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동구보건소는 7월 22일부터 9월 말까지 관내 시장 7개소를 대상으로 월 2회 하절기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이번 방역 소독 작업은 모기를 비롯하여 각종 위해해충 발생이 예상되는 시장 내·외부에 분무소독 위주로 진행될 예정이며, 필요에 따라 연무·연막작업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동구보건소는 시장 영업이 시작되기 전인 새벽시간대에 작업을 실시함으로써 상인과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동구보건소 신수진 보건소장은 “매개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전통시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밀착형 방역 소독을 실시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동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합천군은 7월 19일부터 8월 23일까지 매주 금요일 어르신 마음건강관리 프로그램 "마음단디"를 합천댐 노인복지관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마음단디"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기수별 6회기에 걸쳐 진행되며, 노년기에 나타날 수 있는 정신장애 예방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노인 마음건강관리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인간의 기본 욕구 이해 ▲나의 바람 탐색 ▲나의 행동 탐색 ▲나의 계획 세우기 ▲계획 평가 및 재계획 등으로 구성된다. 참여자들은 자신의 욕구를 탐색하고 이를 충족하기 위한 계획을 설정하며, 그 과정을 실천하고 점검하는 시간을 갖는다. 합천군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지는 것은 물론, 참여자들 간의 관계 구축 및 유대관계 형성을 통해 지역사회 내에서의 고립감을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명기 합천군보건소장은 “마음단디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정신건강을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은 물론 서로 지지하고 협력하는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통영시는 지역주민의 효과적인 비만예방관리를 위해 지난 8일부터 18일까지 주민자치센터 운동 프로그램(라인댄스, 요가 등) 참여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운동처방 사업을 실시했다. 현대 사회에서는 운동 부족, 불규칙한 생활습관 등으로 인해 다양한 건강문제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와 동시에 건강생활 실천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통영시 보건소에서는 주민들이 건강 상태를 측정·분석하고, 보다 효과적인 운동(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자 주민자치센터로 찾아가는 『맞춤형 운동처방』 사업을 추진한다. 본 사업은 운동처방사, 영양사, 간호사 등 전문인력을 투입하여 ▲체성분 측정▲혈압·혈당 측정▲건강 설문조사를 실시하며 개인의 건강상태를 진단·상담을 제공하는 1:1 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 주로 효과적인 비만예방관리를 위한 운동·식이요법, 질환 관리 상담을 제공한다. 참여자들은 3개월간 2차 측정 및 상담, 프로그램 전후 비교평가를 실시하며 건강개선도가 우수한 참여자는 인센티브(시상품)를 받게 된다. 현재 봉평동, 중앙동, 미수동, 정량동 주민자치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해시는 7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노담밴드와 함께하는 유아 대상 흡연 위해 예방 교실을 운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실은 김해시보건소 대강당에서 어린이집 및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9개 기관 총 234명이 참석했다. 2024년 경남에서 두 번째로 열린 노담밴드와 함께하는 유아 대상 흡연 위해 교실은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국가금연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이뤄졌다. 구체적인 교육 내용으로는 유아 눈높이에 맞는 창작동화인 노담밴드 친구들의 구연동화, OX퀴즈를 통한 흡연예방 바로알기, ‘노담, 건강해져요’ 노래 함께 부르기 등이다. 허목 김해시보건소장은 “유아기부터 흡연이 건강에 해롭다는 인식을 올바로 갖는 것은 중요하다”라면서 “유아 흡연 위해 예방 사업을 통해 자라나는 다음세대가 성장기에 흡연을 시작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도구 보건소는 지난 7월 19일 광명고등학교 시청각실 및 각 반 교실에서 재학생 16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흡연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금연 전문강사가 직접 학교로 찾아가 청소년 흡연 시도를 사전에 예방하고 학교 내 금연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시청각 자료 등을 활용해 청소년기 흡연의 유해성 및 금연 실천방법에 대하여 쉽고 재미있게 교육을 진행했으며, 금연 o x퀴즈 및 금연서약식을 통해 학생들과 소통하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미래 세대의 중심인 학생들의 흡연진입을 사전 차단하는 것은 물론, 금연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지역사회 흡연율을 낮추고 학교와 학생이 만족하는 현장 중심의 흡연예방 교육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칠곡군보건소는 지난 4월부터 건강관리 행태 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AI·IoT기반 어르신건강관리사업’을 추진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하여 블루투스 활동량계 및 체중계 등 스마트기기를 통한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매일 걷기, 제때 약 먹기, 혈압·혈당 측정 등’ 건강 미션 부여, 건강컨설팅 등을 제공한다. 