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조현일 경산시장은 오는 12월 말 개통 예정인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연장구간 현장을 11월 21일 방문해 개통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조 시장은 신설 역사 곳곳을 둘러보며 안전시설과 편의시설을 면밀히 확인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통 준비 상황을 시민 편의 위주로 꼼꼼히 살폈다. 조 시장은 현장 관계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연장구간은 경산시민의 주요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을 시설인 만큼 안전대책과 시설 운영에 빈틈이 있어서는 안 된다”며 “시민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삼아 차질 없는 개통 준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연장사업은 총 연장 8.89㎞, 신설 역사 3개소(경산시 구간 6.99㎞, 신설 역사 2개소)를 포함하며, 총사업비 3,728억 원이 투입됐다. 2019년 4월 착공해 오는 12월 말 개통을 앞두고 있다. 이번 연장구간 개통으로 하양 지역과 대구 도심 간 접근성이 크게 개선돼 지역 근로자와 대학생들의 이동시간 단축과 교통 편의 증대가 기대된다. 더불어 역 주변 지역 개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산시는 2025년도 본예산안을 올해 본예산 1조 3,092억 원보다 884억 원(6.8%) 증가한 1조 3,976억 원으로 편성해 21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일반회계는 전년 대비 680억 원(5.8%) 늘어난 1조 2,280억 원, 특별회계는 204억 원(13.6%) 증가한 1,696억 원으로 편성됐다. 자체수입인 지방세와 세외수입은 2,428억 원으로 올해(2,388억 원)보다 소폭 늘었지만, 국세 결손으로 지방교부세가 2년 연속 감소했다. 반면, 국비보조금(3,852억 원), 도비보조금(1,189억 원) 등 의존수입은 9,266억 원으로 올해보다 840억 원 증가했다. 특히, 국도비보조금 증가분 295억 원 중 222억 원은 기초연금 등 복지 분야, 73억 원은 재난안전 분야에 편성됐다. 경산시는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지방보조금 동결, 업무추진비 절감, 사업 우선순위 조정 등 효율적인 재정운영을 통해 시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한 5대 중점 분야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살고 싶은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연장구간 위탁 운영(100억 원)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김천상무 정정용 감독은 2024시즌 ‘강등 제1후보’라는 예상을 깨고 ‘상무 구단 역대 최고 성적(종전 최고순위 2020시즌 상주상무 4위)’을 거두면서 ①전술적 유연성 ②선수육성 ③팀조직 정비에서 탁월한 능력을 선보임. ① 전술적 유연성 : 포메이션과 선수, 조합과 포지션 변화 정정용 감독은 백스리와 백포의 다양한 포메이션을 활용하였고, 세부적으로는 중원 구성을 ‘투 메짤라’ 혹은 ‘투 볼란치’로 변형하여 경기를 운영함. 특별히 선수의 다양한 포지션 기용을 통해서도 전술적 유연성을 보여줌. 김강산, 김봉수, 박승욱, 박수일, 이동경 등을 적재적소에 배치하여 전술적인 다양성을 더함. ② 선수육성 : 개인 맞춤형 동기부여 올 시즌 정정용 감독은 선수육성에 특별한 일가견을 보임. 다소 동기부여가 떨어질 수 있는 군인 신분의 선수들에게 개인 맞춤 동기부여를 통해 선수들의 성장을 이끌었음. 선수마다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부분을 짚어주며, 선수들의 능력을 최대로 발휘하게 함. 이를 통해 김봉수(최초발탁)·박승욱(최초발탁)·이동경의 A대표팀 발탁 / 강현묵·이영준·조현택 U23 대표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주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소장 김금주)는 21일 제주 서귀포시 소노캄에서 열린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보고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성공적인 학업복귀 및 사회진입을 돕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전국에 220개소의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2015년에 개소한 영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꿈드림 청소년단, 꿈드림 부모단 등의 우수프로그램을 실시하고, 학습지원단과 사제동행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검정고시 100% 합격률의 성과를 거뒀다. 또한 지역단체와 연계·협력하여 학교 밖 청소년의 특성 및 욕구를 파악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은 그간의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이며, 센터는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더 나은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금주 소장은 “이번 수상은 그동안 꿈드림청소년단의 집념과 꿈드림부모단의 애정과 헌신, 학습지원단 선생님의 열정,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원이 함께 어우러져 이룬 결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주시보건소는 21일, 영주소방서(문수119안전센터)와 함께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보건소 회의실 등에서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합동 소방훈련은 ‘공공기관의 소방안전관리에 관한 규정’에 따라 직장 자위소방대의 초기 대처 능력을 강화하고, 소방관서와의 협조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매년 진행되고 있다. 이날 훈련에는 약 50명의 보건소 직원과 영주소방서 문수119안전센터 소방대원이 참여하여 소화기 작동법, 화재 시 대피요령, 심폐소생술 실습 등을 포함한 소방 교육을 진행했다. 