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서울시는 市 연고 구단인 키움히어로즈와 함께 2024 정규시즌 마지막 홈경기(키움히어로즈 vs 한화 이글스)가 열리는 9월 24일(18시30분), 다자녀 가족의 스포츠 경기 관람 지원을 위한 ‘서울 마이 소울 데이’를 진행한다. 서울시는 2023년부터 연고 프로스포츠 구단과 함께 서울시민의 날(10월 28일)을 기념하기 위해 서울시민을 위한 스포츠 경기 할인, 무료 초청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시 거주 다자녀 가족 400명을 무료 초청하고, 경기 관람을 위해 구장을 찾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퀴즈 이벤트, 소중한 시간을 간직할 수 있는 포토부스 운영, 그라운드 체험 행사 등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고척스카이돔을 찾은 다자녀 가족을 위해 ‘유아 동반 가족석 운영’, ‘어린이 동반가족 우선 입장제’ 등 다양한 스포츠 관람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2년 첫선을 보인 고척스카이돔 내 유아동반 가족석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총 21석 설치된 경기장 내 유아동반 가족석이 올해 들어 95% 이상 예매율을 기록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대문구는 관내 소재한 9개 대학과 함께 주민 평생학습을 지원하는 ‘담장 없는 대학, 서대문행복캠퍼스’ 사업을 신규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사업 명칭에는 ‘서대문구를 하나의 캠퍼스로 구현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대학이 ‘주민 평생학습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구가 예산을, 대학이 캠퍼스 공간과 전문 인력을 지원한다. 서대문구에는 감리교신학대학교, 경기대학교,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명지대학교, 명지전문대학, 서울여자간호대학교, 연세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추계예술대학교 등 총 9개 대학이 소재하고 있으며, 이는 전국 기초 지자체 중 가장 많은 숫자다. 구는 이 같은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주민 누구나 9개 대학 어디에서든 희망하는 전문 교육을 들을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올 12월까지 생활체육, 건강지식, 문화예술, 심리학, 인문학, 직업연계, 인공지능, 반려견, 부동산, 시민성 함양 등을 주제로 하는 20개 과정 총 144회차 강의가 9개 대학 내 강의실과 실습실 등에서 운영된다. 프로그램당 50 부터 100명씩 총 1,260명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작구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국민영양관리시행계획 평가’에서 서울시 자치구 중에서는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국민영양관리 시행계획 분야 우수기관상’은 지역사회 현황과 정책여건 등을 고려해 국민영양관리 시행계획을 충실히 이행함으로써 국민 영양관리와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한 기관에 수여되는 상이다.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동작구를 포함한 총 11개의 지방자치단체가 우수기관에 선정됐으며, 표창 수여식은 11월 초에 열릴 예정이다. 특히 구는 누구나, 언제든지, 어디서나 건강한 식생활 실천이 가능한 동작구 만들기 비전을 수립하고 지역 주민의 영양 개선을 위해 도전적인 신규사업을 발굴한 점 등을 높게 평가받았다. 유아의 영양개선을 위해 저당, 저염은 물론 가공식품을 최소화하는 식단을 제공하는 ‘3UP· 3DOWN 동작형 식단’, 청소년의 아침 결식 예방을 위한 ‘동작형 건강증진학교’ 운영 등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위한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취약계층 아동의 올바른 식습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열정으로 미래를 열어가는 청년 여러분을 동작구가 응원합니다. 여러분의 가능성을 믿고 나아가세요!” 동작구가 지난 21일 청년의 날을 맞아 박일하 구청장의 응원 메시지를 신호탄으로 동작 청년주간의 시작을 알렸다. 구는 청년들에게 유익한 정보와 소식을 전달하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행사와 프로그램을 마련해 청년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청년주간에는 ▲희망챌린지, ▲대학생 아이디어 리그 발대식, ▲취업특강, ▲응원도시락 제작·나눔 행사 등이 펼쳐진다. 먼저 SNS를 이용해 청년들에게 해주고픈 말이나 응원의 메시지를 게시하는 ‘청년 희망챌린지’가 21일부터 진행 중이다. 오는 10월 9일까지 SNS를 이용하는 구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아이스크림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아울러 공무원 멘토와 대학생 멘티로 구성된 ‘대학생 정책 아이디어 리그’가 25일 19시 동작취업지원센터에서 발대식을 연다. 총 7개 팀이 팀빌딩을 시작으로 12주간의 열띤 구정 연구 활동에 들어간다. 이어 26일 19시에는 동작취업지원센터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동문화재단은 오는 29일 오후 5시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에서 세계적인 클래식 거장으로 추앙받는 마리아 조앙 피레스의 피아노 리사이틀을 선보인다. 마리아 조앙 피레스는 포르투갈 출신의 피아니스트로 모차르트, 쇼팽, 슈베르트 작품의 섬세한 해석으로 세계적인 인정을 받고 있다. 1970년 브뤼셀에서 열린 베토벤 탄생 200주년 기념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국제무대에 등장한 그녀는 이후 투명한 음색과 깊이 있는 연주로 클래식 음악계의 독보적 존재로 자리매김했다. 그녀가 발매한 다수의 음반은 그래미 상과 그라모폰 어워드를 포함한 여러 상을 수상하며 찬사를 받았다. 피레스는 연주 활동뿐만 아니라 예술을 통한 사회적 변화에도 적극적이다. 1991년 포르투갈에 벨가이스 예술 연구 센터를 설립해 음악 워크숍 및 콘서트 등을 개최하고, 2012년에는 불우한 환경의 아이들을 합창 단원으로 성장시키는 ‘파르티투라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이 프로젝트는 경쟁 중심 사회에 대안을 제시하며 세대 간 예술적 협력을 촉진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2024 강동아트센터 클래식 시리즈’의 네 번째 순서로 연초부터 클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서울특별시 마포구는 9월 28일과 29일 이틀간 홍대 레드로드 일대에서 ‘2024 레드로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레드로드 페스티벌은 2023년 5월 첫 개최 이후 큰 호응을 얻으며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한다. 