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상주시에서는 7월 1일부터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상담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한 사람과 건강검진결과 정신건강검사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이 확인된 사람 등을 지원대상으로 한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면 총 8회(회당 50분 이상)에 걸쳐 심리상담 서비스 바우처를 제공하며, 서비스 신청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고 보건소에서는 대상자의 적격성 여·부 등을 확인하고 결과를 통보한다. 또한 서비스 제공기관 등록신청은 시설, 인력, 자격기준 등을 모두 충족하는 경우 제공기관 대표자가 보건소에 직접 방문해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보건복지부 홈페이지‘2024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안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재동 상주시 보건소장은 “초기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도 시민이 적시에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상주시보건소는 지난 7월 초등학교 비만예방 프로그램인 ‘건강한 돌봄놀이터’의 상반기 과정을 수료했다고 밝혔다. 건강한 돌봄놀이터는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비석치기, 꼬리떼기 등 놀이형 신체활동과 건강식습관 카드놀이, 건강음료 만들기 등을 활용한 영양교육을 실시하여 비만을 예방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상반기에는 함창중앙초, 이안초, 모동초 학생 38명에 대해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16주과정으로 운영하였다. 특히, 프로그램 종료 후 체질량지수(kg/㎡)가 23이상인 학생의 67%에서 체질량지수가 개선되었으며, 프로그램이 도움이 되었다고 답한 학생이 92%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김민선 건강증진과장은 “패스트푸드에 익숙한 학생들이 올바른 식습관에 대해 인지하고, 스마트폰 사용보다 신체활동시간을 늘려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상주시보건소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가 최근 4주간 증가 추세에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는 지난해 8월 제4급 법정감염병 전환 이후 표본감시 중으로 입원환자 수가 동절기에 정점 도달 이후 감소하다 6월 4주차부터 증가하는 추세로 최근 4주 동안 주간 입원환자 수가 3.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의 증상은 일반적으로 5~7일간 지속되는데 주로 발열, 기침, 인후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사람에 따라 근육통, 피로가 동반되거나 가벼운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대부분은 특별한 치료 없이 회복되나 고령자나 기저질환자의 경우 중증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있어 요양시설 등 집단시설을 이용하는 고령자의 경우 특히 주의가 요구된다. 기침이나 재채기할 때 생성되는 호흡기 비말을 통해 전파되므로 손씻기, 마스크 착용을 통해 감염을 예방하고, 독감과 마찬가지로 자율적으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찰받고 필요시 치료제 복용을 통해 관리해야 한다. 이금숙 질병관리과장은 “의심되는 증상이 있으면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고 증상에 맞는 치료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문경시 치매안심센터는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2개월간 치매보듬마을 어르신들 30여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 치매보듬마을은 치매에 대한 이해와 올바른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공동체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으로써 2022년 마성면 하내1리, 2024년 농암면 농암1리가 선정 운영되고 있다. 치매예방교실은 주 1회씩 총 8회기 과정으로 운영되며 어르신들에게 인지자극 및 훈련 프로그램, 정신건강 교육 등 치매예방과 인지기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문경시보건소는 "다양한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마을주민의 치매 예방에 적극 기여하고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으로 행복한 치매보듬마을 만들기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보은군보건소는 보은군 임산부를 대상으로 8월부터 맘(Mom)편한 태교 패키지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군에 따르면 맘(Mom)편한 태교 패키지는 부모-태아 애착 증진과 출산 친화형 환경 조성 및 저출생 극복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보은군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임산부를 대상으로 동반 1인과 함께 할 수 있는 40만 원 상당의 힐링 여행패키지를 지원한다. 패키지로 이용할 수 있는 숙박시설은 제천 포레스트트·레스트리 리솜, 블랙스톤에듀팜리조트(증평), 일라이트텔(영동), 스테리움(제천)으로 총 4개소이다. 