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양산시는 지난 2일 양산천에서 기후온난화와 내수면 생태계의 서식환경 변화 등으로 감소하고 있는 토종 어종 증대와 수생태계 환경 복원을 위해 동남참게(치게) 약 305천미를 방류했다. 이날 방류한 동남참게는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전염병 검사를 마친 우수 종자로 선별됐으며, 갑폭장 0.7cm 이상 건강한 치게를 양산시농업기술센터, 어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방류로 어업인의 소득 증가는 물론 내수면 생태계 회복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어업인들도 지속 가능한 수생태계 환경 구축을 위해 외래어종 퇴치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산시는 농업기술센터 주요 농업시설 운영 점검 현장행정을 지난 2일 조현옥 부시장 주재로 실시했다. 이날 방문한 시설은 5월 31일 개장한 로컬푸드 임시직매장(물금읍 가촌리 1248-1, 임시공영주차장 부지내)과 7월 1일 개관한 양산시 반려동물지원센터(동면 양산대로 618, 농업기술센터 부지내)이다. 로컬푸드 임시직매장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로컬푸드 통합센터 준공 전까지 임시로 운영되는 사업장으로 개장 후 한 달여 동안 164,338천원의 매출을 올리며 매일 평균 300여명이 방문하고 있다. 지역산 농축산물과 지역산 가공품을 취급하며 우리시 거주 170여 농가, 200여 품목을 판매하는 임시 매장이지만 일단은 성공적인 출발이라 평가하고 있다. 양산시 반려동물지원센터는 3월 13일부터 6월 말까지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7월 1일 정식 개관을 하였다. 반려동물 놀이터, 목욕시설, 카페, 교육장, 입양센터 및 상담실, 외부 놀이터 등을 갖추고 있으며 시범운영 기간 이용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한 결과 만족 이상의 답변을 95% 이상 받아 효율적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거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서미경 센터장)는 7월 1일부터 8월 28일까지 한국장학재단에서 지원하는 대학생 멘토 1명과 학교 밖 청소년 멘티 9명으로 구성된 1:1 멘토링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 경험을 가진 대학생 선배 멘토가 학교 밖 청소년의 학습과 정서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본인이 스스로 한국장학재단을 통해 멘토 활동을 신청하고 원하는 기관에 배정을 요청하여 진행됐다. 학교 밖 청소년의 검정고시 합격을 위해 부족한 기초학습 능력을 향상시키고, 같은 경험을 가진 공감대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며, 개인적 성장을 위한 따뜻한 격려와 희망을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서미경 센터장은 “선배 학교 밖 청소년으로써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소년에게 롤모델을 제시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 기초 학습 능력을 향상 시켜 검정고시 합격과 대학 진학 등 학업 향상과 미래 목표 설정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거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9세~24세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상담지원, 교육지원, 직업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거제시는 2024년 모다드림 청년통장 지원사업에 참여할 청년을 7월 8일 월요일부터 7월 28일 일요일까지 모집한다. 청년에게 자산형성을 지원하여 지역정착 유도와 자립기반 마련을 위해시행되는 모다드림 청년통장 지원사업은 매월 40만원(청년 근로자 20만원 + 도·시군 20만원)씩 2년간 적립하여 최대 만기금액은‘960만원(근로자 480만원, 도·시군 480만원) + 이자(5%)’으로 아래의 조건을 충족하는 도내에 거주 및 재직 중인 청년들이 신청할 수 있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대상자들은 11월부터 적립을 시작하고 관련 금융교육도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모다드림 청년 통장 지원사업으로 관내 청년들의 꿈과 목표를 실현하는 데 한 걸음 더 가까워질 수 있기를 바라며, 청년들의 안정적이고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는 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하며 사업추진을 위한 포부를 밝혔다. 거제시는 올해 43명의 신청자를 모집하고, 다음 해부터 매년 새로운 신청자를 추가 모집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통영시는 봄철 농번기(4월 ~ 6월) 농촌인력 부족문제 해결을 위해 추진한 ‘2024년 상반기 농촌일손돕기’를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상반기 농촌일손돕기는 수작업 인력 수요가 많은 밭작물 및 과수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시설 하우스 정리, 마늘·감자 수확 및 고구마순 정식 등의 농작업에 일손을 보탰다.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한 농업기술과는 지난 3월, 상반기 농작업별 소요인력을 파악해 자체 가능한 인력을 제외한 부족인원을 공공·민간 일손 돕기로 대응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했다. 이후, 일손 부족 농가를 사전 조사하고, 농협 통영시지부 및 유관기관(통영교육지원청, 창원보호관찰소 통영지소)·관내 봉사단체와 협력해 165명의 인력을 지원함으로써 적기 영농 실현에 힘을 쏟았다. 