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5일 오후 1시 40분 동구 동일중앙초등학교에서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이 부산형 늘봄학교 재능기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일일 교사로 나선 양재생 회장은 20여 명의 늘봄교실 학생들과 함께 항구도시 부산의 특징, 물자 운송을 위한 공항의 중요성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어 ‘내가 가장 행복했던 순간’을 담은 비행기를 함께 만들며 학생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날 재능기부에는 하윤수 교육감도 함께 참여하며, 부산지역 인사들의 늘봄학교 챌린지 동참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재능기부 후 양 회장과 하 교육감은 현장 의견을 청취하며, 운영 현황·인력·시설 등 늘봄학교 지원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은 “챌린지에 참여해 학생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기쁘고, 상공회의소 차원에서 지원이 필요한 부분도 챙겨보겠다”며, 다음 주자로 류광지 금양 회장을 지목했다. 한편, 지난 3월부터 운영 중인 ‘부산 늘봄학교 재능기부 챌린지’에는 하윤수 교육감을 비롯해 박형준 부산시장, 안성민 부산시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5월부터 의료급여 1종 수급자 중 2023년 건강생활유지비 전액 미사용자에 대한 생활실태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적절한 의료급여 이용과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생활유지비는 의료급여 1종 수급권자가 외래 진료를 받은 경우 본인부담금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동래구는 부산지역 지자체에서는 최초로 의료급여 수급권자에게 지급되는 건강생활유지비 전액 미사용 대상자를 방문하여 사유 파악, 건강과 생활실태 조사를 통해 질병, 장애, 고령 등 병원 이용이 필요한 의료급여 수급자에게 적재적소의 의료이용을 유도하고 의료급여 이용절차, 질병관리 안내를 통해 수급자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이번 전수조사 시 온천동에 거주하는 한 대상자는 2023년에 의료비가 부담되어 한 번도 병원 이용을 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의료급여관리사는 보건소 치매 검사, 노인성 질환 검사를 연계하고 병원이용 시 건강생활유지비로 의료비를 일부 부담할 수 있음을 안내했다. 동래구 관계자는 “질병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의료기관을 이용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남구는 관내 사업장 구내식당 14곳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조기증상' 안내 및 홍보를 위해 홍보물품(각티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원된 홍보물품(각티슈)은 주요 심뇌혈관질환인 ▲심근경색과 ▲뇌졸중의 조기증상을 알리는 내용이 인쇄되어 있으며, 구내식당을 이용하는 직원들이 식사를 하며 내용을 확인 할 수 있도록 식탁 위에 비치했다. 특히 심뇌혈관질환 고위험군인 40, 50대의 중년남성들이 근무하는 사업체가 많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대한 홍보 효과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심근경색 및 뇌졸중은 우리나라의 주요한 사망원인으로 증상이 갑자기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며,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면 사망과 장애를 막을 수 있어 조기증상을 제대로 인지하고 대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남구보건소에서는 '심뇌혈관질환 조기증상' 주제로 각종 교육 및 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문의는 원스톱상담실에서 가능하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구노인복지관은 지난 12일 남구노인복지관 2층 강당에서 노인인식개선사업 사람다움 참가자들의 창작동화 “어른이들이 만든 동화”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사업으로 신노년 인성교육강사 양성 및 동화창작・구연활동을 통한 노인인식개선사업인 사람다움 참가 어르신 16명이 효, 정직, 소통, 협동 네 가지 인성덕목을 주제로 한 어린이들을 위한 동화책 출판을 기념하는 자리로 축하인사와 팀별 동화소개 및 질의응답 등의 시간을 가졌다. 박시우 남구노인복지관장은 “어르신들이 인성지도자양성교육, 창작동화 제작교육 등을 열심히 받으시고 동화책을 출판하시게 됨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고 말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등에서 어르신들이 만든 동화책이 교육교재로 널리 사용되어 우리 어린이들에게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5일 서울 서초구 The-K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주최의 제16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지자체를 대상으로 보건소 건강증진사업에 대하여 분야별 실적을 평가하고 있으며, 남구는 2023년 건강증진사업 우수사례 선정에 이어 2024년 전년대비 실적 개선으로 2년 연속 건강증진사업 전략부분에서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남구는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건강증진사업 운영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으며, 이러한 수상은 그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이다. 