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국제교육교류센터와 유네스코세계유산국제해석설명센터(센터장 홍창남)는 12월 21일 ‘2023 국제교육교류센터 현장체험학습’을 공동 개최했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우리의 세계유산 홍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는데, 다정중학교 국제문화동아리 학생 21명이 참여했다. 유네스코세계유산국제해석설명센터와 처음으로 시도한 이번 협업은 우리나라의 세계유산에 대해 이해하고 탐구하는 인도어(Indoor) 프로그램과 돈암서원, 한국유교문화진흥원에서 직접 체험하는 아웃도어(Outdoor)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 프로그램은 참가한 학생들이 우리의 유산을 전 세계에 홍보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을 최종 목표로 하고 있다. 국제교육교류센터는 세종의 청소년이 국제사회를 이해하고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국제 청소년포럼이나 웹 세미나 등 다양한 국제 교육․교류 프로그램과 외국어 학습을 지원하고 있다. 향후 지역의 유관기관과 협업을 다각화하며, 세계로 넘나드는 의미있는 학습 지원을 확대해 갈 예정이다. 유네스코세계유산국제해석설명센터는 ‘시대와 공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2월 18일부터 21일까지 보림사에서 관내 초등학생 465명을 대상으로 도·농 교류 행사를 개최했다. 2022년부터 개최되어 올해 2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세종 관내 도·농 지역 학생들이 만나 친밀감을 형성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다가오는 동지를 맞이하여 ‘팥죽 만들기’와 ‘민속놀이’ 및 ‘협력 놀이’ 활동으로 진행됐다. 21일에 진행된 행사에는 최교진 교육감도 참석하여 24절기 중 하나인 동지의 유래와 팥죽을 먹는 의미를 설명하고, 도·농 학생들 간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달했다. 보림사에서는 팥죽에 필요한 재료를 직접 준비해 학생들과 함께 팥죽에 넣을 새알심을 만들었다. 또한, 야외에서는 민속 활동 놀이로 ▲딱지치기 ▲청어 엮기 청어 풀기 ▲민요와 전래동요 알아보기 등을 협력 활동 놀이로, ▲협력 컵 엘리베이터 쌓기 ▲애지중지 공 모시기 ▲팀빌딩 배우기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하며, 자연스럽게 새로운 친구들과 어울리는 시간을 가졌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행사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2월 20일에 한국장애인부모회 세종지회로부터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유치원 크리스마스 선물 7,000여 점(1억 7천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선물 전달식에는 최교진 교육감과 장애인부모회 오상렬 회장을 비롯한 김인숙 이사, 이순희 이사, 윤미영 회원과 세종시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장애인부모회에서 전달한 선물은 세종시교육청 관내 유치원으로 배달됐으며,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에 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장애인부모회에서 우리 학생들을 위해 전달해 주신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유치원에서부터 장애-비장애 학생들이 서로 나눔을 실천하는 행복한 학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은 오는 12월 27일까지 ‘도서 연체 해제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시민들이 책과 함께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대상은 평생교육학습관의 연체회원(책이음 가입 회원 제외)이며, 행사 기간 내에 회원증을 지참하여 평생교육학습관 종합자료실로 방문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박영신 평생교육학습관장은 “이번 행사가 도서 연체로 독서 활동에 곤란함을 겪고 있는 이용자들에게 다시 책을 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올 연말 책과 함께 추위를 녹여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타 문의 사항은 평생교육학습관 평생학습부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2023년 세종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슬로우핸드의 ‘세종을 담다’ 도자기 잔과 시우터협동조합의 ‘우드 컵받침’이 금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종률)은 지난 20일 세종음악창작소 공연장에서 시상식을 개최했으며, 최종 6점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달 전 국민을 대상으로 총 90건의 신청 접수를 받았다. 수상작은 상품성, 상징성, 디자인, 품질수준 등 4개 항목을 기준으로 한 전문가 심사와 세종시티앱을 통해 1,396명이 참여한 온라인 투표를 통해 선정했다. 일반 부문에서는 ▲‘세종을 담다’ 도자기 잔(금상) ▲‘이응의 夕’ 텀블러(은상) ▲세종 랜드마크 키링(동상)이 선정됐다. 고급 부문에서는 ▲우드 컵받침(금상) ▲한글 정원 펜던트 모듈 주얼리(은상) ▲아름다운 순우리말을 담은 수제도장(동상)이 선정됐다.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금상 각 300만원, 은상 각 100만원, 동상 각 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한편, 재단에서는 수상작을 세종시를 대표하는 관광기념품으로 널리 활용, 홍보할 뿐만 아니라 향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세종지역회의(이규순 세종부의장)는 12월 20일 2023년 4분기 정기회의를 BOK 아트센터에서 16:30에 개최했다. 