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월성라이온스클럽 김필훈 회장(중구 새마을협의회 이사)은 15일 대봉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경미)를 방문해 백미 20kg 40포(220만원 상당)를 이웃돕기 성품으로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백미 20kg 40포는 김 회장이 월성라이온스클럽 신임회장으로 취임하며 축하 화환 대신 취임기념 선물로 받아 마련했다. 김필훈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장마철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는 든든한 한끼를 대접하는 마음에서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경미 대봉1동장은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김필훈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소중한 백미는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해 가치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거리축산 청라언덕점(대표 손영창)은 15일 남산4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신원탁)를 방문해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도록 사골곰탕 290세트(300만원)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사골곰탕은 남산4동에 소재한 남산4동 경로당, 남산복지관 경로당, 까치아파트 경로당, 남산휴먼시아1단지 경로당 등 4곳의 초복맞이 경로행사에 전달됐다. 손영창 대표는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사골곰탕을 정성껏 끓여 준비했다”며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불경기에도 폭염으로 힘들어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귀한 음식을 준비해 주신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따뜻한 경로효친의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민족통일대구중구협의회(회장 최순준)는 16일 대구 중구청(구청장 류규하)를 방문해 선풍기 36대를 기탁했다. 기탁된 물품은 지난해 겨울나기 이불 지원에 이어 폭염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최순준 회장은 “다가올 장마와 무더위에 대비하여 중구의 이웃들이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민족통일대구중구협의회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올 여름 이웃들이 장마와 무더위를 무사히 이겨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수성구의회 소속 의원연구단체 ‘수성구 미래지향적 도시숲 만들기’는 15일 의회 제2회의실에서 미래지향적 도시숲 가꾸기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6월 등록 심의를 거쳐 활동을 시작한 의원연구단체 ‘수성구 미래지향적 도시숲 만들기’는 회장을 맡은 차현민 의원을 비롯해 황혜진, 전학익, 최현숙, 김소은 의원이 구성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 12월까지 수성구 도시숲의 미래지향적 정책 발굴을 위한 연구 활동을 할 계획이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연구단체 의원들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책임자가 연구용역 추진계획에 대해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하고 참석 의원들과 함께 연구 추진 방향과 보완점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차현민 연구단체 회장은 “이번 연구를 통해 수성구 내 공원, 숲 등 자연환경에 대한 정확한 진단을 하고, 실효성 있는 환경전략을 통해 수성구의 미래지향적 도시숲을 가꾸기 위한 정책지원방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의회가 제310회 임시회 기간 중인 16일, 제9대 의회 후반기 윤리특별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고 활동에 들어갔다. 시의회는 이날 오전에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 윤리특별위원회 위원 5명을 선임하고, 윤리특별위원회에서 이영애 의원(달서구1)을 위원장으로, 김지만 의원(북구2)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윤리특별위원회는 앞으로 2년간 의원들의 자격심사 및 징계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며, 의원의 윤리강령 및 행동강령 준수 여부를 검증하는 역할을 한다. 윤리특별위원장에 선출된 이영애 의원은 “시민의 눈높이에 부합되는 기준과 원칙으로 윤리특별위원회 위원들과 의견을 소통하며 위원회를 발전적으로 운영해 나가고자 한다”며, “투명하고 공정한 의정활동으로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대구시의회를 만들기 위해 윤리특위가 힘을 보태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의회는 7월 16일 제31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제9대 3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을 선임하고, 위원장에 류종우 의원(북구1), 부위원장에 육정미 의원(비례)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대구시의회 제9대 3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류종우 위원장, 육정미 부위원장과 함께 이태손, 이영애, 하병문, 김재우, 전경원, 손한국, 김정옥, 권기훈, 이동욱 의원 등 총 11명의 위원이 선임되면서 구성이 마무리됐다. 