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제시체육회에서는 오는 10월 3 개천절에 제23회 김제새만금 지평선 전국 마라톤대회 개최와 관련하여 교통통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제23회 김제새만금 지평선 전국마라톤대회는 시민운동장에서 지정된 하프코스(09:00출발), 10km(09:10출발), 5km 건강코스(09:20출발) 등의 종목에 5,001명이 출발하게된다. 또한, 이번대회는 전년도와 달리 역대 최다 참가자로 인하여,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해 5km 코스를 변경(반환점 : 김제온천사거리)하기에 이르렀다. 교통통제는 오전 8:00부터 오후 13:00까지 시민운동장 ↔ 김제온천사거리 ↔ 서암사거리 ↔ 후석삼거리 ↔ 서김제IC ↔ 만경삼거리(삼복주유소) 구간이 각각 통제된다. 또한, 행사당일 교통경찰 및 자율방범대 단체 50여명과 공무원 자원봉사자 100여명이 교차로와 도로변에 배치되어 교통으로 인한 지역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최소화 하겠다는 방침이다. 김제시와 김제시체육회에서는 교통통제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우회도로를 미리 알고 차량을 운행해 줄 것과, 전국에서 오는 참가자들이 김제시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해양수산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2024 해외언론인 초청사업 행사의 일환으로 5개 국가의 외신언론인들이 지난 25일 고창갯벌과 상하농원 일원을 방문했다. 이번에 초청 방문한 외신은 아랍에미리트(WAM), 일본(Kyodo News), 라오스(Vientine Times), 베트남(VTV1) 브루나이(The Bruneian) 등 5개 국가의 주요 언론기관들로 구성되었다. 대한민국의 탄소 중립과 ESG 등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지역사회의 가치 확장’이라는 주제로 외신을 초청하고 그에 맞는 취재 지역을 선정하였다. 고창군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갯벌의 탄소중립 정책, 상하농원의 ESG 실행, 만돌어촌체험마을의 주민 주도형 생태관광 사례, 람사르고창갯벌센터의 생태교육 프로그램 등을 선보여 외신언론단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특히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을 대응을 위한 보호구역의 지정, 갯벌복원, 블루카본 식생복원 등의 선재 보전 정책을 시행하면서 동시에 지역기업과 주민단체들과의 상생형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한국형 지속가능 모델을 만들어 냈다는 평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창군이 지난 25일 ‘2024년 여성취업육성을 위한 여성취업 인식전환교육 및 네트워크 구축 간담회’를 진행했다. 아이돌봄지원센터 종사자와 고창군 새일센터 취업상담사 등 30여명이 참여해 여성 취업 관련 인식 전환을 위한 교육과 여성일자리 관련 업무를 공유했다. 특히 편백 숲 체험, 편백베개 만들기 등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참여자들이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활력을 얻었다. 고창군 새일센터에서는 고창군의 지원을 받아 경력단절 여성에게 직업상담, 취업지원 등 종합 취원지원 ONE-STOP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9월 현재, 560명의 구직 등록과 450명의 구인 요청이 있었으며 이 중 285명의 여성인력이 취업에 성공해 경력 단절 여성의 적극적인 취업의지와 여성취업상담사의 취업연계의 노력이 돋보였다. 최선임 고창군 인재양성과장은 “앞으로도 여성일자리 기관과의 유기적인 관계를 유지·강화하여 여성이 일하기 좋은 고창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창군치매안심센터가 지난 25일 열린 ‘제17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에서 치매안심센터 운영평가 결과 가장 높은 등급인 A등급을 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 주관 치매안심센터 운영평가는 전국 256개 치매안심센터를 대상으로 한다. 치매 인프라 구축, 치매 서비스 제공·관리, 지역 치매역량 강화 등 3개 항목에 대해 평가가 이뤄졌다. 고창군은 치매조기검진 서비스, 치매전문 프로그램 운영, 맞춤형 사례관리 운영, 치매인식개선을 통해 치매 발병을 최소화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 내 다양한 자원을 연계 수행해 이번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상위 10% 등급인 A등급으로 선정됐다. 고창군치매안심센터는 이외에도 ▲치매상담 및 등록 ▲조호물품 지원 ▲치매치료비 지원 ▲치매노인실종예방사업 ▲한의치매예방사업 ▲치매환자 가족지원 ▲인공지능 AI돌봄인형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상시 지원하고 있다. 유병수 고창군치매안심센터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센터가 지역사회 치매극복을 위해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는 동시에 미흡한 부분을 점검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면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고창식품산업연구원과 고창군이 오는 28~29일 고창군 선운산도립공원 잔디밭 광장에서 ‘고창 멜론 페스타’와 연계해 ‘김치만들기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고창 멜론 페스타’는 고창의 대표 특산물인 멜론을 홍보하는 행사다. 이번 ‘김치 만들기 체험’과 연계하여 소비자들에게 고창군 절임배추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전라도 김치의 특별한 맛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고창의 다양한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체험행사에서는 지역 농산물인 절임배추를 활용하여 참가자들이 직접 김치를 담그는 기회를 제공하며, ‘김치만들기 체험’은 행사기간 동안 매일 오전 10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참가자 모집은 현장 접수를 통해 이뤄지며, 축제 참가자들에게 본 체험행사를 통해 절임배추를 홍보하고,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담아갈 수 있도록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게 할 계획이다. 심덕섭 이사장은 “고창 멜론 페스타와 연계한 이번 체험행사를 통해 고창군의 대표적인 농산물들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창군이 내일(27일) 군청 5층 회의실에서 고창군 상징물(군조) 변경(안)에 대한 상징물관리위원회 심의결과를 공유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듣기위해 주민공청회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군조 변경은 2023년 군민참여 정책아이디어 공모에 ‘고창군 상징새(군조) 변경 제안’이 있었으며, 2024년 제304회 고창군의회 임시회에서도 군조 변경 제안이 있었다. 