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4일 오전, ‘어린이 교통안전 및 녹색교통 교육’이 열린 하늘초등학교를 찾았다. 마포구와 마포경찰서, 마포구녹색어머니회가 함께 준비한 이번 교육은 하늘초등학교 3~4학년 학생 12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학생들은 마포경찰서 김현정 경장의 강의를 통해 기본적인 교통안전과 자전거 이용 방법, 대중교통 이용 시 유의사항 등을 배웠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학생들에게 “오늘 교육으로 어린이 여러분이 교통안전과 녹색교통에 대해 많이 배우길 기대한다”라며 “우리 어른들도 여러분을 위해 안전한 어린이 교통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마포구는 9월 24일 오전, 마포구청 대회의실에서 청렴추진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청렴 시책사업에 동력을 확보하고 부패 취약분야의 개선방안을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부구청장, 국·과장, 감사담당관 등은 2024년도 청렴 교육과 청렴 시책사업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청렴한 공직 풍토 조성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직원들에게 “청렴의 핵심은 ‘초심’에 있다”라며 “주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초심을 떠올리며 청렴한 마포를 만드는 데 함께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오는 9월 29일 일요일 길음동 삼양로(길음역~미아초등학교 구간) 일대에서 '2024 두근두근 별길마켓'을 개최한다. 2024년 별길마켓 행사에서는 거리 내 숨은 골목들을 돌아다니며 지역과 친해질 수 있는 ‘어린이 탐험단’부터 기후위기를 주제로 한 ‘제로웨이스트 마켓’, 창업한 청년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청년창업마켓’, 예술가들의 아트마켓 작가전 ‘일일장’, 지역의 예술가와 단체가 여는 ‘별길공연’ 등 풍부한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다.또한 청년공간 길이음도 어린이들에게 개방하여, 어린이들이 삼양로 히어로즈가 되어보는 가면제작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또한 12시 50분 개막식부터 길음역 8번 출구, 국민대학교 길음생활관 앞 무대에서는 어린이 댄스공연단, 마술공연, 길음2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라인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이 준비되어 있어 삼양로를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잠깐의 여유를 선사할 계획이다. 2019년에 최초로 시작한 '두근두근 별길마켓'은 주민과 함께 청년 창업가, 문화예술가, 지역 활동가 등 다양한 지역 주체들이 어우러지는 성북구의 대표적인 지역축제다. 감소한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서울시는 제8대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에 박정숙 전 세계스마트시티기구(WeGO) 사무총장을, 이사장에 이명선 이화여대 융합보건학과 명예교수를 2024년 9월 24일 字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임기는 임명일로부터 3년이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신임 대표이사 및 이사장은 재단 정관에 의거해 공개경쟁 절차에 따라 임원추천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발됐다. 박정숙 신임 대표이사는 10년간 세계백신면역연합(GAVI)의 한국대표로 여성과 아동에 대한 보건 국제 행정 전문가로 일해왔으며, 최근 세계스마트시티기구(WeGO)의 사무총장을 맡아 디지털전환 시기의 다양한 정책을 전파하는 역할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낸 여성, 가족, 아동 정책 전문가이자 글로벌 네트워크, 행정 전문가이다. 또한 오랜 기간 서울시 국제 협력 및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주요 시책의 홍보 및 성공적 수행을 지원한 만큼, 시민을 위한 다양한 여성, 가족 정책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정숙 신임 대표이사는 앞으로 서울시의 여성, 가족, 아동, 보육 분야와 관련된 정책 개발과 관련 사업, 서울여성플라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울시가 급경사·급커브 도로 등 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서울시내 도로 98곳에 차량용 방호울타리를 설치한다. 주행방향 혼동 가능성이 높은 일방통행 도로는 운전자가 식별하기 쉬운 LED 표지판으로 교체하고, 평상시 인파가 집중되거나 열린 공간 등에는 차량 진입을 1차적으로 막을 수 있는 대형 석재화분과 볼라드를 추가로 설치해 보행자를 안전하게 보호한다. 서울시는 지난 7월 발생한 시청역 인근 교통사고 이후 보행자 안전 확보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교통안전 시설 보강 및 교체부터 보행환경 개선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대책을 24일 발표했다. 도로와 보도 환경을 대대적으로 개선해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적이다. 아울러 보도상 교통사고에 대한 세부적 관리 방안이 미흡한 국내 교통환경에 서울시가 새로운 전환점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시는 시청역 사고 발생 직후 해당 지점에 이전보다 강화된 차량용 방호울타리 설치를 완료하고 역주행 방지를 위한 교통안전표지와 노면표시 등을 추가로 설치하는 등 체계적인 후속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구 전체가 하나의 건강 공동체’라는 의미를 담은 원 헬스(One Health) 비전을 선포하고 환경과 사람 모두가 건강한 ‘웰빙 도시’를 실현해 나가자고 제안한다. 