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9일, 남구미래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제5기 미래마을강사 양성과정의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구 남구는 7월 8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3개월간 진행된 미래마을 강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미래마을강사 양성과정”이란 마을과 교육을 연결하는 마을교육공동체 조성을 위한 마을주민 강사 양성 과정으로, 마을 강사를 양성해 관내 마을 학교 혹은 학교에 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연계해주는 사업이다. 이날 수료식에는 마을 강사 수료생 27명이 참석하여 수료증과 북아트 지도사 자격증을 받고 남구청이 직영으로 운영하는 꿈자람 마을학교 소개에 대한 특강을 들었다. 한 수강생은 마을 강사들에게 직접 만든 빵과 열쇠고리를 선물하기도 하는 등 훈훈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회의실 뒤편에는 10주간 심화 과정으로 진행된 북아트 지도사 자격증 수업 시 만든 작품 전시회가 열리기도 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이 실감 되는 요즘 마을과 교육의 연계가 효과적으로 이루어지길 바란다”며 “우리 아이들이 행복할 수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남구가족센터에서는 지난 11일 2024년 추석명절을 맞아 『도전! 어울림 골든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 행사는 초기입국 결혼 이민자 및 다문화 가족들이 여러 나라의 명절 문화를 즐겁게 익혀 이웃 간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화목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결혼이주여성과 다문화가족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갑진년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여러 국가의 명절 문화와 언어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도전! 어울림 골든벨’ 진행과 한국 식(食)문화를 체험해볼 수 있는 명절키트(비빔밥, 떡)가 배부되었다. 골든벨 최종우승자 제니린(필리핀)씨는 “이번 기회에 친구 나라들의 명절 문화를 알게 되어 좋았는데 최종 우승까지해서 상금도 받고 함께 참여한 친구들이 축하해주는 자리여서 더 의미가 있었다.”고 말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남구 다문화가정 모두가 남구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소통하고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11일, 남구청 드림피아홀에서 남구 여성단체협의회 주최로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모두가 존중받는 양성평등 남구’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남구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여성지도자, 주민 등 250여명이 참석했으며, 로사오케스트라 심포닉아트 공연을 시작으로 여성단체협의회 활동 영상 시청, 여성발전 및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기념 퍼포먼스, 양성평등 특강으로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애써오신 여성단체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매년 개최되는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가 일상 속 양성평등을 위해 다 함께 노력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진정한 양성평등 정착을 위해 영유아 돌봄 확대 등을 통한 젊은 세대 유입을 유도하여 일하기 좋은 남구, 여성이 행복한 남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남구는 구청 내 '동행스튜디오'를 활용한 청소년 영상 스튜디오 체험 교실인 ‘2024 동행 미디어스쿨’ 을 경일여자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지난 13일 시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구 내 청소년들이 영상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해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한 ‘2024 동행 미디어스쿨’은 전문 인력과 자체 시설 및 장비를 활용해 관내 청소년들에게 아나운서, PD, 촬영 감독 등 미디어 직업의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체험활동 내용은 1회차로 카메라 및 렌즈 익히기, 팀별 영상 주제 정하기, 2회차 조명 장비 세팅 등 실습, 3회차 영상 촬영 진행 및 팀별 편집 실습, 4회차 영상 시사회 등 총 4회, 회당 2시간씩 운영했다. 지난 13일 경일여중 도서관에서 진행된 4회차 시사회는 경일여중 학생 체험활동을 지도한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학생들이 직접 만든 영상을 함께 감상하고 자축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짧은 시간임에도 멋지게 영상을 만들어 준 학생들이 대견하다.”며 “이번에 체험한 동행 미디어 스쿨이 학생 여러분들의 새로운 진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12일 관내 미군기지인 캠프워커에서 미 육군 대구기지사령부(사령관 데이비드 F. 헤닝)와 ‘2024 한미친선협의회’를 열고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한미친선협의회는 2020년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잠정 중단된 이후 5년만에 개최된 것으로, 조재구 남구청장, 송민선 남구의회 의장, 강병준 미군부대 대책위원장, 남부경찰서장, 중부소방서장,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501여단 3대대장 등 남구 관내 유관기관장을 비롯하여 헤닝 미육군대구기지 사령관, 까말유딘 주임원사, 위트코프스키 부사령관, 작전국장, 공보실장 등 관련 미군 간부들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 한국측에서는 ▴3차 순환도로 완전 개통을 위한 서편도로 부지반환의 전향적 검토, ▴캠프워커 4번 게이트의 계속적 이용, ▴소음·골프공 등 빈발 민원의 적극 해소 협조를 요청했다. 