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파주보건소는 시민들의 신체활동 증진을 위하여 ‘2024년 하반기 건강한 동행, 함께하는 건강운동교실’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건강운동교실은 8월 19일부터 11월 29일까지 전문 운동강사의 지도로 주 2회·50분간 진행된다. 성인, 중장년, 어르신 등 그룹별 운동교실 참여 전후 체성분을 측정하며, 성인은 움직임 검사를, 어르신은 노인 체력 검사를 추가로 실시한다. 참여 대상은 파주시 거주자로, 만 20세~64세 이하 성인, 만 50세~64세 이하 중장년의 경우 8월 5일부터 9일까지 파주시 평생교육포털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8월 6일부터 7일까지 파주보건소 건강증진과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이번 건강운동교실이 지역주민의 규칙적인 신체활동 형성과 노년기 신체활동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원주시보건소는 여름철을 맞아 냉방기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레지오넬라증’ 감염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레지오넬라증은 수도꼭지나 샤워기 등 건물의 수계시설, 냉각탑수 등의 물에서 증식한 균이 비말(에어로졸) 형태로 인체에 흡입되어 감염될 수 있는 급성 호흡기 감염병이다. 증상은 식욕부진, 피로감, 두통으로 시작하여 발열 및 오한을 동반하며 설사, 복통, 구토 등 호흡기 이외 증세도 나타난다. 만성 폐질환자나 암환자,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에서 주로 발생하며 면역력이 저하된 환자의 경우 초기에 적절한 항생제로 치료받지 못하면 폐렴으로 진행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사람 간 전파는 되지 않지만 매년 발생이 증가하는 추세이므로 예방과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 시 관계자는 “레지오넬라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냉각탑과 급수시설의 청소 및 소독 등 철저한 환경관리가 중요하다.”며, “종합병원, 대형건물 및 목욕탕 등 다중이용시설 대상으로 지속적인 홍보와 지도·관리를 통해 감염병 발생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보령시보건소는 감염병에 취약한 식사문화를 개선하고, 생활방역을 제고하기 위해 관내 식사류를 취급하는 관내 음식점 2373개소를 대상으로 깨끗한 위생수준 및 지정요건을 충족하는 음식점에 대해 The 안심식당을 지정해 운영한다. The 안심식당으로 신규 지정한 업소는 The 안심식당 지정증 및 스티커, 15만 원 상당의 위생용품(종사자 투명 마스크, 기구 등 살균소독제, 고무장갑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정요건으로는 필수사항으로 △반찬 덜어먹는 집게 및 젓가락 따로 제공 △ 국, 탕(메인요리) 덜어먹는 국자 및 접시 따로 제공 △개인 반찬 접시 사용 △위생적 수저 관리 △ 조리종사자 마스크 착용(조리용 마스크 가능) 등이 있으며, 선택사항으로 △ 화장실 손세정제 및 영업자·이용자용 손소독제 비치 △위생등급제 지정 및 신청 업소 등이 있다. 한편, 현재까지 지정된 안심식당은 299개소이며 신규 48개소를 지정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상주시보건소는 장마 이후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등 감염병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7월 22일부터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7월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범람지역, 침수지역, 주민대피시설, 축사침수지역 등에 대해서는 보건소 방역기동반 2개, 방역소독 민간위탁업체 2개, 읍면 방역소독인부 26명, 자율방역단 92명등과 협력하여 대대적인 일제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방역기동반에서는 하수구, 공원, 공중화장실 등 감염 취약지역에 대하여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하절기 각종 해충 등으로 인한 민원 발생 시 즉시 출동하여 민원을 해결하고 있다 이금숙 질병관리과장은 “장마 후 급증하는 위생 해충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감소시키기 위해 방역소독을 철저히 실시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조성으로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진천군 보건소는 23일 지역 7개 읍·면을 대상으로 장마철 감염병 예방 특별방역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마철 집중호우 이후에는 물웅덩이가 늘어나 모기의 서식지가 확대되고, 기온이 상승해 모기의 활동이 활발해질 수 있어, 해충방제와 감염병 예방이 중요한 시점이다. 이에 군 보건소는 방역기동반을 편성해 민간 방역소독업체 6개소와 함께 마을 방역을 주 2회 실시하고, 소하천 드론 방역, 정화조 유충구제 살포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농다리, 치유의 숲, 파크골프장 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 관광지나 다중이용시설에는 더욱 철저한 방역소독을 진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각 마을 경로당에 배부한 살충제, 살균제, 모기 기피제 등이 들어있는 해충 방역 약품 꾸러미를 적절하게 사용해 개인 방역을 시행하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아산시 보건소가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율을 높이고 암으로 인한 사망을 줄이기 위해 읍‧면 의료취약지역 국가암 이동검진을 실시한다. 