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양군 청기면 토구 숲에서 9월 28일(토) '제7회 청기면 삼굿&골부리 축제'가 개최된다. 올해 6~7월경 개최 예정이었던 제7회 청기면 삼굿&골부리축제는 7월 갑작스런 폭우에 따른 피해로 특별재난지역 선포가 되는 등 재난 상황에 따라 2회 연기됐으나, 청기면 축제추진협의회의 적극적인 의지로 개최하게 됐다. 삼굿&골부리 축제는 골부리 줍기 체험 및 삼굿체험, 골부리국 맛보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황금 골부리를 찾아라.” 골부리체험 프로그램은 황금색깔의 골부리를 찾은 체험객에게 금반지를 비롯한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고, 삼굿 체험은 다 익은 감자, 고구마를 함께 나누어 먹는 접하기 힘든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축제를 주관한 권재현 청기면 축제추진협의회장은 “지난 호우 피해로 축제 개최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호응으로 축제를 준비할 수 있었다.”라며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청기면 고유의 특색있고 내실 있는 축제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 영양도서관은 9월 25일 일월초등학교에서 공공-학교도서관 협력 사업으로 마술공연을 진행했다. 올해 협력사업은'교실에서 만나는 도서관'이라는 주제로 운영되며 마술 공연을 시작으로 그림책을 주제로 하는 수업과 체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9월 25일 공연은 '키드매직쇼 마술공연'으로 학생들의 참여를 통해 서로 소통하며 함께하는 방식의 스토리텔링을 주제로 마술 공연을 운영했다. 무대 마술, 링 아트 등의 풍성한 볼거리를 통해 아이들이 마술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게 구성됐다. 손수진 관장은 “지역의 학생들이 소통과 참여의 공연을 통해 상상력과 호기심을 키우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 앞으로 진행될 여러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에게 즐겁고 창의적인 독서활동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영천시는 26일 그린환경센터 내 생활자원회수센터에서 ‘생활폐기물 선별 시민 체험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작은 실천이 소중한 지구를 지킨다’는 취지 아래, 시민들이 재활용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고 배우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는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과 함께 이·통장연합회, 새마을협의회 등 각종 단체에서 70여 명이 참석해 환경 보호에 대한 깊은 관심을 나눴다. 기념식을 시작으로 올바른 분리배출에 대한 OX퀴즈, 생활폐기물 선별 체험, 생활자원회수센터 시설물 견학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올바른 분리배출 OX퀴즈와 같은 직접 참여형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으며 시민들의 열띤 참여를 이끌어냈다. 또한, 시민들이 행사에 참석해 직접 체험해 보는 기회를 제공해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한편 앞으로 환경보호에 동참할 수 있는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시민은 “올해 유난히 잦은 이상기후로 환경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있던 차에, 이번 행사를 통해 올바른 분리배출에 대해 자세히 알게 돼 매우 유익하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영천시는 이달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4 지역경제 혁신 박람회’에 참가해 일자리 넘치는 행복도시 영천의 정책성과를 소개하고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로 지역활력을 홍보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지역경제 혁신박람회’는 행정안전부와 지방공기업평가원이 주최하는 행사로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등 120개 기관이 참가해 지역 활성화 우수 정책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우수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자리로, 영천시는 경북 시부 고용률 1위이자 전국에서도 상위권을 유지하는 지역일자리 정책성과를 적극 홍보했다. 우선 친기업 생태계 구축으로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고, 생활밀착 청년 일자리 정책 추진으로 청년고용률이 성장하고 있으며, 세계시장으로 판로를 확대하고 있는 영천 마늘산업특구의 성공 운영사례 등을 집중 설명했다. 이와 함께 국내외 품평회에서 우수성이 입증되고 있는 영천와인 시음행사, 마늘 가공식품으로 인기리에 팔리고 있는 스낵 3종, 지역민들의 사랑 속에 성장하고 있는 다양한 청년창업제품들을 선보여 많은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동시에, 영천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천시는 지난 25일 ‘2024년 찾아가는 이런저런(learn) 배달강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활동지원사반 수강생 45명이 참여한 가운데 강좌를 개설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이런저런 배달강좌’는 2024년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평생교육 10개 강좌가 개설되며, 영천시평생교육사협회(회장 김동영)에서 9~12월까지 운영한다. 교육과정은 △장애인활동지원사(9.25) 개설을 시작으로 △아로마 지도사(9.26) △밥숟가락 행복난타(9.26) △노래와 마술교실(9.27) △파크골프 지도사(9.28) △전래놀이 지도사(9.30) △수화교실(10.7) △보드게임 지도사(10.8) △실버댄스교실(10.8) △힐링노래교실(10.8) 등의 강좌가 순차적으로 개설되며 장애인과 취약계층 학습자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강좌 수를 확대했다. 또한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다양한 전문인력양성 자격증반을 개설해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되고자 했으며, 수강생 모집이 조기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김미희 관장은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다양한 강좌를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천시는 27일부터 3회에 걸쳐 영천9경에서 청춘남녀를 위한 만남의 장을 마련하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별빛 청춘동아리 오리엔테이션’이라는 이름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영천시청 및 관내 공공기관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건강한 만남을 통해 청춘남녀들의 인연을 만들고자 기획됐다. 