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남구보건소는 최근 기온상승과 장마의 영향으로 오염된 물이나 음식으로 감염되는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집단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7월 19일부터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3대 예방수칙인 손씻기, 끓여먹기, 익혀먹기를 홍보하고자 예방수칙문구가 적힌 쿨토시 1,600개를 제작하여 행정복지센터 13개소, 구청 및 보건소 민원실에 배부하여 홍보를 실시한다. 또한 질병정보모니터기관 55개소에 설사 환자 등 의심 환자 발생시 신고를 철저히 하도록 안내하는 등 설사 환자 감시 모니터링을 강화했다.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은 병원성 세균, 바이러스, 원충에 오염된 물 또는 식품 섭취로 인해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장관증상이 주로 발생하는 질환으로 여름 장마철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명자 남구보건소장은“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을 위해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씻기, 안전한 물과 음식물 섭취(끓여먹기, 익혀먹기) 등 감염병예방수칙을 홍보하여 하절기 감염병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해 양성된 대명6동 건강리더의 역량강화를 위한 심화 교육을 지난 7월 17일 시작했다고 밝혔다. 대명6동 건강리더는‘건강마을 만들기’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진행된 건강리더 양성교육을 수료한 지역주민으로, 지난 3월부터 마을 주민들의 건강생활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건강리더의 역량강화를 위해 추진된 이번 교육은 7월 17일부터 7월 24일까지 총 3회차에 걸쳐 운영되며 ▲올바른 혈압․혈당관리법 및 치매예방교육 ▲심폐소생술 교육 ▲건강마을 활동 전략 및 사례 이야기 등 건강리더의 활동에 도움이 되는 알찬 내용으로 구성됐다. 현재 건강리더는 대명6동 경로당을 방문해 치매예방을 위한 건강체조전파 활동을 하고 있으며 심화교육 수료 후 마을 내 노인복지시설 등으로 대상을 확대하여 마을 어르신 건강관리를 위한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이번 심화교육이 건강리더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활동비전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어 대명6동 마을 주민의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활동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보성군은 22일 보건소에서 제1기 건강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총 30명의 수료생이 배출되었으며 26명이 걷기지도자 2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제1기 보건소 건강대학은 지난 4월 1일부터 7월 22일까지 총 16회기 과정으로 운영됐다. 주요 강의는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교육, 정신건강 및 자살 예방 교육, 발 건강관리, 영양교육 등 생활 속에서 꼭 필요한 주제로 구성됐으며, 지역사회 신체활동 관련 인력 양성을 위한 걷기지도자 2급 자격 과정도 포함돼 수강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보성군은 수료생들이 건강대학에서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걷기 동아리 활동을 통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확산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 모 수료생은 “너무 좋은 교육의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유익한 교육 현장에서 활용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학성 보건소장은 “건강대학을 통해 형성된 건강한 습관과 인연들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라며, “건강 지식이 생활 속에서 빛을 발해 여러분과 가족, 나아가 지역사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양시가 걷기를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으로 ‘8월, 걸어서 건강 속으로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8월, 걸어서 건강 속으로 걷기 챌린지’는 광양에 거주하는 광양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설치하고 ‘광양시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하여 챌린지 탭에서 광양시 걷기 챌린지 ‘참여하기’를 누른 후 목표 마일리지가 쌓일 때까지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걸으면 된다. 다만 참여 가능 지역이 광양으로 제한돼 잇어 챌린지 참여 시에 반드시 휴대폰 위치설정을 켜 두어야 한다. 기간은 8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로 1걸음에 1마일리지가 적립된다. 1일 최대 8천 마일리지가 누적되며 기간 중 목표걸음에 도달해 목표 마일리지(21만 마일리지)가 누적되면 모바일 문화상품권(5천 원권) 응모가 가능하다. 한편 광양시는 생활 속 움직임을 활성화하여 걷기실천율을 높이고 시민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계속 활용해오고 있다. 현재 광양시 공식 커뮤니티
