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시립도서관 한글사랑 세종책문화센터가 지역 출판문화 확산을 위해 2024년도 상반기 출판문화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상반기 프로그램은 총 6가지로 ‘오디오 포토북 제작’, ‘인쇄 후가공 장비 교육’ 등 편집, 디자인, 인쇄 및 비도서 제작·출판에 관련된 내용으로 구성됐다. ‘오디오북 제작 체험’과 ‘인공지능(AI) 활용 책 표제지 제작’ 강좌는 외부 강사 없이 사서가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각각 녹음 실습과 편집 등 오디오북 제작과 제목, 저자, 일러스트 배치 등 표제지 구성을 체험할 수 있다. ‘AI 활용 책 표제지 제작’은 책의 구성과 무료 저작물의 종류, 판매 및 홍보를 위한 책 제목 다시 짓기, Adobe 생성형 AI 활용법 등을 배울 수 있다. ‘오디오북 제작 체험’은 기증 저작물·만료 저작물을 활용한 원고 선정, 녹음 스튜디오 실습, 배경음악 넣기 및 기초 편집 체험으로 구성됐다. ‘오디오북 출판 A to Z’는 오디오북 출판사 대표가 지역 작가·출판인·시민을 대상으로 오디오북 출판 트렌드, 기획, 녹음, 장비 구성 등 보다 전문적인 내용을 강연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소방본부가 겨울철 동파 방지를 위해 배관 등에 열선 설치가 증가함에 따라 시민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을 위해 올바른 열선 사용을 당부하고 나섰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전국에서 열선으로 인한 화재는 총 936건으로 사망 3명, 부상 17명과 288억 7,3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세종소방본부는 지난 1일 조치원소방서 화재실험 세트장에서 열선의 화재 위험성을 연구하기 위한 실험을 실시한 결과 열선의 고온 발생, 보온재 소실 등 화재 발생 가능성을 확인했다. 특히 이 실험은 열선의 시공 방법, 보온재 사용, 열선 손상 등 다양한 상황을 가정하여 실시돼 열선으로 인한 화재 예방 방법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었다. 열선 화재 예방 방법으로는 국가통합(KC)인증 열선 사용 및 내구연한 경과 열선 교체하기, 열선에 충격을 주거나 겹쳐서 설치 하지 않기, 옷가지·스티로폼 등 보온재 제거 후 사용하기, 제품 훼손여부를 확인하고 사용하지 않는 경우 반드시 전원 차단하기 등이다. 세종소방본부는 열선 화재 예방 방법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오는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 방지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산불 방지 종합대책은 건조한 날씨와 등산객 증가 등으로 산불발생이 증가하는 봄철 산불예방 활동에 총력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시청과 읍면동 등 25개소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관내 산림구역 4,193㏊를 입산통제구역로 지정·고시한다.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5개 노선(17.2㎞)의 등산로는 잠정 폐쇄한다. 산불취약지역에는 산불감시원을 집중 배치해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노약자, 무속인 등을 대상으로 한 산불계도에 힘쓸 계획이다. 특히 산림인접지역 내 불법 논‧밭두렁 영농부산물 소각행위가 지속되고 있어 산림‧농업부서와 협업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을 활용한 영농부산물 수거‧파쇄단을 운영하는 등 산불 발생 예방에 나선다. 파쇄에 어려움이 있는 고령층, 취약층 농가 등은 시 농업기술센터 파쇄기를 무상 임대할 수 있으며 파쇄 인력 지원 요청도 함께 가능하다. 시는 지원 요청이 있는 농가에 파쇄단을 지원해 산불위험요인을 사전제거할 계획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이순열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장은 7일 오후 6시 한뜰마을 4단지 아파트 진출입로 관련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어진동 복합커뮤니티센터와 맞닿아 있는 해당 아파트는 주 출입구와 보조 출입구가 나란히 설계되어 있다. 특정 방향에서 차량이 아파트 단지로 진입하려면 교차(4거리)로 신호를 받거나 U턴 신호 또는 좌회전 신호를 통해 진입해야 하지만 공교롭게도 아무런 조치가 없어 매우 기형적인 상태다. U턴이 가능한 교차로가 나올 때까지 직진 후 되돌아오거나 다른 단지를 끼고 돌아 우회해 방향을 바꿔 진입하는 방법밖에 없다. 이로인해 택배나 하차 트럭, 오토바이, 택시 등 차량 불법 유턴이 타 단지에 비해 많이 발생하는 실정이다. 안전도 문제지만, 입주민은 물론 상가를 이용하는 시민도 외면해 입주 상인들의 불만도 높은 상태다. 이 같은 원인은 시공을 담당한 한신공영의 책임이 크다는 게 의회 판단이다. 애초 세종경찰청은 진출입로 문제로 인해 회전교차로의 설치 및 진출입로 변경을 권고했지만, 시공사가 이를 수용하지 않고 공사를 강행했다고 알려졌다. 세종시는 진출입로와 관련해 경찰 권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현옥 의원(새롬동, 교육안전위원회 소속)은 8일 세종시청 및 세종시교육청 그리고 세종지체장애인협회와 한국영상대학교 평생교육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고용촉진을 위한 교육훈련 지원방안 마련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장애인들의 단순 노무 위주의 일자리가 4차산업혁명에 따라 사라질 위험에 처해있어 시대적 흐름과 적성을 고려한 전문인력 양성의 필요성과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자리에는 오영은 세종시청 노인장애인과 장애인자립지원 담당과 신명철 세종시청 경제정책과 과학기술 담당 등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김 의원은 4차산업혁명 속 AI시대에 살고 있지만 장애인들은 여전히 제한적인 분야로만 진출하고 있어 안타깝다고 전하며, “4차산업 분야의 전문성을 향상할 수 있는 그들의 재능을 바탕으로 일자리를 찾을 기회를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엄태기 세종지체장애인협회(이하 “장애인협회”) 분회장은 개인적으로 드론에 관심이 생겨 자격증을 취득해 본 결과, 장애인들도 방재, 산불화재 예방뿐만 아니라 무인항공 배송과 무인택시 관련 업무로 진출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최근 빈발하는 디지털 성범죄를 예방하고 안전한 이용환경을 조성하고자 운영 중인 공공체육시설, 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 보람수영장, 조치원수영장의 공중화장실, 샤워실, 탈의실을 대상으로 불법촬영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집중점검기간(설 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공공체육시설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세종시설공단 체육시설팀과 세종경찰서 여성청소년계가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불법촬영 예방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전문장비를 활용하여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여부 및 시설물 이상 유무를 면밀히 점검했다. 