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26일 금호1동(금화로103번길 5)에 ‘착한도시 서구’의 대표브랜드 천원국시 6호점을 개소했다. 금호1동은 취약계층 비중이 높아 복지 수요가 큰 동으로 서구는 이러한 마을 특성을 고려해 65세 이상 주민과 법정저소득층에게 국수 한 그릇당 1000원, 그 외 주민들에게는 3000원에 판매하기로 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로 하루 100그릇을 판매하며, 주민 누구나 냉장고를 채우고 반찬이 필요한 사람들은 언제든지 부담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나눔 냉장고도 함께 운영한다. 또한 천원국시 6호점 매장 내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기부에 기부를 더하는 ‘상생장터(무상기부 · 내 맘대로 가격표)’가 열린다. 장터는 누구나 물건을 무상으로 기부할 수 있고, 구매자는 내고 싶은 가격을 기부금액통에 넣고 물건을 가져가면 된다. 기부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착한가게 천원국시 6호점이 ‘상생마을’ 금호동을 대표하는 브랜드이자 명소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천원국시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남구는 2024 남구 미래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마을 교육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미래마을 강사 양성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7월 8일부터 10주간 매주 월요일 진행되는 강사 기본 소양 과정과 동시에 매주 금요일 역량강화 과정으로 북아트 지도사 자격증 과정이 진행된다. 특히 시교육청 늘봄강사 지원을 위한 수업계획서 및 수업시연에 대한 수강생별 1:1 피드백도 예정되어 있다. 또한 미래마을 강사 과정을 수료하고 강의에 열정이 있는 수강생은 향후 남구의 마을돌봄학교인 꿈자람 마을 학교에 강사로 지원할 수 있다. 강좌 신청은 지난 17일부터 선착순(30명)으로 모집 중이며 프로그램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남구청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통해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 및 신청 가능하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남구는 21일 영선기억공원(영선길 34)에서 경도인지장애·치매환자 가족들을 위한 '가족힐링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구보건소는 올해 경도인지장애·치매환자 가족들을 대상으로 △치유농업 프로그램 △원예·공예교실 △치매예방체조 신체활동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함께하는 Q·A 시간 등 지역사회 자원과의 활발한 연계를 통해 매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달 6월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과 치매 예방 극복을 위한 교류·체험 장소인 영선 기억공원에서 지역 내 연주 봉사자와 연계한 '가족 힐링 작은 음악회'를 운영하여 사전 신청곡들을 색소폰, 오카리나, 팬플룻 등 다양한 악기를 통해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하였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치매 환자를 보살피는 일은 환자 가족들의 일상에 제약을 주어 사회적 고립까지도 야기할 수 있는 매우 힘든 일”이라며 “앞으로도 가족들이 심리적 스트레스를 줄이고 삶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주민 누구나 다양한 놀이를 즐길 수 있는 봉덕대장 팝업놀이터가 6월 30일 15시-20시 대구 신천둔치 희망교 일원에서 펼쳐진다. 봉덕대장 팝업놀이터는 대구 남구가 주최하고 (사)인디053이 주관하는 2024 남구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 15분 문화마실 사업의 프로그램 중 하나로 대구 남구의 문화공간, 상인, 예술가 등 다양한 주체와의 협력을 통해 주민을 위한 문화향유 프로그램이다. '15분 문화마실’의 5가지 프로그램 중 첫 시작인‘봉덕대장 팝업놀이터’는 남구청년센터와의 협업으로 청년이 낸 아이디어로 놀이를 구성 및 직접 제작하여 주민 세대 상관없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팝업놀이터를 운영한다. 봉덕대장 팝업놀이터는 총 3가지의 주제로 26개의 놀이기구를 운영하며, 첫 번째 주제는 나무를 사용하여 만든 ‘무전력 목공 놀이존’으로 전기를 사용하지 않고 즐길 수 있는 놀이기구 20개로 구성된다. 두 번째는 미션놀이존으로 일상의 재료를 사용해 만든 4가지의 놀이를 통해 정해진 미션을 달성하면 소정의 선물을 받을 수 있고, 마지막은 액션놀이존으로 직접 비눗방울을 만들어 보고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동구청은 26일, 동구지역자활센터 강당에서 ‘2024년 제5회 동구(洞區) 복지클래스’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업은 지난 3일부터 26일까지 총 5회에 걸쳐 복지에 관심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기본과정(110명)과 심화과정(50명)으로 진행됐으며, 프로그램은 △팔공군과 금호랑과 함께 고립 탈출! △후견인 제도 △보건의료의 이해 △생명지킴이 양성교육 △PIE이론으로 본 사회복지 이해와 지역사회복지의 실제 등 다양하게 구성하였다. 특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강사로 나섰고, 관내 사회복지시설도 견학하는 등 프로그램의 질이 한층 높아졌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한 달 동안 총 5회의 교육과정에 성실하게 참여해 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역량을 쌓은 수료생들이 앞으로 따뜻한 공동체 복지 동구를 만드는 데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구 복지클래스는 2019년 처음 실시한 이후 2019년 73명, 2021년 44명, 2022년 42명, 2023년 49명, 올해 46명으로 총 25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수료생들은 각 동에서 복지리더로 적극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대구 동구청은 7월 1일부터 5일까지 여름방학 대학생 행정인턴에 참여할 대학생 11명을 모집한다. 