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선선한 가을바람이 불어오는 가을밤에 봉화문화원의 세대공감 별빛문화제 야외 영화관이 ‘파일럿’으로 군민들과 봉화 관광객을 찾아간다. 이번 영화는 오는 30일 오후 7시 내성천 경관전망 인도교에서 상영될 예정이며 지난달에 이어 더 큰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조정석 주연의 ‘파일럿’은 올해 여름 흥행몰이 최신작으로 하루 아침에 인생 추락한 스타 파일럿의 제2의 인생 이륙을 준비하는 내용으로, 코미디 장르이다. 연기파 배우 조정석의 유머 코드와 파격 연기를 볼 수 있는 영화 ‘파일럿’은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봉화문화원 관계자는 “이번 세대공감 별빛 영화제를 통해 주민들이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고 소중한 사람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봉화청량산박물관은 국립민속박물관과 함께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찾아가는 어린이박물관’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국립민속박물관이 주관하는 ‘민속생활사박물관 찾아가는 어린이박물관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초등학교 등 6개 기관 79명이 5회차 수업으로 나눠 참여한다. 지난 25일 시작된 교육은 청량산박물관 전시관람을 비롯해 국립민속박물관 전시버스의 세계인형 전시 관람 및 걱정인형 만들기 체험 등으로 진행됐으며, 봉화에서 체험하기 힘든 색다른 문화경험으로 교육 참여 학생들의 많은 호응이 있었다. 박물관 관계자는 “관내 어린이 및 학생들에게 교육과 체험이 어우러지는 양질의 문화프로그램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의 문화향유권 신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관련 문의사항은 청량산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봉화군과 농협중앙회가 26일 의료가 취약한 농촌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양·한방 진료, 안과검진, 질병관리 및 예방교육 등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봉화군은 지난 3월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왕진버스’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역민들이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소천권역 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는 열린의사회와 대구한방병원에서 의사, 한의사, 간호사 등 의료진 20명이 각종 질환 건강상담과 진료 및 약처방을 무료로 시행했다. 또한, 더스토리안경원에서 정밀 시력검사를 하고 시력에 맞는 돋보기를 제공하는 등 지역 여건과 상황을 고려한 농촌 맞춤형 의료서비스 활동을 펼쳤다. 이번 농촌왕진버스 의료서비스 제공은 의정 갈등 장기화로 의료 공백 우려가 심화되는 가운데, 질병예방·건강관리 수요와 맞물려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평소 영농활동으로 건강을 돌보지 못한 지역 주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고, 이번 검진 및 진료를 통해 농업인 스스로가 몸과 마음도 건강하게 돌볼 수 있
시민행정신문 기자 | 칠곡군 보건소는 지난 9월24일부터 11월7일까지 갱년기 여성 및 20대부터 50대 일반인 대상으로 바른자세(SNPE) 척추운동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SNPE(Self Natural Posture Exercise)바른자세 척추운동은 100세 시대 현대인들 위한 필수 운동으로 긴시간 목과 등 허리를 숙이고 컴퓨터 화면을 많이 보는 현대인들의 잘못된 자세 습관을 바로 잡아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고 체형 균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사전·사후 인바디 검사 및 신체 촬영 ▲신체활동(척추교정운동) 등으로 구성됐으며, 주 2회 총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바르지 못한 자세나 노화로 인해 생긴 통증은 삶의 질을 급격히 떨어뜨리기 때문에 적극적인 관리 필요하므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의 바른척추건강 유지 및 체형관리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또한 “앞으로 다양한 맞춤형 운동프로그램 운영으로 군민들의 건강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한전MCS(주)대구지사 칠곡지점’은 최근 칠곡군가족센터와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사회적으로 고립된 취약계층을 발굴해 각 가정을 방문하고 직접 음식을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 이러한 활동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살피고, 그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한 뜻깊은 노력이다. 황성태 칠곡지점장은“음식 나눔 봉사 활동을 통해 사회의 소외된 이들이 따뜻한 마음을 느끼고, 행복한 순간을 경험하길 바란다”라고 전하며,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에 대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한전MCS(주) 칠곡지점은 향후에도 칠곡군가족센터와 협력하여 지역사회의 다양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의미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칠곡보 오토캠핑장 일원에서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Twinkle Camping Festival in 칠곡’ 캠핑 페스티벌이 열린다. 