패키지를 통해 △객실 1박 △조식 이용권 △인피니티풀과 스파 등 부대 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사상체질 진단과 한방차 시음(제천 포레스트·레스트리 리솜) △목장체험(블랙스톤에듀팜리조트) △최고급 민물장어 미식체험(일라이트 호텔) △불멍체험(스테리움) 등도 지원금 안에서 체험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임산부는 신분증과 임신확인서, 주민등록 등‧초본 등을 지참하여 보은군보건소 모자보건팀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홍종란 보건소장은“이번 사업이 보은군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예산군보건소는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대한결핵협회 대전충남세종지부와 함께 ‘찾아가는 노인결핵 이동검진’을 실시한다. 이동검진은 결핵을 조기에 발견해 타인에게 전파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진행되며, 보건소는 관내 경로당, 마을회관, 노인복지센터, 주간보호센터 등 9개소를 방문해 65세 이상 노인 총 200여명을 검진할 예정이다. 또한 보건소는 8월 5일부터 9일까지 예산읍내 35개 마을을 시범 장소로 정해 찾아가는 경로당 이동검진을 실시한다. 검진에서는 이동식 엑스레이 촬영 및 실시간 원격 판독이 이뤄지며, 이상소견 발견 시 바로 객담검사도 진행해 유소견자는 추가검사를 실시할 예정으로 결핵 확진의 경우 주기적 진료와 복약 관리를 받게 된다. 결핵은 활동성 폐결핵 환자의 재채기, 대화 등을 통해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감염되는 질병으로 조기 발견 및 치료가 매우 중요하며, 2주 이상의 기침, 가래, 발열, 체중감소, 수면 중 식은땀 같은 증상이 있을 시 신분증을 지참해 보건소를 방문하면 무료로 결핵 검진을 받을 수 있다. 한편 결핵 검진 및 상담은 보건소 결핵실로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예산군보건소는 오는 9월 4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예산군청 추사홀에서 ‘정희원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교수 초청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인구 고령화 및 노년기 건강한 생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올바른 건강관리 정보를 제공해 군민의 건강관리 역량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정희원 교수는 △지속 가능한 나이듦 △당신도 느리게 나이들 수 있습니다 △느리게 나이드는 습관 등을 집필한 노년내과 전문의이며, 노인 건강 인식개선, 노화 예방 등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tvN ‘유퀴즈’, ‘어쩌다 어른’ 등 다수의 방송 및 강연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9월 4일 열리는 건강강좌에서는 △건강체험존 및 오프닝 강의(건강한 정신을 위한 의사소통) △팝페라 그룹 볼라레의 축하공연 △명의와 함께하는 건강토크 등 생애 주기별 노화 속도의 감소 및 내재 역량 강화 방법 등을 안내한다. 강연은 건강에 관심 있는 모든 군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참여 신청은 8월 5일부터 23일까지 보건소 건강증진과로 접수하거나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선착순 300명을 모집하고 사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라 오는 8월 17일부터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주변 금연 구역을 확대 지정한다. 기존 시설 경계선으로부터 10m였던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금연 구역이 30m로 확대되고, 초·중·고등학교는 시설 경계선 30m 이내로 금연 구역이 추가로 설정된다. 한편 부산시 조례에 따라 학교 출입문으로부터 반경 50m 이내(절대 보호구역)로 설정된 금연 구역은 그대로 유지된다. 금정구보건소는 금연 구역 확대에 발맞춰 금연제도 조기 정착을 위해 금연 구역 홍보용 현수막 및 안내표지판 설치, SNS 등을 통해 홍보에 힘쓰고 있으며, 오는 8월 17일부터 관내 유치원, 어린이집, 초·중·고등학교 금연 구역 내에서 흡연할 시 1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 구역이 확대된 사실을 알리기 위해 홍보와 현장 지도를 병행할 계획이다”라며, “아동과 청소년이 담배 연기 없는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포시보건소가 쾌적한 금연환경조성과 간접흡연 피해예방을 위해 관내 도시공원 26개소에 금연구역 안내표지판 설치를 완료했다. 이번 금연구역 안내표지판 설치는 워크온(Walkon)앱 ‘나를 찾아줘’ 챌린지를 통하여 김포 시민이 직접 참여하여 훼손이 심각한 금연구역 안내표지판을 찾았고 이중 13곳을 선정하여 교체작업을 진행했다. 또한, 관내 도시공원 중 민원 다발생 공원 및 신규공원 등 안내 표지판이 미설치 된 공원 13곳을 대상으로 안내표지판을 설치하여 총 26개소의 도시공원에 금연구역 안내표지판 설치를 완료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도시공원 내 금연구역 안내표지판 설치로 시민들이 도시공원이 금연구역임을 인식하고 간접흡연 피해 예방을 위해 서로가 배려하여 쾌적한 공원 환경이 조성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하남시 감일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25일 임산부 및 영아 부모를 대상으로 ‘영양만점 이유식 만들기’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예비·초보 부모들이 어렵게 생각하는 성장단계별 이유식 제공방법에 대한 이론 강의와 더불어 조리강사의 요리 시연 후 시연된 요리를 직접 만들어보는 실습 교육으로 진행됐다. 실습 교육은 초기 사과단호박 묽은죽, 중기 닭가슴살 버섯죽, 후기 쇠고기 야채진밥의 3단계로 구성됐으며, 간단한 조리방법으로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대상자는 3~4명씩 1조를 이루어 요리했고, 직접 조리한 요리를 먹어보는 시간을 가지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교육이 마무리됐다. 박강용 보건소장은 “예비·초보 부모들이 올바른 이유식 만드는 방법을 배우고 실천하여 영아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임산부 요가교실 등 좋은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