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교육청 지정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5곳에서 8월 1일부터 기관별 일정에 따라 2학기 위탁학생 65명을 모집한다. 대구시교육청은 학교생활 부적응, 심리․정서 행동 및 가정생활 어려움 등으로 학업중단 위기에 놓인 학생에게 치유와 교육을 제공하여 학교 복귀를 돕고 관계 회복을 통한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10곳을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교육기관은 중·고등학생을 교육 대상으로 하는 ▲두비(Dobe) 교실, ▲스콜라동산, ▲꿈못자리, ▲봉무인디교육센터, ▲가정형Wee센터 꿈꾸라 등 5곳이다. 위탁교육은 적응교육 1~3주를 포함해 총 15~16주 과정으로, 9월 2일(월)부터 12월까지 위탁기관 별 운영하며, 정규교과 뿐만 아니라 ▲정신과적 치료프로그램, ▲치유 명상, ▲예술치료, ▲사회 기술훈련, ▲진로탐색 교육 등을 통해 학교 복귀를 돕는다. 위탁기관별 위치. 교육 대상, 원서접수 기간, 문의처 등은 대구시교육청 누리집에 안내되어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위탁기관별 누리집을 참고하여 신청하면 된다. 강은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달성군청소년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7월 3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디지털 진로 탐험단’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진로 탐험단’은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지원하는 ‘2024년도 우수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블록코딩을 활용한 드론 및 로봇 교육, 스마트팜 현장 체험 등을 통해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춰 생겨난 직업군과 기술 변화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 및 개발을 지원하고,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달성군청소년센터는 ‘디지털 진로 탐험’ 프로그램을 기관 내에서 실시한 후 타 청소년기관에 프로그램 운영 노하우를 전수하는 컨설팅 등을 진행하여 프로그램을 지역사회에 널리 보급할 예정이다. 신성진 관장은 “청소년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4차 산업의 기반이 되는 디지털 역량을 키우는 동시에 미래 진로 및 적성을 탐색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달성군의 많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군위군은 ‘2024년도 자랑스러운 군민상’ 후보자를 오는 9월 2일까지 추천받는다. 자랑스러운 군민상은 군정과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이바지하는 군민을 발굴하여 시상함으로써 애향심과 자긍심을 심어주고 군민들에게 지역사랑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상이다. 모집분야는 △지역발전 및 경제활성화 △지역 사회봉사 △효행 및 선행 △문화관광 및 체육발전 △기타 자랑스러운 군민 총 5개 부문이다. 추천자격은 △군위군민으로 3년이상 거주한 자 △등록기준지가 군위군인 자 △소재지가 군위군인 단체(기관, 법인 포함) △각 부문에서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자 중 하나에 해당하면 되며, 관계 기관장 또는 읍면장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추천방법은 군위군청 홈페이지(알립니다)를 참고해 추천서 등 양식과 증빙자료를 추천기한 내 해당 읍‧면사무소로 제출하면 된다. 추후 군위군은 군민상심의위원회를 구성 후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하고 시상식은 ‘제48회 군위군민체육대회’ 행사 시 시상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군위군 의흥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31일 의흥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주민자치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의흥면 주민자치위원회의 운영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2024년 주민자치프로그램으로 기존 프로그램인 풍물놀이와 함께 스마트폰 교실과 천아트 교실을 결정했다. 주민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강사 모집 및 강의 일정 등 프로그램의 운영 방향에 대해서도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도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앞으로 주민자치위원분들과 함께 주민 주도의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서며 올해도 의흥면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 함께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손숙희 의흥면장은 “바쁘신 가운데도 회의에 참석하여 주신 주민자치위원분들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회의 활동에 행정적인 차원에서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 군위군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주요 행락지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를 휴가철 공중 이동식 화장실의 일제 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7월 26일부터 30일까지 공중 이동식 화장실 50개소에 대하여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휴가철 쾌적한 화장실 이용을 위해 △ 내·외부 청소상태 △ 화장지 등 편의용품 비치 여부 △ 시설물 안전 관리 상태 △ 유해 독성가스 유출 방지를 위한 환기시설 작동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점검 결과 청소 미흡 등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하고, 시설물 파손이나 기기 오작동, 비품 부족 등이 확인된 곳은 신속한 조치를 통해 휴가철 화장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사공열 산림새마을과장은 “휴가철을 맞이하여 관내 화장실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위생적이고 안전한 화장실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용객들도 일회용 물티슈를 변기에 투입하거나 외부 쓰레기를 버리지 않는 등 성숙한 화장실 이용 문화 정착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난 31일 군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취약계층 10가구를 대상으로 “이웃돌봄, 반찬나눔사업”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7월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함께모아 행복금고 연합모금사업”과 연계되어 매월 지역 내 거주하는 홀로 어르신이나 몸이 불편한 이웃 등에게 반찬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정성 들여 준비한 미역국, 김치, 멸치조림, 미역무침 등을 직접 가정으로 전달하면서 어르신들의 근황을 확인하고 도움이 필요한 부분이 있는지 살폈다. 