아울러 50여개 국내외 도시시장단 및 50여개 세계기구 관계자들과 전 세계인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지속가능한 정책과 발전 방향도 공유한다. 서울시는 9월 25일~27일 사흘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제10차 건강도시연맹 세계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는 세계보건기구(WHO) 서태평양 건강도시연맹(The Alliance For Healthy Cities·AFHC) 창립 20주년 기념 행사로 6년만에 역대 최대규모로 열린다. 이번 총회에는 세계 20개국 49개 도시 대표단과 14개 국제기구, 17개국 주한 대사관 관계자 등 1,200여명이 의장도시 서울에 모여 건강과 웰빙을 중심으로 도시의 미래를 논의한다. 이번 행사에는 일본, 중국, 싱가포르, 호주 등 AFHC 회원국은 물론 인도, 이스라엘 등 서울시 친선도시들도 대거 참여한다. 참석자들은 사흘간 ‘스마트 건강도시, 새로운 도시의 미래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내년도 경제성장률 전망치가 2%대에 그치는 등 불투명한 경제전망 속에서 서울시가 투자 위축, 고용 악화 등 어려운 경제 여건 극복을 위해 차세대 대표산업인 ‘창조산업’ 집중 육성에 나선다. 창조타운 개발 과정에 발생한 공공기여 수익을 과감하게 재투자, 기업 성장의 탄탄한 기반을 만들어 주는 등 신성장 산업 선순환 생태계 조성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9월 25일 오후 3시 30분 서울시청(본관 8층 다목적홀)에서 서울 은평구 서울혁신파크 부지(은평구 통일로 684일대)에 XR, 웹툰, 미디어 등 미래 신성장 산업인 창조산업 분야의 첨단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기업설명회를 연다고 밝혔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3월 서울시 대개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다시 강북 전성시대' 발표, 강남북 균형발전을 위해 서울 서북권에 창조산업 기반의 신성장 거점을 조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2023년 11월에는 서울 창조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확장현실(XR), 영상, 미디어, 웹툰, 게임·e스포츠 산업’을 5대 핵심 분야로 지정하고, 콘텐츠와 인공지능(AI), 확장현실(XR) 등 차세대 기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한강 위 군함에서, 청명한 하늘과 선선한 바람을 만끽하며 즐기는 풍성한 가을 축제가 열린다. 서울시 미래한강본부는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서울시 최초 함상공원이자 망원한강공원 핫플레이스인 서울함공원에서 '서울함 페스티벌 가을편'을 연다고 밝혔다. 서울함공원은 2017년 11월 20일 개장하여, 호위함급 ‘서울함’, 고속정 ‘참수리호’, 잠수정 ‘돌고래호’ 총 3척의 퇴역함정을 관람할 수 있는 곳으로 한강의 역사적 의미, 평화와 안보의 의미를 체험할 수 있는 서울시 최초의 함상 테마파크다. 지난 상반기 봄 축제에서는 어린이 미술대회와 해군 홍보대·의장대의 특별공연 등 색다른 볼거리로 사랑을 받았다면, 이번 가을 축제에서는 댄스 경연대회, ‘독도는 우리땅’ 단체 플래시몹 등 시민들과 함께하는 참여 프로그램부터 함상 족구, 견시(見視) 체험, 적도 통과제 등 독특한 해군 문화체험, K-POP 문화 콘서트 공연 등 한강공원에서 가을의 정취와 안보의 중요성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풍성하게 준비했다. ‘댄스 경연대회’는 올해 처음 선보이는 프로그램으로, 창작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동구는 2024 강동교육주간(10월 28일~11월 1일)을 맞아 10월 30일 이지영 강사를 초청해 “꿈을 현실로 만드는 힘”을 주제로 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지영 강사는 대치동 사회탐구 1위 최다 수강생을 보유한 사회탐구영역 일타 강사로, 방송 및 유튜브 등 여러 매체를 통해 사회탐구영역을 벗어나 전반적인 학습전략 및 동기부여에 대해 강연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이지영 강사 초청 특강은 강동구민회관 3층 대강당에서 학부모, 학생 등 600명을 대상으로 오후 4시 30분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1시간의 강연 후에는 30분간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진다. 특강은 25일부터 강동구 온라인 교육포털 ‘미래온’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청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희 교육지원과장은 “실제로 꿈을 현실로 만든 이지영 강사의 긍정적인 사고, 열정, 끈기와 노력을 청소년들이 배워 자아실현의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이지영 강사의 울림 있는 메시지가 학생, 학부모에게 잘 전달되어 공감과 위로를 얻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K-패션만의 현대적이고 우아한 의상의 아름다움과 창의적인 착용성에 매우 감명 받아 순식간에 빠져들 만큼 모든 것이 멋있었다.” '패션매거진 ‘패션 네트워크(Fashion Network)’ 밀라노 편집장 엘레나 파세리(Elena Passeri)' K-패션이 유럽 패션의 본고장 밀라노에서 주목받았다. 서울시는 지난 17일부터 22일'현지시간'까지 열린 ‘밀라노 패션위크’에서 서울패션위크를 대표해 참가한 국내 패션 디자이너 브랜드 5개사가 전시와 K-패션 컨퍼런스를 성황리에 선보였다고 밝혔다. ‘밀라노 패션위크’는 파리, 뉴욕, 런던 등과 함께 세계 4대 패션위크 중 하나로, 프라다(Prada), 구찌(Gucci), 베르사체(Versace) 등 럭셔리 브랜드부터 전도유망한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150개 이상이 참여해 60개 이상 패션쇼가 열리는 세계적인 패션 행사다. 앞서 시는 지난 2월, 이탈리아국립패션협회(Camera Nazionale della Moda Italiana, 이하 ‘CNMI’)와 한국 패션 브랜드의 글로벌 진출 및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