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명복공원을 이용하는 유족 및 고객들을 위해 2024년 치유전시회를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제2회 치유전시회는 ‘그대라는 나무’ 주제로 개최된다. 지역 작가 전숙경(서양화 전공, 일러스트레이터)님의 캘리그래피 작품 23점이 명복공원 목련대기실 등 4개 공간에 전시된다. 명복공원은 올해 4월 첫 전시회에 이어 유족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이번 전시회를 준비했다. 올해로 8년째 이어오고 있는 명복공원의 치유전시회는 유족 대기실 내 유휴 공간을 활용해 작품을 전시하며, 유족들에게 마음의 치유와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명복공원을 찾는 유족들이 마음의 평안과 위로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마음이 조금이나마 치유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수창청춘맨숀에서 관람객에게 문화예술에 대한 지식을 체계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2024년 문화예술해설사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문화예술해설사 양성과정은 수강자들이 문화예술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습득하고, 시민들에게 쉽게 전달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첫 교육에서 23명이 수료했으며, 그중 2명이 공개채용을 거쳐 대구예술발전소 문화예술해설사(도슨트)로 2개월간 활동했다. 이번 강좌는 현대미술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는 데 중점을 둔다. 교육과정은 △기초 문화예술의 이해, △우리나라 현대미술 흐름과 트렌드 읽기, △예술+기술 동시대 미술의 이해, △창작 레지던시 이해하기, △대구 근대문화를 활용한 로컬 브랜딩, △현대미술 전시 쉽게 접근하기, △말하기 대화 방법, △모두가 쉽게 이해하고 감상할 수 있는 미술 전시 해설 작성, △현장교육 및 실습 등으로 마련된다. 강의에 70% 이상 참여한 자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며 향후 수창청춘맨숀·대구예술발전소 문화예술해설사(도슨트) 모집 시 지원 자격이 주어지며, 경쟁을 통
시민행정신문 기자 | 국내 최대 사진 행사인 대구사진비엔날레는 2006년 처음 시작된 이후 2025년 10회(20주년)를 앞두고 사전 프로그램으로 ‘2024포트폴리오 리뷰’를 개최한다. 이번 포트폴리오 리뷰는 국내외 사진 전문가와 사진·영상·미디어를 기반으로 하는 시각예술 작가들이 작품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누고, 국내 사진가의 해외 진출 기회 창출 및 글로벌 네트워크를 형성하고자 기획됐다. ‘2024포트폴리오 리뷰’는 세계 유수의 사진출판사 에디터, 포토 페스티벌 디렉터, 큐레이터, 사진학과 교수 등 비엔날레 위원회의 추천을 받은 국내외 사진전문가로 선정했다. Foam 매거진(Foam Magazine) 에디터인 케이티 훈데르트마크(Katy Hundertmark, 독일), 사진출판사 아카아카(AKAAKA, 일본) 디렉터인 키미 히메노(Kimi Himeno), GUP 매거진(GUP Magazine, 네덜란드) 수석 에디터인 에릭 브론스(Erik Vroons), 디지털 플랫폼 에페머아이(Digital Platform EphemerEye) 설립자인 베로니카 쉬마노브스카야(Veronica Shimanovskay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 연구진이 ‘미토콘드리아 기능이상 및 활성산소 타깃의 신경퇴행성질환 치료 연구’ 총설논문을 국제학술지 ‘International Journal of Molecular Sciences(IF=4.9)’ 7월호에 발표했다. 최근 여러 연구를 통해 알츠하이머병, 파킨슨병 등 신경퇴행성질환의 원인으로 ‘미토콘드리아 기능이상’과 ‘활성산소’가 주목받고 있다. 미토콘드리아는 체내 에너지로 사용되는 ATP을 생성하는 세포소기관으로 이 대사과정에서 부산물로 활성산소가 생성된다. 건강한 미토콘드리아에서는 활성산소의 생성과 제거가 균형을 이루지만, 기능이상이 있는 미토콘드리아는 활성산소를 과도하게 발생시킨다. 과도한 활성산소는 신경세포를 공격해 세포 손상을 야기함으로써 신경퇴행성질환의 원인이 된다.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 연구진은 이러한 미토콘드리아 기능이상과 활성산소를 중심으로 신약 연구개발 현황을 정리해 총설논문 ‘Targeting Mitochondrial Dysfunction and Reactive Oxygen Species for Neurodegenerative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중구는 1일 대구 동성로 관광특구 지정과 함께 의료관광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일본 U12 도쿄 선발팀 26명을 대상으로 의료관광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투어는 도쿄 축구협회의 지원을 받아 방학 기간 중 한국 축구팀(중학교팀)과 합동 트레이닝 및 친선경기를 위해 대구를 방문한 선수단을 대상으로 중구청과 일본 국제 스포츠 매니지먼트 회사인 JAPAN SPORTS PROMOTION과 협력을 통해 중구의 한방 의료관광 팸투어를 실시했다. 투어 일정에는 ▲리봄한방병원 ▲계산예가 ▲한방의료체험타운 ▲약령시한의약박물관 등이 포함됐으며 대구 중구의 외국인 환자 유치 의료기관과 366년의 역사와 전통을 지닌 대구약령시 한방특구를 둘러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일본 U12 도쿄 선발팀 선수들과 코칭스텝은 리봄한방병원에 방문해 병원시설 견학과 체질검사, 척추 진단, 성장 검사 등 다양한 검진을 통해 한·양방 협진 시스템의 우수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또 계산예가에 방문해 한국의 전통의상인 한복을 입고 이상화·서상돈 고택, 제일교회 역사관, 약령시 한의약박물관 등 골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중구보건소는 지난달 31일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 내 대구상인교육관에서 서문 야시장과 칠성 야시장에 입점한 영업자 41명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지역내 대표 야시장 셀러들을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및 위생관리(개인, 식재료, 조리기구 등)방법, 식중독 예방 수칙 및 식중독 발생시 대처요령 등을 교육했다. 