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제천시는 자매결연도시인 평택시, NH농협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제천·평택 이음 1274'협약식을 진행한다. 노선길이 127.4km의 고속도로를 사이에 둔 양 도시간 협약식은 12일 제천시청 청풍호실에서 제천시장(김창규)·평택시장(정장선), 제천 평택 관내 12개 농축협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천·평택 이음 1274'협약식을 체결하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 두 자매결연도시와 NH농협과 함께‘관계인구’확대를 위한 주요협의 사항으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 구축, ―상호기부 활성화로 건전한 기부문과 붐 조성, ―경쟁력있는 농산물 및 농촌 관광자원의 답례품 발굴·공급 및 상호 홍보 등 주요 협력 사항에 대한 MOU를 체결한다. 이와 관련하여, 제천시와 평택시는 농협이 추진하는 '기업·농촌 이음' 운동 등 민간 주요 지역 활력화 사업에 협력하기로 했다. 김창규 시장은“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제천·평택 이음 1274'를 통하여 관계인구 확대와 지역 균형발전에 큰 기여가 될것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옥천읍 주민자치회는 12일 관성회관에서 60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옥천읍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총회는 2024년 주민자치회 운영 현황 보고, 2025년 주민자치사업안 투표 순으로 진행됐다. 옥천읍 주민자치회는 분과별 회의 및 정기 회의를 통해 △무지개 꽃길 조성 △전통놀이 체험마당 △향수봄날장터 △세대공감 노리캠프 ‘캠크닉’ 총 4개의 주민자치사업안을 선정해 발표 및 투표를 진행했다. 또한 난타교실, 우쿨렐레, 풍물 등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다양한 식전 공연으로 주민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김대훈 옥천읍 주민자치회장은 “옥천읍 주민총회에 많은 주민들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총회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주민자치위원, 프로그램 수강생 등 협조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를 표한다. 앞으로도 옥천읍 주민자치회가 더욱 발전하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동갑 옥천읍장은 “주민자치는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의 토대가 되는 역할을 하기에 그만큼 우리 주민에게 중요한 가치라 생각한다”며 “옥천읍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12일 여름철 폭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청주일반산업단지 공사현장을 찾아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했다. 이 시장은 이날 흥덕구 송정동에 위치한 완충저류시설 설치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현황 등을 보고받았다. 이후 석남천 부근에 위치한 펌프장 공사현장에서 현장점검과 건설기계 장비의 위험요소를 확인하고, 충분한 물, 그늘, 휴식이 제공되는지 현장근로자들의 근무여건 등을 살폈다. 이 시장은 “완충저류시설 설치 공사는 사고 발생 시의 안전대책으로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그 사업을 수행하는 근로자들의 안전 역시 매우 중요하다”면서 “혹서기에는 작업시간을 조정하거나 근로자 건강상태를 살피는 등 현장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완충저류시설은 산업단지 내 사고, 화재 등으로 인해 유출되는 유독성 화학물질 등의 사고수를 저류해 하천 유입을 차단하고 수질오염을 예방하기 위한 시설이다. 시는 국비 313억원을 포함한 총 447억원을 투입해 2022년 말 착공해서 내년 6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는 오는 9월 4일부터 개최되는 ‘2024 직지문화축제’에 10만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내다보고 인파밀집, 소방안전 등 축제장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 대책을 점검하기 위한 안전관리위원회를 12일 개최했다. 신병대 청주부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위원회에는 관할 경찰‧소방‧군부대 관계자들과 및 청주교육지원청, 한국전력공사 충북본부, 한국전기안전공사 충북지역본부 등 각 기관장들이 참석해 대책을 심의했다. 시는 2024 직지문화축제 개최 전에 축제장 전반에 대한 시설, 전기, 소방 등 분야별 민간전문가 및 축제 관계자들과 함께 민관합동점검반을 구성할 계획이다. 점검반은 개최 전뿐만 아니라 축제기간에도 현장안전점검을 실시해 안전사고 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신 부시장은 “2024 직지문화축제 기간에 총 10만여명의 많은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찾아주시는 분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안전하게 행사를 마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 직지문화축제는 다음달 4일부터 8일까지 닷새간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주시는 공군사관학교에서 12일 청주시 드림스타트 사업 아동과 가족들이 천문우주체험을 위한 ‘천문대 마하콘서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공군사관학교 본부 항공우주연구소 산하 천문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홍순덕 시 복지국장, 공승배 공군하관학교장 등 관계자들과 드림스타트 가족 30여명이 행사에 참가했다. 참가 가족들은 천체사진관람, 태양계와 블랙홀 시뮬레이션 체험, 천문우주 교구 조립 등 천체우주 분야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 마하콘서트 행사는 공군사관학교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2회 운영됐다. 지역 내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흥미로운 천체우주 과학 체험을 제공해 꿈과 희망을 심어주겠다는 취지다. 