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6월 26일 대구국가산업단지 내 대동모빌리티에서 지역 로봇기업과 함께 올해 두 번째 ‘기업 애로해결 및 규제개혁 합동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한 관계부서장, 대구세관,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본부,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본부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기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로봇기업이 겪고 있는 다양한 애로 및 규제사항 12건을 청취하고 범기관 차원의 해결책을 모색했다. 이날 참여기업들은 로봇분야 전문인력 채용, 서비스 로봇 실증을 위한 규제해소, 로봇산업 발전을 위한 지원 확대 등 다방면의 애로사항을 건의했으며, 관계부서·기관에서는 다각적인 해결책 제시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자율주행로봇을 개발하고 있는 아이엠로보틱스(주)는 전세계적으로 성장세가 큰 서비스로봇 분야에 집중하고 있으나 스타트업으로 기업 인지도가 낮아 지역 공대생 등 인력모집에 어려움을 호소했다. 이에 취업연계형 인재양성 프로그램인 ‘D-jobs 아카데미 프로젝트’를 통한 로봇 분야 청년 구직자와의 현장면접과 ‘원스톱일자리지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북구 칠성동 소재 혜송유치원 원생들과 직원들은 6월 26일 칠성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아이들이 착한일을 하고 받은 용돈을 모은 ‘사랑의 동전모으기’ 성금 30만원을 기탁했다. 전향연 원장은 “자라나는 원생들이 저축하는 습관도 키우면서 이웃사랑의 소중함도 배웠으면 하는 마음으로 모금활동을 하게 됐다.”며, “ 아이들이 열심히 모은 만큼 칠성동 어려운 이웃들에게 뜻깊게 쓰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은경 칠성동장은 “칠성동 이웃들에게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도움을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길고 더운 여름을 맞은 이웃에게 아이들의 사랑을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혜송유치원은 매년 칠성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활동을 하면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날 전달된 ‘사랑의 동전모으기’성금 30만원은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시 북구 고성동에 소재한 흰돌어린이집은 아나바다 행사 수익금 944,000원을 6월 26일 고성동 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후원금으로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원생들이 집에서 잘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 등을 가져와 어린이집에서 아나바다 장터 행사를 하여 마련한 수익금이어서 더욱 뜻깊었다. 흰돌어린이집 박효숙 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아이들과 함께 뜻깊은 일을 하여 기쁘다며, 우리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경제 가치관을 키워줬을 뿐만 아니라 나눔문화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흰돌어린이집은 4년째 아이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으며, 후원금은 고성동 관내 저소득 한부모가정 1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북구 침산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자율방범대와 함께 6월 25일 쓰레기 문제로 이웃 간 갈등을 빚고 있던 집을 청소해주는 사랑의 클린사업을 실시했다. 해당 가구는 저장강박이 의심되는 중장년 1인 가구로 쓰레기를 집안 내부 및 베란다에 가득 쌓아둬, 아파트 내 악취를 일으켜 이웃들과 갈등을 빚었고 이러한 문제로 이웃과 교류없이 생활을 하고 있었다. 이에 침산3동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율방범대 회원 20여 명이 대상자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하여 집안에 쌓여있던 쓰레기를 버리고 소독을 실시했다. 권경순 위원장·이경환 대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활동에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복지 연계를 활성화하여 주민복지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이숙희 침산3동장은 “평소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지역 주민이 소통·화합할 수 있는 침산3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국립대구과학관에서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경북권 과학문화 소외지역 초등학교(3개교)에서 운영한 ‘찾아가는 과학관’이 약 1,100여 명의 학생들이 다양한 과학 콘텐츠를 체험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찾아가는 과학관’은 경북권 내 과학문화시설에 대한 접근이 어려운 취약지역에 위치한 초등학교를 순회 방문해 과학공연, 과학교육, 과학전시 등 다양한 과학문화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행사로, 지난 4월 상주초등학교(상주시)를 시작으로 5월 복주초등학교(안동시), 6월 성동초등학교(상주시)에서 행사를 성료했다. ‘찾아가는 과학관’에서는 국립대구과학관 과학해설사와 직접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과학실험 공연, 만들기 키트를 활용한 과학창의체험, 눈으로 보고 만지며 과학원리를 쉽게 배울 수 있는 이동형 과학전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과학실험 공연으로는 파스칼의 원리와 와류현상을 알아볼 수 있는 ‘공기대포’, 물체의 운동을 방해하는 힘을 이해할 수 있는 ‘마찰력 올림픽’등을 관람할 수 있으며, 학생들이 직접 과학키트를 조립하는 과학창의체험은 ‘뇌의 착각, 착시’, ‘별자리 이야기’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케이메디허브는 지난 25일 인도의 뮐러재단, ㈜인더텍과 3자 업무협약을 맺고, 국산 의료기기의 인도 시장진출을 지원한다. 