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2024년 제2차 식약처 심사자 현장실습 교육’을 성료했다. ‘식약처 심사자 현장실습 교육’은 식약처 위탁교육사업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등에서 근무하고 있는 20명의 심사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GMP 인증 시설을 갖춘 공공기관으로 첨단 장비와 전문 인력을 통해 의약품 제조와 품질관리, 품질보증, 제조지원설비에 이르는 현장실무 중심의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지금까지 3년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식약처 심사자 현장실습 교육은 ‘고형제 제조관리’와 ‘합성의약품 품질관리’분야로 나뉘어 진행됐다. ‘고형제 제조관리’는 ▲원료의약품 공정개발과 생산, ▲완제의약품 생산(정제, 캡슐제, 기타제형) ‘합성의약품 품질관리’는 ▲합성의약품 품질관리(분석장비의 이해, 안정성 시험, 이화학 시험), ▲광안정성시험과 분석법 밸리데이션으로 구성됐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각 분야별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함으로써 의약품 품질관리 현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운영했다. 양진영 케이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예술발전소는 가을을 맞이하여 오는 9월 28일 오후 3시 대구예술발전소 1층 야외 데크에서 버스킹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대구예술발전소 ‘가을맞이 버스킹 공연’은 투파이브원(251) 밴드의 단독 공연으로 진행된다. 투파이브원(251) 밴드는 혼성 보컬의 매력을 보여주는 감성적인 발라드를 비롯해 알앤비, 팝까지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는 밴드다. 작곡의 요소 중 하나로 대중들이 좋아하는 사운드인 2-5-1 진행을 들려준다는 의미를 지닌 투파이브원(251)은 사랑, 이별, 후회, 인내, 노력과 같이 마음속 간직하고 있는 삶의 이야기를 담은 노래를 관객에게 들려주고자 한다. 공연은 대구예술발전소를 방문하는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버스킹 공연과 함께 대구예술발전소 내 다양한 전시도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콘서트하우스의 기획 공연 ‘클래식 ON’ 시리즈 ‘피카소 앙상블 - 우리가 사랑한 음악’이 오는 9월 25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열린다. 대구콘서트하우스 ‘클래식 ON’은 지역의 우수한 연주자들의 무대를 기획해 매월 선보이는 시리즈 공연이다. 오는 9월 25일 공연에는 피카소 앙상블의 클라리넷 정혜진, 피아노 남자은, 바이올린 백나현, 첼로 배규희, 더블베이스 우현수, 타악기 김동준과 피아노 박연우 등 대구를 중심으로 활발히 활동하는 연주자들이 무대에 오른다. 우리가 사랑한 음악 - ‘심쿵한 작곡가의 수상(秀想)한 편지’를 부제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모차르트의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중 ‘편지 이중창’, 슈만의 ‘헌정’, 브람스의 F-A-E 소나타 중 ‘스케르초’ 등이 연주된다. 과거의 위대한 작곡가들이 가족, 친구, 연인에게 보낸 편지 속에는 작곡의 배경, 작품의 의미가 담겨있기도 했다. 편지 속에 담긴 작곡가들의 빼어난 생각(秀想)과 음악에 대한 진솔한 마음을 연상하며 감상한다면 이번 공연을 더욱 즐길 수 있다. 티켓은 전석 1만 원이며 인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2024 예술인파견지원사업-예술로 대구'’ 선정 기관인 (사)대구무형유산연합회가 파견 예술인들과 함께 지난 18일 국립대구박물관에서 현대와 전통을 잇는 공연과 체험을 펼치며 성황리에 대구의 무형유산을 소개하고 알렸다. 