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여주시보건소에서 지난 7월 18일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하여 유아에게 담배 해로움 및 간접흡연의 위험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성장기 흡연의 조기예방 및 건강한 생활습관 배양을 위해 교실형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여주시 보건소는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주관하는 “찿아가는 유아 흡연위해 예방 교실을 신청하여 올해 처음으로 아이누리어린이집, 로뎀나무어린이집을 선정하여 시범으로 운영하였다. ‘찾아가는 유아 흡연위해예방교실’은 전문교사가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직접 방문하여 유아가 흡연의 폐해를 인식하고 가족 등 흡연자를 대하는 태도와 금연을 돕는 방법을 배우고 실천하는 내용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여주시 보건소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 많은 유아가 흡연의 폐해를 알고 가족의 금연 실천을 돕는 등 흡연에 대해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여주시보건소 보건행정과는 7월 1일부터 7월 19일까지 식중독 발생이 증가하는 장마철 음식점 58개소 대상 식중독 예방 홍보 및 지도·점검을 실시하였다. 점검 업소 대상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및 올바른 손 씻기 관련 안내문을 배부하여 종사자들의 식중독 예방관리 의식을 고취하고, 위생점검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 제공의 기반을 마련하였다. *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 ① 손 씻기 ② 익혀 먹기 ③ 끓여 먹기 ④ 세척·소독하기 ⑤ 칼․도마 등 구분 사용하기 ⑥ 보관 온도 지키기 장마철은 자외선량도 줄고, 세균번식 속도가 빨라 식중독 발생이 급증할 수 있으므로, 음식점이나 집단급식소, 가정 등에서 음식물을 취급·조리하는 경우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여주시보건소는 지속적인 식중독 예방 홍보 및 수시 위생점검을 통해 식중독을 예방하고, 식품위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택시에서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건강교육이 이루어 지는 송탄보건소 4층 헬스케어교육센터가 7월 13일 기남방송 “우리동네 정보통”에 출연했다. ‘우리동네 정보통’은 지역의 행사와 소식을 생생히 전하는 인기 프로그램으로 송탄보건소 4층 헬스케어교육센터에서 보건소 직원과 개그맨 이문재가 출연하여 미취학 아동이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구강, 위생, 영양, 신체활동, 흡연예방, 절주예방, 아토피예방 등 다양한 건강놀이터와 가상 체험을 통해 배워보는 9개의 체험존을 소개하였다. 어린이 건강 체험관은 사전 신청으로 운영되며, 매년 3,000명 이상의 미취학아동이 방문해 눈높이 놀이식 교육을 받고 있다. 또한 최근 메타버스 및 AR과 터치스크린설비등 교육시설의 최신화로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타 지역의 보건소에서 벤치마킹 방문 요청이 쇄도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의 건강관리 기틀 마련을 위한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히며, “이번 방송출연과 같이 각종 매체를 통한 보건소의 다양한 건강프로그램 홍보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택시 안중보건지소에서는 7월 8일부터 7월 17일까지 청북읍 현곡1리 · 2리 다목적회관에서 치매안심마을 치매극복캠페인 및 치매예방 건강교육을 실시했다.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에서 이웃과 함께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친화 환경조성에 앞장서는 마을을 치매안심마을로 선정하고 있으며, 관내에서는 청북읍 현곡 1리, 2리를 중심으로 지속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인식개선 교육과 조기검진 홍보 캠페인, 건강체조를 포함한 다양한 치매예방수칙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치매예방에 도움이 되는 영양이론 및 저염 쌈장 만들기 실습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실천 가능한 건강습관을 형성하도록 지지했다. 또한 폭염 대비 건강관리, 무더위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요령을 교육해 치매예방과 더불어 여름철 온열질환 발생을 대비하도록 했다 안중보건지소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중심 치매예방 환경 조성과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및 맞춤형 치매예방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치매안심도시를 만들고 있는 전주시가 청소년들을 찾아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도왔다. 전주시보건소는 19일 전주온빛중학교를 찾아가 이 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치매 인식개선 교육 및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온빛중학교의 ‘진로체험의 날’을 맞아 진행된 이날 프로그램에서 보건소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치매의 정의와 증상 △치매 환자 마음 이해하기 △치매 예방수칙 △치매와 관련된 정보제공 등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소개해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왔다. 