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남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9월 6일 치매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인 『단디하입시the숲』을 운영하여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 프로그램은 부산광역시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와 연계한 부산 치유의 숲에서 진행됐으며, 자연 속에서 산림치유를 경험하며 몸과 마음의 건강을 돌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산림치유는 자연의 다양한 요소를 활용하여 건강증진과 면역력 향상에 기여하는 활동으로 정영숙 산림지도사의 진행에 따라 힐링 로드에서 숲 속 인지걷기, 온몸 마사지, 싱잉볼 명상, 건강차 마시기 등 다양한 활동을 경험했다. 참가자들에게는 소중한 휴식과 힐링의 시간이 됐으며 특히 치매 환자 가족에게는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평온함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참여자 중 남구 강OO님은 『단디하입시the숲』 에 참여하면서“남편이 치매 진단받고 정말 오랜만에 함께 소풍 나온 느낌이예요”고 밝혔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러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치매가족 힐링프로그램에 대한 자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남도는 11일 국립부여박물관 사비마루에서 부여군·충남광역치매센터와 함께 ‘2024년 치매 극복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치매 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아 ‘치매여도 괜찮아!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할 수 있어요’를 주제로 치매에 대한 도민의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예방 및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했다. 김기영 행정부지사와 박정현 부여군수, 국회의원, 도·군의원, 광역치매센터 협의체 의원, 시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 도민 등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홍보영상 상영, 식전 공연, 유공자 표창, 특별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선 부여군 치매안심센터의 치매 인식 개선 홍보 영상을 통해 치매 환자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치매 관리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나타낸 유공자 개인·단체에 표창 26점을 수여했다. 치매 관리 우수기관 보건복지부 장관상은 홍성군보건소가, 치매 관리 유공 충남도지사상은 천안시·부여군·청양군이 각각 받았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선 부대행사로 부여군 치매안심센터 등록 치매 환자들의 작품 전시회도 진행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사업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비만 예방 및 걷기 실천율 향상을 위한 워크온(모바일 걷기 어플리케이션) 걷기 챌린지를 운영해 건강 습관과 신체활동 증진을 독려하고 있다. 이번 걷기 챌린지는 ㈜이비덴그라파이트 코리아와 함께 4월 8일부터 진행해 왔으며, 참여자 공동 목표 걸음 수 123만 2,000보를 달성했다. 이에 ㈜이비덴그라파이트 코리아는 포항시북구보건소와 함께 선린애육원을 방문해 추석맞이 과일을 기부했다. ㈜이비덴그라파이트 코리아 대표는 “포항시북구보건소와 연계한 걷기 챌린지를 통해 직원들의 신체활동 증진을 도모하면서 기부캠페인으로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건강관리와 함께 주변 이웃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재숙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앞으로도 사업장 근로자의 신체활동 분위기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4월부터 문화예술치유 프로그램 ‘다시 찾아온, 봄날의 선물’을 운영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문화예술치유 프로그램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공모한 사업으로 치매안심센터와 문화예술운영단체가 협력해 운영하는 사업이다. 치매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관심 환기 및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문화예술치유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 위험이 있거나 경도인지장애가 있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영남대학고 산학협력단 소속 예술치료사들과 함께 총 20회기로 운영되고 있으며, 11일부터 24일까지 영천시보건소 건강교육관 치매안심센터에서 작품 전시회가 개최된다. 전시회에서는 프로그램의 참여한 어르신들이 성장발달 단계를 바탕으로 경험한 삶을 되돌아보며 만든 작품을 선보였으며, 전시돼있는 작품을 감상하며 지난 6개월을 회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시회를 감상한 한 참여자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자신을 들여다보기도 하고, 소중한 사람과의 추억을 떠올려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정말 좋았다”고 말했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양시는 9월 14일부터 18일까지의 추석 연휴 동안 시민과 귀성객들의 의료기관 및 약국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진료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비상진료대책에 따라 연휴 기간 지역응급의료기관인 광양사랑병원과 광양서울병원은 24시간 비상 체제로 응급실을 운영한다. 이외에도 병‧의원 51개소, 보건의료기관 7개소, 휴일 지킴이 약국 48개소 또한 운영에 나선다. 의료취약층인 소아·청소년과 임산부를 위한 대책도 마련돼 있다. 추석 연휴 중마동 다나소아과의원, 미래여성의원 등 5개소가 운영되고, 긴급 상황이 발생하면 소방서 119(구급상황센터)와 권역별 응급의료센터에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다. 보건소 내에는 비상진료대책을 차질 없이 운영하기 위해 상황실이 설치된다. 