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남구는 27일 청년일자리카페에서 유명 인플루언서 감성코치 박대선 작가의 토크콘서트를 개최해 취업준비로 힘든 청년들을 위한 위로와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박대선 작가는 ‘오늘은 당신이 철부지로 살았으면 좋겠어요', ‘서툰 어른 처방전' 의 저자로 1,000회 이상의 강연을 통해 수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그들의 고충에 공감하며,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10만 인플루언서다. 이번 행사는 장기간 취업준비로 지친 청년들과 박대선 작가와의 소통의 장으로 작가의 저서를 통해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면서 청년들의 고민과 질문을 직접 듣고 함께 위로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토크 콘서트에 참여한 한 청년은 “힘든 시기에 새로운 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삶을 좀 더 주도적으로 나답게 살아갈 수 있는 용기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미래를 준비하는 우리 청년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는 시간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꿈을 이루기 위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취업,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 하겠다.”고 전했다. &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울산 동구는 6월 27일 수산자원 조성 및 어업생산력 증대를 통한 동구 지역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정착성 품종인 해삼종자를 방어동, 일산동, 주전동 해역에 방류했다. 방류된 해삼은 이동성이 적고 생존율이 높아 방류 후 1년이면 상품화가 가능해 어업인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이번 방류는 시비와 구비를 포함하여 3천만원 예산으로 해삼종자 6만여 마리를 방류하며,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 어업기술원의 방류 수산 생물 전염병 검사를 통과한 우량 품종을 동구 해역에 방류했다. 방류 전 해삼 종자가 서식하기에 적합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해당 해역에 불가사리 등 해적생물 제거 작업을 실시했으며, 방류 후에도 종자 포획 금지 및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하여 관리를 할 계획이다. 동구는 지난 5월 24일 9천만원의 예산으로 전복종자 11만여 마리 방류를 실시한 바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동구는 동구 혁신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다양한 자원을 연계하여 교육하는 마을교사 교과연계 수업 지원을 지난 20일부터 시작한 가운데, 6월 27일 문현초등학교 6학년 50여명을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했다.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마을교사 교과연계 수업은 정규 교과 시간 중 마을교사가 학교로 방문하여 진행하는 마을연계 수업으로, 마을교사를 학교교육 과정에 활용하여 학생들의 지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주전의 미역을 이용한 요리활동, 동구 관광캐릭터 ‘도리’ 키링 만들기, 방어진항의 역사 이야기, 마성돌에 얽힌 이야기와 마성돌 키링 만들기 등 학생들은 마을 교사와 함께 동구 지역의 특색을 살린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경험 할 수 있다. 동구는 오는 11월까지 300여회 마을교사 교과연계 수업을 지원할 예정이며, 학교별로 신청을 받고 있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학교로 찾아가는 마을교사 교과연계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동구 지역에 대하여 잘 이해하며 우리 지역에 대한 애향심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교육활동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nbs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동구는 6월 27일 오후 2시 보훈회관 2층 강당에서 울산동구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 울산동구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울산동구지회 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치도시 실현을 위한 핵심가치 재정립 및 특성화 사업 발굴을 위한 국민운동단체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초청 된 김민영 강사는 각 단체의 설립목적·성격·가치를 명확히 하여, 단체 회원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현대 시민사회가 요구하고 각 단체의 지향성에 부합하는 특성화 사업 발굴을 회원과 함께 토론 형식으로 진행했다. 김종훈 구청장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국민운동단체가 설립 목적에 부합되고 특색 있는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천미경 위원장은 28일 오전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시 지역주택조합 관계자들과 함께 지역에 난립하고 있는 지역주택조합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하는 정책제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삼산동리버사이드지역주택조합, 학성동지역주택조합, 태화양정지역주택조합의 조합장(추진위원장)과 조합원, 업무대행사를 비롯한 시·구 관련부서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울산시 관계자는 “지역주택조합으로 인한 시민과 조합원들의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지역주택조합 바로 알기 홍보물, 유의사항 안내 등 홍보물 2종을 7월 중 제작·배포할 예정이며, 모든 시·구·군 홈페이지에 게시함으로써 실시간 정보공유와 정보 접근성을 높여 지역주택조합 가입 신청자의 권리보호와 피해예방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다.”며 설명했다. 