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상주시보건소는 지난 7월 16일 보건소 직원을 대상으로 감염병 발생 위기 대비 역량 강화를 위한 감염병 관리 협력과 소통 교육을 했다. 최근 우리시를 포함하여 전국적으로 수두, 백일해 등 감염병이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해외유입 감염병, 신종감염병 등 공중보건 위기 발생 위험성이 상존함에 따라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한 상황 파악 및 적극적인 초동 대응을 위해 추진되었다. 감염병 관리 협력과 소통 교육은 ①감염병 발생 기원, 전파, 확산에 대한 이해 ②감염병 예방과 관리 ③감염병 위기의 대비와 대응, 협력과 네트워크 구축 주제로 나누어 감염병 관리 담당자가 진행하였다. 이금숙 질병관리과장은 “평상시 감염병 관리와 대규모 감염병 발생 위기 대비를 위해 보건 의료인력의 역량을 강화하여 감염병 예방 및 확산을 방지하는 중추적 역할을 하겠다”고 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당진시보건소는 오는 31일까지 2024년 하반기 참여자 20명(건강을 드림, 행복을 드림 각 10명)을 모집한다. ‘출발 드림팀’은 8월 첫째 주부터 당진시보건소 건강 100세 지원센터 1층 재활운동실에서 진행되며, 매주 월, 목요일 오전 9시 30분~10시 30분 놀이 및 신체기능 향상 프로그램 ‘건강을 드림’과 매주 화, 목, 금요일 오후 2시~3시 시문학 교실, 하모니카 교실 및 작업치료(시·지각 인지훈련) 프로그램 ‘행복을 드림’으로 구성된다. 또한 당진시보건소는 상시 재활운동실을 운영 중이며, 이동이 힘든 중증 재가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의사와 함께 방문 재활서비스도 시행하고 있다. 김제란 건강증진과장은 “‘출발 드림팀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들의 일상생활 자립 능력을 키우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다양한 재활 사업을 추진해 장애인 건강증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지난 16일 용암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야간 ‘달빛체조교실’을 운영했다. ‘달빛체조교실’은 7월 16일부터 11월 5일까지 약 4개월간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저녁 7시 10분부터 8시 10분까지 금천동, 용암동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용암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진행되는 야간 운동프로그램이다. 지역주민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스트레칭, 근력운동, 에어로빅 등을 생활체육 전문 강사와 함께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지역주민은 “퇴근 후 참여할 수 있는 운동프로그램이 있어서 정말 좋다”며 “가족, 이웃과 재밌게 운동도 하고 건강도 챙길 수 있어 앞으로도 꾸준히 참석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낮 시간대 참여가 어려운 분들을 위해 저녁 운동프로그램을 진행하는데 매년 인기가 좋다”며 “규칙적인 운동습관 형성과 건강생활실천을 통해 장애발생과 만성질환 예방 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관할 지역주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주시 흥덕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17일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에서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 현판식을 가졌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단체 구성원 모두 치매파트너 교육을 듣고 치매극복 활동 및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에 적극 동참하는 단체를 말한다.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지사회장 장현봉)는 지난 5월 전 직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해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됐다.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는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 이후 재난심리활동가, 흥덕지구협의회 소속 봉사원들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 앞으로도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치매 관련 봉사활동 등을 전개해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조성과 치매 극복을 위해 앞장설 예정이다. 흥덕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주체를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해 치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흥덕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청주흥덕시니어클럽, 청주가경노인복지관, 봉명초등학교, 충청대학교 간호학과, 가경터미널시장 상인회,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6곳을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주시 서원보건소는 산남2 마이홈센터, 청주시한궁협회, 충북보건과학대학교(간호학과)와 함께 ‘찾아오는 치매안심센터’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충북 최대 규모의 임대아파트인 산남주공2단지는 지난 2022년 7월 2일부터 그린리모델링 사업이 추진돼 현재까지 2,115세대 중 728세대가 이주를 완료했다. 이로 인해 오랜 기간 살던 집을 떠나 새집으로 이사한 어르신들이 집을 찾지 못하는 일이 수시로 발생해 지역사회 현안으로 대두되기도 했다. 이에 서원보건소는 17일부터 오는 8월 8일까지 4주간 매주 수요일, 목요일 산남종합사회복지관 내 산남2 마이홈센터에서 ‘찾아오는 치매안심센터’를 운영한다. 치매고위험군 어르신 80여명을 대상으로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하고 배회경험이 있는 어르신에게는 배회가능 인식표를 발급한다. 