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남구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하는 '2024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구 기초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본 경진대회는 시·군·구의 자치행정 우수 공약·정책 사례를 발굴, 공유, 학습, 확산하는 장(場)으로써,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방 민주주의 모델 구축과 정책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는 ‘다시 쓰는 지방자치, 리질리언스’을 주제로 △일자리 및 고용환경 개선 △사회적 불평등 완화 △경제적 불평등 완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기후환경생태 △지역문화 활성화 △공동체 강화 등 7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전국 기초자치단체에서 353개의 사례를 응모해 1차 서류심사로 186개 사례를 선별하고, 2차 현장 심사를 통해 7개 분야별 94개의우수사례가 최종선정됐다. 남구는 인구구조 변화 대응(4분야) 및 지역문화 활성화(6분야)에 참가하여 '‘내이웃을살리는기적’ 대명9동 고독사없는안전한마을' 이라는 주제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내이웃을살리는기적’ 대명9동 고독사없는안전한마을'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남구는 8월 1일 목요일부터, 맨발대학 제6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구 남구는‘대한민국 맨발학교’와 업무협약을 통해 2023년 전국 최초로 지자체에서 주도하는 맨발 걷기 사업을 추진하여 맨발 걷기 운동 저변 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남구 맨발대학은 지난 2023년 1기를 시작으로 2024년 상반기 5기까지 남구 주민들이 참여하여 맨발 걷기 이론수업과 걷기 체험을 진행하며 지금까지 총 160명이 수료했다. ⌜2024 남구 맨발대학 제6기⌟는 8월 24일 오전 9시, 개강식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9시부터 12시까지 앞산자락길 2구간 맨발산책길 일대에서 총 10주 과정으로 운영된다. 맨발대학 수업은‘대한민국 맨발학교’수석 교감 선생님과 보조강사가 맡아 진행하고 총 180분 수업 중 이론 90분, 걷기 체험 90분으로 진행되며 별도의 기구나 비용 없이 맨발 걷기를 희망하는 남구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남구청 평생교육과로 신청가능하며 선찬순으로 40명 모집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전국적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남구 이천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회는 “지난 주말 청소년 기획단 모디라 팀의 주도적인 기획과 이천동 추진위원회 및 남구청 사격 대표님의 적극적 지원으로 ‘우리가 원하는 대로 청소년 사격체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구청 사격팀 박은영 감독과 선수들의 자발적인 재능기부로 이루어졌으며,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사격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활동에서는 청소년들이 TV드라마를 통해서 간접적으로만 경험할 수 있었던 클레이 사격장 투어를 시작으로 대구 국제사격장 탐방을 통해 현장감을 직접 체험했다. 또한 훈련 중인 선수들과의 만남을 통해 실전에서의 기술과 노하우를 직접 배우며, 스크린 사격, VR 사격, 비비탄 사격, 공기소총 사격, 전투 사격 등 다양한 사격 분야를 경험하며 다양한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은 자기 통제력과 집중력을 기를 수 있었다. 특히, 남구청 사격팀 선수들과 박은영 감독은 사춘기 청소년들과의 소통을 통해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고, 청소년들은 남구청 사격팀의 존재와 지역 사회에 대한 기여를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육아친화 외식문화 조성을 위해 오는 16일까지 ‘예스키즈존’ 지정음식점에 참여할 외식업소 30개소를 모집한다. 대구 최초로 동구에서 시행하는 사업인 ‘예스키즈존’은 ‘노키즈존’과 반대로 모든 아이가 환영받고, 아이와 함께 방문하는 양육자가 마음 편히 이용할 수 있는 업소를 말한다. 아이동반 가족을 환영하는 일반·휴게음식점·제과점 중 어린이 메뉴 혹은 어린이 식사도움용품(식기,의자)을 비치한 업소면 어디든지 신청 가능하며, 현장평가 및 심사를 통해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업소는 ‘예스키즈존 지정홍보물’ 및 ‘어린이용 식기세트’, ‘어린이용 의자’ 등을 지원하고, 동구청 홈페이지 및 SNS 등으로 해당 업소를 홍보할 예정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저출산 시대를 맞아 대구 최초로 우리 동구가 ‘예스키즈존’을 시행하게 됐다. 아이와 양육자가 존중받고 육아를 배려하는 외식문화 확산 및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동구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대구자치경찰위원회는 7월 31일 서구 평리1동 도심재생지구 일대에서 경찰청, 과학치안진흥센터, 대구테크노파크, 서구 주민협의체, 관계 전문가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 안심귀가 디지털 순찰서비스’ 실증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지난해 4월에 경찰청(과학치안센터)이 과학치안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한 ‘자치경찰 수요기반 지역문제 해결 연구개발 공모사업’에 대구자치경찰위원회가 전국 최초로 선정되면서 시작됐다. 대구자치경찰위원회는 대구경찰청, 대구테크노파크, ㈜아이지아이에스(IGIS)와 공동으로 드론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여성·어린이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순찰 서비스를 개발하는 것을 1단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연구개발 실증구역으로 선정된 서구 평리1동 도심재생지구 내에 드론 스테이션 2기 설치를 완료하고 지난달 18일(화) 국토교통부 산하 항공안전기술원으로부터 국내 최초 특별비행승인을 받았다. 