이번 4분기 정기회의 주제는 「글로벌 복합위기 시대의 대내외 정책추진 바향」으로 의견 수렴 시간을 가졌다. 또한 2023년 세종지역회의 통일활동 사업보고와 2024년 주요 사업 추진계획(안)에 대해 논의를 끝으로 4분기 정기회의를 마무리 했다. 이규순 부의장은 ”2024년에는 세종시민들에게 평화 통일에 대한 관심과 통일 공감대 확산에 한걸음 더 다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세종지역회의(이규순 세종부의장)는 12월 20일 19시, 평화 통일 음악회를 BOK 아트센터에서 세종 시민, 북한이탈주민, 자문위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평화 통일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통일에 대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평화통일 공감대를 높이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이어 출연진들은 세종지역에서의 공연과 대회 경력이 있는 치어리딩 팀 ‘액트’의 치어리더 태극기 퍼포먼스 와 탈북출신 임진강 예술단의 난타공연, 합창, 독창, 노래, 무용, 기타 연주 등으로 통일 메시지를 전달 했다. 이규순 부의장은 ”평화통일 음악회를 통해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어 평화통일의 공감대가 형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햇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세종테크노파크는 마약 근절을 위한 ‘노 엑시트(NO EXIT)’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9일 밝혔다. ‘노 엑시트(NO EXIT)’는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올해 4월부터 시작해 연말까지 진행되는 릴레이 캠페인으로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마약범죄의 예방과 근절을 위해 펼친 범국민적 운동이다. 중독성이 강해 단 한 번만 투약해도 헤어 나오기 어려운 마약의 특성을 ‘출구 없는 미로’라는 표어와 이미지로 형상화하여 인증사진을 찍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세종테크노파크 양현봉 원장은 산업연구원 주현 원장으로부터 지목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다음 주자로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오득창 센터장을 지목하며 마약 없는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적극 동참할 것을 독려했다. 양현봉 원장은 “미래전략수도 세종을 선도하는 지역혁신성장 거점기관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는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며,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마약의 심각성을 알리고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함께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1일 ‘2023 사랑나눔 일일찻집’을 운영했다. 일일찻집은 지역주민들에게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특화사업 등 활동을 알리고 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는 희망2024나눔캠페인 순회모금과 동시 추진돼 모금액 전액 금남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신상철 금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일일찻집을 운영했는데 더 많은 주민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금남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건제 금남면장은 “많은 분의 정성으로 마련한 모금액을 지역 내 취약계층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이 21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대상 이불 세탁과 안부 확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비마을 빨래터’를 개소했다. ‘제비마을 빨래터’는 지난 8월 연기면과 한국남부발전 ㈜신세종빛드림건설본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세종충북지사, 세종시니어클럽과 지역 상생 업무 협약을 체결한 결과물이다. 연기면은 연기복지회관 내 미사용 공간을 활용해 세탁기 1대, 건조기 1대를 설치했다.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5명이 교대근무를 통해 세탁·건조를 하고 연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세탁물 수거와 배송 봉사를 맡는다. 이날 개소식에는 협약기관 담당자 및 연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주민 등 약 30여 명이 참석했다. 선한목자교회는 지역주민을 위한 붕어빵을 나누며 제비마을 빨래터 개소를 함께 축하했다. 이진례 연기면장은 “거동이 불편하고 고령의 어르신들이 많은 연기면에 제비마을 빨래터는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욕구에 부합하는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면 차원뿐만 아니라 관련 기관 간 협력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