홍순덕 복지국장은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실어주기 위해 행사를 준비해주신 공군사관학교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7대 청주시립무용단 예술감독으로 홍은주(53)씨가 12일 취임했다. 홍 예술감독은 상임안무자를 겸하면서 앞으로 2년 동안 청주시립무용단을 이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이날 오전 임시청사에서 홍 예술감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 시장은 “뛰어난 실력자를 우리 청주시립무용단 예술감독으로 모시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우리 시민분들을 위한 좋은 공연 부탁드린다”고 축하했다. 홍 예술감독은 “시립무용단은 시민들을 위해 존재한다고 생각한다”며 “단원들과 함께 호흡하며 청주시민들께 좋은 공연으로 감동을 선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은주 예술감독은 밀도 있는 움직임과 정확한 메시지를 온전히 춤으로 표현한다는 평을 들어 온 실력자다. 중요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 이수자로 성균관대학교에서 무용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국립극단 객원 안무자, SK쉐라톤 워커힐 예술단 상임안무자, (사)리을춤연구원 리을무용단 단장, 배정혜 춤 아카데미 대표, 울산시립무용단에서 5년 예술감독 등 무용 전문단체 대표 등을 역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12일 청주365민원콜센터 상담사들과 간담회를 갖고 민원 응대 일선에 있는 상담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연중무휴 시민 소통창구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콜센터 상담사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상담서비스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 시장은 “상담사들이 감정 노동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으면서도 친절하고 정확한 응대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셔서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상담사들이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긍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상담사가 시민의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의 마음을 표현하면 시민 만족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격려했다. 청주365민원콜센터는 지난해 25만4천여건의 시정 상담 및 생활불편신고를 처리했다. 상담사 25명이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평일에는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화상담이나 문자(, 평일 오전 8시 부터 오후8시)로 상담 받을 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가 흥덕구 복대동 솔밭근린공원에 조성한 맥문동 꽃밭이 12일 절정을 이뤄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23년과 올해 상반기에 맥문동 총 24만 본을 약 5천㎡ 단지에 심어 꽃단지를 조성했다. 2027년까지 매년 1억5천만원씩 들여 솔밭공원에 맥문동을 추가로 식재할 계획이다. 맥문동은 8월에 보라색 꽃을 피우는 식물로 그늘진 곳에서도 잘 자라는 특성이 있다. 8월 중순 쯤 만개해 9월 초중순까지 화려한 모습을 유지한다. 시는 맥문동 꽃길 사이에 조성된 황톳길을 정비해 방문객 맞을 준비를 마쳤으며, 하반기에는 세족시설, 벤치 등을 설치해 이용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도심 속에서 가족, 연인, 친구들과 시원한 솔바람과 보랏빛 꽃을 만끽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꿀잼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가 주관하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이 오는 23일 오후 6시까지 ‘예비창업자 스타트업 오피스’ 2기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2기 스타트업 오피스 모집은 총 3명(팀)의 신규 입주자를 찾는다. 입주공간은 2인실 2실, 3인실 1실로 책상과 의자, 인터넷 등을 갖추고 있다. 지난 4월 1기 모집 때는 5팀이 입주했다. 모집 신청 자격은 충북도 내 만화‧캐릭터‧애니메이션‧음악‧게임‧1인 미디어‧방송‧실감 콘텐츠(VR, AR, 홀로그램, 프로젝션 맵핑) 등 문화산업 분야 관련 예비창업자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임차료는 물론 관리비까지 전액 무료다. 또 분야별 전문가와의 멘토링, 입주자들과의 네트워킹 등 성공적 창업을 위한 지원도 이뤄진다. 최종 입주자(팀)로 선정되면 곧바로 도내 사업자 등록을 마쳐야 하며, 입주 시작은 오는 9월부터다. 입주 후 6개월경과 시점에 평가를 통해 6개월 연장 여부가 결정된다. 충북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에서 신청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오는 2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최근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감염자 수에 대비해 청주시가 감염취약시설에 대해 코로나19 선제검사를 12일부터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 발표에 따르면 코로나19 입원환자는 6월 넷째주 63명에서 7월 넷째주 465명으로 5주 사이에 약 7배 증가했다. 8월 첫째 주 입원 환자 수는 861명으로 85% 급증했다. 이에 청주시는 기존 검사대상자인 노인요양시설 외에 장애인 시설, 정신요양시설 등을 검사대상으로 추가해 코로나19로부터 감염취약시설 보호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검사를 희망하는 기관 또는 입소자는 상당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점심시간 12:00 부터 13:00, 주말 및 공휴일은 미운영)이며,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거동이 불편해 방문검사가 어려운 경우에는 보건소에서 배부하는 검사키트를 이용하면 된다. 홍정의 감염병대응과장은 “고령자, 장애인 등 고위험군의 중증화 및 사망 위험을 줄이기 위해 집단발생에 대한 집중관리가 필요하다”며, “감염 취약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