시민행정신문 기자 | 양산시 보건소는 양산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동부 양산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스마트 건강 코칭’ 프로그램 참여자 30명을 8월 5일부터 8월 30일까지 4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 상반기 추진결과 전체 수료자 대비 체중감소 80%, 체지방률 감소 70%, 자세개선 45%, 혈압 강하 65%, 혈당 강하 35%로 참가자의 개선된 건강변화가 보인 프로그램이다. ‘스마트 건강 코칭’에 신청하길 원하는 동부 양산지역 주민은 8월 5일부터 8월 30일까지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사전검사(혈액, 체성분, 자세측정)를 받아야 최종 신청이 완료된다. 사전검사를 원활하게 받기 위해서는 센터 방문 전에 사전검사 예약 일정을 미리 조율하는 것이 좋다. 오는 8월 30일 금요일까지 사전검사 완료 후, 프로그램은 9월 3일 화요일부터 10월 24일 목요일까지 주 2회(화요일, 목요일) 운영 예정이다. 센터에 내소하여 대면으로 운동교실과 영양교실이 이루어진다. 동시에 ‘네이버밴드’를 이용해 매주 영양 정보, 운동 정보를 제공하고 미션 수행 및 관리가 이루어진다. &n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서구보건소는 최근 소아·청소년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백일해 예방을 위해 관내 교육기관 등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홍보를 진행했다. 또한 백일해 예방접종 미완료자를 대상으로 예방접종 문자 발송 및 개별 전화상담 등을 통해 접종을 독려하고 있다. 백일해는 백일해균(Bordetella pertussis) 감염에 의한 급성 호흡기 질환이다. 확진자의 기침·재채기를 통해 호흡기 분비물·비말로 감염되어 2주이상 발작적 기침(영유아·소아의 경우 ‘웁 whoop’소리 포함)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백일해는 일상생활에서 손 씻기, 마스크 쓰기, 기침 예절 실천 및 예방접종을 통해 예방할 수 있다. 특히 감염 시 중증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은 1세 미만 영아는 생후 2·4·6개월에 적기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백일해 추가접종 시기인 15~18개월, 4~6세, 11~12세도 접종을 해야 하며, 이후 10년마다 추가접종을 한다. 아울러 만성폐질환 등 고위험군, 영아 돌봄종사자, 65세 이상 성인, 임신부(3기)에게도 백일해 백신(Tdap) 접종을 권고한다. &nb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옹진군은 여름휴가철을 맞아 해외로 떠나는 군민들에게 해외유입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해외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여행국가의 감염병 발생정보 확인하기 ▲출국 2주 전까지 예방접종 받기 ▲예방약, 예방물품 챙기기 ▲여행지에서 동물 접촉 피하기 ▲여행지에서 음식은 완전 익힌 것, 생수나 끓인 물, 탄산수 마시기 ▲입국 시 건강상태질문서 제출하기 ▲귀국 후 증상있으면 1339 신고하기 등을 지켜야 한다. 국가별 주의해야할 감염병 목록 및 예방접종기관 안내 등 다양한 정보는 질병관리청‘해외감염병NOW’사이트(해외감염병now.kr)접속 또는 콜센터(1339)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검역관리 지역 55개국으로 여행가는 경우 입국 전 Q-CODE를 통해 자신의 건강상태를 미리 입력하면 건강상태질문서를 별도로 작성하지 않아도 된다. 모기매개 감염병인 뎅기열, 말라리아 유행국가 방문 후 의심증상(발열, 두통, 발진 등)이 발생한 경우 뎅기열은 검역소에서 신속키트검사를 무료 검사받을 수 있으며, 말라리아는 보건소에서 무료로 검사받을 수 있다. 박혜련 옹진군 보건소장
시민행정신문 기자 | 진주시보건소는 최근 수도권에서 증가하고 있는 말라리아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와 체계적인 관리를 위하여 말라리아 위험지역에서 근무한 제대군인을 대상으로 8월 1일부터 말라리아 무료 검사를 실시한다. 또 우울·불안 등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위하여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 사업을 실시하는 등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위험지역 제대군인 말라리아 무료검사 실시 우리나라는 세계보건기구가 지정한 말라리아 퇴치 우선 국가로, 2030년 국내 말라리아 퇴치를 위해 ‘제2차 말라리아 재퇴치 실행 계획(2024-2028)’을 수립하여 말라리아 예방 및 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법정감염병 제3급으로 분류되는 말라리아는 말라리아 원충에 감염된 얼룩날개모기속에 속하는 암컷 모기에 의해 전파되며 초기증상은 두통, 식욕부진, 오한, 고열이 나타나고 체온이 상승하여 심하게 춥고 떨리는 증상이 나타난다. 국내 말라리아는 주로 휴전선 접경지역 민간인·군인이 주로 감염돼 발생되나 최근 서울, 경기이남 지역으로 확산, 환자가 증가 추세이다. 이는 말라리아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창군 용평보건지소 치과 진료실은 관내 주민들을 위한 불소 양치 용액 배부 및 어르신 무료 치석 제거 서비스를 7월부터 본격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 스케일링 서비스는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용평보건지소 치과 진료실은 어르신 스케일링 서비스뿐만 아니라 하반기에 취약계층 생활터별 구강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관내 초등학교에 불소 도포 사업을 진행하며 평창군 전역 구강 사업을 맡고 있다. 용평보건지소 치과 진료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무료 치석 서비스를 희망하는 주민은 용평보건지소 치과 진료실(033-332-6127)에 전화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해서 방문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도군 보건소는 22일 각북면 우산리 경로당에서 건강마을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각북면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각북면 건강마을 주민들에게 다양한 건강정보를 제공하여 건강역량 강화는 물론 스스로 건강생활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도록 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하고자 마련되었으며, 다음 달 2일까지 각 마을 16개 경로당에서 추가 진행 될 예정이다. 역량강화 교육은 보건소 전문인력(간호사, 금연상담사, 치과위생사)으로 구성되어 어르신들의 영양 관리와 싱겁게 먹기, 고혈압·당뇨 관리, 잇솔질에 대한 내용 등 다양한 건강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평소에 할 수 있는 운동과 맨손을 활용하여 직접 실습하는 시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주민 중심의 주민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주민 스스로 건강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건강마을을 만들어 가는 데 도움이 되는 교육이길 바라며, 앞으로 건강위원회를 중심으로 주민주도형 건강마을조성사업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