또한 △색칠 에코백 만들기 체험 △치매 파트너의 역할과 활동에 대해 알아보는 ‘치매 파트너 되기 교육’도 실시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어려움을 공감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 치매 파트너로서 치매에 대해 올바른 정보를 알리고, 일상에서 치매 환자와 그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신선 전주시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올바른 치매 이해와 인식을 높일 수 있었을 것”이라며 “앞으로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진군 보건소는 지난 18일 평해보건지소에서 평해어린이집 아동들에게 지역보건의료 현장 체험 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병원에 대한 궁금한 점과 지역사회 보건의료의 역할을 알아보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체험학습은 내과∙치과∙한방∙물리치료실의 내부를 직접 둘러보고 각각의 환자 역할 놀이 및 칫솔질교육, 물리치료과정, 예방접종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진행했다. 평해어린이집은 “근처 지역보건지소에 있는 의료현장에서 사용하는 도구와 기계에 대해 직접 눈으로 관찰할 수 있어서 아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원대한 꿈을 키워 나가는데 소중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며 “농∙어촌 의료취약지 지역보건의료와 함께 상생하는 사회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산시는 올해 전국 백일해 환자가 10,825명('24.7.18.기준, 의사환자 포함)으로 유행이 확산 중임에 따라 전파 방지를 위해 관내 교육시설을 포함한 시민들에게 백일해 예방수칙 준수와 백신 적기접종을 당부했다. 백일해는 올해 4월 중순부터 발생이 크게 증가, 6월부터는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전국적으로 유행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으며 7-19세 소아·청소년이 전체의 92.2%(9,981명)를 차지했다. 지역별로는 경기, 경남, 인천, 서울 순으로 많이 발생했다. 질병관리청 역학조사 결과를 분석한 자료를 보면 금년도 백일해 신고 환자의 대부분이 기침 증상이 있고 발작성 기침과 웁소리는 일부에서 확인되었다. 환자의 평균연령대는 16.1세이며 증상발생일부터 진단까지는 평균 3.8일이 소요되었으며 21.6%의 환자가 입원 치료를 받았다. 1주 이상 기침 또는 확진자 접촉 이후 유증상이 있을 경우 마스크를 착용하고 신속하게 진료를 받는 것은 조기 치료와 전파예방에 매우 중요하다. 더불어, 중증 합병증 등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1세 미만 영아가 빠짐없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시가 임신부의 구강건강 관리를 위해 무료 스케일링 사업을 추진한다. 익산시보건소 구강보건센터는 17 부터 24주 임신부를 대상으로 무료 스케일링을 비롯해 구강 상태 검진 및 상담, 구강용품 사용법 등을 지원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또한 등록 시 임신했던 아이가 태어나면 만 36개월부터 취학 전까지 연 2회 검진, 교육, 불소도포 등의 구강 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임신기간에는 입덧으로 칫솔질이 어려울 뿐만 아니라 신체적 특성 및 호르몬의 변화로 구강 세균의 증식을 촉진해 잇몸 염증 질환이 쉽게 발생한다. 잇몸 질환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조기분만, 저체중 출산, 임신중독증 등 위험 요소가 발생할 수 있어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구강 관리 지원을 원하는 17 부터 24주 임신부는 구강보건센터에 전화로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임신부와 태어날 아기의 구강건강을 위해 정기검진으로 구강질환을 예방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엄마의 구강 관리는 새로 태어날 아기의 건강 보호까지 위하는 중요한 일이므로 꼭 관리를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 동구는 아산사회복지재단이 주관하는 ‘사회복지사업’ 2차 년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지난해에 이어 정신질환자 주거 독립을 위한 사업을 지속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보건복지부의 ‘제2차 정신건강복지기본계획’(2021 부터 2025)에 발맞춰 수탁기관인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한마음터) 주관으로 ‘정신질환자의 독립 준비 주거를 통한 자립 생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사업은 장기 입원 중인 정신질환자 가운데 일정한 도움을 통해 자립 생활이 가능한 자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대상자·가족·지역사회기관이 함께하는 주거 독립 계획수립 ▲자립생활 프로그램 운영 ▲주거환경 조성 ▲자립생활 모니터링 등이다. 동구는 지난해 아산사회복지재단 공모 선정으로 1차 년도에는 사업 기반을 마련하고, 올해 2차 년도 사업 선정으로 지역의료기관 홍보를 통해 사업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동구보건소·아산사회복지재단·광주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등 다양한 기관과 함께 협업해 대상자의 주거지 마련부터 자립생활을 위한 훈련, 이사, 지역사회 정착까지의 과정을 통합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n
시민행정신문 기자 | 군위군보건소에서는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9일부터 18일까지 군위초병설유치원, 군위어린이집 원아 및 부계초등학교 학생 등 140명을 대상으로 인형극을 진행하여 큰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인형극은 캐릭터 인형을 이용하여 아토피를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스토리와 귀여운 인형들의 연기로 담아냈다. 행사에 참여한 교사들은 "아이들이 질환에 대해 더 잘 이해하고,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게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윤영국 보건소장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아토피 피부염은 소아·청소년기에 적절히 관리하지 않으면 학습 능력 저해 및 성인기 중증 알레르기질환으로 진행될 수 있어 예방을 철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