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고흥군은 내년도 살림 규모를 올해 당초 예산 8,112억 원보다 882억 원(10.8%) 증가한 8,994억 원으로 편성해 21일 군의회 제출했다고 밝혔다. 일반회계는 당초 7,992억 원보다 854억 원이 증가한 8,846억 원이며, 특별회계는 27억 원이 증가한 147억 원이다. 군은 주요 증가 원인으로 기재부 출신 공영민 군수가 역량을 발휘하여 국·도비 확보에 대한 꾸준한 노력으로, 국·도비 보조금이 올해 대비 504억 원(15.3%) 증가한 3,795억 원을 확보한 결과라고 밝혔다. 고흥군은 대내외 경제 여건 악화로 연이은 국세 수입 감소와 지방교부세축소 등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지방채 없는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하기 위해 선택과 집중의 원칙에 따라 올해 본예산 편성했다. 예산안의 주요 재원은 일반회계 기준 지방세(341억 원), 세외수입(221억 원), 지방교부세(3,984억 원), 일반조정금(50억 원), 국·도비 보조금(3,795억 원), 순세계잉여금(455억 원) 등이다. 군은 모든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해 불요불급한 사업은 배제했고, 지방보조금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삼성중공업(주) 기술연수원과 거제여자상업고등학교 간의 산·관·학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14명이 전원 삼성중공업(주) 사내 협력사 4곳에 취업하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2024년 5월 22일 체결된 협약에 따라, 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채용설명회 및 현장면접’을 주관했으며, 이를 통해 선발된 14명의 졸업예정자들은 삼성중공업(주) 기술연수원에서 실무 중심의 교육과 현장 경험을 제공받았다. 특히, 8월 13일 진행된 현장 면접은 사회초년생들에게 첫 면접이었던만큼 면접관과 면접자 모두 긴장된 상황에서 진행됐지만 졸업예정자들은 이를 극복하고 자신감을 가지고 면접에 임했다. 이를 통해 산·관·학 협력이 결실을 맺으며 취업 성공이라는 중요한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현장 경험과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이번 산·관·학 협력 프로그램의 핵심적인 혁할을 맡았다. &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고성군 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내 식당과 급식시설에 고성쌀을 공급하고 소비를 증대시켜 지역농업인 소득과 벼 재배농가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쌀케팅의 첫 번째 단계로 지역 내 쌀공급 실태조사를 25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고성쌀 이용확대 방법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고성쌀의 이용량과 이용 방법 등에 대한 최근 조사가 없었다는 문제점을 인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12월까지 복지시설, 규모가 있는 음식점·급식시설·공장 등 쌀소비가 많은 30여 개소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실태조사가 끝나면 고성군과 NH농협고성군지부·지역농업협동조합·외식업중앙회 고성군지부 등 관계기관·단체와 회의를 통해서 내년 1월까지 쌀케팅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비예산 사업은 즉시 시행하고 예산사업은 내년 1회 추경에 반영할 예정이다. 한편, 고성군 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산물 품질에 대한 믿음과 행정에서 그동안 준비해 온 유통지원시스템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고성농산물 완판을 목표로 3개분야에서 ‘유통·소통 SELL GOSEONG’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지난 20일 부산진구청 3층 소회의실에서 부산상공회의소와 2025년 부산진구․부산상공회의소 채용박람회 공동 개최 관련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부산진구, 부산상공회의소가 각각 진행해오던 채용박람회와 구인․구직 JOB 매칭데이의 공동 개최에 대한 협의가 진행됐다. 두 기관은 이번 협의를 바탕으로 내년 3월과 9월 채용행사를 공동 개최하여 취업을 희망하는 지역 구직자에게는 보다 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구인 기업체에는 필요한 인력을 채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두 기관은 내년 3월 구인․구직 일자리 연계 협업 강화를 위한 MOU를 체결하여 구인기업과 구직자간 실질적인 채용 성과 창출을 극대화 할 예정이다. 김영욱 구청장은 “이번 협의를 통해 지역기업과 구직자 모두에게 보다 나은 기회를 제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최재형 보은군수는 20일 국회를 방문해 주요 현안 사업과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세일즈에 나섰다. 최 군수는 이날 국회에서 엄태영 예결 소위 의원, 김성원 예결 소위 의원, 박덕흠 의원을 잇달아 방문해 주요 현안 사업의 지원을 요청했다. 최 군수는 물가 상승에 따른 고정비용 증가와 지방교부세 감소에 따른 지방재정의 어려운 상황에서 사업들의 타당성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협력을 건의했다. 주요 건의 사업은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설치사업, △보훈회관 건립사업 △국가철도망 구축 사업, △보은국립숲체험 사업 등 군에서 역점 추진하고 있는 주요 현안들이다. 최 군수는 지난달 16일에도 국토교통부, 산림청, 국가철도공단 등 3개 부처를 방문해 국가철도망 구축 사업 유치와 국립보은숲체원 건립의 필요성을 피력하는 등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에 사활을 다하고 있다. 최재형 군수는 “군민이 행복한 도시형 농촌 보은을 만들기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국회, 중앙정부, 충북도와 적극적인 논의와 소통을 통해 정부예산 더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이용록 홍성군수가 “끊임없는 도전으로 그려온 지역사회 성장의 밑그림을 가시화하고, 군민의 안전과 민생 해결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군수는 21일 열린 제309회 홍성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5년도 예산안을 제출하고 서해안 시대를 선도할 2025년 6대 군정 운영 방향을 설명했다. 