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양유업 세종공장이 지난 21일 에스더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학용품, 텀블러 등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 이번 크리스마스 선물은 남양유업 세종공장 임직원들의 마음을 모은 성금으로 마련됐다. 이창원 남양유업 세종공장장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선물을 받고 기뻐하는 아이들을 보니 더욱 보람이 크다”며 “아이들이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앞서 남양유업 세종공장은 온기 나눔 사업 일환으로 장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민에게 난방비, 겨울 이불, 장학금 등 다양한 지원을 해왔다. 신광수 장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매년 소외된 이웃들에게 여러 물품을 지원해 준 남양유업 세종공장에 감사하다”며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나성동이 지난 21일 나성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대회의실에서 나성동 지역자율방재단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양길수 세종시 지역자율방재단 연합회장과 각 읍면동 자율방재단 대표, 나성동 지역자율방재단원, 나성동장, 나성동 시의원,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20명으로 구성된 나성동 지역자율방재단은 창립과 동시에 지역 재난 예방·대응·복구 등 전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나성동은 지역에서 발생하는 각종 재난을 사전 예방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길수 세종시 자율방재단 연합회장은 “나성동 자율방재단 출범을 축하한다”며 “재난 상황 사전 예찰과 대비를 위해 사명감을 갖고 활동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창립총회를 통해 지역자율방재단 임원으로 홍지복 단장, 홍성남 부단장, 정헌영 사무국장, 박수현 미디어팀장이 선출됐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모두가 살기 좋은 고령친화 세종시를 만들기 위해 지난 7월부터 활동을 시작한 제3기 세종특별자치시 고령친화도시 정책모니터단이 지난 5개월간 고령친화정책 53건을 제안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특별자치시는 22일 시청 세종실에서 제3기 고령친화도시 정책모니터단 회의를 열고, 올해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모니터단의 활동 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을 병행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민 대표 29명으로 구성된 제3기 고령친화도시 정책모니터단은 지난 7월 위촉식을 시작으로 오는 2025년 6월까지 제2기 세종형 고령친화도시 실행과제를 모니터링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활동을 한다. 정책모니터단은 지난 5개월간 고령친화도시 관련 8대 분야 50개 실행과제를 모니터링하는 것은 물론, 이를 토대로 지금까지 총 53개의 고령친화정책을 제안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표적인 제안 사항은 어르신을 위한 주민자치 프로그램, 어르신 리그 운영 등 체육활동 지원, 노인 일자리 사업 개선, 경로당 식사도우미 운영, 고령자 교통수단 다양화, 조부모 손자녀 돌봄사업 등이다. 시는 정책모니터단의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세종시 어린이들이 미세먼지, 추위, 더위 등 외부 환경에 제약 없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안전한 실내 놀이공간이 문을 열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22일 종촌종합복지센터 2층에서 시민 50여 명과 최민호 시장, 이순열 의장 등 축하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형 실내놀이터 1호’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장식은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 ‘빛깔합창단’과 도란도란유치원 ‘치어리딩팀’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인사말, 색줄자르기, 실내놀이터 둘러보기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문을 연 세종시 최초의 공공형 실내놀이터는 종촌종합복지센터 2층에 310㎡ 규모로 조성됐다. 내부에는 지난해 8월 주민 1,000여 명의 선호도조사를 통해 선정한 친환경 소재 놀이기구와 가상현실(VR)기기가 갖춰져 있다. 세종형 실내놀이터 1호는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주 5일 운영하며, 놀이시설 이용은 1일 3회차(오전 1회, 오후 2회)이고 회차별 이용시간은 2시간, 이용 가능 아동 인원은 25명이다. 만 3세 이상 아동부터 이용 가능하나 안전을 위해 놀이기구별로 이용 연령 또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2월 21일 2024년 1월 1일자 지방공무원 인사발령을 단행했다. (규모) 인사발령 대상자는 3급 1명, 4급 9명, 5급 44명, 6급 94명, 7급 86명, 8급 58명, 9급 8명, 신규 20명 등 총 320명에 대한 규모로, (목적) 3급 이하 승진·전보 등 개인별 인사 내신 희망 등을 고려하여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세종시교육청의 ‘모두가 특별해지는 세종교육’의 비전을 실현하고 교육현안 대응과 보직별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했다. 인사발령의 자세한 사항은 공문을 통해 본청 및 직속기관, 각급 학교에 안내됐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적극적인 정부예산 증액 활동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1조 5,202억 원의 정부예산을 확보함에 따라 내년도 미래전략수도 건설을 위한 각종 현안 사업 추진에 탄력이 기대된다. 지난 2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내년 정부예산 중 세종시 관련 예산은 정부안 대비 93억 원이 증가한 총 1조 5,202억 원으로 출범 이래 최대 규모다. 