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오는 21일까지 웅촌면에 위치한 울주군 창업·일자리종합지원센터에서 공공일자리분야 취업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공일자리분야를 희망하는 구직자에게 취업정보 탐색 방법과 이력서 작성, 면접 이미지메이킹 등 취업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을 교육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취업정보, 구직서류, 면접 준비로 구분해 총 3회로 운영되며, 각 회차별로 교육생 20명씩 모집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오는 25일 ‘채용정보를 찾는 방법 및 취업 적성 특강’ △26일 ‘이력서 작성 및 취업 서류 작성 실습’ △27일 ‘면접에 필요한 이미지메이킹 연출법’ 등으로 구성된다. 교육 신청은 울주군 창업·일자리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구직을 희망하는 구직자에게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맞춤형 취업교육을 통해 구직자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양산시가 2025년 창업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다양한 창업지원 사업을 통해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할 계획으로, 이를 통해 청년들이 지역 내 유입 및 정착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민생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먼저 지난해'G-스페이스 동부'운영을 통해 74개사, 매출액 137억원, 투자유치액 60억원, 고용창출 107명, 지식재산권 116건의 성과를 거뒀으며, 올해도 예산 8억 4천만원(도 4억 2천만원, 시 4억 2억천원)을 투입하여 기술사업화 자금, 인큐베이팅, 스케일-업, 판로·마케팅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우리 지역 내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하고 투자자를 연결하는 등 기업 성장의 全 단계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콘-프로젝트 등을 통해 지역 내 창업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또 지난해 '영산대학교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에 29개사 사업화자금 21억원 투입하였고 이와 더불어 멘토링, 판로개척, 투자유치를 통해 3년 미만 초기 창업기업이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했다. 올해도 전체 사업비 28억 1천만원 중 양산시 예산 2억 1천만원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고창군 환경위생과와 무주군 부남면 직원 등이 지난 14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교차 기부에 동참했다. 환경위생과에서는 직원 10명이 뜻을 모아 부남면에 100만원을 기부했다. 무주군 부남면에서도 직원 10명이 고창군에 100만원을 기부했다. 우선 상호교차 고향사랑기부를 실시하고 추후 상호 방문키로 했다. 강명관 부남면장은 “세계유산도시 고창군과 함께 고향사랑기부를 하게되어 기쁘다”면서 “부남면과 고창군 환경위생과가 앞으로도 더 많은 관심 속에서 다양한 방문이 이뤄지면 좋겠다” 말했다. 고미숙 환경위생과장도 “자연특별시 무주군 부남면 기부자들을 오는 4월 고창벚꽃축제와 청보리밭 축제에 초청을 제안하며, 윈윈하고 소통하는 지자체가 되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고창군이 관용차량 통합관리시스템을 도입해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통합관리시스템 적용 차량은 본청 소속 승용차 28대(전기차 12대, 내연기관 16대)를 대상으로 시행하며, 외청 및 특수차량은 제외됐다. 관용차량 통합관리시스템은 스마트폰 어플리케션을 활용해 차량배차와 반납, 운행일지 작성이 이뤄진다. 이에 따라 차량 운영 편의성은 물론, GPS기능이 탑재되어 허위 운행이 원천적으로 차단된다. 또한, 차량운행과 관련된 데이터가 축적되면 이를 토대로 향후 차량구입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군은 장기적으로도 차량관리의 예산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간 부서별 산발적으로 관리·운영됨에 따라 차량배정 형평성과 무분별한 차량구입 요청, 차량관리 미흡 등 다양한 문제점이 지적되어 왔다. 서치근 고창군 재무과장은 “누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장·단점을 분석한 뒤, 향후 외청 및 특수차량에도 도입하는 방안을 장기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고창군이 지난 8일과 14일 이틀에 걸쳐 ‘2025년 상반기 대규모사업 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 심덕섭 고창군수 주재로 주요사업의 집행계획과 방향을 공유하고, 집행 부진사업의 문제점과 선제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군은 올해 대규모사업 관련 예산 3209억원 중 60%를 상반기 집행 목표율로 설정하고 6월까지 1925억원을 집행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지역경제가 어려울수록 공공부문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역경제와 밀접하게 연관된 각종 대규모 사업의 신속하고 강력한 재정집행으로 지역경제가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충북 옥천군이 ‘2025년 산림소득분야 보조사업’의 추가 모집을 2월 21일까지 받는다. 산림소득분야 지원사업은 짧은 기간 내에 생산과 수확이 가능한 단기소득임산물의 생산․가공․유통시설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군은 이를 통해 임산물의 유통체계를 구축하고 임업인의 소득 향상을 도모하고자 한다. 