첫째, 모두가 살기 좋은 미래 산업도시로의 도약이다. 기업 수요 확보율 160%를 달성한 내포신도시 미래신산업 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AI·첨단 모빌리티·반려동물 산업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둘째, 지속 가능한 스마트 농어촌 도시 조성이다. 청년 스마트팜 프리미엄 단지 조성을 통해 미래 농업 인재를 육성하고, K-푸드 대표 품목인 조미김 가공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김 가공산업 특화지구 지정 등 부가가치 산업 연계 전략을 수립해 김 산업의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한다. 셋째, 천년의 이야기가 있는 문화관광도시 육성이다. 서해안 관광도로와 해양레저 관광벨트 구축을 통해 관광 인프라를 확충하고, 홍주읍성 종합정비계획에 의거한 원형 복원사업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또한 올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재)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은 20일 도내 사회서비스 종사자의 권익증진 지원을 위해 돌하르방캠핑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제주시 한경면 청수리 소재 돌하르방 캠핑장에서 열렸으며, 주요 내용은 △휴식 기회 제공을 통한 소진예방 사업 △종사자 복지증진 사업 등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종사자들이 겪는 과중한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신적·육체적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문원일 원장은 “사회서비스 제공기관 종사자를 위해 복지와 여가를 결합한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협력관계를 꾸준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여수시가 여수공업고등학교, (사)여수공공스포츠클럽과 유소년축구단 ‘여수해양FC U-18팀’ 선수육성 지원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일 정기명 시장과 김대원 여수공고 교장, 이용건 여수공공스포츠클럽 회장, 명경식 여수시체육회장, 김평호 여수축구협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에 따라 여수공고는 여수해양FC U-18팀 선수들을 적극 수용해 학업과 훈련을 병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며, 여수공공스포츠클럽은 학교 밖 선수단 생활지도와 운영관리 등을 맡게 된다. 정기명 시장은 협약식에서 “오늘 이 자리는 유소년축구단 육성에 큰 진전을 이루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여수시에서도 체육 인프라 확장 등 축구 유망주들이 훈련에 매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해양FC U-18팀은 정용희 감독하에 20여 명의 유소년 선수가 소속돼 있으며, 여수시와 전라남도교육지원청이 구단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창원특례시는 재정건전성 강화, 지역경제 활력 회복, 복지안전망 강화 및 주민 생활 밀착형 사업 본격 추진에 중점을 둔 2025년도 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 창원시의 2025년도 예산안의 총규모는 3조 7,717억 원으로 올해보다 643억 원(1.74%)이 늘어난 규모이다. 일반회계는 전년 대비 494억 원(1.52%)이 증가한 3조 2,912억 원, 특별회계는 149억 원(3.21%)이 증가한 4,805억 원이 편성됐다. 먼저, 일반회계 주요 세입으로는 △ 지방세 수입 8,826억 원(236억 원 증) △세외수입 1,514억 원(184억 원 증) △국·도비보조금 1조 4,207억 원(196억 원 증) △지방교부세 6,410억 원(392억 원 증) △조정교부금 1,450억 원(43억 원 증)이며, 국세 감소로 인한 교부세 등 감소 우려 속에서도 재산세 등 자체수입 증가 등에 따라 소폭 증가했다. 일반회계 분야별 재원 배분 현황을 살펴보면 △ 일반 공공행정 1,497억 원(4.55%) △공공질서 및 안전 656억 원(1.99%) △교육 178억 원(0.54%) △문화 및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거제시가 1조 2,848억원 규모의 2025년도 당초예산을 편성해 지난 18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내년도 예산규모는 올해 당초예산 대비 194억원(1.53%)이 증가했으며,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 전 직원들이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로 거제시는 당초예산 기준 사상 처음 국도비예산 5천억원을 넘어서는 성과를 거두었다. 시는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용으로 지역경제 활력을 회복하고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하여 시민이 살기 좋은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 세출예산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경기회복과 민생안정을 위해 산업및중소기업 분야에 365억원의 예산을 편성했으며, 주요사업으로 지역경제 선순환을 위해 거제사랑상품권을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1,200억원을 발행하여 지역상권회복에 활력을 불어넣고,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사업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50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다음으로 튼튼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여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가고자 복지분야에 3,697억원의 예산을 편성했으며, 세부적으로 저소득층 생계급여와 노인 기초연금, 아동수당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