현재 고창군 군조는 비둘기다. 하지만 2009년 유해조수로 지정되어 행정구역 전체가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 유네스코에 등재된 고창군의 청정이미지와 상반된다는 의견과 타 지자체와의 차별화 되는 상징물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어 변경을 검토중이다. 공청회는 고창군 상징물(군조) 변경 검토배경을 설명하고, 고창군 상징물관리위원회에서 심의한 군조변경 안(뿔제비갈매기)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뿔제비갈매기는 전세계적으로 100~150여 마리로 추산되는 국제적 희귀 바닷새로 세계에서 가장 신비하고 희귀한 종이다. 앞서 고창군은 지난 6월 21일간 2350여 명의 군민 의견수렴을 진행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지난 25일 오후 지역사회 갈등문제 해결을 위한 갈등관리심의위원회 위촉식을 가졌다. 갈등관리심의위는 ‘고창군 공공갈등 예방 및 해결에 관한 조례’에 따라 처음으로 설치됐다. 위원회는 사회단체, 언론인, 군민대표 등 지역사회 전반에 대한 경험이 풍부하고 지역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는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향후 군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공공갈등을 예방하고 조정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공공갈등’이란 군이 공공정책을 수립하거나 추진하는 과정에서 영향을 받는 이해관계자 상호간 또는 군 사이에 발생하는 이해관계의 충돌을 의미한다. 공공갈등은 다양한 이해관계가 얽혀 있어 이해관계자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원만한 합의점을 찾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군은 갈등관리심의위원회 중심으로 다양한 공공갈등 문제를 공정하고 균형잡힌 시각으로 접근하여 합리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은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제도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바꿔나갈 방침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갈등관리심의위원회가 적절한 중재와 조정을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군산시어린이집연합회는 25일 선유도 해수욕장에서 ‘우리 함께 지키는 아름다운 군산’ 슬로건 아래 환경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군산시 관내 어린이집 원장 70여 명이 함께했고, 참가자들은 선유도 해수욕장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보호 활동을 벌였다. 또한 환경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다양한 환경보호 방법도 공유하며 우의를 다졌다. 캠페인에 참여한 우원경 연합회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아름다운 군산 선유도를 지키고, 시민들에게 환경과 자연보호의 소중함을 알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건실 아동정책과장은 “이런 뜻깊은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어린이집 관계자분들께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4월 지구의 날 기념 환경캠페인을 열어 큰 호응을 얻었으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군산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군산시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에 걸쳐 군산시청 대강당에서 노인복지시설 및 장기요양기관 대표자, 시설장·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노인복지시설(장기요양기관) 노인학대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노인복지시설과 재가 장기요양기관에서 근무하는 대표자와 종사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노인학대 예방교육과 노인 권익보호를 강화하고자 마련되었다. 전북서부노인보전문기관 김천오 관장이 강의를 맡아 진행된 금번 교육은 대표자 및 중간관리자, 종사자를 대상으로 양일간 교육대상을 달리하여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노인복지시설 및 장기요양기관에서 일어나는 노인학대 유형과 주요 인권침해 사례 및 신고의무자 대처 방안을 다뤄 종사자들이 실질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다. 배숙진 군산시 경로장애인과장은 “노인학대 예방교육을 계기로 노인학대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라고, 시설에서는 지속적인 종사자 교육과 노력을 통해 노인권익보호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산시는 노인학대 신고 의무 건에 속하는 노인복지시설 종사자들에 대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군산시는 26일 민원행정 시청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를 대상으로 외국어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원되는 외국어는 한국어 외에 중국어, 베트남어, 필리핀어, 일본어 4개 언어이며 민원 서류 7종(주민등록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혼인관계증명서, 기본증명서,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발급 시 이용가능하다. 서비스를 원하는 외국인 주민은 무인민원발급기 안내 화면에서 원하는 언어를 선택하면 된다 현재 군산시에는 국적 취득 결혼 이민자 1,100여 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으나 국적을 취득하고도 한국어가 익숙하지 않아 무인민원발급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군산시는 늘어나는 외국인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무인민원발급기 외국어 UI(User Interface, 한글을 외국어로 변환) 지원 서비스’ 도입을 결정, 23일부터 시청발급기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하게 됐다. 열린민원과 관계자는 “다문화가정과 국적 취득자들이 늘어나는 추세에 맞춰 이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편리한 민원 서류 발급으로 한국 사회 적응에 도움을 주고자 무인민원발급기 외국어 지원 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