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학교지원센터는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유·초·중・고·특수·각종 총 173개교에 설치된 천장형 공기순환기 7,694대의 낡고 오염된 필터를 약 5억 3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오는 8월 말까지 전부 교체한다. 이번 사업은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미세먼지와 황사로부터 교실 내부의 공기 질을 개선하고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으며, 교실이나 관리실에 설치된 천장형 공기순환기의 오염된 필터를 모두 새 제품으로 교체한다. 천장형 공기순환기는 외부공기를 실내로 유입하고 내부공기를 실외로 배출하는 기계장치로, 내부에 장착된 필터는 미세먼지나 오염물질을 걸러주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며 주기적으로 교체가 필요한 핵심적인 부품이다. 교체 작업은 학생들 수업에 지장이 없도록 방학기간을 이용하고 큰 먼지를 거르는 프리필터와 함께 미세먼지를 90% 이상 걸러주는 MERV 12등급 이상의 고성능 필터도 모두 교체하며, 교체 후 공기순환기를 가동하면 항상 깨끗하고 신선한 공기가 교실에 공급되어 쾌적한 환경에서 수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정희 단장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은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공공도서관 시설을 활용한 교육·돌봄의 통합 프로그램인 '늘봄형 도서관학교'를 운영한다. 운영대상은 초등학교 3~4학년이며, 9월 2일부터 12월 20일까지 월~금(공휴일·휴관일 제외), 오후 3시부터 저녁 8시까지, 도서관 내 강좌실, 어린이자료실에서 진행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디지털창의과학 ▲독서 연극놀이 ▲놀이로 배우는 수학 ▲인물로 배우는 한국사, ▲창의 미술 놀이 등 요일별 다양한 주제 영역의 교과연계 프로그램과 특히 ‘도서관에서 책으로 크는 아이’를 지향하여 ▲스토리텔링 동화구연 ▲슬로리딩 & 북토크 등 책 읽기 프로그램을 매일 운영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8월 5일 오전 10시부터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비는 무료(재료비 포함)이며,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 또는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칠구 관장은 “공공도서관에서의 사교육과 차별화된 문화·예술, AI·디지털, 책 읽기 등 다채로운 돌봄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 학생들의 미래역량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7월 29일부터 8월 9일까지 2주간 동부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관내 유·초·중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127명과 학부모 40명을 대상으로 ‘꿈키움·행복채움 여름계절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꿈키움·행복채움 여름계절학교’는 학생들에게 방학 중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일상생활에서의 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사회 적응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은 ▲요리조리, ▲핑거푸드, ▲뉴스포츠, ▲창의전래놀이, ▲뮤직플레이, ▲소품공예, ▲놀이체육, ▲난타, ▲체육대회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으며, 학부모를 대상으로는 ▲힐링 커피 한 잔, ▲행복한 자녀 교육 상담 등이 마련됐다. 특히, 8월 1일과 8일은 계절학교 체육대회인 ‘으라차차! 미니 운동회’가 열리며 ▲파도를 넘어서, ▲색판뒤집기, ▲고무신 컬링, ▲애드벌룬아 굴러라, ▲꿈을 향해 던져라 등 흥미로운 게임들을 통해 학생들의 체력 증진과 협동심 향상을 도모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는 “더운 날씨에도 아이가 계절학교에 오는 것을 좋아하고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학부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남부도서관은 7월 29일부터 7월 31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이한 초등 3학년~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4년 여름 독서교실’에서 28명이 수료했다고 밝혔다. ‘자연스럽게 성장하는 우리들’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독서교실에서는 식물과 소통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느껴보는 ▲책이랑 원예랑,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고 발표력과 표현력을 기르는 ▲그림책 역할극, 책을 읽고 함께 토론하고 에세이를 작성하는 ▲자연을 담은 토론과 글쓰기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독서교실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친구들과 함께 토론과 역할극을 하고 화분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재미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고수주 관장은 “무더운 여름날 도서관에서 독서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우리 어린이들이 한 뼘 더 성장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매년 방학마다 운영하는 남부도서관 독서교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어린이실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학교와 교육행정기관들을 대상으로 오는 8월 14일까지 ‘하계 휴가철 공직기강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재난·사고 예방 및 대응 체계를 사전 점검하고, 하계 휴가철에 자칫 해이해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확립하기 위해 진행된다. 