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테크노파크는 28일 제주벤처마루 대강당에서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아! 같이 놀자’ 청렴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날 제주테크노파크는 부패방지 준수를 위한 특별강연과 청렴 슬로건 공모전 시상식, 도전! 청렴 골든벨 퀴즈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1부에서 류재식 제주청렴교육아카데미 대표는 ‘공직자의 청렴과 부패방지 의무’를 주제로 부패방지를 위한 임직원 행동강령을 설명했다. 2부에서는 임직원 대상 청렴 슬로건 공모전 시상식이 열렸다. 대상은 송민주 정책기획단 선임연구원의 ‘정의와 진실을 위한 실천, JTP (J-Justice, T-Truth, P-Practice)’가 차지했다. 3부에서는 ‘도전! 청렴 골든벨 퀴즈쇼’를 통해 임직원들이 놀이를 통해 다양한 청렴․부패․이해충돌․성비위 관련 문제를 풀며 인지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문용석 원장은 “청렴 의식과 실천이 몸에 배어 우러나오는 게 중요한 만큼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전직원의 청렴문화 참여를 지속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시는 지난 4월부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우선, 제주시 직원을 대상으로 ‘고향사랑제도 바로 알기’ 교육을 추진했고, 시청 누리집에 ‘고향사랑기부’배너를 추가해 온라인 홍보를 강화했다. 또, 여름 성수기를 맞아 관광객이 많이 찾는 관내 8개 해수욕장에 홍보 현수막을 게첨하고, 대형 관광숙박업소 20개소에 리플릿을 비치했다. 특히 제주시는 교류도시 간 상호 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11개 교류도시 지역의 공무원과 4,660만 원의 상호기탁을 추진해 나눔의 문화가 있는 공직사회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올 하반기에도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행사·축제 추진 시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타 지역 출장이나 벤치마킹 방문 시 고향사랑기부금 홍보와 기부액 모금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기종 자치행정국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재정을 확충하고, 지역특산품 제공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하는 제도이다”라고 말하면서, “제주를 사랑하는 많은 분들께서 제주 고향을 향해 기부로 마음을 표현해 주시길 바란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시는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제주시 자치행정국장의 총괄 하에, 조직·인사, 재정, 공유재산 등 관련 부서장으로 구성된 ‘기초자치단체 설치 대응 T/F’를 운영한다. 이는 동제주시, 서제주시, 서귀포시 3개 기초자치단체 설치를 골자로 하는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에 대한 대비책으로, 행정체제 개편이 되면 제주시는 단일 행정시에서 2개의 기초자치단체로 분리 설치됨에 따른 대응계획 마련이 사전에 필요한 상황이다. T/F는 월 2회 이상의 토론회를 통해 기초자치단체 설치에 따른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부서 간 조정이 필요한 사무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동·서 분리에 따른 대응계획 마련이 필요한 검토 과제를 발굴하고, 협업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추가 논의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장이 함께 참여해 토론회를 진행하고, 전문 지식이 필요한 분야에 대한 주제 논의 시에는 관련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역량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지난 6월 21일 1차 회의를 열어 공유재산 배분 및 관리 기준에 대한 주제로 토론회를 진행했고, 이와 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시는 민원실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가족관계등록신고서를 작성할 수 있도록 QR코드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가족관계등록신고 건수가 많은 출생, 사망, 혼인, 이혼신고서 4종에 대해 작성예시 QR코드를 민원실과 읍·면·동에 비치할 예정이다. 스마트폰 사진 촬영 모드로 신고할 QR코드를 스캔하면 신고서 작성예시 화면으로 연결돼 직원의 도움 없이 쉽게 작성할 수 있다. 특히, 최근 QR코드 사용이 보편화되는 추세에 따라 다양한 연령층이 편리하게 민원신고서를 작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돼 작성 시간과 민원 대기시간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시는 앞으로 보다 쉽고 편리한 가족관계등록신고를 위해 4종(출생,사망,혼인,이혼) 외 나머지 가족관계등록신고서에 대해서도 QR코드 안내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할 계획이다. 강선호 종합민원실장은 “QR코드 도입으로 언제 어디서든 쉽게 민원신고서를 작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전하면서, “시대변화에 부응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민원서비스 제공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시 우당도서관은 탄소배출 ‘제로(0)’를 목표로 하는 ‘2035 제주도 탄소중립 실현’에 동참하기 위해 탄소중립 생활 실천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도서관을 거점으로 탄소중립과 환경 보호에 대한 새로운 흐름을 파악하고, 도서관이 시민, 이용자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천들을 안내하고 직접 실행하고자 마련됐다. 우당도서관은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모바일앱(리브로피아) 회원증 발급 및 사용 권장 캠페인, ▲에코백 기증 및 대여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도서관과 시민들을 연결할 수 있는 매개인 책을 통해 탄소중립, 기후변화, 지구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한 환경 독서문화프로그램, 환경 북 큐레이션, 자료실 내 환경도서 특별코너를 운영할 예정이다. 