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설 연휴를 앞둔 7~8일 양일간 금남면 세종대평시장과 조치원읍 세종전통시장을 방문해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활동에 나섰다. 세종시의회 이순열 의장과 박란희, 김충식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 및 직원 일동은 7일 금남 세종대평시장을, 8일 조치원 세종전통시장을 찾아 시장 상인들과 시장을 방문한 시민들을 만나 덕담을 나눴다. 이날 세종시의회 의원과 사무처 직원들은 시장 곳곳을 둘러보며 설 명절에 필요한 차례 용품을 구매하는 등 서민들이 피부로 느낄 현장의 물가를 체감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전통시장의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도 경청했다. 이순열 의장은 “경기침체로 고통을 겪고 있는 상인들께서 어려움을 잘 극복하기를 바란다”라며 “시민분들께서도 전통시장을 이용해 전통시장을 살리는 데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를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2월 8일 목원대학교 대학원 공공정책학과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중국 학생 등 10여 명이 세종특별자치시의회를 방문했다. 이날 이순열 의장은 환영의 인사를 건네며 학생들을 맞이했으며, 학생들과 함께 의회 접견실에서 세종시의회와 세종시의 발전 방향 등에 대해 자유롭게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목원대학교 대학원 공공정책학과 학생들은 디지털과 사회혁신 거버넌스 수업과 관련하여 현장 방문을 목적으로 세종시의회에 방문했으며 본회의장 등 세종시의회 청사 시설을 견학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위원장 이소희)는 2월 7일 15시에 세종 관내 1형 당뇨 환우 학생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교육안전위원회 위원들과 세종충남대학교 소아청소년과 김유미 교수, 한국1형당뇨병환우회 김미영 대표, 세종1형당뇨병환우회 박근용 학부모 대표가 참석했으며, 세종시교육청 학교안전과장, 세종시보건소 건강증진과장, 나성초등학교 보건교사 등 관계 공무원들과 환우학생 학부모들도 참석하여 함께 의견을 나누었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과장 김유미 교수는 “1형 당뇨병 소아청소년 혈당 관리와 건강”이라는 전문가 주제 발표를 통해 1형 당뇨병 개요와 관리체계에 대한 전반적인 의학적 지식을 전달했고 특히, “정부 ․ 지자체 ․ 의료기관 ․ 학교 ․ 가정 등 지역사회의 세심한 배려와 촘촘한 관리를 위한 팀 케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참석한 학부모들은 ▲오늘의 간담회를 통해 앞으로 19세 이상의 성인 1형 당뇨 환자에 대해서도 세종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역할 수행 당부 ▲ 학부모와 환우 학생 등 의견을 대변하는 건강증진협의체 구성 당부 ▲ 세종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4월 10일 총선을 앞두고 제2의 수도 완성을 위한 개헌 등 26개 지역공약화 과제를 각 당 세종시당에 건의했다. 시는 그동안 전 실국장이 참여하는 워크숍 등을 통해 미래발전을 위한 과제를 발굴하고 최종적으로 세종시 미래 10년을 준비하는 26개 지역공약화 혁신 발전과제를 선정했다. 과제는 총선 이후 대한민국 대개조와 지방시대 실현을 위해 세종시가 국가정책의 테스트베드이자 제2의 수도로서 명실상부한 지위를 확보하는 데 꼭 필요한 핵심 과제 위주로 담았다. 분야별로 ‘대한민국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3건, ‘행정수도 세종에 걸맞은 인프라 구축’ 분야 6건, ‘문화·관광 및 신산업 육성을 통한 자족기능 확충’ 분야 12건, ‘사통발달 대한민국 교통의 중심도시 도약’ 5건이다. ‘대한민국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분야에는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개헌 ▲세종시법 전부 개정 ▲단층제 특수성을 반영한 보통교부세 제도 개선이 포함됐다. ‘행정수도 세종에 걸맞은 인프라 구축’ 분야에서는 ▲국회세종의사당 및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4학년도 세종특별자치시 공립 중등학교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 합격자를 8일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 이번 시험 최종합격자는 일반 모집 22개 과목에 대해 총 100명이 합격했으며, 합격자 중 남자는 41명(41%), 여자는 59명(59%)이다. 개인별 합격 여부와 성적 등 최종 합격자 정보는 나이스 온라인 교직원 채용 시스템에서 2024년 2월 8일부터 2월 15일까지 확인할 수 있다. 최종 합격자에 대한 신규교사 임용후보자 등록은 2월 14일에 세종시교육청 2층 대강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2024 세종컬처로드와 함께할 세종거리예술가 30팀을 선발한다. 세종컬처로드는 이동형 아트트럭을 활용해 세종시 일대에서 퍼포먼스, 마술, 밴드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거리예술을 선보여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사업이다. 2017년을 시작으로 올해 8년 차를 맞이한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의 대표 문화사업 중 하나다. 올해는 약 105회의 공연을 예정하고 있고, 5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된다. 