또한, 농촌일손돕기 추진 기간 동안 농업인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작업 내용과 일정을 협의해 자체노동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현장에서 발로 뛰며, 내실 있고 실질적인 일손돕기가 이뤄지도록 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상반기 농촌일손돕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모든 기관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미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통영시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찾아옴에 따라 여름철 무더위를 식혀줄 어린이 물놀이시설(미수해양공원, 죽림6어린이공원)을 오는 7월6일부터 2주간 주말운영 기간을 거친 후 7월20일 ~ 8월25일까지 본격적으로 개장 예정이다. 2023년 신규 조성된 북신해변공원 친수공간을 올해 5월 ~ 6월 주말 간 시범운영기간을 거치고 7월 2일부터 9월 1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물놀이시설은 운영기간동안 무료 운영 예정이며, 운영시간은 미수해양공원, 죽림6공원 물놀이장의 경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매시간 45분 운영 후 15분의 휴식 시간을 가지고, 북신해변공원은 오후13시부터 21시까지로, 매시간40분 운영 후 20분의 휴식시간을 가진다. 또한 미수해양공원, 북신해변공원 친수공간의 경우 매주 월요일 휴장하며, 죽림6어린이공원은 매주 화요일 휴장하며 우천 및 기상 악화 시 안전을 위해 휴장한다. 통영시는 개장기간동안 안전요원 배치와 경상국립대학교 환경측정검사센터에 수질검사를 의뢰해 수질을 관리하고 이용수칙 현수막 설치를 통해 청결하고 질서 있는 안전한 물놀이에 만전을 기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통영시는 지난 6월 28일, 7월 2일 양일에 걸쳐 본청 종합민원실 및 세무민원실 민원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민원창구 직원 고충에 대한 공감과 격려를 위한 시장님과 함께하는 민원담당공무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직원들은 시장님과 점심식사를 함께하며 자유로운 분위기속에서 민원업무 처리에 따른 고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으며, 민원담당공무원 보호 시책, 민원서비스 업무 개선을 위한 의견, 근무환경 개선 건의 등 다양한 주제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천영기 시장은 점점 다양해지는 민원요구에도 친절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하고 있는 민원담당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 하는 한편,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한 인센티브 제공과 업무 스트레스 해소 방안 마련 등 민원담당자 보호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통영시는 오는 8월까지 읍면동 민원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3, 4차 민원담당공무원 간담회를 개최해 읍면동 직원들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지금 어려운 위기를 극복하고, 우리 아이들이 떠나가는 도시가 아니라 다시 돌아오는 도시, 어르신들의 주름살이 펴지고 젊고 푸른 물결이 일렁이는 도시, 어느 시대, 어떤 도시보다 살고 싶은 약속의 땅, 통영을 만들어가겠습니다.” 천영기 통영시장이 취임사에서 밝힌 미래 100년 통영 대도약을 천명하는 다짐이다. 민선8기 통영시정은 어느덧 반환점을 맞이하고 있다. 천영기 시장은 취임 이후, 국ㆍ도비 예산 확보, 공모사업 선정, 소통과 현장행정 강화, 청렴문화 정착 및 확산에 초점을 두고 상생과 협력,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미래 100년 통영 대도약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국회, 중앙정부, 경남도와 공조체계를 구축하고, 국가 정책 방향에 맞춘 다양한 대응 전략들을 마련해 많은 성과들을 만들었다. 민선8기 2년 주요성과로는 ▲다채로운 민생 안전ㆍ복지 시책 대폭 강화 ▲통영시 최초 예산규모 1조원 시대 돌파 및 역대 최대 규모 국ㆍ도비 확보 ▲8,000여억 원에 달하는 공모사업비 확보 ▲부산-경남-전남을 잇는 남해안권 관광 중심지 도약 ▲야간관광 등 시대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야간관광 특화도시 진주시가 이달 2일부터 10일까지 진주성 야경을 배경으로 역사체험극 도보투어《백투더 1592 진주성》참가자를 모집한다. 《백투더 1592 진주성》은 진주대첩이 일어난 1592년에 활동했던 세계의 위인들을 주제로 한 역사 스토리텔링 도보투어이다. 진주대첩을 승리로 이끈 김시민 장군부터 천문학계의 두 천재 갈릴레이와 케플러, 영국의 여왕 엘리자베스 1세, 세계적인 극작가 셰익스피어의 스토리를 관객참여형 상황극으로 구성했다. 참가자들은 진주성 공북문에서 시작하여 임진대첩 계사순의단, 촉석루, 김시민 장군 동상 순으로 이동하며 현장에서 펼쳐지는 연극에 즉석으로 참여하게 된다. 연극은 1막에서 과학 퀴즈를 풀고, 2막에서는 등장인물로 참여해 보도록 하는 등 공연 내내 관객과 소통하면서 극에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번 투어는 참가 신청한 11세 이상의 진주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오는 12일 부터 13일 양일간 2회(오후 7시 30분, 9시)씩 총 4회 진행된다. 참가를 원할 경우 포스터에 있는 QR코드에 접속하거나 리버나이트 진주 인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함안군보건소는 관내 16주 이상 임산부 10명을 대상으로 임산부 요가 교실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임산부 요가 교실은 7월부터 오는 10월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1시 함안보건소 2층 교육장에서 운영된다. 요가 교실에서는 요가전문강사와 함께 다양한 요가 자세를 배우고 호흡법을 적용해 근력을 강화하고 몸의 밸런스를 균형있게 맞추어 출산에 대비한다. 또한 호흡 수련과 아로마테라피를 통해 심신을 안정시켜 출산을 앞둔 산모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산후 우울증 예방을 돕는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관내 임산부 전문 운동 프로그램의 부재로 이번 기회에 많은 임산부가 참여하기를 바란다”며 “요가 교실을 통해 임산부가 정서적, 신체적인 최적의 건강 상태를 유지하여 순산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임산부 요가 교실 관련 문의 및 예약은 모자보건실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