검진대상자는 의료급여수급권자(20~64세) 및 건강보험료 하위 50%에 해당하는 짝수 연도 출생자이며 검진 항목은 일반검진 및 위암(40세 이상 남녀), 대장암(50세 이상 남녀), 유방암(40세 이상 여성), 자궁경부암(20세 이상 여성)이다. 검진 일정은 ▶인주보건지소(8월5일) ▶도고보건지소(8월6일) ▶선장보건지소(8월7일) ▶배방보건지소(8월8일) ▶염치보건지소(8월9일) ▶둔포보건지소(8월12일) ▶음봉보건지소(8월13일) ▶영인보건지소(8월14일) ▶신창보건지소(8월16일) ▶송악보건지소(8월19일) 순으로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와 협약해 오전 8시~11시 30분까지 각 보건지소에서 실시한다. 일반검진 대상자는 검진 전일 오후 9시 이후부터 당일 금식 후 신분증 지참해서 각 보건지소로 방문하면 된다. 당일 검진이 어려울 경우 희망하는 병원에 사전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하고 검진받으면 된다. 이미향 건강
시민행정신문 기자 | 당진시 보건소는 침수 피해 지역을 중심으로 수인성 감염병과 해충을 예방하기 위한 방역소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12개 소독업체와 보건소 기동 방역단을 통해 방역 차량과 휴대용 소독기를 활용해 침수된 건물과 하천 주변으로 방역하고 있다. 특히, 장마 후에는 빗물이 고인 웅덩이와 하수구에서 모기의 산란이 증가할 수 있으므로, 유충 구제를 강화할 예정이다. 당진시 보건소 방역 담당자는 “이번 방역 및 소독 작업은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 피해가 발생한 지역을 먼저 실시하며, 시민들께서는 빗물이 고인 웅덩이와 화분 받침 등 고인 물을 제거할 것”을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0일 와부읍 소재한 치매안심센터를 다산동 시청 제2청사 남양주보건소 2층으로 이전했으며, 22일부터 업무를 재개한다. 남양주 치매안심센터는 2018년 3월에 치매 국가책임제 정책 아래 와부읍 덕소리에 개소해 치매 예방 및 관리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나, 덕소 5A 구역 재개발정비사업으로 인해 기존 건물 사용이 어려워져 이전하게 됐다. 새롭게 단장한 치매안심센터는 △상담실 △진단검진실 △프로그램실 △치매 환자 쉼터 등을 갖추고 있으며, 전문 인력(간호사, 작업치료사, 임상심리사, 사회복지사 등)이 치매 진단에서부터 돌봄까지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치매 조기 검진 △인지 프로그램 △치매 상담 및 등록 관리 △치매 치료 관리비 지원 등 양질의 치매 통합관리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와부읍 지역주민의 치매 예방관리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와부건강생활지원센터 공간을 활용하여 지속적으로 치매관리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치매안심센터를 이전함으로써 보건소의 다양한 건강증진사업과 연계할 수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주시 흥덕보건소‧흥덕정신건강복지센터는 22일 강서보건지소 강당에서 관내 행정복지센터와 사회복지시설 관계기관 종사자 3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성인 ADHD(주의력결핍 과다행동장애)의 이해’를 주제로 박상원 아이나래정신건강클리닉 원장이 강의했다. ADHD 아동이 성인이 됐을 때 나타나는 성인기 ADHD의 증상, 사례관리 방안 등 정신질환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지역 내 사각지대에 놓인 정신질환자에 대한 개입 및 연계를 위한 정보가 제공됐다. 방영란 흥덕보건소장은 “지역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정신질환 증상에 대한 이해를 돕고 사례관리 시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관계기관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은 흥덕보건소가 분기마다 진행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주시 청원보건소는 청원구 지역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운영하는‘건강백세, 지금은 태권시대!’ 치매예방 태권교실이 아리랑TV를 통해 방영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3월부터 시작한 치매예방 태권교실은 우리나라 전통무술인 태권도를 쉬운 동작으로 재구성해 어르신들의 신체 건강 및 정신 활력 증진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다. 방송에서는 우리의 국기인 태권도를 소개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고령의 어르신이 태권도를 통해 변화해가는 모습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특히 관절염 예방과 뇌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운동 방법으로 소개된다. 지속적으로 동작을 반복하면 기억력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노년기 낙상사고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실버태권도의 매력을 세계적으로 알릴 이번 영상은 7월부터 연말까지 120회 이상 방송될 예정이다. 아리랑TV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한 프로그램 참가자는 “태권도가 주는 건강한 행복은 물론 태권도 기본동작을 습득하고 기억하는 과정들로 인해 몸도 뇌도 건강해지는 것 같아 계속해서 이런 프로그램들이 운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