공단은 불법 촬영 점검 시행 이후 단 한건도 불법촬영기기 설치 및 의심흔적 등 특이점은 발견되지 않아, 세종시민이 이용하기에 안전한 시설임을 인증 받았다. 조소연 이사장은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점검 매뉴얼에 맞춰 지속적인 점검·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관련 범죄를 예방하고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을 만들어나가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8일 정부대전청사에서 남성현 산림청장을 만나 국제정원도시박람회의 성공적 개최와 세종시 정원산업 육성을 위한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최 시장은 이날 면담에서 2026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 개최, 국립 ‘세종 치유의 숲’ 조성 등 시 전략사업인 정원산업 육성을 위한 세부 정책과제를 건의했다. 먼저 세종시 도시경쟁력 확보를 위한 2026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 개최 의의와 국가 정원관광 지리적 요충지인 세종시의 강점을 강조하며 박람회 개최 지원을 당부했다. 정원도시박람회 개최에 대비해 산림문화와 휴양 기반시설을 보완하고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국립 치유의 숲을 조성해 줄 것도 건의했다. 산림청 주도로 조성되는 국립 치유의 숲은 인체의 면역력 향상과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산림의 다양한 환경요소를 활용할 수 있도록 조성한 산림이다. 산림치유지도사가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실행하고 그 효과를 평가할 수 있는 시설을 함께 포함하고 있다. 최 시장은 “녹지비율이 전국에서 제일 큰 세종시에 정원산업을 육성하는 것은 당연한 과제”라며 “정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7일 원내 회의실 1에서 기획재정부 김동일 예산실장, 안상열 복지안전예산심의관, 김경국 복지예산과장과 여성가족부 김숙자 가족정책국장, 송영광 가족문화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아이돌봄서비스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현장 다이브(DIVE)행사의 일환으로 진핸된 방문은 정부가 사회서비스 현장 의견을 직접 청취하여 저출산 대책, 청년정책, 지방시대 구현 등 사회 주요 과제 현장에 직접 찾아 체감도 높은 정책을 발굴하고 현장에서 겪는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원내 직원들과 함께 세종시청 관계자, 세종시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육아 정책 전문가,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 중인 맞벌이 부모 등 20여 명이 참석해 저출산 대응과 육아·돌봄 부담 완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명희 원장은 “세종시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을 운영하는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아이들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돌봄서비스의 품질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공공복지 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일 예산실장은 “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상혁)는 8일 10시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과 한국바이오켐제약(대표 송원호)에서 조진호 부사장, 이건우 총무이사, 윤선진 과장, 이경아 세종모금회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설 명절 지원금 800만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모금, 조형아파트, 노장1구, 봉대리경로당 등에 전달되어 따뜻한 설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과 한국바이오켐제약은 2015년부터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명절 마다 후원금과 후원품을 전달해 오고 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조진호 부사장은 “추운 겨울 사업장 인근과 사업비가 필요한 곳을 선별하여 사회공헌 기금을 전달하여 따뜻한 명절을 보내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한국전력공사 중부건설본부(본부장 여근택, 위원장 이상우)는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상혁)를 통해 설 명절을 맞아 세종시에 위치한 영명보육원과 부강지역아동센터에 300만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설 명절을 맞아 한국전력공사 중부건설본부에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계기가 됐다. 한국전력공사 중부건설본부 여근택 본부장은 “아이들의 즐거운 일상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에 참여하겠다.” 고 말했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상혁 회장은 “세종시 관내의 아동청소년 시설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 며 “앞으로도 세종시의 도움이 필요한 시설에 따뜻한 관심과 온정을 베풀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탁된 설 명절 맞이 생필품은 기관에서 필요하다고 요청한 물품으로 구성하여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