모집 분야는 △임산물 상품화 사업(포장상자 등), △산림작물 생산단지 조성사업(산림버섯 재배시설 및 관정 등), △임산물 가공지원사업(박피기 등), △임산물 생산기반 조성사업(예초기 등), △임산물 저장건조시설사업(저온저장고 등), △친환경임산물 재배관리사업(유기질비료 등)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자는 사업 예정지인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견적서와 농업(임업)경영체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개인 사정으로 인한 사업 포기자가 발생하여 추가 모집을 하게 됐다”며“군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또한, 앞으로 진행하게될 2026년 산림소득분야 지원사업은 시작 6개월 전인 2025년 6월부터 7월에 모집할 계획이니 참고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청년 근로자 주거 안정과 고용 환경 개선을 위해 ‘중소기업 청년 근로자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해당 사업은 사업주가 동구 관내 아파트, 빌라 등을 임차해 청년 근로자에게 기숙사로 제공하는 경우 근로자 1인당 임차비를 월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한다. 〇지원 대상은 동구 관내 소재 중소기업으로, 기업별 5인 이내만 지원한다. 또, 청년근로자는 만 19세~39세 정규직으로 채용된 고용보험 가입자여야 하며, 6개월 미만 단기 근로 계약자 등은 제외된다. 모집 기간은 25일까지이며, 지원 규모는 25개 기업 58명 정도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대구경북고용복지연구원에 신청서와 관련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대구 중구는 오는 2월 24일부터 28일까지 ‘1단계 공공근로·행복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구 내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소득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추진된다. 모집 분야는 ▲정보화 추진 사업 ▲공공서비스 지원 사업 ▲환경정화 사업 ▲기타 지역 특화사업 등 총 4개 분야로, 41명의 근로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사업 기간은 4월 1일부터 6월 20일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된다. 신청 자격은 사업 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중구 주민 중 취업 취약계층,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직 근로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고, 가족 합산 재산 4억 원 이하면 신청 가능하다. 다만,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1세대 2인 참여자, 실업급여 수급자, 공무원의 가족, 사업자등록이 되어 있는 자, 대학·대학원 재학생 등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2월 24일부터 28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 등 관련 서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공주시는 지역 청년들의 취업 준비에 따른 면접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25년 공주시 청년 구직자 면접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 이후 충남, 세종, 대전 소재 기업에서 채용 공고된 취업 면접에 참가한 청년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켜 구직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면접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공주시에 거주하는 만 18세부터 45세까지의 청년과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이다. 지원 금액은 면접 합격 여부와 관계없이 1회당 5만 원씩, 1인당 최대 20만 원을 공주페이로 지원하며,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공주시일자리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을 통해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최원철 시장은 “청년 구직자 면접비 지원사업 등을 통해 유능한 청년들이 취업에 성공하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의성군은 지난 14일 2025년도 유통정책분야 국·도비 지원사업 대상자 선정 등을 위해 의성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 가공·유통분과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의회는 농식품산업 종사자와 관련 단체 등으로 구성된 4명의 심의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개 분야(유통·마케팅)의 9개 사업, 총사업비 47억원 규모의 국·도비 및 자체 보조사업 대상자 선정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군은 각 분야별 사업의 적정성 평가와 대상자 선정 기준 등을 철저히 검토하여 보조사업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번 심의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들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선정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어, 의성군 농업 발전과 농가 소득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농민과 함께하는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