박영선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올 한 해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했다.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두루 살피고 나눔을 실천하는데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위읍 찾아가는보건복지팀은 생계유지가 어려운 가구, 돌봄 부담이 과중한 가구, 고독사 위험 가능성이 높은 1인 가구 등 보호가 필요한 가구에게 찾아가는 복지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 내 공공·민간 자원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달성군은 여름방학 기간 학교급식 중단에 따른 식사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방학 동안 관내 취약계층 아동 1,846여 명을 대상으로 아동급식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여름방학 아동급식 지원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52% 이하이면서 보호자의 부재, 건강 등의 이유로 가정 내 결식 우려가 있는 18세 미만 아동 1,846명이다. 대상 아동은 선불식 카드로 일반음식점(편의점 포함) 및 배달 플랫폼(대구로)을 이용하거나, 지역아동센터 단체급식 통해 식사를 지원받을 수 있다. 달성군은 높은 외식 물가로 인해 기존 급식단가(8천 원)로는 양질의 식사를 하기 어렵다는 점을 반영해, 올해 1월부터 1식 기준을 9천 원으로 인상해 운영하고 있다. 아동급식카드 단가가 9천 원으로 인상되면서 일일한도액 역시 24,000원에서 27,000원으로 상향 조정되어 결식 우려 아동의 식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게 됐다. 한편, 군에서는 7월 15일까지 운영한 집중신청기간(6.1.~7.15.) 이후에도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아동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수시로 신청을 받고 있으며, 신청방법은 아동
시민행정신문 기자 | 달성군 가창면 자율방범대는 7월 30일 오후 3시 에너지 취약계층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한 ‘쿨매트 나눔 및 안부 묻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한국마사회 대구지사 기부금 지원 사업’ 공모를 통해 선정된 사업으로, 250만 원을 지원받아 관내 70세 이상 생계급여 수급자 30세대에 쿨매트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자율방범대원들은 에어컨 등의 냉방기구를 구매하거나 사용할 여력이 부족한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쿨매트를 직접 전달하고 안부 묻기 행사에 참여함으로써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에 앞장섰다. 김근식 자율방범대장은 “장마와 무더위로 지친 어르신들을 위해 쿨매트 나눔 활동을 하게 됐다”며 “이러한 활동을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고독사 예방과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태호 가창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에 앞장서 주신 자율방범대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되고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없도록 자율방범대와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오는 9월 29일 호림강나루공원에서 열리는 제18회 달서하프마라톤대회 참가 접수를 조기 마감했다. 달서구는 당초 내달 20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을 계획이었지만 지난 6월 1일부터 접수를 시작해 7월 25일까지 8,500여명이 접수돼 조기 마감했다. 지난해 신청 인원인 7,900여명보다 600명 늘어난 8,500여명으로 참가 인원이 늘었다. 참가자 접수 결과 5km는 전년대비 69% 감소한 반면, 10km는 전년대비 110%, 하프는 203%로 급증했다. 하프와 10km 비중이 지난해 전체 참가자의 56%에서 72%로 증가하는 등 마라톤 마니아층이 급증한 것을 볼 수 있다. 또한 타지역의 참가자가 전체비중의 8.6%(’22년)에서 21.8%(’24년)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해 전국 공인하프마라톤 대회로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2007년 첫 마라톤 대회 이후 안전하고 풍성한 대회로 거듭나기 위해 달서구의 거의 모든 직원들이 매년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봉사하고 끊임없는 홍보활동을 이어왔다. 그 결과 지금의 완성도 높은 마라톤 대회로 전국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지난 30일 한국출산장려진흥회 중앙회로부터 관내 여성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지원해달라며, 200만원 상당의 여성보건용품을 기탁받았다. 한국출산장려진흥회는 비영리민간단체로 출생으로 얻는 기쁨, 대한민국의 희망플러스 라는 슬로건으로 활동 중이다. 진흥외는 희망은 곧 아이라는 것에 중점에 두고, 캠페인을 통해 긍정적인 분위기를 확산시켜 초저출산 극복에 기여하고자하는 봉사단체이다. 설은주 회장은 “후원품이 어려운 환경에 있는 여성·청소년들에게 응원의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주시는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전달해주신 후원품은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