이번 축제는 레드로드의 전 구간(R1~R6)에서 펼쳐지며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으로 마포구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축제는 28일 15시부터 레드로드 R6 특설무대에서 ‘2024 비보이 세계로, 레드로드 국제 스트리트 댄스 페스티벌’ 수상팀의 역동적인 사전공연을 시작한다. 이후 16시 가수 조정민의 사회로 진행되는 개막식에서는 레드로드의 지난 2년간의 여정을 돌아보고 캘리그라피 퍼포먼스로 레드로드 조성의 의미를 함께 나눈다. 이어지는 축하공연에서는 불타는 F4, 조정민, 나상도 등 인기 가수들이 화려한 축하무대를 펼친다. 공연뿐 아니라 레드로드 전 구간에서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넘쳐난다. R1 광장에서는 먹거리존과 휴식공간을 운영한다. 이 곳에서는 도심 속 가을밤 분위기를 만끽하며 가족, 친구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서울 강서구는 오는 27일과 28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방화동 방신전통시장에서 ‘방신사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의 소비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100가지가 넘는 먹거리와 팝페라 공연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준비돼 있다. 먼저, 오후 6시부터 40여 개 점포가 준비한 불족발, 허브닭강정, 홍어무침, 육전 등 방신시장만의 특화된 음식들을 선보인다. 또한, 월남쌈, 짜조 등 글로벌 먹거리와 MZ세대를 겨냥한 하이볼도 만나 볼 수 있다. 1만 원 이상 음식 주문 시 생맥주 또는 하이볼 1잔이 무료로 제공된다. 개회식은 27일 오후 5시 50분 시장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개회선언과 환영사에 이어 무대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가을의 정취가 녹아있는 팝페라, 상인과 지역예술인이 참여하는 시민노래자랑, 카니발 가면을 쓴 공연단의 거리행진, 주민들의 줌바댄스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준비돼 있다. 특히 버스킹 공연은 젊은층의 관심과 호응을 유도할 예정이다. 구는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안내 리플릿을 제작했으며, 방문객에게 방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울 강서구가 기업과 구직자 간의 현장 면접을 통해 채용을 지원하는 ‘구인·구직 매칭데이’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인력난과 취업난을 동시에 해소하기 위해 연중 수시로 진행하는 현장 면접 프로그램이다. 이번 매칭데이는 오는 25일, 26일 각각 개최되며 구와 협약을 맺은 아웃소싱 전문업체인 ㈜삼구아이앤씨가 참여해 마곡 마이스단지의 보안 관리자 및 미화인력을 채용한다. 먼저, 25일에는 보안팀(대원, 주임) 총 15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보안 근무는 3조 2교대 방식으로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오후 7시부터 다음날 오전 8시까지 마곡 마이스단지 특별계획구역 CP1(공항철도 마곡나루역 6번 출구 인근)에서 보안 순찰 및 안전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지원자는 일반경비원 신임교육을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면접은 강서구 일자리센터 4층에서 오후 2시에 진행되며, 강서구민 누구나 가능하다. 26일에는 미화팀(주임, 반장, 사원) 총 44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주간근무자는 오전 6시부터 오후 3시 또는 오후 1시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10일 관내 73개소 직업소개소 대표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직업소개사업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현재 성동구는 73개소의 직업소개사업이 등록되어 있으며, 매년 정기 지도‧점검을 통해 면밀한 관리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번 교육은 (사)전국고용서비스협회(고용노동부 산하의 한국기술교육대학교)와 협업으로 진행되었으며 관련 종사자들 간 소통의 장이 되기도 했다. 교육 내용은 직업안정법에 따른 직업소개업의 이해 및 관련 실무, 운영에 필요한 세무 관련 사항 등으로 실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교육에 참여한 한 종사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실무를 하면서 궁금했던 사항이 해소되었고, 같은 직종의 종사자와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되어 유익했다”라고 전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관내 직업소개업 종사자분들에게 실질적인 실무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일자리를 원하는 구민분들에게 만족스러운 구직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역할을 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오는 9월 26일 오후 7시 왕십리광장에서 ‘2024 세계 민속춤 축제’를 개최한다. 세계 민속춤 축제는 매년 왕십리광장에 2,000여 명의 구민들이 모여 함께 즐기는 성동구 대표 축제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다. 세계 우수 무용단의 다채로운 퍼포먼스와 각국의 민속춤 공연을 통해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올해 축제에는 8개국 8개 팀의 세계 정상급 무용단이 참가할 예정이며, 주요 참가국으로는 ▲정열적이고 우아한 탱고 퍼포먼스를 보여줄 아르헨티나, ▲다양한 장신구와 화려한 의상이 돋보이는 몽골, ▲전통춤과 현대적인 무용을 조화롭게 표현하는 리투아니아, ▲우아하고 섬세한 움직임이 특징인 러시아(바스코르토스탄) 등이다. 또한, 한국 무용단으로는 송정은무용단이 참가해 한국적 소재를 현대 감각에 맞게 변용하여 민속춤과 창작 춤을 선보일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라며 "가을에 잇따라 열리는 문화행사는 구민들에게 힐링의 시간과 문화 체험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에 열린 세계 춤축제에서 세계 각국의 다양한 민속춤 공연을 통해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