연합회는 대구의 고유한 무형유산을 전승·보전·발전시켜 그 가치를 후대에 전하는 것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문예진흥원 ‘예술로 대구’사업을 통해 연합회에 파견된 전문 예술인(▲정호재(연극), ▲김성경(음악), ▲김조은(시각예술), ▲박정빈(음악), ▲이은주(시각예술))은 지난 5월부터 전수관 홍보 및 기획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파견 예술인들의 연출과 사회, 홍보로 진행된 이번 ‘니캉 내캉 : 무형유산’ 행사는 ‘달 : 마중 다 다르다’ 라는 주제로 전통과 현대가 서로의 영감이 되며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김조은 작가의 ‘Silent Flow’(2021) 작품이 무대 배경과 홍보물로 환경을 조성하고, 현대 행위예술가 삑삑이가 관객을 오가며 사이를 좁혔다. 대구무형유산에서 영감을 받은 KIMMO(김모), TOMMSON(탐쓴)의 ‘마중’이 무대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에서 운영하는 대구아트웨이는 9월 20일부터 10월 11일까지 2025년도 상반기 오픈갤러리 정기대관 모집을 진행한다. 오픈갤러리는 대구아트웨이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조성한 전시공간으로 벽면 전시장인 A(범어역 9, 10번 출구 앞), B(범어역 6, 7번 출구 앞), C(범어역 8번 출구 인근 주통행로)와 실내 전시장인 큐브(범어역 3, 5번 출구 인근)까지 총 4개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대구 지역에서 시각예술 분야로 활동하는 개인 또는 단체라면 전문예술 또는 생활예술 구분 없이 누구나 대관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대상 기간은 내년 상반기인 1월부터 6월까지다. 모집 종료 후 갤러리 운영 취지와 전시 계획 등을 고려해 전문가 심의를 진행하며, 심의결과에 따라 중복일정 조율 후 대관 확정 여부가 결정된다. 시설 대관료는 무료다. 전시 와이어, LED 조명, 안내용 스탠드보드 등 전시 관련 비품과 SNS 채널 홍보도 함께 지원된다. 정기대관 일정 수립이 완료된 후에는 잔여 일정을 대상으로 수시대관 접수를 상시 운영할 예정이다. 대관 신청은 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장인철 소방정이 대구 최초로 전략지휘관 자격 인증평가에서 합격했다고 밝혔다. 전략지휘관 과정은 소방 현장지휘관 자격인증평가 중 최고 수준 인증 과정으로, 대형 재난 상황에서 전략적 결정을 내리고 전반적인 지휘를 수행할 수 있도록 훈련한다. 이 과정은 초급, 중급, 고급, 전략지휘관 과정으로 나뉘며, 전략지휘관 과정은 소방 지휘관이 갖춰야 할 최상의 지식과 경험을 제공하는 가장 높은 단계의 평가다. 이번 성과는 대구소방안전본부가 재난 대응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대규모 재난 상황에서 신속하고 체계적인 지휘를 통해 시민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인철 소방정은 “대구에서 최초로 전략지휘관 과정을 취득하게 돼 영광이다. 앞으로 현장에서 안전한 지휘와 시민들의 생명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이번 전략지휘관 과정의 취득은 대구소방의 재난 대응력 향상에 중요한 기점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인재 양성을 통해 대구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9월 20일 10시부터 대구중앙컨벤션센터에서 고등학교 교감 96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고등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을 위한 교감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2025학년도 입학생부터 2022 개정 교육과정 본격 적용에 따라 변화된 교육과정에 대한 교감들의 이해도를 높여 학점 기반 선택 중심 교육과정의 성공적 편성과 운영을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내용은 ▲진로-학업 설계의 내실화를 위한 학생 과목 선택권 확보 방안, ▲단위 학교 고교학점제 운영을 위한 주요 과제, ▲ 고교학점제 학점이수 인정기준 및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에 관한 사항 등이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4월부터 교육과정에 대한 전문성이 있는 고등학교 교사 30명으로 구성된 ‘교육과정 지원단’을 통해 각 학교별 2022 개정 교육과정 설계 컨설팅을 운영해 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각 학교에서 사전에 제출한 2025학년도 교육과정 편제표에 대한 ‘교육과정 지원단’의 의견을 제공하고, 학교 유형, 지리적 위치 등을 기준으로 18개의 권역으로 나눠 교감 간 정보 공유의 시간도 마련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의회 정일균 의원(수성구1)은 서면시정질문을 통해 대구시가 대구재가노인복지협회(이하 ‘협회’)와 충분한 소통 없이 재가노인지원서비스 개편을 추진하고 있는 것에 우려를 표하고, 어르신 돌봄 공백 방지 대책과 협회와의 갈등 해결 방안에 대해 질의했다. 