뮐러재단은 올해 시범적으로 300만 달러(40억 원) 규모의 국산 의료기기를 구매하기로 했다. 이후 제품에 만족할 경우 매년 KOAMEX(코아멕스)에 참가해 300만 달러(40억 원) 구매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지난 5월 케이메디허브와 ㈜인더텍이 인도에서 뮐러재단 관계자를 직접 만나 국산 의료기기 제품의 우수성을 알린 결과 뮐러재단 관계자가 한국에 답방하면서 추진됐다. 뮐러재단 관계자들이 6월 21일, 22일 양일간 KOAMEX에 참가해 대한민국 의료제품의 우수성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면서 40억 원 규모의 계약상담이 이뤄졌다. 뮐러재단(Father Muller Charitable Institutions, FMCI)은 1880년 설립된 자선재단으로 인도 내 대학병원을 포함해 6개 의료기관에서 1,500병상 이상 운영하고 있다. 독일 신부인 뮐러가 가난한 사람을 돕기 위해 만든 재단은 현재도 인도 저소득층을 위해 의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환경자원사업소는 6월 21일 ‘2024년도 하천·하구 쓰레기 정화주간’을 맞아 사업소 인근 하천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2024년 하천·하구 쓰레기 정화 주간’을 맞아 진행된 이번 정화활동에는 환경자원사업소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사업소 인근 하천과 산책로를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플로깅 활동을 펼침과 동시에 환경보호 및 개선을 위한 홍보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공단 환경자원사업소는 매주 매립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며, 일상 속 환경 보호를 위한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지역주민과 직원 모두가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보다 깨끗한 물과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더이음봉사단은 지난 25일 남구 봉덕동에 위치한 한빛지역아동센터에서 친환경 리모델링을 진행했다. 이번 공단의 사회공헌사업 대상지인 한빛지역아동센터는 지역사회 저소득층 아동 20여 명을 대상으로 방과 후 돌봄과 급식을 제공하는 복지시설이다. 봉사에 참여한 공단 봉사단원 10여 명은 아동센터의 낡은 장판을 제거하고, 친환경 소재의 가구를 조립하며 아이들에게 쾌적한 학습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공단 더이음봉사단은 이날 한빛지역아동센터의 친환경 리모델링을 위해 총 500만 원을 쾌척했으며 이는 봉사단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성된 기부금이다. 봉사에 참여한 단원들은 센터 전체 장판 공사, 친환경 책상 및 의자 교체, 전기공사 등을 실시해 아동센터가 쾌적한 돌봄 시설로 탈바꿈하는데 일조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지역 아동들의 학습 환경을 개선해 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아이들이 더 나은 공간에서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 지원을 더욱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가 다시 우뚝 일어설 수 있도록 시정 전 분야에 걸쳐 100가지 혁신으로 대구를 변화시키고 있다”면서 “여기에 대구경북행정통합을 더해 대구혁신은 100+1의 틀을 완성했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는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지난 2년간 대구를 변화시키고 있는 혁신성과를 시정 분야별로 100가지를 선정했고, 여기에 대구와 경북을 통합하여 한반도 제2의 도시로 거듭나게 하는 대구경북행정통합을 더해 ‘대구혁신 100+1’을 완성했다. 대구혁신 100+1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새로운 하늘길·철길을 열고 경제영토를 확장하는 미래혁신 미래 50년 새로운 하늘길인 대구경북신공항은 지난해 4월 제정된 특별법에 따라 순항 중으로 지난 3월 공공·금융기관 업무협약으로 특수목적법인(SPC) 설립이 추진 중이며, 사업성 보강을 위한 특별법 일부 개정안도 국회 발의됐다. 공항이 빠져나간 자리에는 두바이,싱가포르 마리나베이의 장점만을 흡수해 글로벌 규제프리존 K-2 후적지 개발 비전과 방향을 설정했다. 달빛철도는 지난해 8월 헌정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중구에서 1억 원 이상 기부를 약속한 고액기부자 모임인 '대구 아너 소사이어티' 245번째 회원이 탄생했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수학, 대구사랑의열매)는 26일 중구청 소회의실에서 이형원 일성침장 대표가 1억원을 기부 약정하며 대구 아너소사이어티 245번째 회원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가입식에는 이형원 일성침장 대표를 축하하기위해 류규하 중구청장, 김수학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성점화 대구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대표, 황구수 대구주민자치위원연합회장, 박창용 중구체육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1991년 서문시장에서 이불장사를 배우며 침장업계에 뛰어든 이 대표는 33년째 한 우물만 파며 큰장길 침구류 명물거리에서 침구류, 수예, 예단, 혼수, 맞춤주문제작 전문 업체인 일성침장을 이끌어오고 있다. 그는 사업으로 성공한 뒤에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활동을 펼쳐왔다. 큰장길 침구류협의회장을 비롯 제11대 중구 새마을회장을 6년간 역임하였으며, 뛰어난 봉사와 사회공헌 정신으로 임기 중에는 새마을 포장을 수훈하기도 했다. 현재는 민주평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