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이 나이스(NEIS) 사용자 지원 중심 운영과 효율적인 업무 처리 지원을 위해, 2024년부터‘나이스(NEIS) 자체 상담센터 위탁용역’을 체결하여 운영하고 있다. 현재 나이스(NEIS) 상담센터는 ▲교무업무 ▲학교행정 ▲일반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자 맞춤형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3년도 나이스(NEIS) 상담센터에서 지원한 건수는 총 9,817건이며, 3명의 직원이 월평균 약 818건의 학교 상담을 지원했다. 지원 내용은 교무업무가 5,497건으로 가장 많았고 일반행정 2,552건, 학교행정 1,079건 순으로 나타났다. 세종교육원은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나이스(NEIS) 자체 상담센터 운영을 위해 2024년 1월 9일부터 상담센터 전문인력 상담경력자 3명이 배치되어 운영하고 있으며, 전화 상담실 전용 전화번호로 3대를 사용하고 있다. 더불어, 상담센터는 세종교육원 나이스 업무담당자들과 관련 업무 협업을 통하여 전문성을 신장하고 동반 상승효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세종교육원 나이스(NEIS) 상담센터는 교직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다정동이 이달부터 복지·건강 기능강화 사업 일환으로 ‘찾아가는 다정한 건강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다정한 건강상담실’은 65세 이상 (독거)노인과 출산·양육가구 등을 대상한다. 간호·복지직 공무원이 가정에 직접 방문해 대상자별 건강 욕구에 부합하는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대상자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65세 이상 어르신에게는 혈압·혈당 측정, 치매인지 선별검사, 우울·스트레스검사 및 만성질환 예방·관리 등을 중점 제공한다. 출산·양육가구에는 보육·양육 관련 정보 제공과 예방접종 안내 등 건강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또 필요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등과 연계해 위기대상자를 발굴·관리할 계획이다. 이창모 다정동장은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를 통해 위기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지역 주민이 모여 주변의 일상과 풍경을 그려내는 동호회인 ‘어반스케쳐스 세종’이 지난 8일 세종시 마을기록문화관에서 정기 모임을 열고 연동면 마을 그리기 활동을 펼쳤다. 어반스케쳐스 세종은 그림을 통해 오늘의 일상과 풍경을 기록하기 위해 구성된 동호회로, 초등학생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회원 31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순수 아마추어 작가들로 활동하며 관내 조치원역과 내판역, 임난수은행나무 등 역사유적지와 지역 내 관광명소를 그려내고 있다. 특히 어반스케쳐스 세종은 송담만리와 시청 로비에서도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 경험이 있는 동호회로, 최근 마을기록문화관에서도 기획 전시회를 개최하면서 연이 닿았다. 이날 정기 모임에서 어반스케쳐스 세종 회원들은 문화관 주변을 둘러보며 자유롭게 사진을 촬영하고, 이 사진을 토대로 2층 주민소통실에서 연동면 마을의 모습을 그리는 시간을 가졌다. 회원들은 서로 자유롭게 소통하며 마을의 모습이 담긴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했다. 김종락 자치행정과장은 “세종시는 마을 활동 모임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시민들께서도 마을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제3회 정기연주회 ‘세종-부산 시립청소년교향악단 교류음악회, 우리의 봄’ 공연을 준비했다. 이번 연주는 지난해 11월 양 지역의 청소년교향악단 발전을 위해 세종시문화관광재단과 부산문화회관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선보이는 첫 문화교류음악회다. 공연은 오는 3월 9일 오후 5시 세종예술의전당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날 올해 창단 30주년을 맞은 부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과 3년차에 접어든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은 다양한 클래식 음악으로 세종 시민들에게 환상의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황미나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 지휘자와 백승현 부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 지휘자가 번갈아 지휘를 맡고 이지혜 바이올리니스트(한예종 기악과 교수)의 협연이 준비돼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자치경찰위원회가 가정·성폭력 피해자 가운데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긴급 생계비를 지원하고 있다. 대상자는 세종YWCA성인권상담센터와 종촌종합복지센터 가정·성폭력통합상담소에서 추천받아 선정된다. 지난해 세종자치경찰위원회는 가정·성폭력 등 범죄피해자 보호를 위해 국가철도공단, 세종경찰청, 세종변호사지회, 세종YWCA성인권상담센터, 종촌종합복지센터 가정·성폭력통합상담소와 ‘가정·성폭력 범죄피해 사회적약자 보호·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국가철도공단 등으로부터 받은 기부금을 활용해 가정·성폭력 피해자 1인당 100만 원의 긴급 생계비를 지원한다. 소송관련 법률지원, 수사관련 상담지원, 심리상담치료지원 등 유기적으로 연계해 통합지원을 해 나갈 예정이다. 