이번 실증서비스는 도심지에서 치안 취약 시간대인 22시~24시까지 사업구역 일대를 드론으로 순찰한다. 주민들은 ‘드로니캅’ 애플리케이션(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9월 9일 시작되는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앞두고 7월 31일부터 8월 10일까지 10일간 448명을 대상으로 시교육청 교육안전종합상황실에서 ‘2025학년도 대입 수시전형 대비 집중 상담실’을 운영한다. 상담은 진학전문교사들이 상담위원으로 참여하여 학생 1인당 45분 동안 진행하며, ▲예술·체육 상담은 7월 31일부터 2일간, ▲일반 상담은 8월 2일부터 8일간 운영한다. (운영시간: 평일 17:00~20:15, 토요일 09:00~12:15, 13:00~16:15) 예술·체육 상담은 중3부터 고3까지 대상으로 하여 음악, 미술, 체육 등 3개 분야로 진행되며, 미술 계열은 개인 작품을, 음악 계열은 연주 영상 또는 작곡 악보를 지참하면 더욱 내실 있는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일반 상담은 고3, 졸업생, 검정고시 합격자 등 수험생을 대상으로 대입 수시전형 정보제공, 수험생별 입시전략 수립 지원을 목적으로 1:1 맞춤형 상담이 진행되며, 수험생들은 6월 모의평가 성적표, 학교생활기록부 등의 개인별 자료를 지참하고 학부모와 함께 참여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예술·체육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아이디어 및 창의적인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위해 ‘2024년 대구광역시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수상작 3팀을 선정하여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 대회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우수 아이디어 발굴 등 민간(기업)의 공공데이터 활용을 적극 유도하기 위해 2015년부터 개최했으며, 올해 대회에는 4월 15일부터 6월 7일까지 총 30개 팀이 참가했다. 공공데이터 포털과 대구 D-데이터허브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아이디어 기획부문에 26개 팀, 제품 및 서비스개발 부문에 4개 팀이 출품했다. 지난 6월 8일부터 7월 18일까지 예선심사(서류)와 본선심사(발표평가)를 통해 발전 가능성, 독창성, 사업성, ESG혁신 등을 평가해 최종 3개 팀(아이디어 기획 2개 팀,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분야 1개 팀)을 선정했다. 수상자는 ▲아이디어 기획 부문 최우수상 ‘KNU_CVMI’팀, 우수상 ‘집사’팀,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 최우수상 ‘㈜텍스트웨이’팀이며, 7월 31일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에서 시상식을 개최해 대구광역시장상 등 총상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북구 산격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8월 1일부터 주민자치사업으로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종이팩 교환 더하기"사업을 실시한다. 이는 종이팩 교환기준 변경으로 보상범위가 축소되면서 0.5kg당 화장지 1롤을 지급하는 종전 기준을 그대로 적용하여 교환해주는 사업이다. 이번 자치사업은 재활용품 교환사업의 주 이용대상인 어르신과 취약계층에게 경제적인 혜택과 참여동기를 유발하고, 자원 재활용 활성화를 위하여 7월 주민자치위원회 정기회의에서 전원 찬성으로 결정됐다. 양주석 주민자치위원장은“자치위원회가 소외계층에게 작은 도움이지만 경제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자원절약 실천에도 앞장서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박경자 산격2동장은 “해당 사업을 선정해 주신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원활한 사업추진과 종이팩 재활용률을 높이고자 직원 모두가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북구청은 개발제한구역의 낙후된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주민에게 힐링공간을 제공하기 위한'서리지 수변생태공원 주변 경관개선사업'을 추진하여 지난 19일 조성을 완료했다. '서리지 수변생태공원 주변 경관개선사업'은 2023년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환경문화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개발제한구역의 자연친화적 특성을 살리며 매력적인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북구 동호동 129번지 일원 750미터 구간에 사업비 8억원을 투입하여 입구조형물 및 경관조형물 설치, 디자인펜스 및 산책로 도막 포장, 데크 계단 및 쉼터 설치, 사면 정비 및 초화류ㆍ수목 식재 등 서리골천 옆 산책로를 정비하고 경관을 개선했다. 서리지 수변생태공원 일대에는 다양한 수목과 초화류가 식재되어 있고 둘레길, 어린이 놀이시설 등이 조성되어 있으며, 지난 2022년 6월에는 도시철도 3호선 칠곡경대병원역에서 서리지 수변생태공원 사이에 안내표지판, 웰컴쉼터, 포토존 설치 등‘서리지路(로) 조성 사업’을 추진했고, 2023년 7월에는 호국로 176길 일원 서리지로 노상주차장에 사계장미를 식재하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북구 관음동에서는 동 관변단체와 오랫동안 방치되어 더러워진 보행자 안전펜스를 점검하고 물청소를 실시했다. 7월 30일 오전 10시 30분 관음동 방위협의회, 동 직원 총 10여 명은 관음초등학교 건너편 보행자 안전펜스 물청소를 실시했다. 관음초등학교 후문 길가에 있는 보행자 안전펜스는 학생들이 등하교할 때 지나다니는 인도를 차도와 분리하여 안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음에도 오랫동안 더러워진 채로 방치됐었다. 관변단체 및 동 직원들은 각자 수세미, 걸레를 가지고 물을 뿌린 안전펜스 위를 구석구석 닦았으며 펜스 아래로 지저분하게 퍼져있는 흙과 잡초를 제거했다. 김재은 관음동장은“학생들이 자주 오가는 길에 있는 안전펜스가 오랫동안 방치된 모습이 보기 좋지 않았는데 이번 청소로 깨끗해져 기쁘다며, 더운 날씨에도 안전펜스 청소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동 관변단체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