광양시는 지속적으로 의료기관 상황을 점검해 응급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추석 연휴에 문을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은 광양시 홈페이지와 SNS, 129 보건복지콜센터, 스마트폰 앱 ‘응급의료정보제공’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김복덕 보건소장은 추석 연휴 동안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천안시 서북구 보건소는 11일 임신부 및 강사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제3기 건강한 우리 아기 스마트한 4주 플랜’을 주제로 서북구보건소에서 임신·출산·육아교실 수료식을 가졌다. “건강한 우리아기 스마트한 4주 플랜”은 지역사회 공동 육아 분위기 조성으로 안심할 수 있는 출산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온라인 사전 접수를 통해 20명을 총 4주 동안 매주 수요일마다 그룹교육으로 진행했다. 이번에 수료하는 임신부와 가족들은 ▲출산시 통증 감소를 위한 산전·산후 임신부 운동방법 ▲신생아 돌보기의 기초 목욕 방법과 베이비 마사지 등 임신부는 물론 태어날 아기를 돌보는 건강지식과 정보를 습득하고자 성실하게 참여했다. 이현기 천안시 서북구보건소장은 “임신부 교육은 태교부터 신생아 건강관리뿐만 아니라 요가까지 포함해 예비 부모의 영유아 건강관리 능력 향상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임신부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도모하고 임신부의 애로사항을 서로 나누면서 소통해 임신·산후 우울증 예방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이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성주군은 9월 1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신규 농업인 50명을 대상으로 근골격계 관절통증 예방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농촌진흥청의 농업인 업무상 질병 조사 결과에 따르면 근골격계 질환이 84.6%로 가장 많았다. 업무상 질병에 부정적 영향을 주는 원인 또한 장시간 근무 27.6%, 반복 동작 22.8%, 불편한 자세 16.8%, 과도한 힘 또는 중량물 취급 13% 등 근골격계 질환 요인이 가장 많으므로 신규 농업인에게 예방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교육은 대구 안전 생활 실천 시민 연합 지킴이 본부장님을 모시고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통하여 농업환경에 있어서 근골격계 질환의 위험요인 및 예방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작물 종류별 재배 방법에 맞는 올바른 신체 움직임을 실습해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부위별 자가 운동 방법을 습득하여 농업인들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 및 관절 통증관리 역량 향상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성주군보건소는 이번 교육을 통하여 신규 농업인들이 농업환경 특성상 반복적인 동작과 불편한 자세로 인해 유발될 수 있는 근골격계 질환을 대비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군산시보건소는 ‘제21회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맞아 11일 청소년수련관에서 ‘2024년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자살 예방 실천가 상(賞) 시상, 자살 예방 선포식 등 기념식과 함께 자살 예방과 관련된 긍정 문구로 꾸며진 월명공원 숲길을 따라 걷는 ‘생명사랑숲길걷기’가 진행되었다. 특히 ‘생명사랑숲길걷기’ 행사에서는 숲해설가와 함께 걸으며 숲의 생태를 통해 생명의 소중함까지 배우고 느낄 수 있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군산시보건소를 비롯한 군산의료원, 동군산병원, 호원대학교, 군장대학교, 사랑의 장기기증 운동본부 등 다양한 기관이 참여한 건강체험 부스도 열렸다. 특히, 1:1 보행 측정 부스에서는 보행 측정 장치를 통하여 올바른 걷기실천을 위한 보행 자세 상담이 이루어졌고, 군장대학교 물리치료학과 부스에서는 생활에서 유익하게 적용할 수 있는 스포츠 테이핑요법(테이프를 이용한 치료요법)교육이 진행되기도 했다. 시민들은 건강 키움 구역, 건강 나눔 구역, 마음 챙김 구역으로 구분된 부스들을 방문해 본인의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홀트일산복지타운에서 중증 장애인들의 재활과 건강 증진을 위해‘찾아가는 건강관리 사무소’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찾아가는 건강관리 사무소는 의료 접근성이 낮은 일산서구 마을 및 사업장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건강상태검사, 신체활동 및 웃음치료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을 확인하고, 지역 건강 증진을 목표로 운영하고 있다. 홀트일산복지타운에 거주하는 중증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찾아가는 건강관리 사무소는 9월 20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줌바댄스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홀트 관계자는 "찾아가는 건강관리 사무소 프로그램을 통해서 중증장애인분들이 신나게 프로그램을 즐기고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의료 접근성이 낮은 곳을 찾아가 다양한 맞춤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지역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고양시민건강센터중산에서는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신체활동 프로그램 4분기 대상자를 이달 23일부터 모집해 10월 2일부터 운영한다. 신체 유연성 및 근력강화 운동을 통해 체력을 증진시키고자 연령에 따라△성인근력 △백세근력 △실버건강체조 △원기충전 △근력강화 △에어로빅&라인댄스 △체력UP! 운동교실 등으로 구성해 주민들에게 올바른 운동방법을 제공하고 건강생활실천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고양시민건강센터중산에서는 신체활동 프로그램 외에도 걷기챌린지, 건강동아리 등 일상생활 속 건강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주민의 자기 건강관리 능력 및 올바른 건강관리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관내 지역주민은 9월 23일부터 시작되는 접수기간 내 신청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