류종우 예결위원장(북구1)은 “시민의 혈세로 편성되는 예산이 시민을 위해 집행될 수 있도록 237만 대구시민을 대신해 대구시와 대구시교육청의 예산을 검증하는 중책을 맡게 됐다”고 밝히며, “저를 포함한 11명의 예결위원들은 시민의 혈세가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전문성을 가지고 집행부에서 편성한 예산을 세심하게 살펴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제9대 3기 예결특위의 임기는 2024년 7월 16일부터 2025년 6월 30일까지로 임기 동안 대구시 및 대구시교육청의 예산안과 결산,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심사하게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의회 윤영애 의원(남구2)은 7월 17일 제31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미분양아파트 발생에 대한 대구시의 책임을 지적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위한 정책연구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할 예정이다. 윤영애 의원은 “대구시의 주택수급정책의 실패로 2년 전부터 본격적으로 전국 최대규모의 미분양이 발생해, 지금까지 해소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미분양이 더 장기화되면 지역경제와 가계에 미치는 악영향이 더욱 가중될 것이기 때문에, 대구시에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할 것”이라며, 5분 자유발언의 배경을 설명했다. 윤 의원이 ‘2027 대구 주거기본계획’의 주택 수요 예측과 대구시의 아파트 공급 물량을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 2018년부터 5년간 주택수요는 6만 1천 세대에 불과한데, 같은 기간 동안 무려 12만 3천 세대가 공급되면서, 적정 수요의 200% 이상이 과잉공급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과잉공급은 대구시가 주택수요에 대한 고려 없이 요건을 갖춰오는 주택사업은 승인을 해왔기 때문이라는 것이 윤 의원의 생각이다. 더욱이 주택정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의회 하병문 의원(북구4)은 17일 열리는 제31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맑은 물 하이웨이` 국가사업 확정 및 원활한 추진을 위한 해법을 제안한다. 하 의원은 “대구시민의 최대 현안인 `깨끗한 먹는 물 확보` 문제가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한 역대 대통령들의 공감에도 불구하고 지난 30여 년째 해결되지 않고 있어 이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발언 취지를 밝혔다. 홍준표 대구시장 취임 이후 대구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맑은 물 하이웨이` 사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낙동강 유역 물관리 위원회`의 의결과 `국가수도기본계획`에 반영해 국가사업으로 확정되어야 하는 중요한 절차가 남아있는 상황으로, 하 의원은 이 과정에서 반드시 고려되어야 할 몇 가지 쟁점을 짚고 해법을 제안한다. 하 의원은 먼저 충분한 취수량 확보가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환경부가 당초 대구시가 건의한 63.5만톤 대비 17만톤이 감소한 46만톤을 하루 적정 취수량으로 제시한 부분을 봤을 때, `맑은 물 하이웨이` 사업의 추진에도 불구하고 자칫 수돗물 부족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속한 대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운영하는 대구예술발전소는 3개 지역, 4개 기관이 참여하는 레지던시 연합전 ‘유연함 틈 ; 시선의 그림자’를 오는 7월 19일부터 8월 18일까지 대구예술발전소 및 수창청춘맨숀에서 개최한다. 레지던시 연합전 ‘유연한 틈 ; 시선의 그림자’는 기존에 진행하던 양방향 교류전의 형태를 넘어 레지던시를 운영하는 4개의 기관이 작가를 지원하는 레지던시 역할의 중요성을 알리고 예술가 간의 네트워크를 활성화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기획한 전시다. 전국적으로 레지던시 운영의 위기가 화두에 오름에 따라 기관 간의 적극적인 교류와 다양한 시도를 통해 대중의 인식 및 예술 수요 증대를 도모하고자 △대구예술발전소(대구문화예술진흥원), △달천예술창작공간(달성문화재단),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청주시립미술관), △광주 호랑가시나무창작소(아트주)의 국내외 작가 45명이 참여해 총 51여 점의 대표작들을 선보인다. 전시는 보수공사를 완료하고 재개관한 수창청춘맨숀 전관과 대구예술발전소 4,5층 복도에서 진행되며 작가 개개인의 예술적 사유가 교차점을 맺는 교류전의 특성에 맞게 회화, 설치,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대구광역시는 디지털 전환 흐름에 따라 자생적 SW 융합 생태계 구축을 위해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과 함께 대구 지역 SW 초기 기업 분야 육성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대구시는 최근 ㈜엠디엑스, 주식회사 아이브, 한스미디어 3개사를 선정했으며, 3개사의 SW 제품 상용화 지원과 초기기업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 및 컨설팅 또한 제공할 예정이다. ㈜엠디엑스는 2020년 9월 수성알파시티에 설립된 서비스로봇 기반의 푸드테크시스템 전문 기업으로 선형제어 로봇바리스타 시스템의 자체 개발 및 2년간 전국 30개소, 100만 잔의 음료판매 실증 빅테이터 기반 기술력 및 사업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HSFM기반 로봇제어SW와 연동가능한 범용운영 시스템소프트웨어’ 과제를 수행하며 협동로봇과 푸드테크 시스템 제품군은 물론 소규모 스마트팩토리의 협동로봇과 클라이언트유닛의 유기적 운영에 포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 소프트웨어로서 응용적용이 가능할 수 있는 결과물을 도출할 예정이다. 그리고 자체 연구개발 중인 3세대 로봇바리스타 시스템에 적용해 실증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