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주민들의 건강생활습관 형성과 건강생활실천을 위해 ‘댄서블(Danceable) 줌바 퀸 댄스 동아리’를 지난 2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댄스 동아리는 3개월의 과정으로 비만 예방 관리에 도움이 되는 신체활동 실천 기회를 확대하고 실천율을 향상하여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춤 강습은 준비운동, 몸풀기 체조, 라인 댄스 등 가벼운 기본 동작부터 다양한 스텝과 작품을 익히면서 완성도 높은 동작을 규칙적으로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또한, 프로그램 참여 전·후 참여자들의 체성분을 측정하여 신체활동으로 건강지표 변화와 비만율 감소 등을 비교 관찰할 계획이다. 김성철 보건소장은“더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주민들이 자발적이고 습관적으로 건강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댄스 동아리는 3개월 과정을 마친 후 2024년 전라남도 건강증진 신체활동 경연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거제시는 2024년 7월 29일부터 9월 30일까지 결핵예방법 제11조 1항에 따른 결핵 검진 의무기관을 대상으로 결핵 검진 이행 여부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결핵 검진 등 의무기관인 의료기관, 학교, 유치원, 아동복지시설은 결핵이 발생했을 때 전파 위험 등 파급력이 큰 집단시설로써 종사자와 교직원은 ‘결핵 검진’은 매년 1회, ‘잠복 결핵 감염 검진’은 기관·학교 등에 소속된 기간 중 1회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검진대상자는 의무기관 내 모든 종사자로 직・간접 고용 또는 장・단기 근로 등 고용 형태나 고용 기간과는 무관하게 기관장의 지휘·감독 하에 있는 종사자가 모두 해당한다. 거제시보건소는 실시 이행 자체 점검표를 통한 1차 서면 점검을 시행하고 2차 현장점검은 관내 검진 의무기관별 20% 이상 무작위 표본 점검과 서면 점검 미참여 기관 위주로 시행하며 전년도 2023년 결핵 검진·잠복 결핵 감염 검진 완료 여부 확인 등 올해는 자발적인 협조로 처벌보다는 법을 준수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구신숙 보건소장은 “결핵 파급력이 높은 검진 의무기관을 대상으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주시 청원보건소는 대한결핵협회 충북도지부와 함께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결핵이동검진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검진은 총 2회차로 내수보건지소, 청원장애인자립센터 등 10개소에서 진행된다. 1차 검진은 지난 25일부터 오는 31일까지, 2차 검진은 8월 26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 검진은 이동식 엑스레이 촬영 후 원격으로 판독하는 방식이다. 이상소견이 발견되면 바로 객담검사(가래검사)도 진행된다. 유소견자가 결핵으로 확진될 경우 주기적인 진료와 복약 관리를 받게 된다. 청원보건소 관계자는 “결핵은 공기 중 전파로 감염되는 질병으로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의료복지 혜택이 필요한 의료 취약지역의 65세 이상 고위험군 주민들의 조기검진과 조기치료를 통해 결핵을 예방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주시 흥덕보건소는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됨에 따라 폭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방문건강관리사업을 강화한다고 29일 밝혔다. 흥덕보건소 소속 방문건강관리 간호사 6명은 이날 강내면 탑연2리 경로당, 오송1리 경로당과 만 65세 이상 폭염 취약계층의 가정을 방문해 혈압, 혈당 등 건강검사 및 상담을 실시하고 폭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기초 건강수칙을 홍보했다. 흥덕보건소는 폭염에는 수분을 자주 섭취하고, 가장 더운 낮 시간대에는 외부활동을 자제해야 한다고 교육했다. 또 어지러움과 탈진, 두통, 구토 등의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119에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방영란 흥덕보건소장은 “앞으로 다가올 폭염에 어르신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건강수칙을 잘 지켜주기를 당부한다”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보건소가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시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모현동, 송학동, 오산면 초등학교 3~6학년 15명을 대상으로 '슬기로운 여름방학 건강특강'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잘못된 식습관을 개선하고 신체활동 부족 등 건강 위해 요인을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29일부터 2주에 걸쳐 운영되며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 영양간식 만들기 실습 등 영양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신체·정신적 자신감 회복과 건강한 습관 형성을 위해 다양한 신체활동을 준비했다. 더욱 궁금한 내용은 익산시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성장기때 건강이 평생의 건강을 좌우하기 때문에 이 시기의 건강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기 학생들의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에 도움을 줄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양주시가 최근 학령기 청소년을 중심으로 백일해 신고 건수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 수칙 준수 홍보에 나섰다. ‘백일해(Pertussis)’는 국가 예방접종 대상 법정 감염병 제2급으로 콧물이나 경미한 기침으로 시작해 발작성 기침 등으로 진행되는 급성 호흡기 질환이다. 