대구시는 지난 8월 말, 대구형 재가노인지원서비스와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통합하는 방안으로 ▲대구시 재가노인돌봄센터 35개소의 인력 감축(개소당 5명에서 3명) ▲개소당 사업비 2천만 원 감액 ▲노인맞춤돌봄서비스의 공개 모집 전환 등을 발표했다. 이에 대해, 정일균 의원은 대구시가 협회와 충분한 논의 없이 일방적인 개편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 우려하며, “대구시가 추진하는 사업 개편 방안은 객관적인 성과평가에 근거한 것인가“를 물었다. 또한, 대구시가 사업 개편 후, 재사정을 통해 사업 대상자를 재분류해서 더욱 촘촘한 사례관리를 할 계획이라고 밝힌 것과 관련, ▲재사정을 먼저 실시한 후 서비스 인원을 배분해야 하는 것이 아닌지 ▲향후 어르신들의 돌봄 기본권이 충분히 보장될 수 있는지 등을 따졌다. 그리고, 대구시가 개소별 50명(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의회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11.7. 부터 11.20.)를 효율적이고 내실 있게 추진하기 위해 행정사무감사 시민제보상황실을 운영하고 각종 시민제보 사항을 접수한다. 대구시의회는 9월 23일부터 10월 22일까지 30일간 시정과 교육행정의 위법·부당한 사항 및 제도 개선 사항, 예산 낭비 사례, 기타 시민 생활 불편 사항 등 대구시정 전반에 대한 시민들의 제보를 접수받아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시 참고 자료로 활용하고, 제보 내용에 대한 처리 결과를 감사 종료 후 제보자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또한, 접수된 제보 사항 중 시정의 불합리한 사항 개선, 시민의 불편 사항 우선 해소 등에 기여한 제보자를 선정해 표창할 계획이다. 다만,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하거나, 재판 또는 수사 중인 사건의 소추에 관여할 목적인 사항, 의장 및 의원을 모독하는 사항, 다른 기관에서 감사했거나 감사 중인 사항, 익명으로 제보하는 경우 등은 제보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민제보는 대구시의회 홈페이지(팝업알리미)나 우편, 팩스, 방문 접수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제보자의 인적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외국어고는 오는 9월 24일 오후 5시 강당에서 대구 지역의 고등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미국 이공계 대학 유학 박람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미국 이공계 대학 유학 박람회’는 미국대사관과 EducationUSA이 주최하며, 서울, 부산, 대구, 대전 등 4개 주요 도시에서 개최된다. 대구에서 열리는 이날 행사에는 아리조나 주립대학, 샌디에고 주립대학, 조지아 주립 대학 등 이공계 분야(STEM; 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and Mathematics)에 강점을 가진 24개 미국 대학 교육기관이 참여한다. 18개 주립 대학(교)과 6개 사립 대학(교)으로 구성된 이번 유학 박람회 참가 교육기관에는 종합 대학교뿐만 아니라, 공과대학교, 예술대학(아트스쿨) 및 커뮤니티 칼리지 등 다양한 학교가 포함된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미국 대학 입시 관계자가 미국 대학교 진학에 관심 있는 학생 및 학부모에게 1:1 유학 상담 정보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대구외국어고등학교는 지난 2021년 IB DP 월드스쿨로 인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