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달성군은 여름철 무더위를 날려줄 도심 속 휴식 공간을 위하여 구지면 소재 국가산단2호근린공원(구지면 응암리 1232) 내 어린이 물놀이장을 오는 7월 2일 개장한다고 전했다. 물놀이장은 7월 2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를 제외한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하며,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물놀이장 안전 및 수질관리를 위하여 달성군에서는 관리인 및 안전요원 3인 이상을 상시 배치하고, 청결한 수질 유지를 위하여 매일 상수도를 이용한 직수로 담수할 계획이다. 또, 월 2회 수질검사와 수시로 여과·자외선 소독을 실시하고, 개장 전·후로 매일 청소하여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이번에 운영하는 568㎡ 규모의 물놀이장에는 물놀이형 조합놀이대 1대와 버켓형·분사형 물놀이시설 4대가 설치되어 있어 물놀이장을 방문한 어린이들에게 시원하고 재미있는 여름철 놀이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어린이들이 더운 여름철 무더위를 극복하고 즐겁게 놀 수 있는 물놀이장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아이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단법인 달성교육재단(이사장 최재훈)은 지난 6월 26일 달성군청 군민소통관에서 '2024년 (재)달성교육재단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재훈 달성군수, 서도원 달성군의회 의장, 장학생과 학부모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장학증서 수여와 함께 내빈들의 축사, 장학생 대표의 소감발표가 있었다. 올해 장학생 선발인원은 총 261명(예‧체‧기능 특기생 55명, 대학생 157명, 특별장학생 49명)이며, 장학금 지급액은 총 5억 2천여만 원이다. (재)달성교육재단은 올해 장학생 선발을 위해 3월 5일부터 4월 5일까지 장학금 지원 신청을 접수받았으며, 장학금 지원 신청자 360명 중 261명을 선발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우리지역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지원하는 것이 국가와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달성을 빛낼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달성군지회(회장 김주현)는 지난 25일 화원역에서 ‘6·25전쟁 당시 음식재현 시식회 및 사진전’을 개최했다. 이날 김주현 지회장을 비롯한 회원 30여 명은 6·25전쟁 당시 먹었던 보리주먹밥과 보리개떡 각 400개를 마을 주민에게 나눠 주며 과거의 빈곤했던 당시를 간접적으로 체험해보고, 나라를 지킨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선인들의 애국심과 안보의식을 계승하기 위해 6·25전쟁 당시의 고난을 담은 호국 안보 사진을 전시했다. 김주현 회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금의 우리가 있을 수 있도록 몸을 바치신 6·25 참전용사들의 값진 희생을 상기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자유와 평화가 미래 세대들에게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안보의식 고취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달성군지회는 국가 안보를 위해 매년 북한이탈주민 대상 안보 견학과 강연회를 실시하고 있으며, 6·25 참전용사 안부 묻기 등 건전한 국가 안보관 형성과 자유‧평화의 수호를 위해 적극 앞장서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경북대학교와 함께 미래모빌리티 분야의 창의융합형 공학인재 양성 사업을 추진한다. 현재 대구시는 미래산업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5대 신산업(ABB, 로봇, 반도체, 미래모빌리티, 헬스케어 분야)을 중점 육성하고 있으며, 활성화 방안의 하나로 경북대와 미래모빌리티 분야 ‘창의융합형 공학인재 양성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경북대학교는 2022년 5월 산업통상자원부의 해당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7년까지 6년간 국비와 시비를 지원받게 될 예정이다. 이 사업을 통해 경북대학교는 지역 산업체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미래 모빌리티 분야 기업이 요구하는 특화과정(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임베디드시스템 등)을 운영하여 수요 맞춤형 인재를 발굴한다. 그리고 기업의 기술적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산학프로젝트 수행뿐만 아니라 국제 대학교류 프로그램 참가 지원으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한다. 2023년에는 총 86명이 교육과정을 이수했고, 20팀(93명)이 캡스톤디자인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또한, 기업전문가 초청세미나, 융합사업가 양성 캠프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들도 개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6월 25일 오후 2시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대회의실에서 경상북도,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대구경북 휴게소운영자협회와 ‘다자녀가정 지원 2+1 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은 다자녀카드 소지자가 도로공사 대구경북 휴게소를 방문 시 ‘아이조아카드(대구시민)’나 ‘다복희망카드(경북도민)’를 신분증과 함께 제시하면 지정 메뉴 2개 구입 시 1개를 무료로 제공하는 ‘다자녀가정 지원 2+1 서비스’이다. 이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대구시민, 경북도민 홍보 등 4개 기관이 상호 협력할 것을 협약서에 담아 추진한다. ‘다자녀가정 지원 2+1 서비스’는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소관 휴게소 중 23개소 휴게음식점이 참여한다. 한식, 양식, 중식 등 다양한 메뉴로 구성돼 있으며 여행길에 휴게소를 방문하는 다자녀가정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 서비스는 오는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나, 이후 효과분석 및 품질개선 등의 검토를 거쳐 상호협의 하에 사업기간 연장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구아이조아카드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6월 25일 동인청사 상황실에서 김선조 행정부시장과 중대시민재해·중대산업재해의 분야별 민간 전문가, 구·군 안전부서의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광역시 중대재해안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2022.1.27.)