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여주시보건소 보건행정과는 안전하고 정확한 예방접종을 위해 국가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 48곳과 코로나19 위탁의료기관 38곳에 대해 8월 1일부터 9일까지 2주간 방문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은 2024~2025절기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예방접종사업이 비슷한 시기에 시작하고 동시 접종을 권고함에 따라 오접종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추진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각 위탁의료기관의 ▲예방접종 실시기준 준수 여부 ▲백신별 보관 장소 구분 및 백신 냉장고 온도 유지 상태 등 백신 관리 ▲오접종 방지를 위한 대상자 확인 절차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또한, 점검 시 발견된 미비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현장에서 조치하고, 점검을 통해 꾸준히 관리할 계획이다. 보건행정과(과장 한지연)는 “국가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에 대한 철저한 점검 관리를 통해, 오접종 없는 안전하고 효율적인 예방접종 환경을 조성해 시민의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가평군은 가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정신질환 당사자들을 대상으로 각종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가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질환 당사자들에게 소통 능력 향상과 상호 유대 강화로 사회참여 역량을 높이고자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자율적 참여를 지향하는 동아리 활동은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등록된 회원들을 대상으로 모집해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진행하고 있다. 올해 운영중인 동아리는 △봉사활동 중심의 ‘사랑으로 봉사단’ △1939시네마에서 영화를 감상하는 ‘영화보기 좋은날’ △신청곡을 함께 감상하는 ‘음악카페’ △걷기를 통해 건강을 관리하는 ‘함께 걷기’ △네일아트를 하는 ‘희망찬 네일’ 등 5개이며 전체 36명의 회원이 활동 중에 있다. ‘사랑으로 봉사단’과 ‘함께 걷기’ 동아리 회원들은 최근 자라섬에 모여 주변 쓰레기를 줍고, 황톳길 맨발걷기 체험을 하며 회원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동아리 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은 “날씨가 무척 더웠지만 동아리 회원들끼리 모여 이야기도 나누고 자라섬 주변의 쓰레기도 주워 즐겁고 보람찬 하루였다”며 “더욱 많은
시민행정신문 기자 | 신체활동은 신체‧정서‧사회적 건강 증진에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의료비용 절감의 효과까지 가져다준다. 이에 의정부시는 시민들의 걷기 생활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에 힘쓰고 있다. 올해 첫 번째로 성황리에 마친 ‘걷기왕 개인전’의 성과와 시가 추진 중인 다양한 걷기 사업을 소개한다. 매년 늘어가는 발걸음, 건강도 함께 향상!…2024 걷기왕 개인전 성료 ‘2024년 걷기왕 개인전’은 의정부시의 비대면 건강생활실천사업의 일환으로 전체 시민을 대상으로 2020년부터 매년 진행 중이다.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워크온)을 이용해 개인별 실시간 걸음수 및 순위를 확인하는 방식이다. 지속적인 동기 유발을 위해 매달 20만 보 이상 걸은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홍보물을 제공하는 챌린지로 진행한다. 또한 어플리케이션 커뮤니티 내 올바른 걷기운동 방법 등의 건강정보를 월 2회 이상 제공해 시민들의 건강 지식도 향상시키고 있다. 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매년 참가자 수뿐만 아니라 걷기 실천율 등 여러 지표가 긍정적인 추세를 보이고 있다. 참가자가 매년 증가하며 올해는 작년(2천141명)보다 4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한의약 아동 건강증진 프로그램 ‘동병하치(冬病夏治)’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동병하치(冬病夏治)는 겨울철 쉽게 찾아오는 감기, 비염, 천식 등 호흡기 질환을 여름에 미리 다스려 예방한다는 의미의 한방치료를 말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건소 한의사가 드림스타트 서부센터에서 2~7세 아동 17명에게 삼복 기간 동안 총 3회에 걸쳐 진행했다. 호흡기와 관련된 혈자리에 삼복첩 패치 부착, 생맥차 제공 등 한방진료를 지원해 호응을 얻었다. 장연국 소장은 “동병하치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이 겨울철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고 면역력을 향상시켜 건강하게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시 제주·서부·동부보건소는 8월 한 달간‘희귀질환자 의료비지원사업’지원대상자에 대한 정기재조사를 실시한다. ‘희귀질환자 의료비지원사업’은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하여 의료비 부담이 많은 저소득 건강보험가입 희귀질환자(1,272개 질환)에게 요양급여비용 중 본인부담금 및 일부 질환에 대한 간병비(100개 질환), 특수식이 구입비(37개 질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정기재조사는 의료비 지원의 적정성 관리를 위해 기존 지원대상자 환자 가구 및 부양의무자 가구의 소득·재산의 변동 사항을 매 2년 마다 조사하고 있다. 2024년은 의료비지원 대상 질환이 1,272개로 확대됐고, 탄수화물대사이상 질환(9개)에 대해 옥수수전분 구입비를 신설 지원된다. 