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정선경찰서는 19일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에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소외계층 지원과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정선경찰서는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후원금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정선경찰서는 지역 복지 증진과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 최대중 정선경찰서장은 “이번 후원이 소외계층과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주상현 안젤로 신부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극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에 나서 주시는 정선경찰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이 지역사회의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정선군의회는 11월 2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2월 13일까지 24일간의 제302회 정례회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정선군수가 제출한 '정선군 사회복지협의회 지원 조례안' 등 3건의 조례안과 '정선군 평생학습관 민간위탁동의안' 등 3건의 민간위탁동의안, '2025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2025년도 본예산안' 및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안' 등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특히, 정선군의회 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전광표)는 11월 21일부터 29일까지 9일간 군정 전반에 대한 실태를 점검하고, 개선점과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계획이며, 행정사무감사 결과와 자료를 바탕으로 12월 3일부터 12일까지 이어질 '2025년도 본예산안' 심의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전영기 의장은 “정선군 군정과 주요 사업 전반을 되짚어 보고, 향후 군정을 설계해 볼 수 있는 중요한 회기다.”라며, “의회는 행정사무 감사 및 본예산 심의에 있어 면밀한 분석과 준비로 군정의 미비점을 보완하고, 군민의 궁금증을 해소해 나갈 수 있
시민행정신문 기자 | 속초시립도서관에서 11월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어린이 안전문화 그림 공모전 우수작을 선보이는 전시회가 열린다. 이번에 전시되는 작품은 총 45점으로, 지난 9월 2일부터 10월 7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주관한 ‘어린이 안전문화 그림 공모전’의 우수작품들이다. 공모전은 생활 속 안전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과 더불어 주변에서 발생하는 어린이 안전 관련 위험 상황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할 수 있는 작품 등을 통해 어린이가 생각하는 안전한 세상의 모습을 보여준다. 공모를 주관한 강원특별자치도의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도민의 안전의식이 고취되고 범도민적 안전문화의식이 확산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전시 후 11월 28일부터 12월 8일까지는 춘천시립청소년도서관으로 장소를 옮겨 2차 전시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 도내 모금액 1위의 성과를 거둔 속초시가 더욱 다채롭고 특색있는 답례품 발굴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추가 선정을 위한 공개모집에 나섰다. 이번 공모는 11월 20일부터 12월 3일까지 14일간 진행되며, 대상은 공고일(11월20일) 현재 속초시에 사업장과 생산 기반을 두고 물품을 생산·제조하며 안정적 공급·배송이 가능한 통신판매 신고 완료 업체이다. 모집 품목은 속초시에서 생산·채취된 농·수·축·임산물 등 지역특산품과 가공식품, 공예품·공산품, 관내에서만 운용되는 각종 관광·서비스 상품 등 총 4개 분야이다. 답례품 및 공급업체 선정은 12월 초 속초시 답례품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될 예정이며, 제출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속초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속초시 관계자는 “지역의 우수한 답례품과 역량있는 공급업체가 선정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특히, 기부자의 발길을 속초로 이끌 수 있는 체험형 관광·서비스 답례품 발굴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nbs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속초시는 민원인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민원 담당 공무원의 업무 능률 향상을 위해 불필요한 민원 구비서류의 제출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민원사무 구비서류 제로화’를 추진하며 적극적인 민원 편의 제도개선에 나선다. ‘민원사무 구비서류 제로화’는 민원인이 민원 처리에 필요한 구비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공무원이 행정정보공동이용시스템을 통해 정보를 확인하여 중복되는 구비서류를 요구하지 않도록 공공서비스를 개선하는 정책이다. 