됨에 따라 방재, 재난, 안전, 보건, 법률 등 분야별 민간 전문가 10명 및 관계공무원(행정부시장, 재난안전실장)으로 구성된 대구광역시 중대재해안전협의회는 대구광역시의 중대재해예방 정책을 자문해 왔다. 특히 올해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된 5인 이상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의 컨설팅, 산업안전보건 우수기업 인증 등 시(市)와 민간사업장의 재해예방 정책자문단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올해 시행하고 있는 대구시의 중대재해예방 사업을 중간 점검하는 기회로 산업안전보건 우수기업 인증(대구고용노동청 협업), 중대재해예방 관리시스템 구축, 관리감독자 중심의 안전보건관리체계 운영 등의 안전과 중대재해 전반에 대한 토의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회의는 대구광역시 중대재해예방 정책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구·군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북구 국우동 방위협의회 및 예비군동대에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24일 6.25전쟁 참전유공자 가정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국우동 방위협의회 및 국우동 예비군동대에서 나라를 위해 헌신한 6.25전쟁 참전유공자 3가구를 방문해 쌀 10kg, 선풍기 1대 및 휴지(30롤)를 각각 전달하고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최승일 방위협의회 회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하신 유공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숭고한 호국정신을 이어받아 지역방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호 국우동장은 “관내 참전유공자를 위해 위문품을 전달해준 방위협의회 회원 및 예비군동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유공자분들께서 존중받는 사회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국우동 방위협의회는 매년 참전유공자를 대상으로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사회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예비군동대와 더불어 지역방위와 안보를 위해 꾸준히 힘쓰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북구 침산1동 행정복지센터는 6월 25일 대구북부소방서 남성의용소방대를 초청하여 여름철 에너지 과사용으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2024 화재예방․심폐소생술 교육 및 소화기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지역주민 대표로 침산1동 통장 18명이 참석했으며, 심폐소생술 전문자격을 갖춘 의용소방대원의 심폐소생술 이론 및 인체모형(애니 인형)을 활용한 실습 진행과 화재예방법, 화재 발생 시 대응요령 등 안전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이날 의용소방대는 관내 거주 중인 고령자 등 화재에 취약한 소외계층에게 소화기 및 화재감지기 150개를 기부하고, 통장들과 함께 배부하며 소화기 사용 방법을 알려주는 등 지역사회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도 함께했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박현규 침산1동 통장협의회장은 “오늘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주민들의 대처 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됐으며, 취약계층을 위한 소화기 전달을 함께하게 되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효열 의용소방대장은 “화재 예방에 관심을 가지고 교육에 참석해 주신 주민들과 대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북구청은 관내 유치원 어린이 및 가족을 대상으로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대응능력을 키우기 위한『가족과 함께하는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한다. ‘가족과 함께하는 안전체험교육’은 교육효과가 높은 아동기부터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 대응능력 향상과 안전생활 습관화를 유도하기 위해 2019년 10개 유치원 406명, 2021년~2022년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공연을 122개 기관 6,400여명, 2023년 9개 유치원 303명 등 매년 안전 취약계층인 어린이 및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6월 25일부터 10월까지 10개 유치원, 총 15회에 걸쳐 63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소속 안전교육 전문강사를 통해 소화기 사용법 및 생활 속의 안전수칙, 교육용 인형(Annie)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체험교육 등 현장 중심의 체험형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체험형 안전교육을통해 아동의 흥미를 유발함으로써 안전에 대한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미래 꿈나무인 아이들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중구 대봉동 웨딩문화거리 상인회는 25일 김광석길 야외 콘서트홀에서 결혼 17년차인 다문화가족 1쌍을 위한 전통혼례식 개최했다. 전통방식으로 치러진 이날 결혼식은 전통혼례 재현행사를 통해 대봉동 웨딩문화거리를 알리고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마련했다. 이날 상인회는 전통혼례식을 치르는 부부를 위해 메이크업, 웨딩촬영, 결혼식을 위한 모든 과정을 준비하고, 생활한복과 호텔 가족숙박권을 선물했다. 혼례식은 전문사회자의 진행에 따라 점촉식, 전안례, 교배례, 합근례의 순서로 혼례식을 진행하고, 류규하 중구청장의 고천문 낭독으로 식을 마무리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중구 웨딩거리 상인회에서 다문화가족을 위한 결혼식 행사를 마련해 가족에게 아름답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며 “구에서도 다문화가족에 대한 정책지원과 인식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 중구 대봉동 웨딩문화거리는 김광석 다시그리기길과 인접해, 결혼준비, 한복, 봉재, 메이크업 등 웨딩과 관련된 분야 100여 개의 업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