서연지 우당도서관장은 “도서관을 이용하는 일상 속에서 손쉽게 환경 보호에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탄소중립 생활 실천 캠페인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시는 시민들의 마음 돌봄과 정신질환 예방을 위한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7월부터 본격 시행하고, 서비스 이용자를 매월 1일부터 10일까지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상담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wee센터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자,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우울·불안 등으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자, ▲국가 건강검진 중 정신건강검사 결과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이 확인된 자, ▲자립준비청년 또는 보호연장아동 등이다. 신청 기간은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각 기관에서 발급한 의뢰서, 국가 정신건강검진 결과서 등 증빙서류를 지참해 거주지 읍·면 사무소와 동 주민센터에 방문·신청하면 된다. 이용자 모집은 매월 1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되며, 선정 결과는 신청일로부터 14일 이내에 SMS로 통지된다. 이용자로 선정되면 심리상담 서비스 바우처가 총 8회 제공되며, 주소지에 상관없이 이용이 편리한 제공기관을 선택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백일순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7월 1일부터 7월 3일까지 3일 간의 일정으로 제429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7월 1일 개의되는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후반기를 이끌어 나갈 의장 1명과 부의장 2명을 무기명투표로 선출하는 선거가 실시된다. 투표 결과, 재적의원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의 득표를 얻어야 당선이 결정된다. 1차 투표에서 과반수의 득표자가 없을 경우에는 2차 투표를 실시하고, 2차 투표에서도 과반수의 득표자가 없을 경우에는 결선 투표를 실시하여 다수 득표자를 당선자로 결정하게 된다. 7월 2일 개의되는 제2차 본회의에서는 7개 상임위원회의 위원을 선임하게 되고, 교육위원회 위원장을 제외한 6명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의장 선거의 예에 따라 선출하게 된다. 7월 3일 개의되는 제3차 본회의에서는 교육위원회 위원장 등을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으로 추가 선임하게 된다. 그리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과 윤리특별위원회 위원도 선임하게 된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제12대 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한 후 오는 7월 15일부터 7월 19까지 5일 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귀포시는 여름철 하천 물놀이 지역 7개소가 이달 1일부터 개장됨에 따라 하천 물놀이지역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지난 5월 하천 물놀이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했으며, 인명구조함 및 물놀이 지역 안전관리 실태 전수점검을 통해 인명구조함 및 안전시설에 대한 정비를 실시했다. 더불어, 물놀이 민간안전요원 42명을 채용하여, 6월 28일 심폐소생술 교육 및 응급구조 요령 등의 교육을 실시했으며, 1일부터 현장 배치되어 물놀이객 안전 관리 및 민원 응대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본격 물놀이 개장기간인 7월 1일부터는 신속한 사고 대응을 위하여 서귀포시, 동 주민센터 간 비상근무반이 운영되어, 피서객이 몰리는 주말 및 공휴일 물놀이장 상황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개장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9시까지이다. 하천 물놀이지역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물놀이 안전대책 기간이 운영되며, 7월 15일부터 8월 15일 기간동안에는 보다 강화된 안전관리를 위하여 특별대책 기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nb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귀포시는 7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2024년 농지이용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대상은 최근 5년간 취득한 관외 거주자 등의 농지, 농업법인이 소유한 농지, 토지거래허가 구역 내 농지, 자체적으로 조사가 필요한 농지 등 총 26,365필지, 5,669ha이다. 이번 조사에서는 농지소유자의 무단 휴경 및 불법 임대차 등 농업경영 이용 여부와 농지 내 건축물 등의 불법전용, 농지이용시설 불법이용 여부 등을 현장 조사를 원칙으로 집중적으로 조사하게 된다. 또한 농업회사법인의 경우 농업경영 여부를 조사하는 것과 함께 농지소유 여건 준수 여부도 중점적으로 조사할 계획이다. 농지이용실태조사 결과, 농지 불법 소유 ‧ 임대차, 무단 휴경 등 농지법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청문 절차 등을 거쳐 농지 처분의무부과, 원상회복 명령, 고발 조치 등 행정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올해 농지이용실태조사를 통해 농지법 질서 정립과 함께 효율적인 농지관리를 도모할 수 있도록 서귀포 내 농지를 철저하게 조사하여 농지가 투기 대상이 되지 않고, 농지소유에 대한 인식 변화에 기여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귀포시는 올해 중문색달, 표선, 화순금모래 및 신양섭지 해수욕장을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여름철 무더위 일수 증가 및 여행·레저문화 활성화 등으로 해수욕장 및 연안해역을 찾는 도민,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난해보다 민간안전요원을 확대 배치했다. 해수욕장마다 행정, 소방, 마을회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해수욕장에서의 위험 상황 발생 대비 각 기관·업무별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여름철 해수욕장을 찾는 도민과 관광객들이 쾌적하게 이용될 수 있도록 각 해수욕장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안전 공백을 최소화하고 해난사고 예방 및 신속 대응이 가능하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올해에도 안심할 수 있는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무사고를 목표로 안전하고 깨끗하게 관리하여 이용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해수욕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긴 장마 및 물놀이 명소를 찾는 이용객의 분산화 현상으로 2022년 대비 49% 감소한 1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