김미경 종촌가정·성폭력통합상담소장은 “자치경찰위원회를 중심으로 한 긴급 생계비 지원은 범죄피해자들이 일상으로 건강하게 복귀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약자 보호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승권 세종자치경찰위원장은 “지역사회 협업을 통해 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제4기 세종시 감사위원 6명을 위촉하고 13일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위촉된 제4기 감사위원은 ▲강희동 전 세종시의회 사무처장 ▲김한아 변호사 ▲서범석 전 충청남도 감사관 ▲정완택 전 전라북도 소방안전본부장 ▲홍성구 전 소담고등학교 교장 ▲홍용표 전 세종시교육청 총무과장 등 6명이다. 이들은 최근 임명된 김광남 제4대 감사위원장을 중심으로 공공기관의 전반적인 감사결과를 심의·의결하고 위원회 정책과 감사 전반을 살펴보게 된다. 위원 임기는 2024년 2월 11일부터 2027년 2월 10일까지로 정무직인 감사위원장을 제외한 감사위원은 비상임이다. 김광남 제4대 감사위원장은 “공정하고 깨끗한 공직사회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에게 신뢰받는 감사위원회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2024년 농어촌 장애인주택 개조사업’을 통해 저소득 등록장애인 11가구를 대상으로 주거 편의시설 설치를 지원한다. 농어촌 장애인주택 개조사업은 저소득 장애인의 생활편의를 위해 실내 문턱 제거, 경사로 보수·설치, 외부 화장실 개보수 등 주택 개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등록장애인으로 가구 합산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 이하인 세종시민이다. 가구당 평균 380만 원, 최대 570만 원을 지원하며 신청은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자격을 확인한 후 내달 22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이두희 건설교통국장은 “이번 사업으로 저소득 장애인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거주하게 되길 기대한다”며 “장애인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올해 고향사랑기부제 모금 목표를 2억 원으로 정하고, 찾아가는 홍보부스 운영과 의미 있는 기금사업 개발 등 제도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추진한다. 시가 지난해 모금한 고향사랑기부금은 총 1억 4,500만 원에 달했다. 이는 출범 11년의 광역자치단체로 출향 인사가 적은 신도시라는 특성을 고려하면 의미가 적지 않은 성과다. 기부자는 총 1,587명으로 연령별로 30대 545명으로 가장 많았고, 40대 321명, 20대 257명 순이었다. 지역별로는 대전·충남·충북 등 충청권 901명, 서울·경기 등 수도권 539명으로 뒤를 이었다. 기부액 기준으로는 전액 세액공제 혜택이 있는 10만 원 기부자가 1,083명으로 전체 68.2%를 차지했으며, 100만 원 이상 고액 기부자는 12명으로 2,700만 원을 기부했다. 기부자들이 선호하는 답례품으로는 지역화폐인 여민전이 360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뒤를 이어 복숭아실속팩·선물세트 114건, 쌀 95건, 도라지배즙·청 85건 순이었다. 시는 올해 모금 목표액을 2억 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온오프라인 홍보활동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이순열 의장이 8일 오후 3시부터 시의원들과 자전거 동호인들과 함께 원수산 MTB 공원을 현장 방문한 뒤 해밀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두 바퀴의 행복 자전거 타는 날’을 기념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이순열 의장, 박란희 부의장, 김효숙‧안신일 시의원을 비롯해 조건행 세종시자전거연맹 회장, 박재기 전 충남대 교수, 김서율 국대바이크 자전거동호회장, 신현석‧길현수 세종시자전거연맹 이사, 송재호 세종시자전거연맹 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매달 8일을 자전거 이용의 날로 지정한 세종시의회는 2월 혹한기 날씨를 고려해 출퇴근 캠페인 대신 간담회로 대체 진행했으며, 간담회 참석자들은 MTB공원 활성화와 공간 운영의 문제점, 이용자 안전 및 편의 향상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조건행 세종시자전거연맹 회장은 “날씨 영향이 적은 3월~11월, 매달 한번씩 이용교~합강 구간 20km를 자전거 타기 행사로 진행하면 좋겠다”고 제안한 뒤, “도심을 벗어나 접근성도 좋고, 생활체육의 일환으로 자전거 이용 활성화 차원에서 해당 구간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길현수 세종시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새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금과 기부물품을 기탁한 주민, 기업체, 가게 등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새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감사서한문과 함께 2023년도 활동과 민관협력사업을 담은 소식지 250부를 발간해 대상자에게 발송을 완료했다. 최재현 새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난해 동안 새롬동의 소외계층을 위해 도와준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나눔이 있는 행복한 새롬동’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새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도 기부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지원 새롬동장은 “기부에 동참해 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활동상황을 전달하고 알리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