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 중구는 14일 중구 약사회에서 청소년을 위한 영양제 10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받은 영양제는 성장기 청소년들의 체력 향상과 영양 불균형 해소에 도움을 주는 제품으로 청소년이 있는 저소득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구선회 회장은“취약계층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청소년들의 건강을 위해 도움을 주신 중구 약사회 회장 및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영양제는 필요한 대상자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중구 약사회는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영양제 기탁 및 지역주민 보건 향상을 위한 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치는 등 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사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 중구는 14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대전광역시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례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제선 중구청장과 임학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위원장, 지사협 실무협의체 위원 18명과 동 지사협 민간위원장 17명 등이 참석하여 중구 지사협 사무국과 대사동 지사협의 활동 사례 발표와 활동 홍보영상을 다 같이 시청하며 올해 지사협의 민관협력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그간의 노고와 결실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임학수 위원장은“앞으로도 민관협력을 더욱 활성화하여 지역사회 복지서비스가 더욱 향상될 수 있도록 부지런히 뛰겠다”라고 말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바쁘신 중에도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노력해주신 모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구에서도 지사협과 함께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답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대전시는 14일 호텔ICC 컨벤션홀에서‘2024 대전형 일자리 활성화 보고회’를 개최했다. 대전지방고용청장, 아이쓰리시스템(주), ㈜일신오토클레이브, ㈜지란지교데이터, ㈜퍼스트알앤디 등 4개 기업 대표, 충남대학교와 한남대학교 부총장을 비롯한 관내 5개 대학 관계자, 대전상공회의소장, (사)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장,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장 등 대전 지역 일자리 유관기관 및 관계자 100여 명이 모두 한자리에 모였다. 대전시는 올 한 해 동안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기업 대표, 대학 및 일자리 관련 유관기관 관계자 등 시민 10명을 표창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올해 처음 시행한 민선 8기 대전형 청년일자리 모델“대전 정착형 청년일자리 종합 프로젝트” 및 민선 8기 우수 국비 공모 선정 사업인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성과 및 내년도 주요 일자리 사업 추진 방향 등이 보고 됐다. 이어 지역 기업을 대표해 아이쓰리시스템(주) 정한 대표이사가 대전시에 바라는 일자리 정책에 대해 제언했다.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지역 청년이 지역의 우수한 기업에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 서구 월평3동 자녀안심협의회(회장 박정남)와 주민자율방범대는 14일 서대전고등학교 앞에서 2025년도 수학능력시험을 맞아 수험생 격려행사를 추진했다. 월평3동 자녀안심협의회는 시험장을 방문한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생강차와 초콜릿 등 간식을 나눠주며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주민자율방범대는 모범운전자와 함께 시험장 주변 교통 정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심순섭 월평3동장은 “지금까지 준비해 온 역량을 온전히 발휘해 노력의 결실이 꼭 이뤄지길 바라며, 미래 주역들의 꿈을 위한 발걸음을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자녀안심협의회와 주민자율방범대는 매년 수험생 격려행사와 교통 정리 봉사활동을 함께 추진하고 있으며 범죄예방을 위한 야간 순찰 등을 통해 청소년 보호·지원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 서구는 2025년도 적용 개별주택 특성의 정확한 조사를 위해 14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40여 명의 조사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개별주택 특성조사’는 관내 단독·다가구·주상용 주택 등을 대상으로 토지 및 건물에 대한 특성을 현장 조사하여,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가격을 산정하기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이번 교육은 조사원들을 대상으로 조사 방법과 안전 수칙에 관해 그동안의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향후 조사원들은 각종 공부상의 변동 사항을 확인한 후 특성조사표 및 도면 등을 휴대하고 현장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주요 조사 항목은 건물의 구조, 지붕, 용도 등과 토지의 형상, 방위, 도로와의 접면 등이다. 서구는 이번 조사가 마무리되면 내년 2월까지 가격산정 및 검증을 마친 후, 3월에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가격 열람을 통해 의견을 제출받아,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4월 30일에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조사를 통하여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제공,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 동구는 올해 들어 백일해 환자 수가 폭증함에 따라 구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것과 예방수칙 실천을 당부한다고 14일 밝혔다. ’백일해‘는 제2급 법정 감염병으로 발작성 기침을 주요 증상으로 하는 급성 호흡기 질환이며, 백일해균 감염으로 발생하고 호흡기 분비물 또는 비말을 통해 쉽게 전파된다. 