앞으로도 남구는 지역사회 건강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할 예정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여성과 어린이 건강증진, 금연, 신체활동, 영양,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방문건강관리, 마을건강센터 운영 등 건강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다함께 건강한 남구를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구 건강증진사업 관련 문의는 남구보건소 건강증진팀 로 연락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12일 남구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주민강연회 '건강레시피'를 뜨거운 관심 속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건강레시피'는 우암동 마을건강센터 이전 및 남구 건강생활지원센터 개소 기념으로 3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이번 1차 교육은 부산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신명준 교수님이 ‘100세까지 여행 다니고 싶은 중장년을 위한 신체관리법’이라는 주제로 주민 6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강연 후 운동실습과 함께하며 배운 내용을 직접 적용하여 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가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여행을 다니면서도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구 건강생활지원센터 담당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재미있고 쉽게 배울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계획 중에 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 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남구 건강생활지원센터 교육 및 프로그램 등 궁금한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연제구는 7월 12일 연제구 국민체육센터에서 주석수 연제구청장, 김희정 국회의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포츠활동 인센티브 튼튼머니 인증’ 등록을 기념하는 현판식을 개최했다. ‘스포츠활동 인센티브 튼튼머니’ 사업은 튼튼머니를 적립하여 스포츠용품 구매와 스포츠시설 등록, 약국과 병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스포츠복지 서비스이다. 튼튼머니 인증시설에서 30분 이상 운동하거나 국민체력 100 체력측정 등을 통해 연간 최대 50,000포인트까지 적립 가능하며, 11세 이상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날 열린 현판식에서는 △튼튼머니 사업 개요 △사용 방법 △사용처 △튼튼머니&제로페이 전환 방법 등 스포츠활동으로 스포츠복지 서비스까지 누릴 수 있는 튼튼머니 사업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이어졌다. 한편, 구의 적극적인 홍보로 연제구 내 튼튼머니 인증시설은 총 25개소(국민체육센터 2개소 및 신고체육시설 23개소)로 부산광역시 16개 구군 중 가장 많으며, 인증시설은 계속해서 늘어나는 추세이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튼튼머니 인증시설로 등록된 연제구 체육시설이 지역 사회의 건강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박희용 의원(부산진구1, 국민의힘)은 15일 열린 제323회 임시회에서 시민건강국을 대상으로 최근 대유행하고 있는 감염병, 백일해의 확산방지와 관리강화를 위한 부산시 차원의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백일해균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호흡기 질환인 백일해는 100일 동안 발작성 기침이 이어지는 수두·홍역과 같은 제2급 법정감염병으로,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3~5년 주기로 반복되는 세계적 백일해 유행과 코로나 이후 면역력 약화가 겹치면서 작년에 비해 약 360배나 환자가 급증했다고 한다. 백일해는 감염자의 기침이나 콧물을 통해 전염되는데, 감염자 1명이 17명까지 감염시킬수 있을 정도로 전염력이 매우 강하며, 우리나라의 예방접종률이 95% 이상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유행하고 있어 예방접종 이외의 대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박희용 의원은 “백일해 환자의 90%이상이 어린이와 청소년이라며, 이들을 비롯한 면역력이 약한 고령자층 등 고위험군의 감염 최소화를 위한 조기진단 체계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나아가 6차 접종 이후 시간이 지날수록 면역력이 떨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구 수정2동에 위치한 대통보쌈모밀(대표 정증갑)은 지난 7월 14일 초복을 맞이하여 수정2동 만리경로당 등 7개 경로당 어르신을 위해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통보쌈모밀에서 이른 아침부터 직접 재료 준비 및 조리하여 관내 경로당 7개소 어르신 120여 명에게 따뜻한 삼계탕을 대접하고 식사 후 어르신들에게 1인당 10구씩 계란 1,200개를 선물했다. 또한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범일초등학교 18기 동문회에서 서빙 등 봉사활동을 했으며, 수정2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수박 4통을 후원했다. 대통보쌈모밀 정증갑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이 기력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라고 말했다. 수정2동 관계자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힘들게 지내는 어르신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더운 여름날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더불어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구 수정2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7월 13일 여름철 쾌적하고 안전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고자 여름맞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비는 수정2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 및 위원 등 5명이 참석하여 수정산가족체육공원 등산로에 무성하게 자라난 잡초를 제거하고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비를 했다. 박희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이지만 깨끗한 수정2동을 만들어 가는 데 힘을 보탤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수정2동을 만들기 위해 위원들과 함께 주기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수정2동 관계자는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관내 환경정비를 위해 솔선수범해주신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님과 위원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