세종거리예술가는 최근 3년간 연 1회 이상 거리공연 활동 경력을 보유한 거리예술가 개인 또는 팀이라면 지역에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2월 21일부터 3월 6일까지 전자우편을 통해 가능하며, 1차 서류 및 동영상 심사, 2차 실연심사를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30팀에게는 정기공연 출연 기회와 소정의 출연료가 제공된다. 특히, 올해는 세종거리예술가의 공연 활동 확대를 위한 쇼케이스를 개최하여 홍보와 공연 유통도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거나, 일상문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직업계고 글로벌 취업 마인드 제고를 위해 2월 13일부터 16일까지 국제교육교류센터에서 ‘2024년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캠프’를 실시한다. 이번 캠프는 다양한 문화 이해와 어학 능력 계발을 위해 기획됐으며, 직업계고 예비 고3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사전 어학 교육을 강화하고 참여 학생 선발 기준을 다양화하는 등 전년도 운영 결과와 다양한 학교 현장 의견이 적극적으로 반영됐다. 이번 캠프에는 직업계고 예비 고3 희망 학생 신청으로 선정된 24명이 참여하며, 12명씩 총 2학급으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글로벌 현장학습의 이해, 취업 및 해외 문화 안내를 시작으로 어학 프로그램까지 다양하게 기획되어 4일간 총 15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어학 프로그램은 의사소통 향상을 위해 학습 주제별로 언어 게임과 역할극 등 여러 활동 수업으로 구성됐으며, 영어 교사와 원어민 교사가 함께 협력하여 프로그램을 지도한다. 프로그램의 총 운영 시간 중 80% 이상 참여한 학생에게는 캠프 이수증을 발급해 주고, 향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조치원소방서가 지난 7일 심정지로 쓰러진 시민을 살리는데 기여한 시민 김선일(67) 씨와 김용준(67) 씨에게 ‘시민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 시민 하트세이버는 심폐소생술 또는 심장충격기 등을 활용해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킨 시민에게 주는 상이다. 지난해 11월 조치원읍 한 상가에서 모임을 하던 김선일 씨와 김용준 씨는 상가 내에서 갑자기 쓰러진 60대 시민 A씨를 심폐소생술로 살려낸 공로를 인정받았다. 당시 김선일 씨는 A씨가 의자에 기대어 정신을 잃자 A씨를 눕히고 호흡과 맥박을 확인했다. A씨의 맥박이 뛰지 않자 김선일 씨는 즉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이어 김용준 씨와 김선일 씨가 교대로 심폐소생술을 하는 도중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원이 전문 심폐소생술을 실시한 결과 A씨의 심장이 다시 뛰기 시작했다. 김선일 씨와 김용준 씨가 각각 직장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았던 것이 빛을 발하는 순간이었다. 장애인 활동 지원사로 일하고 있는 김선일 씨는 “장애인 활동 지원센터에서 배운 심폐소생술 교육을 떠올려 119구급대가 도착할 때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7일 관내 독거노인, 한부모가구 등이 따뜻한 설 명절을 날 수 있도록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대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마음모아 이웃드림’ 일환으로 진행됐다. 대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관내 취약계층 10가구를 찾아 조미김, 설렁탕, 두유 등으로 구성된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와 건강 상태를 살피는 등 따듯한 정을 나눴다. 이재익 대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마음모아 이웃드림 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올 한해도 소외된 이웃들을 발굴하고 돕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평동과 대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체계를 마련하고 관내 소외 이웃들을 대상으로 김장나눔, 이동행복드림, 반려식물 키우키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이 지난달 13일부터 이달 7일까지 약 한 달간 연동면 22개 마을을 찾아 주민 불편사항을 해소하는 등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이번 방문은 주민의 의견을 더 가까이서 듣기 위해 마련됐으며 마을총회가 열리는 일정에 맞춰 진행됐다. 연동면은 각 마을 주민 제안과 의견을 주의 깊게 듣고 그간 궁금한 점은 알기 쉽게 설명했다. 또 마을총회에 참석한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한파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의 난방기 작동상태를 살피는 등 안전과 관련된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했다. 배기왕 연동면이장협의회장은 “신임 면장님이 부임하자마자 연동면 주민들을 직접 찾아 이야기를 들어줘서 감사하다”며 “우리 이장들도 면장님과 함께 행복한 연동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우 면장은 “주민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것”이라며 “연동면 구석구석 안전하고 행복한 마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