심폐소생술 실습에 참여한 장○○ 주무관은 “심폐소생술을 실제 경험해 볼 수 있어 소중한 시간이었고, 보건소를 방문하는 이용자에게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문수 영주시보건소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화재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갖는 계기가 됐다”며 “예기치 못한 긴급 상황에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과 훈련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영주시사과발전연구회는 21일부터 24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24 부산식품박람회’에 참가해 영주사과의 우수성을 알리는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고품질 영주사과의 이미지를 구축하고,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구회는 19종의 다양한 사과 품종을 전시하고, 관람객들이 영주사과의 맛과 품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영주사과 시식 및 사과음료 시음 행사를 준비한다. 특히 과육이 단단하고 맛과 향이 뛰어난 영주사과는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연구회는 추억의 뽑기 이벤트와 사과 나눔 행사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부스 내에는 영주의 대표 관광지를 소개하는 홍보물도 비치하여, 농산물 홍보와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한다. 영주시사과발전연구회 김진학 회장은 "이번 박람회는 영주사과의 뛰어난 품질을 전국적으로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홍보행사를 통해 영주 사과의 경쟁력을 높이고 더 많은 이들이 영주를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영주시지회(회장 김종은)는 21일, 평택 미8군 부대에서 ‘2024 가족과 함께하는 통일 안보 교육 및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시민과 연맹 회원 등 8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안보 견학은 한국전쟁 이후 한국과 미국의 군사적 관계를 이해하고,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 등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견학에서 참가자들은 한국과 미국의 군사적 협력의 상징 거점인 미8군 부대를 돌아보며 주한미군의 한반도 안보 역할과 동북아 지역과 글로벌 안보 역할을 돌아보고, 한반도 자유 평화통일 실현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미8군은 6.25전쟁 당시 인천 상륙작전과 낙동강 전선의 북한군 제압, 평양 점령 등을 주도했다. 단일 해외 미군기지로는 세계 최대 규모인 미8군 평택기지는 주한미군 병력의 70%를 차지하는 주축으로, 한반도 수호는 물론 동북아시아 기동부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참가자 김강민(43세) 씨는 “이번 견학을 통해 분단된 한반도의 안보 상황 속에서 우리가 해야 할 역할과 협력방안에 대해 더 깊이 고민하게 됐다”고 참가
시민행정신문 기자 | 군위군은 지난 21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김진열 군위군수를 비롯한 초청인사, 공무원, 주민, 관련 단체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시 군부대 군위군 이전을 기원하는 군민 화합 콘서트를 개최 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7월 14일 방영된 KBS 전국 노래자랑 군위편을 빛낸 본선진출 12팀이 무대를 준비하였으며 행사 내내 공연장 모든 인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참가자들의 노래를 같이 부르고 즐기며 대구시 군부대 군위군 이전에 대한 간절한 마음을 모았다. 참가자 한명 한명 소개될 때마다 관객들은 지난 전국 노래자랑의 아쉬움을 해소하듯 큰 박수와 함성으로 참가자들을 맞이하였으며, 참가자들은 군부대 이전 희망 구호제창, 군부대 유치를 희망하는 개사 등 다양한 무대구성과 함께 노래 실력을 뽐내며 관객들과 하나되어 무대를 꾸며 나갔다. 또한 군민 화합 콘서트라는 명칭에 맞게 군부대 이전뿐만 아니라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공용화기 훈련장과 관련해서도 모두가 한마음으로 기원하는 시간이 됐다는 평가다. 이날 행사의 한 참가자는 “평소에 군부대 유치에 관심이 많았는데 오늘과 같은 자리에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릉군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0일 수요일, 한마음회관에서 수능을 치른 청소년을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하여 울릉고등학교 3학년 청소년 24명을 대상으로 예비 사회인을 위한 사회적응 향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자신의 퍼스널컬러 진단을 통해 자신의 적성을 탐색하고 컬러작업을 통해 다양한 대인관계기술 및 의사소통 기술을 배우고 컬러를 통해 자기의 무의식과 잠재의식을 알아보고자 ‘퍼스널 컬러 및 컬러테라피’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수험생활동안 쌓인 스트레스도 풀고 정서적 안정감을 다시 얻는 시간을 가졌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고3 청소년이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꼭 필요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여 무한한 자기계발을 위한 동기부여와 미래의 희망을 여는 진취적인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추진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릉군은 11월 21일 목요일 9시부터 경상북도 독도재단과 동아일보사의 주최로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에서“제70주년 독도대첩”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70주년을 맞는 “독도대첩”은 1954년 11월 21일 독도침탈을 위해 접근중인 일본함정과 항공기를 발견하고 독도의용수비대원들은 열악한 무장환경 속에서 검게 칠한 가짜 대포까지 동원하여 독도를 지켜낸 이 날을 “독도대첩”이라 명명했다. 이날 행사는 70년전 일본해상보안청 함정과 항공기를 독도에서 몰아내고 독도의용수비대원으로 활동하시다 작고하신 대원들의 영령 추모식을 시작으로 독도의용수비대의 유일한 생존 대원인 정원도 대원에게 독도 수호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패 및 선물 전달식이 있었다. 하지만, 정원도 대원은 고령의 연세로 직접 참석할 수 없어 기념사업회에서 대리 수상하였으며 이어서 연극배우 이재선의 독도대첩 33인의 영웅 1인극과 섬울림합창단 공연을 진행하였으며, 2층 영상관에는 독도의용수비대 영령 추모 헌화 공간을 마련하여 추모 분향소에서는 헌화 및 기념촬영이 진행됐다. 또한, 기념관 2층부터 호국광장을 이동하며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