대상은 공고일 기준 대구 동구에 주소를 둔 대구·경북 소재 2년제 이상 대학교 재(휴)학생이며, 대학생 행정인턴 기수혜자, 대학원생, 사이버대학교 등은 제외된다. 선발자는 7월 22일부터 8월 21일까지 주5일 근무(일 8시간), 시간당 9,860원의 임금을 받게 되며, 구청·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업무지원 및 팀별 연구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이번 여름방학에는 대구혁신도시 공공기관 견학 및 현직자 취업 멘토링이 계획되어 있어 지역 청년들의 취업 방향 설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대학생 행정인턴 활동은 지역 대학생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직접 참여함으로써 구정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역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북구보건소는 2024년 동 방역소독사업 발대식을 6월 26일 오전 10시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하고 본격적인 하절기 동 방역에 돌입한다. 발대식은 23개 동 방역담당 공무원 및 방역소독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철저한 방역을 위한 결의 다짐 선서, 방역약품 취급요령 및 효과적인 방제를 위한 실무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북구보건소는 해충으로부터 감염병 발생을 막고, 주민 불편 사항을 즉각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연중 방역에 힘쓰고 있다. 지난 2월부터 방역취약지역(하수구, 물웅덩이 등)에 유충구제를 실시하고, 4월에는 4개 방역반을 편성하여 잔류분무소독과 병행하였으며, 6월부터는 야간에 연무소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동 방역소독사업은 7월부터 8월 두 달간 실시되며, 방역 차량 진입이어려운 좁은 골목, 불결지, 모기 서식지 등을 중심으로 집중 방역 활동을 펼치게 된다. 또, 매월 둘째, 넷째 주 수요일은 보건소와 일제 합동 방역을 실시함으로써 방역의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이영숙 보건소장은 “최근 지구온난화로 인해 모기 등의 해충이 주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창의융합교육원은 지난 4월 6일부터 6월 15일까지 메이커교육거점센터에서 주말 메이커 심화과정 미래모빌리티 메이커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자율 주행 자동차부터 전기자동차, 드론, 그리고 UAM(Urban Air Mobility) 등 미래 기술에 대한 교육과 실습 기회를 제공하여 큰 호평을 받았다. 미래모빌리티 메이커교실은 ▲자율주행 자동차 코딩 및 경주대회, ▲전기자동차의 원리 이해 ▲고카트 주행실습 ▲ 드론 구조 설계 및 장애물 통과 비행 ▲ UAM의 개념 이해 및 미래 모빌리티의 전망 ▲나만의 미래 모빌리티 설계 교육활동을 실시했다. 유호선 원장은 “학생들이 과학 기술에 대한 기본 원리를 이해하고 미래모빌리티 관련 분야에 창의성을 촉진할 수 있었던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미래의 과학자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다양한 메이커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 25일 동구지역 학교 주변 유해업소를 대상으로 동구보건소, 수성경찰서, 대구YWCA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학생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실시됐으며, 교육환경보호구역(학교 경계로부터 200m 이내) 내에서 영업하고 있는 유해 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출입금지 위반행위,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술, 담배 등의 판매행위와 유해표시 적정성, ▲고용금지업소 청소년 고용 여부 등 불법 영업행위 등을 단속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지역사회와의 합동단속을 분기별로 실시하여,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유해업소에 대한 모니터링과 정기 점검을 통해 교육환경 저해요인을 확인하고, 업주 계도와 관련 제도 안내 등 사전 예방적 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점형 교육장은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유해업소 무단설치 방지와 불법행위 단속을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학생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학습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6월 24일 제309회 대구시의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대구광역시 중학교 학교군·중학구 및 추첨방법 일부개정고시안'이 최종 의결됨에 따라 2025학년도 중학교 학교군 자유학구 지역을 확대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대구광역시 중학교 학교군·중학구 및 추첨방법 일부개정고시안'은 향후 지속적인 학령인구 감소에 대비함과 동시에 학생의 다양한 교육선택권 확대를 위해 중학교 2개 학교군(3학교군, 7학교군) 자유학구 조정안을 반영한 것이다. 주요 내용은 ▲3학교군인 동구‘신암2동’을 1학교군 중구와, ‘신암3동’을 6학교군 북구와 자유학구 지역으로 조정 ▲경북 칠곡군‘지천면, 동명면’을 7학교군 북구와, 7학교군인 북구‘읍내동’을 경북 칠곡군 신동중학구, 동명중학구와 자유학구 지역으로 지정했다. 이로써 대규모 공동주택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신암동 지역 학생, 학부모의 교육선택권이 확대되고 북구 지역의 학생이 증가하는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개정된 중학교 학교군 자유학구 지역은 2025학년도 중학교 신입생 배정 시부터 적용된다. 강은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