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의령군은 관내 40~64세 주민을 대상으로 중년대상 동의보감 한의약건강교실 참여자를 내달 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년대상 한의약건강교실은 8월 5일부터 9월 24일까지 총 8주간 운영한다. 중년기에 맞는 근골격계 질환 예방법을 시작으로 한약재로 만드는 방향제 및 한방차 만들기 체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웃음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한의사가 증상별 진료 및 상담을 통해 개인별 맞춤형으로 진료도 진행한다. 또한 보건소의 정신건강복지센터, 건강상담실과 연계하여 우울증, 스트레스 검사, 혈압, 혈당, 고지혈증 등 기초검사를 진행하고 그 결과에 대한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40~64세 남녀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이달 22일부터 선착순(30명)으로 전화와 방문을 통해 신청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증진과 지역방문팀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참석 대상을 기존 여성에서 남·여로 확대된 만큼 이번 기회를 통해 중년층이 건강한 노후를 대비할 수 있도록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에 도움을 받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함양군보건소는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 지역 내 마을을 직접 찾아가 주민들에게 치매안심센터 등 치매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마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여러 이유로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지 못하거나 제대로 된 정보를 습득하지 못해 치매를 부끄럽고 부담스러운 질환으로 오해하는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인식을 개선하고 혜택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치매안심센터 직원들은 2일간 마천면, 유림면, 수동면, 병곡면 지역 치매인식개선이 필요하다고 느끼는 마을을 방문해 치매 진단을 받고도 등록하지 않아 혜택을 받지 못하는 주민들을 발굴했다. 또한 치매가 아니라도 방문사례 관리를 하면서 여러 병원에 다녀 중복된 약물을 복용 중인 주민들이 많아 약물 관리의 중요성도 함께 교육하면서 건강을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함양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치매에 대한 전환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센터에서도 찾아가는 캠페인을 더 많이 늘려서 직접 대면할 기회를 제공해 환자와 가족들의 삶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함안군보건소는 지난해 9월 25일부터 수술실 CCTV 설치 의무화가 시행됨에 따라 군내 의무화 대상 의료기관 2개소를 대상으로 CCTV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함안군보건소는 CCTV 설치 현황을 점검하고 운영에 관한 사항을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운영 현황을 점검하며 설치·운영 기준 안내를 강화할 계획이다. 최근 언론에 따르면 일부 병원에서 환자에게 수술실 CCTV 촬영 사항을 제대로 고지하지 않고 환자 동의 없이 모든 수술을 녹화하거나, 영상 보관 기간이 30일보다 짧은 점 등이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함안군보건소에 따르면 의료기관 장이나 의료인은 수술 장면을 촬영할 수 있다는 것을 환자가 미리 알 수 있도록 의료기관 내부에 안내문을 게시하는 등의 방법으로 알려야 한다. 아울러 환자에게 입원을 안내·설명할 때 촬영 안내문을 제공하는 방법 또는 입원환자가 쉽게 알 수 있도록 입원실 내 게시판에 안내문을 게시하는 방법 등이 적절하며 구두로만 안내하는 것은 허용되지 않는다. 의료기관은 임의로 수술 장면을 촬영할 수 없으며, 촬영 절차를 따르지 않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하남시가 장애인 스스로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도록 체력 측정을 통해 개인의 체력 수준에 맞는 맞춤형 운동 처방을 제공해 호평받고 있다. 하남시보건소는 지난 19일 미사보건센터 재활운동실에서 장애인을 대상으로 ‘내 체력 바로알기’ 행사를 진행했다. 내 체력 바로알기 행사는 경기도 장애인체력인증센터와 연계해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등록장애인 25명을 대상으로 연령과 장애 유형, 장애 정도 등을 고려한 방식으로 △체성분 분석 △심폐지구력 △근력 △근지구력 △유연성 등을 측정했다. 특히 뇌병변, 지체장애인의 경우 측정에 어려움이 없도록 앉아서 측정할 수 있는 인바디(S10) 활용해 체성분 검사를 진행했다. 하남시보건소는 체력 측정을 통해 파악한 건강 상태를 고려해 개인별로 맞춤형 운동 처방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강용 하남시보건소장은 “하남시보건소는 과학적인 체력 측정에 기반한 맞춤형 운동처방을 통해 체력 향상과 건강증진에 매진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하남시보건소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근력순환운동 및 근감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서귀포시는 “7월 15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서귀포시 서부지역 영양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달리는 건강쿠킹버스를 활용한 식생활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라고 밝혔다.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어린이, 만성질환자 및 가족, 65세 이상 노인, 치매환자 등 영양 취약계층 115명을 대상으로 영양체험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모집인원을 초과하여 참여하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 이번 식생활교육은 대상자별 맞춤형 영양교육과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할 수 있는 건강 식단을 만들어보는 요리체험 활동으로 진행했고, ‘감자샐러드샌드위치’, ‘곤약면 닭가슴살 겨자채’, ‘여름채소들깨찜’ 등 대상자별로 맞춤형 레시피를 선정하여 직접 만들어보고 시식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22일에는 치매환자 및 가족 30명을 대상으로 뇌 건강에 좋은 재료에 대해 교육하고, 구하기 쉽고 치매환자에 필요한 영양분이 들어있는 식재료를 활용하여 두부호두샐러드를 직접 만들어 볼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농림축산식품부 식생활교육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달리는 건강쿠킹버스 활용 차원에서 서귀포보건소와 서부보건소가 협업하여 1회성이 아닌 일주일 동안 운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인천 중구보건소는 ‘2024년 상반기 운동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상반기 운동프로그램은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주민 40여 명을 대상으로 주 2회 실시됐다. 