이번 행사는 ‘2024년도 야영장 활성화 프로그램 지원’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칠곡군이 공동 주최/주관하는 행사로 차박캠핑, 오토캠핑, 백패킹 등 다양한 캠핑을 한 자리에서 즐기며 캠핑하기 좋은 칠곡군을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낙동강과 관호산성 둘레길을 포함한 칠곡보 오토캠핑장 일원에서 캠핑존, 피크닉존과 무대공연을 포함한 이벤트 존으로 나누어 캠퍼 이외에도 일반 관람객들도 무료로 방문해 행사를 함께 즐길 수 있다. 200사이트 규모의 캠핑존을 중심으로 생물계의 아이돌 유튜버 정브르의 토크콘서트와 테이, 주시크 등 들려주는 가을밤 트윙클 콘서트가 준비 되어 있으며 불꽃놀이, 아웃도어 체험 프로그램, 브랜드 스폰서 부스 이벤트, 로컬존 운영 등 캠퍼 이외 지역민과 일반 관람객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상생 축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캠핑 참가팀에는 트윙클 캠핑굿즈, 칠곡사랑상품권(참가비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상주시는 10월 4일부터 10월 11일(공휴일 제외)까지 한국교통안전공단 협조로 2024년 하반기 찾아가는 이륜자동차 출장검사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륜자동차 소유자는 ‘대기환경보전법’ 제62조에 따라 배출가스(일산화탄소, 탄화수소)가 운행차 배출허용기준에 적합하게 배출되는지 2년마다 지정된 정비업체에서 정기검사를 받아야 하는데, 지정 정비업체가 시내에 위치하고 있어, 읍면지역 주민들은 검사 시 시내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이에 주민들의 안전⋅편의를 위해 ▲4일은 함창⋅이안면 행정복지센터 ▲7일은 화서⋅화북면 행정복지센터 ▲8일은 사벌국⋅공검면 행정복지센터 ▲10일은 공성면 옥산시장⋅모서면 행정복지센터 ▲11일은 낙동⋅외남면민회관에서 출장검사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검사대상으로는 읍면지역의 2018년 1월 1일 이후 등록된 중⋅소형(배기량 50cc 이상 260cc이하) 이륜자동차 중 2024년 하반기에 검사 유효기간이 만료되는 이륜자동차 117대로 사전에 이륜자동차 소유자들에게 상세 일정과 안내문을 사전에 통보했다. 최한영 환경관리과장은 “장거리에 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상주향교는 지난 9. 21.~ 9. 22. 이틀간 성균관유교문화활성화사업단 공모사업인 문화관광 프로그램 ‘천년 선비정신이 살아 숨 쉬는 상주향교’를 재경상주향우회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21일 오전 10시에 도착한 재경향우회 회원들은 대성전 알묘례에 이어 봉심을 마친 후 명륜당에서 김명희 전교의 환영인사, 권민혁 사무국장의 인사에 이어, 강영석 상주시장의 방문 축하 인사말이 있었으며, 곽희상 사무국장이 ‘상주의 역사와 문화’에 대하여 ‘영남을 대표하는 상주의 혼(魂)’에 대한 피피티(PPT) 발표로 향우회원들에게 자긍심을 심어 주었다. 같은 날 오후에는 영남 제1의 수학궁(首學宮)인 도남서원에서 조희열 강사의 문화유산 해설과 정허루에서 김범영 강사의 ‘상주민요(공갈못 연밥따는 노래, 상주아리랑) 배우기 및 공연’, 조재석 강사의 논어 강독으로 모두 경전을 성독이 있었다. 다음 날 상주시 성주봉자연휴양림에서 숲속의 힐링 및 황톳길 맨발걷기 체험, ‘태극기함’제작 체험에 이어 은척면 동학교당을 탐방하였으며, 임진왜란 때 조선의 중앙군과 왜군과의 공식적인 최초의 전쟁터인 임란북천전적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상주시는 9월 26일부터 10월 23일 18시까지 ‘상주시 인구정책 공모전’ 접수를 받는다. 이번 공모전은 인구감소문제와 지역소멸 현상에 대한 시민 관심도를 높이고 지역 특성에 맞는 인구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인구문제에 대응하고자 추진되었으며, 상주시정에 관심 있는 누구나 상주시 인구정책 관련 모든 분야에 응모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과 신청서 서식은 상주시청 홈페이지 내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공모신청서 1부,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1부를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응모하면 된다. 접수된 아이디어들 중 실무부서 검토와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총 22건을 선정해 총상금 630만원과 상주시장상을 시민과 공무원으로 구분하여 수여할 계획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인구정책 및 인구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상주시정에 관심이 있는 전 국민의 다양한 인구정책 아이디어를 적극 수용해 시책에 반영하고자 공모전을 개최하게 됐다”며 “많은 참여로 상주시 인구정책에 대한 참신하고 실효성 있는 아이디어들이 많이 제안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북도와 상주시가 주최하고 상주시축제추진위원회와 한국한복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이 10월 4일부터 10월 6일까지 3일간 상주 태평성대 경상감영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에는 ‘상주모자 세계를 휘감다’라는 주제로 대한민국은 물론 전 세계인들을 매료시키겠다는 의지를 담아 모자축제의 정체성을 살리면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모자관련 시그니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모자트리·모자조형물·올해의모자·모자댄스경연대회 등 이색볼거리뿐만 아니라 방문객 참여를 높이기 위해 모돌이게임·모자올림픽·스탬프투어 등의 다양한 체험행사도 준비했다. 10월 3일 전야제 행사인 거리퍼레이드에는 시민 40여팀 1,000여명이 참여해 도심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며, 축제기간 동안에는 송가인·진해성·장민호·코요태·마이진 등 국내의 다양한 가수들이 함께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특히, 10월 4일 축제 개막식에는 총 300여 명의 시민합창단·농악대·모돌이선수단의 퍼포머가 순차적으로 무대를 채워가며 노래하고 연주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상주의 상징과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불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