행사는 총 41명(남성 21명, 여성 20명)의 참가자들을 3그룹으로 나눠 3회에 걸쳐 진행되며, 27일 임고서원을 시작으로 10월 4일에는 은해사, 10월 11일은 한의마을 등 영천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에서 진행된다. 27일 처음으로 열리는 ‘별빛 청춘동아리 오리엔테이션'에는 13명의 신청자들이 모일 예정이다. 임고서원과 인근 카페로 이동한 참가자들은 각자의 자기소개, MBTI 성격 궁합 맞춰보기, 캐리커처 그려주기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친목을 도모하고 5분 로테이션 대화를 통해 서로 깊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행사는 청춘남녀들에게 소중한 인연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관내 공공기관 직원들이 우리 시의 자랑할 만한 관광지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될 것”이라며, “앞으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6일 영천시평생학습관에서 ‘일(Dream) 희망(Dream) 2024 여성채용박람회’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4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단순한 취업 정보 제공을 넘어, 개인의 적성 탐색 및 색다른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는 최기문 시장과 김선태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을 포함해 일자리 유관기관·여성일촌기업 협약기업체 대표 등 4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경력단절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일(Dream) 희망(Dream)’이라는 슬로건 아래 △현장면접 △창업컨설팅 △여성일촌기업 협약식 △취업특강 △이벤트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참여자들에게 풍성한 경험을 선사했다. ‘현장면접’에서는 제조업, 사무직, 사회복지 등 총 12개 구인업체가 참여해 면접을 진행했으며, 구직자들은 1:1 면접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실전 경험을 쌓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구직난을 겪고 있는 업체에는 인력 확보의 기회를 제공했으며, 간접 채용 안내 부스도 설치해 다양한 취업 정보 및 상담도 이뤄졌다. ‘창업컨설팅’은 영천새일센터에서 예비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북교육청은 26일부터 교사와 학생이 함께 디지털 학습 목표를 설정하고 실천하는 ‘사제동행 디지털배지 획득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제동행 디지털배지 획득 챌린지는 교사와 학생이 팀을 이뤄 디지털 기초 소양과 소프트웨어(SW),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분야의 목표를 자율적으로 설정하고 학습하는 자기 주도적 디지털 학습 프로그램이다. 이번 챌린지에는 도내 초․중․고등학교 51개 팀(교사 51명, 학생 498명)이 참여해 12월 말까지 도전을 이어간다. 교사 1명과 학생 5명 이상이 팀을 구성해, 경북교육청 디지털 교육 플랫폼인 ‘디지털지식마루’에 탑재된 디지털 분야 온라인 강좌를 최소 2개 과정(총 15차시) 이상을 선택해 학습하고, 수강 후기를 작성하는 것이 필수과제다. 또, 선택 과제로 교사와 학생이 함께 AI-900(인공지능 국제 인증 자격증) 취득에 도전할 수 있다. 필수과제에 도전하는 팀에게는 팀별 챌린지 운영비와 디지털지식마루를 통해 온라인 강좌를 제공하고, 팀원 전원이 챌린지를 완료하면 수료증과 디지털 배지, 챌린지 인증 명패와 간식박스 등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송군은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 ‘2024년 신규공무원 새내기 워크숍’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신규공무원 간의 소통과 화합을 증진하고, 군정에 대한 이해를 통해 공직자로서의 자긍심과 소명의식 함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신규공무원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북지역본부 청송군지부 임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신규공무원들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주왕산 일대를 탐방하며 청송의 자연과 문화를 체험하고, 관내 다양한 문화관광 시설들을 답사하며 지역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소통과 협력을 통한 조직 소속감 강화를 목표로 교육 및 토론의 시간을 통해 올바른 공직관 확립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졌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군민의 행복과 청송군의 발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공직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우리 신규공무원들이 조직에 소속감과 자긍심을 갖고, 향후 청송군 지역 발전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송군은 오는 9월 28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산소카페 청송정원에서 ‘제5회 청송예술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송예술제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청송지회가 주최하며, 한국문인협회 청송지부, 한국미술협회 청송지부, 한국국악협회 청송지부,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청송지회 등 다양한 문화예술 단체들이 참여해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한다. 행사는 청송정원을 배경으로 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한국문인협회 청송지부에서는 청송정원 사행시 백일장 대회와 시낭송회, 시화전을 준비했으며, 한국미술협회 청송지부에서는 가면 만들기, 가훈써주기, 문인화, 캐리커쳐 체험을 제공한다. 또한 한국국악협회 청송지부에서는 다양한 국악공연을,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청송지부에서는 예술인들의 흥겨운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초청공연으로 트로트 가수 민지, 태윤 등이 무대에 오르며, 지역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청소년 장기자랑도 마련되어 있어 예술제를 한층 더 풍성하게 채워줄 것으로 기대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오색빛깔 백일홍이 만개한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