한국 측 요청사항에 대해 미군측에서는 3차순환도로의 완전 개통을 위해 세부적인 내용을 면밀히 검토하는 등 안건에 대하여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오늘 이 자리를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아 앞으로 함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25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제7회『행복북구』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7회째를 맞이하는『행복북구』사진 공모전은 북구의 관광자원에 대한 새로운 매력을 발굴하여 전 국민이 공유하고 기록물로 보존, 방문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공모 접수대상은 북구에서 직접 촬영하고 미발표된 작품으로써 북구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다채로운 문화유산, 축제 등을 담은 사진이나 나만 알고 있는 특별한 장소를 담은 북구의 숨은 매력을 알리는 사진 작품이다. (단, 일상생활과 축제․행사 등에서 촬영한 인물위주 모습을 담은 작품은 제외) 대한민국 국민(국내 거주 외국인 포함)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출품작은 2022년 11월 1일부터 접수 마감일인 2024년 10월 25일까지 촬영한 작품으로 11″× 14″컬러 또는 흑백으로 인화한 사진을 1인 3점까지 출품 가능하다. 대상 1점,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 가작 5점, 입선 18점을 선정하여 상금과 함께 북구청장 상장이 수여될 계획이며, 시상 이후에 다른 공모전의 입상작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동구청은 2024년 하반기 명사초청 아카데미를 오는 9월 24일부터 3회에 걸쳐 아양아트센터에서 진행한다. 특히 이번 강의는 환경과 교육에 초점을 맞췄으며, 11월에는 수학능력시험 이후 그동안 수험생활에 지친 학생들을 대상으로 입시가 아닌 나 자신의 성장을 그려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으로 구성했다. 일정은 △곽재식 작가의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9월24일) △최민준 소장의 ‘다른 사람 말은 다 들어도 내 말은 안 듣는 자녀 교육법’(10월22일) △이지영 강사 ‘입시가 아닌 성장을 말하다’(11월19일) 등이다. 신청은 홈페이지 및 전화(교육정책과)로 가능하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명사초청 아카데미를 통하여 함께 지혜를 나누고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중구는 지난 12일 구청 로비에서 소통과 공감, 존중과 배려를 통한 일하기 좋은 중구를 만들기위해 일하는 방식 및 조직문화 개선 캠페인을 펼쳤다. 류규하 중구청장과 황보 란 부구청장, 중구 조직문화개선에 앞장서고 있는 중구 MZ세대로 꾸려진 혁신어벤져스단이 함께한 이날 캠페인은 출근하는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홍보물을 배부하며 직원과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일하기 좋은 중구를 만드는 조직문화 인식 전환에 힘썼다. 또 참가 직원들은 일하는 방식 및 조직문화개선 실천문을 제창하며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의지를 다지고 직원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해하려는 마음이 조직 내 갈등을 줄이고,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에서 일하기 좋은 문화가 시작된다”며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중구만의 아름다운 조직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달성군 (재)달성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복합문화공간 달천예술창작공간에서 9월 27일에서 12월 15일까지 ‘2024 달천예술창작공간 제4기 입주작가 결과보고전’을 개최한다. 이번 결과 보고전에서는 올해 2월부터 12월까지 약 10개월간 달천예술창작공간에 입주하여 창작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작가 6인(신건우, 원예찬, 이향희, 장동욱, 조현수, 현수하)의 축적된 경험과 창작활동에 대한 고민들이 담긴 작품들을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달성군 지역을 주제로 기획된 프로젝트인 ‘입주작가 지원 프로젝트’의 문화적 실천물인 지역의 특색과 이에 대한 다양한 예술적 해석이 더해진 작품들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달천예술창작공간 제4기 입주작가들은 기획전시와 교류전시를 통해 예술적 비전을 제시할 뿐만 아니라, 주민참여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지역사회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해왔다. 지난 4월 지역사회에 문화예술적 활동을 알리는 프리뷰전 ‘시나브로’ 개최를 시작으로, 7월에는 전국 4개 레지던시 (대구예술발전소, 달천예술창작공간,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광주호랑가시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달성군은 달성군농업기술센터가 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를 통해 6차 산업 운영을 추진해 온 결과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을 취득했으며, 지난 9월 12일 그에 대한 인증서를 전달받았다고 전했다. ‘농촌융복합산업’이란 농촌에 존재하는 모든 유무형의 자원을 바탕으로 농업과 식품, 특산품 제조가공(2차 산업) 및 유통판매, 문화, 체험, 관광 서비스(3차 산업)등을 연계함으로써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활동을 의미하며 1차부터 2차, 3차 산업을 통틀어 ‘6차 산업’이라 칭한다. 달성군농업기술센터는 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를 통해 달성군 농업인이 직접 생산한(1차) 농산물을 활용하여 지역특화상품을 제조·가공(2차)하고, 유통·판매(3차)하는 활동을 지원하는 등 6차 산업 운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러한 군의 노력이 농촌융복합산업 인증 취득을 통해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된 것이다. 앞서 2022년에 전국 시·군 기관 최초 스마트 HACCP 인증과 지난해에 ISO 22000 인증 취득하여 식품안전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은 군은, 올해 농촌융복합산업 인증까지 취득함으로써 믿을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