아울러 “지역주택조합 현장 실태 조사와 사업 추진 단계별로 점검을 강화하고 피해 예방 상설 상담반 운영 등에 나설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간담회에 참석한 지역주택조합 관계자들은 “조합원이 피해를 보는 사례가 발생하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소방본부는 6월 27일 오전 9시 30분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7월 승진 및 전보 대상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용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7월 1일 자로 소방정 1명, 소방령 6명 총 7명이 승진 임용된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소방서장 및 현장지휘경험, 업무능력을 고려해 보직했다”라고 밝혔다. ' 소방정 승진 ' 소방본부 소방행정과 이연재 ▶ 소방본부 119재난대응과장 ' 소방정 전보 ' 소방본부 119재난대응과장 조강식 ▶ 남울주소방서장 ' 소방령 승진 ' 소방본부 소방령 제덕모 ▶ 소방본부 119재난대응과 소방본부 소방령 윤동현 ▶ 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 중부소방서 소방령 김재식 ▶ 소방본부 특수대응단 남부소방서 소방령 손기태 ▶ 중부소방서 예방안전과장 남울주소방서 소방령 김동필 ▶ 남부소방서 현장대응2단장 동부소방서 소방령 김건수 ▶ 서울주소방서 예방안전과장 ' 소방령 전보 ' 남부소방서 소방령 김상만 ▶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는 측정 분석자료에 대한 정확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실시한 ‘2024년 먹는 물 분야 국내외 숙련도 시험’에서 모든 항목에 대해 ‘만족’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수질연구소는 ‘우수 분석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국내숙련도는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주관하고, 국제숙련도는 국제표준화기구(ISO/IEC)가 인정한 환경 분야 시험기관인 이알에이(ERA; Enviromental Resource Associates)에서 주관하는 평가이다. 평가 대상은 총 22항목으로 △미생물 1항목 △암모니아성 질소 등 유해영향무기물질 9항목 △벤젠 등 유해영향유기물질 6항목 △클로로포름 등 소독부산물 4항목 △염소이온 등 심미적영향물질 2항목이다. 국제숙련도 평가는 ‘만족’, ‘경고’, ‘불만족’으로 구분되며, 측정값과 기준값의 편차인 표준 점수(Z-score)가 2.0 이하이면 ‘만족’으로 판정된다. 수질연구소 관계자는 “올해 숙련도 시험에서도 국제적인 전문분석기관으로서의 우수한 분석능력을 인정받았다”면서 “앞으로도 국제숙련도 프로그램에 꾸준히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시농업기술센터는 6월 27일 오전 10시 울주군 두서면 강성중 농가에서 4-에이치(H)회원 중 청년농업인 33명을 대상으로 선도농가 현장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선도농가 현장교육은 지역 선도농가와 새내기 농가의 연결고리를 만들어서 우수 영농비법 전수 등 청년농업인의 안정적 영농정착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방문하는 강성중 농가는 울산의 대표 특산물인 배 작목으로 울산우리배연구회를 창립하고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 발전유공 분야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배우자인 김순미 씨도 여성농업인 단체 육성을 통해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 등 부부가 지역농업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교육은 고품질 배 생산을 위한 영농기술과 경영비법(노하우) 전수와 전국 최초로 우리배 보급을 위한 단체를 만들어 이끌어 온 성과와 현장의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연구개발 과정 등을 현장 강의와 소통의 시간을 통해 풀어낸다. 한편, 울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해 △신규농업인 영농기초기술교육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 △청년농업인 육성 교육·행사 등을 추진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시 동물위생시험소는 오는 7월부터 동물의료지원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폭염 및 폭우 등으로 농장 내 가축질병의 발생이 증가할 것에 대비해 적극적인 예방 활동을 위해 마련됐다. 동물의료 지원단은 동물위생시험소 질병진단 담당자, 공수의사, 축협 수의사 등 총 3명으로 구성된다. 주요활동은 여름철 재난 피해농가에 대해 신속하게 의료를 지원하고, 추가 발생방지를 위한 조언(컨설팅)을 실시한다. 운영절차는 자연재해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가 구군에 지원요청을 하면 동물의료지원단이 가축 피해상황 및 이상 유무를 확인하고 필요시 질병 진단, 부상 당한 가축의 진료 및 항생제, 해열제, 소독제 등 긴급 물품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여름철 많이 발생하는 가축질병 및 피해 양상을 담은 홍보물(리플릿)을 제작해 농가에 배포한다. 이밖에 예찰 업무 중 농가 방문 시 축사 시설, 주변 환경 및 가축의 건강 상태에 따라 미흡한 부분에 대해 적극 지도하고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운영기간은 7월부터 여름철 자연재난 상황이 종료 될 때까지다. 보건환경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6월 27일 관내 대기질 측정대행업체 2곳을 대상으로 ‘대기분야 대기연속자동측정기운영능력 숙련도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평가는 국립환경과학원과 울산보건환경연구원이 공동으로 울산 소재 대기연속자동측정기 운영 업체들의 측정 능력을 검증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대기연속자동측정기 운영 업체는 대기오염물질을 실시간으로 측정하는 연속자동측정기가 설치된 대기환경이동측정차량을 이용하여 대기질 측정업무를 대행한다. 평가 항목은 총 6가지 대기오염물질로 가스상 물질 4개 항목(아황산가스, 일산화탄소, 질소산화물, 오존)과 입자상 물질 2개 항목(PM-10, PM-2.5)이다. 평가 방법은 △시험방법 숙지 △현장 준비사항 △기타 장비의 준비 △오염물질 측정 △측정결과의 정확성 등 5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100점 만점을 기준으로 80점 이상이면 ‘적합’, 그 미만이면 ‘부적합’으로 판정한다. 평가 결과 ‘부적합’ 시에는 재평가를 실시하며, 재평가에서도 부적합 판정을 받으면 영업정지 등의 불이익 처분을 받게 된다. 보건환경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