황석선 보건소장은 “폭염과 폭우 등 여름철에는 특히 식중독 발생 우려가 매우 높다”며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영업자의 개인위생을 더욱 강화하고 식재료 및 영업장 관리를 청결히 해 관광객들에게 안전한 식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6월 11일부터 8월 8일까지의 기간 중 7일 동안 기술직 공무원들이 공간 재구조화를 완료한 학교들을 돌아보며 실무경험과 전문지식을 공유하는‘기술직 공무원 현장 직무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단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노후 학교 시설 ‘공간 재구조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업무 담당자들의 현장 전문성을 높이고자 7급 이하 기술직 공무원 전원을 대상으로 올해 처음 시행됐다. 연수 참여자들이 우수 공간구축 사례로 평가받고 있는 ▲칠곡초, ▲명덕초, ▲고산초, ▲팔공초·중, ▲청구중·고, ▲신명고, ▲경북여고 등 7개 학교를 방문하여 학교별 사업 담당자로부터 기획부터 완공까지 발생했던 문제점과 해결 사례 등의 발표를 듣고 상호 질의·답변을 통해 전문지식을 공유하는 형태로 이루어지고 있다. 이번 연수의 한 참여자는 “이론 위주의 강의실을 벗어나 현장에서 자연스럽게 기술직 선·후배들이 함께 업무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되어 업무 담당자 상호 간 현장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수요자 맞춤형 현장 실무형 직무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서부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한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하여 오는 8월 14일 ‘달밤, 달콤한 우리 가족 도서관’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폭염으로 힘든 여름 밤을 시원한 도서관에서 책을 읽거나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무덥고 힘든 여름을 이기자’는 취지로 만들어졌으며, 1층 어린이실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야독(夜讀)삼매경 코너에서 자유롭게 책을 읽거나, ▲여름, 자알 즐기자! 행사에 참가해 지구온난화 및 환경보호와 관련된 책을 읽고, 천연 성분 모기기피제 만드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또한, 행사 참여 가족들의 다양한 책읽는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소중한 추억을 새길 ▲야ː밤도서관에서 찰칵 코너를 운영하고, 어린이실 배움장에서는 ▲깔깔깔! 이시간에 영화 한 편으로‘인사이드 아웃’영화를 상영한다. 참가대상은 6살부터 초등학교 3학년 어린이 및 보호자로, 참가자는 8월 2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부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어린이실로 문의하면 된다. 이재숙 관장은 “더운 여름방학 동안 많은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달성도서관은 오는 8월 10일 유아 및 초등 저학년 대상 여름방학 도서관 활용교육을 운영하며, 8월 2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여름방학을 맞아 유아와 어린이에게 독서의 즐거움과 도서관에 대한 흥미를 알려주기 위한 것으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 위주의 독후 활동을 마련하여 가족 단위 도서관 이용 및 독서 생활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오전에는 유아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여름 그림책을 읽고 독서 놀이를 하는 ▲오늘은 달성도서관이랑 놀아요!(4-5세 및 보호자)와 ▲우리는 달성도서관에서 놀아요! (6-7세 및 보호자)가 운영될 예정이며, 오후에는 ▲가족이 함께 달성도서관 백배 즐기기(초1-3 및 가족)라는 이름으로 그림책을 통한 다양한 독서활동이 진행된다. 참가자는 8월 2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실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미래교육연구원은 전력공급 불안정으로 인한 정전 발생과 전산 장애를 대비해 교육정보시스템 비상 상황 및 장애 대비 모의훈련을 8월 2일 오후 7시부터 4일 오후 12시까지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대구교육통합전산센터에서 운영 중인 ▲교육정보시스템(나이스, K-에듀파인 등), ▲각급학교 누리집, ▲행정기관 누리집, ▲보안관제시스템, ▲대구교육망시스템 등을 대상으로 전산직 공무원 등 총 150여 명이 참여하여 진행한다. 예기치 못한 정전이나 전산 장애로 인한 비상사태에서 정해진 시간 내 정확하고 신속하게 시스템을 정상 종료하고 재기동하는 등 비상상황 및 장애 대처·복구 능력을 제고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훈련 과정에서 ①긴급 비상소집 실시, ②시스템 종료·기동, ③발전기 가동 테스트, ④비상 상황 단계별 대처방안, ⑤운영자(관리자) 기술 역량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며, 훈련 종료 후에는 평가를 실시하여 미흡한 점은 보완할 예정이다. 한편, 모의훈련으로 운영 중인 모든 교육정보시스템 서비스가 3일 동안 일시 중단한다. 중단 대상 서비스는 나이스 대국민 서비스,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