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4월 16일부터 6월 28일까지 진행한 ‘스마트 운동교실 2기’가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스마트 운동교실은 관내 65세 이상 노인, 자발적 보행이 가능한 경증 장애인, 대사증후군 질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운동 사업이다. 사전평가(건강‧운동체력 검사, 체성분, 채혈검사) 1주, 주 3회 1시간 운동프로그램 8주, 사후평가(건강‧운동체력 검사, 체성분, 채혈검사) 1주까지 총 10주간 진행했다. 각 반은 5명 정원의 소수 인원으로 운영했다. 운동처방사가 직접 개인별 신체 특성을 고려해 체계적이면서 다양한 형태로 운동을 지도했다. 이에 따라 체지방 감소, 근육량 증가 등 신체 중요 요소들에 긍정적인 결과가 나타났다. 참여자들은 “체계적으로 운동을 배워 많은 운동지식을 학습했다”, “운동하는 방법을 전혀 몰랐는데 이제 자신감 있게 할 수 있을 것 같아 뿌듯하다”, “체지방이 줄고, 근육량은 늘어 만족스럽다”, “장애가 있지만 편안하고 거리감 없이 운동에 참여할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연국 소장은 “의정부시 65세 이상 노인인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가평군보건소는 8월 5일부터 11월까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국가암검진 수검 인증 ‘국가암검진 쓰리고 이벤트’를 진행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암은 조기 발견해 치료할 경우 완치율과 생존율이 높아지는 질병으로, 지역주민 건강증진과 암검진 수검률 향상을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국가암검진 수검을 인증한 지역주민 선착순 200명에게는 지압 슬리퍼를 증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 대상자는 짝수년도 출생자와 암종별 대상 기준에 해당하는 대상자이다. 암종별 대상 기준은 △위암(40세 이상, 2년 주기) △유방암(40세 이상, 2년 주기) △자궁경부암(20세 이상, 2년 주기) △대장암(50세 이상, 1년 주기) △간암(40세 이상 고위험군, 6개월 주기) △폐암(54~74세 중 30갑년 이상 흡연력 있는 고위험군 해당자, 2년 주기)이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국가암검진 6가지 항목(위암·간암·대장암·유방암·자궁경부암·폐암) 중 1가지 이상을 검진하고, 검진확인서를 보건소 카카오채널의 1:1 채팅창을 통해 전송하거나 보건소 2층 건강증진과로 제출하면 된다. 검진을 인증할 만한 서류가 없거나
시민행정신문 기자 | 사천시보건소는 지난 22일부터 폭염을 대비해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순회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순회교육은 무더위쉼터로 경로당을 이용하는 고령 어르신들에게 온열질환 예방 점검표를 통해 실태 조사를 하고, 폭염대비 건강수칙 및 온열질환 응급조치법을 교육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 보건소 방문보건팀은 폭염 대책기간동안 경로당 순회 교육뿐만 아니라,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 가정에 개별 방문해 폭염 대비 건강관리방법 교육 및 부채 등의 폭염 대비 물품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폭염 특보 발효 시에 독거 어르신, 장애인 등을 중점으로 폭염 취약계층에게 전화, 문자 등을 통해 안부확인을 실시하고 있다. 정희숙 소장은 “폭염 취약계층이 올 여름철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건강관리·예방교육·홍보 등으로 폭염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원시가 지역 헌혈문화 확산과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하여 7월 26일 10시부터 16시 30분까지 시청 광장, 농업기술센터(오전), 보건소(오후)에서 ‘사랑의 헌혈’을 실시한다.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과 공동으로 실시하는 이번 ‘사랑의 헌혈’은 혈액수급 비상상황을 함께 극복하고 고귀한 생명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것으로, 남원시는 분기별 사랑의 헌혈을 실시하고 있다. 헌혈 권장활동을 위해 참여시민에게 남원사랑상품권 2만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공무원, 남원라이온스클럽 회원 등 봉사단체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동참해 생명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 중이다. 특히 전북혈액원은 공직자와 시민 등이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차량 내부와 채혈기구를 철저히 소독하고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감염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남원시보건소장은 “단 한 번의 헌혈로도 소중한 가족과 이웃들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만큼 헌혈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원시보건소와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알코올 문제로인해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건강한 사회 및 행복한 가정을 만들고자 『두빛나래』 자조 모임을 운영한다. 