올해 목표 인원 420명이 등록 완료했으며 선정된 대상자는 앞으로 6개월 동안 건강관리 서비스에 참여하게 된다. 내년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어르신들은 내년 상반기 신청 접수가 가능하며 보건소 방문보건팀으로 연락하면 사업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가평군보건소는 ‘하계 군정체험활동’ 참여 대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혈관관리와 마음관리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 보건소는 20대들의 심뇌혈관 선행질환인 고혈압과 당뇨병 등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자 최근 한석봉도서관에서 ‘자기 혈관 숫자 알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자기 혈관 숫자 알기는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해 건강한 혈관(레드서클)으로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자는 의미이다. 행사에서는 20대 대학생들에게 혈압·혈당을 측정하고 결과를 상담해 젊은 세대에게 혈압과 혈당 자가 측정의 중요성을 인식시켰다. 이어 심뇌혈관의 선행질환인 고혈압과 당뇨병의 조기 예방을 도모하기 위해 안내 리플렛을 배부하고 교육했다. 군 보건소는 또 학생들의 건강한 정신생활을 돕기 위해 ‘청년마음톡톡 사업’을 실시했다. 이 사업을 통해 스트레스, 우울, 불안 등에 대한 자가검진을 시행하고 스스로의 마음을 돌아보고 점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어 이완요법 등 스트레스 관리방법 등을 안내해 스스로 밝고 건강한 마음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보건소 관계자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이천시 마장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지난 19일에 센터 소속 걷기 동아리인 ‘소담’과 함께 복하천 주변 둘레길 등 마장면 오천리 일대에서 걷기(조깅)와 쓰레기 줍기를 함께하는 줍깅을 실시했다. 이번 줍깅 행사는 소담 동아리 회원 18명이 참여했고, 걷기를 통한 건강활동과 동시에 마을 주변을 스스로 청소를 통해 환경을 개선하여 걷기 좋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고자 기획하게 됐다. 활동에 참여한 동아리 회원은 “우리가 사는 동네를 걷기 활동도 하면서 직접 청소도 함께 하니 매우 뿌듯하고 다음번에도 이런 좋은 활동이 있으면 꼭 참여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마장건강생활지원센터장은 “저희 센터에서는 걷기 동아리 4개와 색소폰 동아리를 운영 중이며, 동아리원 및 건강동아리를 상시 모집중이므로 참여를 원하는 주민 및 동아리는 센터로 방문하거나 유선으로 신청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오산시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지난 3일부터 17일까지 ‘백세만세 건강놀이학교’를 지곶동에 소재한 이편한세상 아파트 경로당에서 진행했다. ‘백세만세 건강놀이학교’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지역 경로당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3주에 걸쳐 진행됐다. ▲1주 차(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수치 측정 및 체성분 측정) ▲2주 차(스트레스 관리 및 심신 안정 도모를 위한 원예 수업) ▲3주 차(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 교육을 통해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도왔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꾸준한 건강관리가 중요한 만큼 경로당 어르신들의 혈관 건강 체크 및 신체기능 유지를 위한 운동, 고른 영양 섭취 등을 위해 교육을 진행했다”며“건강하고 즐거운 노년기를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택시 송탄치매안심센터는 오는 8월부터 치매 환자 돌봄 부담을 줄이고 정서적 지지를 도모하기 위한 치매가족 자조모임 ‘토닥토닥’ 및 힐링프로그램을 주 1회로 확대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힐링프로그램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도인지장애 또는 치매 환자의 가족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하며, 매주 목요일 1시간씩 송탄보건소 치매안심센터 2층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가족들이 서로의 경험이나 어려움을 공유하고, 돌봄에 대한 대응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스트레스 완화를 위해 웃음 치료와 실버 체조 프로그램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기존 월 1회 운영되던 자조모임이 주 1회로 확대돼, 치매 가족들이 더 자주 만나 힐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