환자 또는 보균자의 비말 감염에 의한 전파 등 면역력이 없는 집단에서는 1명이 다수를 감염시킬 정도로 전염성이 강하며 잠복기가 4일에서 21일이므로 백일해 환자와 접촉 시 3주 정도는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시는 면역력이 상대적으로 약한 소아 및 청소년이 주로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올바른 손 씻기의 생활화, ▲기침 예절 실천, ▲실내 환기 철저, ▲접종 시기에 맞춰 예방접종 실시, ▲증상이 있는 경우 의료기관 방문하여 진료받기,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등 ‘백일해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권고했다. 시 관계자는 “백일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예방 수칙 준수의 적극적인 실천이 중요하다”며 “일상생활 중 쉽게 걸릴 수 있는 감염병인 만큼 여름
시민행정신문 기자 | 여주시 보건소는 지난 7월 25일 보건소 내 금연 지도 및 단속, 방문간호 등 (현업)근로자 대상으로 산업재해예방과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근로자의 안전보건 의식 향상을 통해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고자 시행된 이번 교육은 지도·점검 단속과 방문간호에 따른 여름철 폭염대비 온열질환 및 심뇌혈관 질환 예방, 기본안전교육(차량사고 대처요령, 직무 관련 주의사항 등)을 주제로 실시 됐으며 건강관리에 관한 교육 영상도 활용하여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에 중점을 두었다. 여주시 보건소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급변하는 사회와 예측할 수 없는 기후 환경 속에서도 항상 최선을 다하여 현안 업무에 힘쓰시는 근로자들이 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에서 일할 수 있도록 올바른 안전 의식 제고와 근로환경 조성에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도군은 23일 최근 높아지는 기온 상승 및 잦은 장마로 인해 해충 매개 감염병 발생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친환경 방제기기인 포충기를 3대 설치했다고 밝혔다. 야외 포충기는 저녁 무렵 지역주민들이 산책로로 많이 이용하는 산성강변길을 따라 파랑새다리, 송북근린공원 등에 설치되어 있으며 앞으로 지속적인 유지관리와 점검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야외 포충기를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포충기는 모기 유인에 탁월한 특수램프(BLB)와 하루살이 등 비래 해충에 효과적인 LED 램프로 구성돼 있어 해충을 유인하여 포획한 후 분쇄, 제거하는 원리로 화약약품을 사용하지 않아 인체에 전혀 해가 없다. 남중구 보건소장은 “급격한 기온 상승으로 해충의 부화와 활동이 많아짐에 따라 그에 발맞추어 해충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앞으로 지역의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밀양시는 29일부터 3회에 걸쳐 모바일 헬스케어 대상자 중 신청자 20여 명에게 ‘함께하는 재미, 텐션 Up!’ 신체활동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지난해부터 건강 위험군 또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모바일 헬스케어 플랫폼과 ICT를 활용한 공공형 건강관리 서비스인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시행해 왔다. 올해 모바일 헬스케어 대상자는 100여 명으로 24주 동안 모바일로 건강정보 및 맞춤형 건강생활 상담 서비스와 3회의 방문 검진 서비스를 제공한다. ‘함께하는 재미, 텐션 Up!’ 신체활동 강화 프로그램은 건강생활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이달 29, 31일과 다음 달 2일에 보건소 지하 1층 건강드림센터에서 실시하는 맨몸운동 및 1:1 맞춤형 교육이다. 천재경 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혼자 쉽게 할 수 있는 개인 맞춤형 운동을 배우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무엇보다 일상에서 꾸준히 건강생활실천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안양시 동안구보건소는 학령기 청소년 중심으로 백일해 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학원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예방수칙 준수 홍보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백일해는 제2급 법정 감염병으로 3~5년 주기 돌발 유행이 반복되고 있다. 초기 증상은 콧물, 경한 기침 등이 나타나고, 이후 2~4주간은 매우 심한 기침, 발작성 기침과 함께 숨을 들이쉴 때 ‘훕’ 소리가 나는 특징이 있다. 질병관리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 7월 24일 기준 전국 백일해 환자 수는 14,018명, 경기 4,148명이며, 안양시는 268명으로 19세 이하 소아·청소년 환자가 전체의 95.1%를 차지했다. 동안구보건소는 지난 6월 20일 관내 의료기관에 유증상(기침) 환자 진료 시 진단검사 실시와 항생제 처방을 요청하고, 교육지원청 감염병 대응 현장지원단과 합동으로 현장 역학 조사를 실시하는 등 감염병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하절기 방학을 맞아 25일부터 안양시 학원연합회와 연계하여 소아·청소년이 주로 이용하는 학원 등 다중이용시설에 백일해 예방수칙을 홍보하고 있다. 또, 유관기관 및 단체와 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