아울러, 환자 가구와 부양의무자 가구의 재산기준이‘23년보다 약 1억~2억원 상향 조정되고, 지역구분도 개선되어(3지역→ 4지역) 재조사 시 의료비지원 수급 탈락자가 최소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신규 희귀질환자 의료비지원 신청은 주민등록지 관할 보건소나 ‘희귀질환 헬프라인’을 통해 연중 신청할 수 있다. 이민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읍시 보건소는 오는 9월까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활기찬 노후 건강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거점 경로당 118개소에서 3000여 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기본 건강 검사를 제공하고, 만성질환 고위험군을 발견해 위험요인 발견 시 방문건강관리 대상자로 등록해 관리한다. 또한, 토탈공예 및 한지공예 등의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자가 역량을 강화하고, 인지 능력을 향상시키며, 우울감 해소를 돕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며 “어르신들이 활력을 되찾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구미시는 영유아(0~6세)층에서 수족구병이 전국적으로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영유아가 있는 가정이나 관련시설의 소독 등 수족구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수족구병은 발열, 식욕부진, 인후통, 무력감 등이 나타나며 환자의 침, 가래, 콧물 등 호흡기 분비물을 통한 비말 감염, 피부 물집에 의한 직접 접촉으로 전파된다. 간혹 중증 합병증을 유발하는 경우가 있어 38도 이상 고열, 팔다리에 힘이 빠지거나 구토, 경련등의 증상을 보이면 신속하게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 수족구병은 예방 백신이 없어 '손씻기 등 개인위생 및 환자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가정에서는 영아의 기저귀 뒤처리, 환자를 돌본 후 반드시 손을 씻고, 배설물이 묻은 의류는 깨끗하게 세탁하는 등 철저한 위생관리가 필요하다. 최현주 구미보건소장은“수족구병은 올바른 손씻기 등 예방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특히 영유아가 있는 가정이나 보육시설에서는 소독 등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읍시는 오는 17일부터 유치원, 어린이집, 초·중·고등학교의 경계 30m 이내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집중 홍보에 나섰다. 이번 개정으로 기존에 유치원과 어린이집 경계선 10미터 이내였던 금연구역이 30미터로 확대되며, 초·중·고등학교 시설 주변도 새롭게 금연구역으로 지정된다. 또한, 시 조례로 지정된 금연구역인 절대보호구역은 학교 출입문으로부터 직선거리 50미터 이내로 유지되며, 금역구역에서 흡연행위 적발 시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된다. 시 보건소는 금연구역 확대에 따른 혼란을 방지하고 조기 정착을 위해 현수막, 표지판, 전광판, 카카오톡 채널 등을 통해 홍보에 나서고 있다. 오는 19일부터는 현장 지도를 통해 금연구역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구역 확대로 아동과 청소년을 간접흡연으로부터 보호하고,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성주군은 다음달 17일부터 어린이집 · 유치원 · 학교 시설 경계선 30m 이내 지역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된다고 말했다. 이번 금연구역 지정은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른 것으로 금연구역 내 흡연 적발 시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된다. 어린이집, 유치원은 기존 금연구역인 시설 경계로부터 10미터 이내가 30미터로 확대되고 학교는 시설 경계로부터 30미터 이내가 금연구역으로 신규 지정된다. 성주군은 금연구역 안내표지판 부착과 전광판, 사회관계망서비스(SNS)등을 통해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 구역 확대를 알리기 위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담배연기 없는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위반시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니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사천시 보건소는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9월까지를 폭염대비 종합대책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폭염 대응에 나섰다. 1일 보건소에 따르면 종합대책 기간 동안 온열 질환자 관리, 재난지역 의료지원, 재난지역 방역,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운영 등 4개 분야 6개 세부 대책을 추진한다. 먼저, 온열질환자 예방 관리 매뉴얼과 개인 건강 수칙 홍보 및 교육에 집중하고, 환자 발생시 응급조치 후 병원 이송 및 사후관리까지 촘촘한 관리 계획을 마련한다. 또한, 재난발생 시 재난지역에 대한 의료지원 및 방역 대책을 수립하고, 취약계층 가정방문 및 여름나기 물품 전달 등 발 빠른 안전대책을 강구한다. 특히, 폭염 대책 상황반 운영과 동시에 지역의료기관 3곳과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구축하고, 온열질환자 실시간 모니터링, 폭염으로 인한 건강영향, 폭염현황 정보 등을 제공한다. 정희숙 소장은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자원을 동원하고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할 것”이라며 “시민들도 폭염예방 수칙을 준수하고, 한낮 야외 활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