특히 생애주기별 맞춤형 접근 방식과 더불어, 인천 중구체육회 소속 전문 강사의 지원 등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순환 운동 교실, 어르신 요가 교실)을 운영함으로써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들은 프로그램 전후 체성분 측정을 통해 평균 체질량지수(BMI)가 0.4kg/㎡, 복부둘레가 0.1cm 감소하는 등 눈에 띄는 성과를 이뤄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의 종강식은 지난 19일 율목 커뮤니티센터 세미나실에서 진행됐다. 정한숙 인천 중구보건소장은 “비만은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으로 다양한 질환의 위험을 높이고, 신체활동 부족이 주요 원인”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운동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신체활동 활성화를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도군 보건소는 접어드는 하반기 한여름철이 다가옴에 따라 감염병 예방을 위해 관내 설치한 7곳의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군민들이 야외활동 시 분사기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분사기 정상 작동 여부 확인 및 기피제 보충 등 내부 점검 위주로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유지관리, 점검을 통해 방제에 구멍이 생기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는 버튼을 누르고 손잡이를 당기면 약 10초간 약품이 분사되고 팔·다리 등 노출 부위에 가볍게 뿌리면 4시간 동안 해충의 접근을 차단하는 효과가 있다. 분사기는 △남산계곡 입구, △새마을공원, △낙대폭포, △청도읍성, △덕절산 생태공원, △공암풍벽, △운문댐 하류보 등 총 7개소에 설치되어 있다. 남중구 보건소장은 “군민들께서도 야간 산책 시 해충으로 인한 불편을 감소시키기 위해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를 사용주시길 바라며, 예방수칙을 준수하여 감염병 예방에 적극 협조해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담양군이 감염병 및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통합 보건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보건소 이전신축에 들어간다. 담양군은 보건사업이 진료 기능 중심에서 감염병 예방 및 관리 등의 예방 중심 사업으로 확대 전환됨에 따라 보건소의 보건의료서비스 기능 강화와 역할의 확장, 주민들의 건강요구권 증대에 부응하기 위해 이전 신축을 계획했다. 새롭게 재탄생할 보건소는 천년의 문과 대나무박물관 사이인 담양읍 천변리 400-1번지 일원에 들어서 주변 시설과 자연스럽게 연계되고, 사시사철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산책하듯이 들르는 일상 속의 보건소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동서남북 사면에서 접근이 쉽도록 다양한 접근 동선을 고려했으며, 남녀노소 누구든 편안하게 출입할 수 있도록 개방형 저층으로 구성했다. 또한 하늘가든과 중정 마루를 통한 산책과 휴식, 소통, 강의, 이벤트 등 다양한 공간 활용이 가능하도록 디자인하고, 순환형 산책로를 조성해 치료와 더불어 휴식까지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담양군은 현재 군 기본계획상 유원지로 조성되어 있는 부지 일부를 공공청사로 변경하기 위한 군 관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장마 후 지역주민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야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집중 방역소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장마가 끝나고 고온다습한 날씨로 인해 해충 수가 급격히 늘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보건소와 동(洞) 방역기동반은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방역 취약지를 대상으로 맞춤형 집중 방역을 실시한다. 보건소 방역기동반은 하천, 폐가, 공원 등 넓은 지역을 중심으로 방역 차량을 이용한 분무·연무 소독을, 동 방역기동반은 거주지 주변 골목과 하수구 등에 휴대용 분무기를 이용한 유충구제 등 방역 활동을 펼친다. 특히, 업무협약을 맺은 방역감시단을 통해 각 동의 주요 해충서식지를 예찰하고 취약지 수시 제보에 신속히 대처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집중 기간 방역 활동 전개로 해충, 감염병 발생을 사전 예방해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성구는 여름철 감염병 유행이 우려됨에 따라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집단발생 및 법정 감염병 모니터링 강화, 모기 매개 감염병 발생
시민행정신문 기자 | 연수구 보건소는 지역 주민 대상 맞춤형 통합건강증진 사업인 우리동네 건강 허브(H.U.B) 프로그램 거점별 참여자 25명을 추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지역 내 태권도장의 유휴시간을 활용해 주민건강 증진을 목표하는 신규사업으로 지역사회 협력과 상생을 위해 지난 4월 연수구태권도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5개 법정동(동춘, 선학, 연수, 옥련, 송도)에 거점 태권도장을 지정했고, 권역별 순차적 운영계획에 따라 지난 5월부터 3개월간 동춘동, 연수권역에서 주민의 편리한 건강관리를 위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주 3회(월, 수, 금) 진행되며 거점별 태권도장 3곳(거점별 태권도장 3개소(한국체대태권스쿨-선학동, 우리익스트림-옥련동, 더샵월드도장-송도동)에서 진행한다. 수업은 주 3회 맞춤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며 ▲기초체력 향상과 근력 운동(주 2회) ▲건강 태권도 교실(주 1회)로 기타 사항은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연수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연수구 문화 포털를 통해 이달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