또한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미이용자에게는 119안심콜 서비스를 신청해주고 치매 어르신에게는 경찰청의 지문 사전등록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개별 맞춤형 치매통합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청주시한궁협회의 자원봉사활동(치매파트너플러스)으로 치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거제시보건소 둔덕면 보건지소에서는 17일 사등초등학교 5~6학년 학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한의약 특성화사업인 ‘청소년 건강교실’을 운영하여 참여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어냈다. 이날 프로그램은 담배와 술이 청소년 건강에 미치는 영향, 금연 및 금주를 위한 이침 및 지압 체험, 흡연예방 시청각 교육 등 청소년 건강을 위한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알기쉽게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5학년 한 학생은 “이침을 맞아보는 것이 처음이라 신기하다. 교육이 너무 재밌고 좋았다. 한의사 선생님이 다음에 또 와서 교육 해주시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구신숙 보건소장은 “보건지소에서 학교와 지역으로 찾아가는 특성화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여 청소년의 건강습관 형성 등 자가건강관리 능력을 높여 신체·정신적으로 건강한 청소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천안시 동남구보건소는 시간적 제약으로 보건소 금연클리닉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사업장, 사회복지시설, 대학교 등에 직접 방문하는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은 기관 내 금연 희망자 7인 이상 신청 시 운영되며, 전문 금연상담사가 주 1회 간격으로 총 4회 방문한다. 금연클리닉에서는 ▲1대1 금연상담 및 측정 ▲금연보조제(니코틴 패치, 쿨키스 등) 지급 ▲행동강화 물품 제공 등 금연 유지 및 지지를 위한 개인별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4회 방문 후 6개월간 문자·전화 상담서비스를 제공해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며 6개월 금연 성공자에게는 축하 기념품을 제공한다. 윤광분 동남구보건소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금연교육 및 상담 등 서비스를 제공해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생활터 내에서 건강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동금연클리닉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서북구보건소 금연클리닉 , 동남구보건소 금연클리닉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앞으로 동남구보건소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이천시는 보건복지부,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함께 만 3~5세 유아들을 대상으로 ‘2024년 유아 흡연위해예방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7월 11일부터 12일 이틀 간 이천시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12개소에서 551명의 유아들이 참여하여 좋은 호응을 얻었다. 한국생산성본부 소속 유아 흡연예방교육 전문 강사가 노담밴드 구연동화, OX 퀴즈, 노담 게임 등을 진행했으며, 아이들은 신나는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담배의 해로움과 간접흡연의 위해성을 알아보고 건강한 생활습관에 대해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 후 어린이집 및 유치원 교사 3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교육 만족도 평가에서도 참여자의 82%가‘매우 만족’, 15.3%는 ‘만족했다’고 응답하여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또한, “건강 이야기를 재밌는 동화와 신나는 게임으로 접하여 아이들이 즐겁게 교육에 참여할 수 있었고, 어린이집이나 가정에 돌아가서 오늘 배운 내용을 주제로 건강의 소중함에 대한 교육을 이어갈 수 있을 것 같다.”는 소중한 소감도 전했다. 이에, 시 관계자는 “앞으로 유아 및 아동
시민행정신문 기자 | 양주시가 오는 24일 60세 이상 어르신 약 150명을 대상으로 무료 안(眼)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검진은 보건복지부 노인실명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시는 안과 취약지역인 서부권 지역 중 광적면을 신청해 최종 선정해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연계해 실시한다. 이번 안검진은 노인 안질환을 조기 발견하고 적기에 치료함으로써 일상생활이 가능한 시력 유지를 돕고 실명을 예방하기 위함이다. 검진 장소는 대안노인회 양주시지회 광적면분회 2층이며, 검진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이다. 검진 대상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신분증 지참 후 검진 장소에 방문하면 된다. 단, 점심시간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안검진은 한국실명예방재단 소속 안과 전문의 2명과 검진 진행요원 5명으로 구성된 검진팀이 시력검사, 안압검사, 굴절검사, 세극등현미경검사와 함께 안질환 상담 등을 실시한다. 검진 후 이상 소견자에게는 투약 상담 및 안약(인공눈물, 항생제, 백내장 지연제)을 처방하며 굴절검사에 의한 돋보기를 제공하고, 수술 필요자 중 저소득층은 수술비 지원 방안을 안내할
시민행정신문 기자 | 수원시 영통구치매안심센터가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한 ‘반가워, 약국(덕영대로 1689)’, ‘시티약국(봉영로 1606)’, ‘에이플러스약국(덕영대로 1549)’에 17일 현판을 전달했다. 치매안심가맹점 사업은 개인 사업장을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해 치매친화적인 문화를 조성하는 것이다. 치매안심가맹점은 치매환자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동반자로서 ▲어르신에게 치매 관련된 정보 전달 ▲치매 검진 보건소 안내 ▲가맹점 주변 배회하는 치매 어르신 경찰서로 연계 등 역할을 한다. 영통구치매안심센터 치매관리팀 관계자는 ‘반가워, 약국’, ‘시티약국’, ‘에이플러스약국’에 치매안심가맹점 현판을 전달하고, 치매 극복 활동 참여를 독려했다. 영통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안심가맹점의 도움과 관심으로, 배회하는 치매 어르신이 가족의 품으로 무사히 돌아갈 수 있다”며 “더 많은 사회 주체가 치매안심가맹점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해 촘촘한 치매안전망을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