그간 민원인들은 각종 수혜성 지원사업 신청 등을 위해 여러 공공기관을 직접 방문해 관련 서류를 준비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호소해 왔다. 속초시는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휘부에서부터 민원 서비스 상향에 큰 관심을 가지며 확대간부회의에서 해당 정책을 적극 도입하여 관행적인 업무 처리 방식을 과감하게 탈피하고 친절하며 효율적인 민원 서비스를 구현할 것을 당부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시에서는 이달부터 다음 달까지 모든 부서를 대상으로 민원사무 전수 실태조사를 추진한다. 이번 조사는 정부가 지정한 행정정보공동이용 대상 100개 사무와 165종의 불필요한 구비서류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은 자연재해로부터 발생하는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021년 소규모 위험 시설로 지정된 ‘하일리 소교량 정비 공사’를 준공했다고 20일 밝혔다. 평창읍 하일리의 기존 교량은 노후화되어 농기계 진·출입 등 통행 시에 주민들의 불안이 컸던 교량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군은 재난 안전 특별교부세 3억 5천만 원을 포함한 약 13억 원을 투입해 기존 교량을 연장 34m, 폭 6m의 라멘교로 재가설하는 공사를 지난해 12월에 착공하고 계획대로 차질 없이 이달 최종 마무리했다. 본 사업은 주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도모하고, 농기계의 원활한 진출입로를 확보해 농촌지역 주민들의 농산물 생산 유통 편의성을 높여 경제 활성화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현웅 군 건설과장은 “군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노후화된 시설물의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은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를 위해 내년 1월 17일까지 지역 내 전체 필지를 대상으로 토지 특성 조사를 시행한다. 21만여 필지 토지를 대상으로 ▲토지 이용 상황 ▲지형·지세 ▲도로 조건 등 주요 토지 특성 항목을 포함해 조사하며, 조사 대상 필지에 대한 조사 계획을 수립하고, 지가 조사반을 편성, 조사에 나선다. 군은 정확한 조사를 위해 토지(임야)대장, 건축물대장, 토지이용계획확인원, 공간 영상 등 각종 자료 확인과 현장 조사를 함께 시행할 계획이다. 조사가 마무리되면 국토교통부에서 결정 공시되는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 토지에 대한 공시지가를 산정한다. 이후 감정평가사의 검증,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등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 4월 30일 최종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지가 열람은 내년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가능하며,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한다. 김대식 군 민원토지과장은“개별공시지가는 국세 및 지방세 부과 기준으로 활용됨은 물론 국공유지 대부료 및 건강보험료 산정, 기초노령연금 수급 등의 기초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은 총사업비 4억 2천만 원(국비 2억 4천만 원, 군비 1억 8천만 원)을 투입하여 관내 가뭄 우려 지역에 대한 농업용 관정 3개소를 개발한다. 군은 평창읍 도돈리, 봉평면 면온리, 진부면 송정리 일원에 개발을 진행하며, 내년 영농기 전까지 농업용 관정 개발을 완료해 농가들의 영농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오현웅 군 건설과장은“앞으로도 농업용수 확보를 위해 지속해서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며, 기존 농업용 관정의 유지와 보수에도 힘쓸 것.”이라며, “평창군 주민들에게 농업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은 평창군 도시재생지원센터를 평창읍 종부로 61, 평창군 사회복지센터 1층 내 사무실로 이전한다고 밝혔다. 평창군은 기존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있는 세대공감센터 건물을 평창군 건강관리센터로 조성·운영할 계획임에 따라 도시재생지원센터는 평창군 사회복지센터 1층으로 이전하여 도시재생 지원 업무를 처리할 계획이다. 사무실은 이달 21일부터 22일까지 이전을 완료하고 오는 25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 이정의 군 도시과장은 “평창군 도시재생지원센터 이전에 따른 주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차질 없이 준비하여 업무 공백이 없게 하겠다.”라며, “주민분들께서는 도시재생지원센터 이용에 착오 없기를 바라고, 이전에 따른 불편이 있더라도 양해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태백시자원봉사센터 권순주 소장은 지난 11월 19일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하였다. 이번 챌린지는 청소년 사이에서 급속도로 확산하고 있는 불법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사회적 관심과 도박 근절 동참을 유도하기 위한 챌린지로, 동해시자원봉사센터 황윤상 센터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하게 되었다. 권순주 소장은 “청소년 도박 근절을 위해서는 사회구성원 모두의 관심이 필요하다. 우리의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권순주 소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속초시자원봉사센터 하종수 센터장을 지목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