또한, 이 질환은 발열이 심하지 않으나 발작성 기침과 함께 콧물, 눈물 등의 증상이 1⁓2주간 지속되며, 이 시기에 전염성이 매우 높아 구민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구는 백일해 예방을 위해 ▲2개월 ▲4개월 ▲6개월 ▲15⁓18개월 ▲4⁓6세 ▲11⁓12세 총 6회에 걸친 적기 접종을 권장하고 있으며, 저출산 극복 프로젝트 일환으로 동구에 주소를 둔 임산부 및 배우자를 대상으로 백일해 질환 예방접종비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일상생활에서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의 생활화 ▲기침할 때 휴지나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기 등 기침예절 실천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주기적인 실내 환기 ▲발열 및 호흡기 증상 시 의료기관 방문해 진료받기 등 5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 중구는 14일 효문화마을관리사업소 대강당에서 ‘효문화마을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선 서예교실, 캘리그라피, 꽃그리기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지난 2개월 동안 완성한 작품을 전시했으며, 레크노래, 실버라인댄스 등의 프로그램 회원들은 한 해 동안 배운 기량을 선보여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1년 동안 열심히 배우고 익혀서 실력을 발휘하신 어르신들의 노력에 큰 감명을 받았다.”라며“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을 응원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 중구 효문화마을관리사업소에서는 웰빙댄스, 스마트폰 활용 등 22개의 다양한 여가프로그램을 월 이용료 5,000원에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효문화마을관리사업소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지역사랑상품권 및 출판 인프라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시흥시와 파주시를 방문하는‘제5회 희망배움버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에는 김제선 중구청장과 관련 업무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중구사랑상품권의 내년도 출시를 위해 지역사랑상품권 우수사례인 시흥시‘시루’의 발행 정보와 시행착오, 인센티브 방안 등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중점적으로 살펴본 후 오이도 전통시장을 방문하여‘시루’를 실제 사용해 보고 시민, 상인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실제 사용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파주시의 출판단지와 헤이리마을을 방문하여 출판과 예술의 조화로운 공존을 통해 공간 조성 및 문화 콘텐츠 개발 등 지역 관광과 연계 할 수 있는 사례를 학습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견학은 중구 지역의 경제와 문화 예술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방안을 마련하는 데 큰 도움이 된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앞으로 출시될 중구사랑상품권이 중구 지역경제를 활발히 순환시킬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선진사례를 열심히 보고 배운 후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 중구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하는 2024년 식중독 예방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과 포상금 100만 원을 수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8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관리 사업의 계획과 추진 성과 등 사업 전반에 대한 평가를 실시해 18개의 우수기관이 선정됐으며, 대전에서는 유일하게 중구가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중구는 ▲식중독 발생 대비 비상근무 상황실 운영 ▲집단급식소 전수점검 ▲위생취약시설 식중독 예방 진단 컨설팅 ▲시기별·대상별 식품접객업소 지도점검 및 수거 ▲식중독 예방 캠페인 활동 실시 등 식중독 예방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지난해 식중독 사고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은 점을 높게 평가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식중독 예방 홍보 활동 및 구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식중독 예방관리 우수기관에 선정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건강을 위해 식품 안전관리를 철저히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대전경찰청은 수능 이후 청소년 선도 활동을 위한 ‘수능·동계방학 청소년 선도·보호활동 기간’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대전 중구·서구 등 6개 권역을 대상으로 청소년 운집 예상 지역 10개소를 선정해 이날 오후 6시부터 학교전담경찰관·청소년 상담센터 등 청소년 관련 단체 270여명과 합동 청소년 선도·보호활동을 전개한다. 이는 수능시험 후 긴장감이 풀린 청소년들의 음주, 흡연, 신분증 부정사용과 같은 비행행위가 우려되어 시행하게 됐다. 또한, 청소년 유해업소를 대상으로 ▲유해약물(술·담배) 판매 ▲청소년 고용금지 ▲출입 제한 준수 여부 등 유해환경을 점검하고 업주를 대상으로 계도 활동을 진행한다. 학교전담경찰관은 SNS상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순찰을 통해 청소년 음주·흡연 등이 발견되면 현장에서 보호자 인계, 귀가조치 하는 등 직접적 선도 활동도 병행한다. 이와 함께 대전경찰은 마약·도박 등 청소년 중독성 범죄, 디지털 성범죄 예방 활동도 추진한다. 겨울방학 전까지 학교와 협력해 관련 예방 교육을 집중하고, 내년 1월말까지 사이버도박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