두빛나래란 『두 개의 빛나는 날개로 알코올 중독으로부터 벗어나 훨훨 날아 간다』는 뜻으로 7월부터 시작하여 10월 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남원시 만 18세 이상 인구 중 알코올 사용 장애의 일년 유병률은 3.5%로(만 18세이상 인구중 2,452명 정도가 알코올 사용 장애로 추정) 2006년 이후 점진적으로 낮아지고는 있으나, 알코올 사용 장애의 8.1%만이 정신 건강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보건복지부 2020년 정신질환 실태조사 보고) 이번 자조모임은 알코올 문제로 센터 방문‧상담 후 단주의 의지가 있는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알코올중독 자가진단척도검사, 프로그램 운영, 정신과 진료가 필요한 대상자에게는 정신건강의학과 치료 연계 등 다양한 내용으로 운영하며 대상자의 행동 변화와 단주 기간 유지 등 자아 존중감과 정서적 안정감을 되찾을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보건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흥군은 장마 기간이 끝나감에 따라 군민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오는 8월 말까지 특별방역을 발 빠르게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건소 1개 반, 16개 읍면 담당 공무원 및 515개 마을 자율방역단은 기존에 주 1회 실시했던 방역 소독을 주 2 에서 3회로 늘려 일출 전(5 부터 6시)과 오후 6시 부터 8시 사이에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군은 집중호우로 모기가 증식하기 쉬운 환경이 조성됨에 따라 경로당, 마을회관 등 717군데에 모기 유충구제를 위한 살충제를 투여하고, 유충 서식지(물웅덩이, 막힌 배수로, 고인 물 등)를 제거하는 등 방역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친환경 약품을 활용한 신속하고 촘촘한 방역으로 위생 해충으로부터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장마철 물이 고여 모기 유충이 서식할 수 있는 빈 깡통, 플라스틱 통, 폐타이어 등을 정비해 집 주변 생활 방역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임실군이 지난 11일과 19일 전북펫고등학교와 오수중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자살 예방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자살 예방 교육 및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지역사회의 생명지킴이(Gate-Keeper)를 양성해 자살 예방과 더 나아가 주변 사람의 자살을 암시하는 언어적, 행동적, 상황적 신호를 인식하여 전문기관으로 도움을 요청하는 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따라 주변의 힘든 이웃들을 도울 수 있는 역량을 갖추어 생명 존중 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김대곤 보건의료원장은“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한 지역 복지자원을 활용해 자살 위기 상황에 놓인 대상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도움을 제공하는 등 군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남구보건소는 지난 19일 남구청년센터와 연계하여 20 부터 30대 지역 청년 25명을 대상으로 건강체험관 및 바르게 걷기 교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젊은 연령층의 비만, 고혈압, 당뇨병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지역 청년들에게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식개선과 예방수칙을 홍보하고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걷기 운동을 통해 올바른 신체활동 실천을 유도하고자 개최됐다. 1부 건강체험관은 심뇌혈관질환, 절주, 비만, 구강 분야로 운영됐고, 2부 바르게 걷기 교육은 전문 걷기 강사와 함께 올바른 걷기의 필요성과 방법을 배우며, 보행 자세를 영상으로 촬영하고 분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명자 남구보건소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들이 올바른 걷기 운동 방법을 익히고 일상생활에서 실천하여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수원시보건소가 최근 유행하고 있는 백일해를 비롯한 각종 감염병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3일 장안구보건소 대강당에서 ‘백일해 감염병 역량강화 훈련’을 했다. 이번 훈련에는 4개 구 보건소 감염병 담당자 15명이 참가해 ▲감염병 발생 현황·대응 방안 ▲관내 대응 사례 ▲감염병 대응 지침(역학조사, 접촉자 관리 등) 등을 공유했다. 수원시보건소는 백일해 감염병 환자가 발생하면, 역학조사를 해 감염원·접촉자를 파악한다. 이후 환자를 격리하고 주의 사항 등을 안내하고, 접촉자에 대해 증상 발생 모니터링을 한다. 백일해는 백일해균에 의한 감염으로 발생하는 호흡기 질환으로, ‘훕’ 하는 소리, 발작성 기침, 구토 등 증상이 동반된 14일 이상의 특징적인 기침 양상을 보인다. 6월 30일 기준, 전국 4451명, 수원 13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지난 10년 대비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어린이·학생 등을 중심으로 유행하고 있다. 백일해는 백신 접종으로 예방할 수 있으며, 올바른 손 씻기의 생활화, 기침예절 실천, 실내 환기 등 예방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원시보건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합천군은 노인 우울증 예방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 "진달래(진짜로 내 마음을 달래는 시간)"를 7월 22일부터 8월 14일까지 지역별 4회기에 걸쳐 4주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용주면 손목1구, 고품1구 마을회관과 합천읍 평생학습관에서 열리며, 마을회관 이용자 및 의료급여 특화대상자의 정신건강 증진을 도모하고자 운영된다. 특히 합천읍 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되는 “진달래” 프로그램은 2024년 주민복지과 의료급여 특화사업 "내 마음 보듬어주기, 함께해요!"와 연계하여 65세 이상 1인 가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은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고, 다양한 공예활동을 통해 인지기능 향상과 성취감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진달래”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으로는 ▲웃음치료를 통한 스트레스 관리 및 감정 조절 방법 ▲공예 활동을 통한 정서적 안정 도모 및 성취감 경험 ▲정신건강 척도검사 및 결과 분석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이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얻고 우울증을 예방하여 건강한 노년 생활을 보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