특히 국립민속박물관 이전 건립사업과 스마트국가산단 진입도로 개설과 같은 대규모 신규사업이 반영되어 자족기능 확충을 위한 기반이 구축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최민호 시장은 그동안 국비 확보를 위해 수차례 국회를 방문해 지역구 국회의원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국회 및 정부 관계자를 만나 세종시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건의해왔다. 이 같은 노력의 결실로 총사업비 약 2,000억 원 규모인 국립민속박물관이전 건립을 위한 사업비 61억 원이 신규로 반영돼 시민의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 타당성 재조사가 진행 중인 세종시 종합체육시설의 건립비 1억 원이 반영된 것도 의미가 크다. &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도시교통공사가 올해 4월부터 한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실시한 ‘찾아가는 어린이 재난안전교실’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어린이 재난안전교실'은 공사가 세종시 관내 유치원·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어린이들에게 심폐소생술(CPR) 실습교육, 자동심장충격기(AED), 분말 및 투척용 소화기 사용방법을 직접 실습하며 체험하도록 하는 교육이다. 공사는 지난 20일 연봉초등학교를 마지막으로 총 17개 관내 학교 및 유치원 어린이 586명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으며,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문화 확산에 노력하여 세종시를 ‘안전하고 행복한 안전도시’로 만들기 위해 진행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도순구 사장은 “공기업으로서 직접 찾아가는 교육을 통해 적극 행정을 실천하고자 찾아가는 어린이 재난안전교실을 운영하게 됐다.”면서 “어린이들에게 지속적인 안전체험교육을 통해 안전의식과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여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임이랑)는 12월 20일 관내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발달지연 영유아를 위한 행동지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보육현장에서는 영유아의 발달지연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긍정적인 상호작용 지원방법에 대한 요구도가 지속됐다. 이에 관내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영유아가 가지고 있는 발달지연, 문제행동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자세 및 지원방법에 대한 교육을 통해 영유아가 올바른 사회적 태도 및 행동 양상을 습득하고 문제행동을 개선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이 날 교육은 △ 부적응 행동의 이해 △ 영유아를 위한 긍정적인 행동지원 △실제 사례중심의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임이랑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보육교직원들이 발달지연의 영유아를 위한 행동지원 및 긍정적인 상호작용 지원방법에 대해 살펴보는 기회가 되어 보육현장에서 적절히 활용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역사회 내 육아지원을 위한 거점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어린이집과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및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여미전 의원은 지난 21일 세종시 비정규직근로자 권리보호 및 지원을 위한 조례 제정과 관련하여 실무 관계자 및 근로자 대표 단체와의 간담회를 진행했다. 세종시 비정규직 근로자 지원 현황에 대한 기업지원과의 설명으로 시작된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노총 세종지역지부, 민주노총 세종지부 등 각 근로자 단체가 참석하며 다양한 정책에 관해 논의했다. 먼저 정명식 한국노총 세종지부 의장은 “비정규직 근로자 지원센터가 정확한 기능을 하기 위해서는 운영을 통해 명확한 지원 대상을 정의해 나가야 한다”며, 처음부터 대상 범위를 좁히기보다 문턱을 낮춰 아르바이트까지 지원받는 현실적 운영을 제안했다, 이후 김민재 민주노총 세종지부장은 비정규직은 사회적 용어로 지원받는 대상에 대해 명확하게 정의해야 하며, 다른 시도보다 늦게 논의되고 시작되는 만큼 속도감 있게 추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홍성희 사무국장은 주 15시간 근무로 종속된 근로자이지만, 사실상 처우는 기간제근로자보다 못한 가사서비스 종사자에 대해 언급하며, “취약한 직종의 사각지대에 대한 현실적 고민과 그들이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2월 21일에 감사관실 직원 17명을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자체 감사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2024년 자율적 내부통제를 통한 예방·개선 중심의 감사 실현과 감사담당 공무원의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수는 ▲다양한 청렴정책 발굴과 내·외부 청렴진단 실시를 통한 청렴도 향상 방안 ▲자율적 내부통제 활동 계획, 일상감사 대상업무 확대 등 예방·개선 중심의 감사활동 방안 ▲적극행정 강화, 갑질예방 및 복무감찰을 통한 공직책무성 확립 계획 등 내년도 주요 감사업무에 대한 협의·공유의 자리가 됐다. 특히, 세종시에서 학교 감사 업무를 실제로 담당했던 해밀중·고등학교 이경영 교장이 강사로 나서 학교에서 바라는 예방·개선 중심의 감사방향과 감사 사례를 중심으로 효과적인 교무·학사, 복무·감찰 분야 감사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권순오 감사관은 “소속 직원들이 내년도 감사 목표를 설정·공유하고, 감사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공정·투명한 감사를 통해 청렴한 세종교육이 실현되도록 힘쓰겠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