 번도 접종하지 않은 접종 희망자이며 신분증 지참 후 가까운 지정의료기관에서 1회 접종하면 된다. 단, 65세 이전 연령에서 폐렴구균 23가 다당 백신을 접종한 경우 이전 접종일로부터 5년 경과 및 65세 이상 된 시점일 경우 1회 재접종 할 수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 “어르신의 감염 예방 건강한 삶 유지를 위해 무료 폐렴구균 예방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지정의료기관은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청소년 수련시설인 남동청소년센터는 최근 청소년의 진로 설계를 돕기 위해 9~19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대학교 학과 체험활동인 ‘청소년의 꿈을 Do Dream’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청소년을 위한 대학교 학과 체험활동은 학과별 부스를 체험할 때마다 열쇠(스티커)가 주어지며 열쇠를 모아 꿈의 문을 연다는 컨셉으로 진행됐으며 △국어국문학과, △건축학과, △군사학과, △사회복지학과, △의료보건계열, △패션디자인학과 등 총 6개의 학과 체험으로 구성됐다. 또한 대학교 학과 체험 외에도 학과별 Q·A코너, 직업 소개 정보제공 등 청소년들이 학과‧진로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운영됐다. 행사를 찾은 200여 명의 청소년은 부스 참여를 비롯해 Q·A 코너 등 진로 탐색에 대한 참여도와 열기가 매우 뜨거웠으며 직접 참여하고 즐기는 학과 체험활동으로 운영되어 간접적으로 해당 학과에 대해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어 참가 청소년들의 큰 호평을 받았다. 이번 행사를 직접 기획하고 운영에 참여한 청년봉사단 ‘아우름’은 남동청소년센터의 든든한 멘토이자 청소년과 청소년 기관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중·고등학교의 금연구역이 확대 시행된다고 밝혔다. '국민건강증진법'개정에 따라 금연구역이 어린이집과 유치원 시설의 경계선으로부터 기존 10m이내에서 30m이내로 확대되며, 초·중·고등학교 시설의 경계선으로부터 30m이내가 추가로 지정된다. 금연구역 확대는 오는 8월 17일부터 시행되며 위반 시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군 조례에 따라 학교 출입문부터 직선거리로 50m이내(절대보호구역)로 설정된 금연구역은 그대로 유지되며, 위반 시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보건소는 관련법 시행에 앞서 금연구역 확대에 관한 홍보를 위해 현수막과 금연구역 표지판 등을 통해 관련사항을 집중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 박혜련 옹진군 보건소장은 “옹진군에서는 금연구역 확대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아동과 청소년을 간접흡연 피해로부터 보호하고 건강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아울러 옹진군 보건소에서는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으니 적극 이용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금연구역과 금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하남시와 하남시맨발걷기협회는 ‘하남시 걷기 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걷기 문화 확산에 나섰다. 1일 시에 따르면 하남시 보건소와 하남시맨발걷기협회는 지난달 31일 미사보건센터 2층 대강당에서 ‘하남시 걷기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미사한강모랫길 등 전국 최고 수준의 걷기 인프라를 활용한 걷기 문화 확산을 위한 것으로 민·관이 상호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협약에 따라 하남시보건소와 하남시맨발걷기협회는 ▲걷기 문화 활성화 및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 ▲걷기 문화 확산을 위한 지원 및 공동사업 활성화 ▲그 밖의 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협력 및 정보 공유 등을 하게 된다. 특히 하남시보건소는 모바일 걷기 앱인 ‘워크온’을 활용해 다양한 걷기 챌린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번 협약을 통해 오는 3일 하남시맨발걷기협회가 주최하는 '한 여름밤의 맨발 걷기' 행사에서 워크온 건강생활실천 민·관 협력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향후 하남시맨발걷기협회와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천시는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알코올 중독으로 인한 신체적·심리적 문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회복 동기를 강화하고자 오는 16일 ‘알코올 특강’을 진행한다. 특강은 ‘알코올-뇌-치매’를 주제로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교육실에서 진행되며, 평소 음주 조절에 어려움이 있는 대상자·가족 구성원·건전한 음주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강연은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방문 또는 온라인 화상회의 줌(ZOOM)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알코올 교육 이외에도 알코올 사용 장애 자가진단표(AUDIT-K)를 활용한 알코올 평가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센터는 평가 상담을 바탕으로 음주 문제 정도를 파악할 수 있도록 돕고, 알코올 사용 장애 대상자 및 가족에게 관련기관에 대한 정보 안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강이 음주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알코올 중독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건강한 삶을 회복하고자 하는 동기를 갖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천시와 부천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아동·청소년의 부모로서 올바른 역할 및 효과적인 양육 방법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오는 29일 ‘제7회 정신건강전문의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부천시 주최, 부천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한 이번 토크콘서트는 ‘부모로써 나의 마음 들여다보기(부제: 양육자의 회복탄력성)’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부천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양육자가 자신의 내면을 이해하고, 자녀와의 소통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부모들이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과 관련된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그 중요성을 깨닫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토크콘서트에는 박준성 두드림정신건강의학과 원장과 김신겸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이 패널로 나서 건강하고 효과적인 양육 방법에 대해 공유할 예정이다. 신청자는 전화접수와 QR코드로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원민 부천시 건강도시과장은 “부모의 회복탄력성은 아동·청소년의 자아존중감 형성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양육자들의 양육효능감을 높이고,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천시와 부천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에 대한 공감대 확산 및 인식 개선을 위해 ‘제7회 정신건강 미술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부천시 주최, 부천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 주관으로 8월 19일부터 9월 13일 18시까지 진행되며, 참가 대상은 부천시 거주 유아 및 아동·청소년이다. 공모 주제는 ‘내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 소개하기’이다. 유·초등부는 8절 도화지(272×394mm), 중·고등부는 4절 도화지(394×545mm)에 크레파스, 수채화 등 자유로운 재료를 활용하면 된다. 작품 공모를 원할 경우,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참여마당-자료실)에 게시된 신청서를 다운로드해 작성한 뒤 방문 또는 우편[(우)14626 부천시 원미구 부일로 342, 중동행정복지센터 3층 부천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으로 작품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공모 작품 중 심사를 통해 대상 1명, 금상 2명, 은상 4명, 동상 4명, 특선 20명, 입선 19명 총 50 작품을 선정하며, 결과는 10월 8일 15시 부천시정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