시교육청과 5개 교육지원청에서 총 9개 점검반(18명)을 구성하여 ▲중요시설 및 학생안전관련 시설 관리, 비상연락체계 정비 등 안전관리 실태, ▲무단 지각·조퇴, 근무지 무단이석 등 복무 실태, ▲금품·향응수수 금지 등 행동강령 이행 실태, ▲그 외 공직자 품위 훼손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대구시교육청 임세종 감사관은 “하계 휴가철을 맞이하여 자칫 해이해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바로잡아 비위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업무에 집중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도록 감찰 활동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북구청은 관내 지역기업의 제품홍보,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2024 대구크리스마스페어’에 참가할 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금년도 대구크리스마스페어는 12월 6일부터 8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매년 3만 여명의 바이어 및 참관객이 참여하는 프리미엄 선물용품 및 홈데코레이션 전문 전시회로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대구에서 개최된다. 전시품목은 크리스마스 선물·소품, 홈데코, 조명, 가전, 텍스타일, 패션, 키친&바스, 인테리어, F&B 등 소비재 위주다. 참가대상은 공고일 기준 북구 관내에 6개월 이상 사업자등록이 된 업체로, 8월 5일부터 9월 4일까지 선착순으로 신청하여 선발된 업체에 부스 사용료 일부를 지원한다. 참가신청은 북구청 홈페이지 및 크리스마스페어 홈페이지에서 첨부파일 다운로드 후 참가신청서류를 작성하여 전자우편 접수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엑스코 대구크리스마스페어사무국 또는 북구청 일자리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북구청은 관내 기계, 소재, 부품 등 관련 제조업체의 제품 홍보 및 국내외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2024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 북구 기업공동관’에 참가할 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전시회는 지역의 대표적인 기계․소재․부품산업 분야별 기술과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문 전시회로, 대구시에서 주최하여 11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엑스코 동관 전시장에서 개최되는데, 북구청은 엑스코와 함께 북구 기업공동관을 운영하여 관내 10개 제조업체의 참가를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공고일 기준 북구에 6개월 이상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하고 사업자등록증 상 기계, 부품 등 관련 제조로 등록된 업체이며, 접수기간은 8월 12일부터 30일까지이다. 선정된 업체는 북구 기업공동관 내에 업체당 최대 2개 부스에 대해 부스사용료 일부를 지원받아 참가하며, 1:1로 진행되는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및 대기업․중견기업 구매담당자 초청 구매상담회에 참가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북구청 홈페이지 또는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 홈페이지에서 필요서류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남구는 2024년 8월, 지역 내 순수재능기부로 지역 복지문제를 해결하는 일사천리 복지자원 플랫폼 '일사천리 모두 여기에'를 전국 지자체 최초로 오픈했다. 우리 동네 문제는 지역주민 스스로 해결하자는 목표하에 2023년에 일사천리 복지기동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일사천리 복지기동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일사천리 복지기동단의 활성화 및 이용자 편의를 위하여 일상생활 불편사항이 있을 때 도움을 요청, 지역주민 재능기부를 통해 문제해결을 위해 사람과 사람을 매칭해 주는 시스템인『일사천리 모두 여기에』플랫폼을 구축했다. 웹플랫폼 전체메뉴는 이용자 누구나 쉽게 볼수 있도록 복지정보 및 관련기관을 한곳에 모아 놓은 복지자원지도, 고독사위험도를 측정할 수 있는 자가진단, 도움요청, 위기이웃알기기, 재능기부신청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종 위기알림 및 도움요청시 공공(남구청)과 민간(남구가족센터)이 함께 관련 민원을 신속하게 접수․처리․매칭하여 주민의 복지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일사천리 대표전화 053)626-1472를 개설, QR로 편리하게 위기 이웃을 신고할 수 있도록 운영하여 홈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폭염 집중대응기간(7.29.~8.15.)동안 농업인 온열질환 피해 및 발생을 줄이고자 한국생활개선대구광역시연합회 및 농업인안전리더를 통해 여름철 폭염대비 현장 예찰활동을 실시한다. 기온이 급격히 상승함에 따라 폭염 인명피해 예방 집중대응기간(7.29.~8.15.)을 운영하고 농업인의 인명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온열질환 예방 현장 기술지원 등 사전 피해 예방활동을 적극 추진한다. 고령 농업인 등 농작업 안전관리 철저를 위해 낮 시간 농작업 자제, 나홀로 작업 금지, 물 자주 마시기 등 폭염 시 행동요령과 온열질환 예방 3대 수칙(물, 그늘, 휴식)을 농업 현장 방문 또는 전화로 전파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도 폭염특보 발효 시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 문자를 발송하고 있으며, 비닐하우스 또는 야외 작업장에 대한 예찰 강화와 마을단위 순찰 및 고령 농업인 집중 관리, 마을회관 적정 실내온도 점검 등 농가 및 고령 농업인의 폭염 피해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점검을 확대 실시하고 있다. 오명숙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난해에 폭염으로 인한 농업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8월 1일 9시 30분부터 유·초·중·고 교사 120명을 대상으로‘디지털 교육혁신과 다문화교육’이라는 주제로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해당 연수는 디지털 교육 대전환을 대비하여 교사가 이끄는 교실 혁명을 위한 인식 전환과 공감대 형성을 통해 다문화학생 맞춤형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먼저, 도재우 공주대 교수가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과 다문화교육’이라는 주제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인공지능(AI) 도구를 활용한 이주배경학생 한국어 학습지원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소개한다. 다음으로, 인지초 이현지 교사가 ‘디지털 기반 다문화학생 드림로드맵 개발’이라는 주제로 ▲언어, ▲문화적응, ▲학습, ▲진로진학, ▲환경, ▲심리정서, ▲학부모교육역량 등 7가지 영역의 다문화학생 성장실태를 디지털 기반으로 분석하여 다문화학생 맞춤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지역사회 협력모델을 제안한다. 그리고 선일초(경기도 안산) 박미경 교사가 ‘디지털 기반 다문화학생 맞춤 지원’이라는 주제로 다문화학생 한국어 능력 진단·보정을 위한 시스템과 한국어교육 플랫폼인 ‘모두의 한국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