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장성군이 20일 열린 장성군의회 제365회 제2차 정례회에서 내년도 예산안을 제출했다. 올해 대비 8.4% 증가한 5708억 원을 편성했으며 민생 회복과 경제 활력, 군민 안전, 사회적약자 지원 등 ‘군민 체감형 사업’에 주안점을 뒀다. 김한종 군수는 시정연설에서 “대내외적 어려움 속에서도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국립심뇌혈관연구소 건립 기본조사설계비 7억 2000만 원 반영 △국립아열대작물실증센터 착공 △300억 원 규모 전남형 균형발전 300 프로젝트 공모사업 선정 △430억 원 규모 농촌협약 체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 △미국과 330만 불 ‘K-푸드’ 수출협약 등 성과를 냈다”고 짚었다. 이어서 “2025년은 민선8기 군정목표인 ‘군민이 행복한 장성’을 완성함과 동시에 더 나은 미래를 열어가야 하는 중대한 시기”임을 강조하고 “낭비적 지출을 철저히 배제하는 등 강력한 지출구조 혁신을 통해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분야별 주요 역점시책으로는 먼저 지방산업단지 신규 개발과 산업․농공단지 활성화 지원 등 대형사업을 차질 없이 수행해 지역 균형발전 기반을 공고히 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어르신과 지역 주민들에게 더 나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인복지관 별관을 새롭게 단장하고 지난 20일 별관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은 윤병태 나주시장을 비롯해 이재남 시의회의장과 시의원, 최철성 가톨릭광주사회복지회 신부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업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새롭게 단장된 복지관을 둘러보며 변화된 공간의 모습을 직접 확인했다. 이번 사업은 주민참여예산 1억 5천만 원을 투입해 별관에 승강기를 설치하고 시비 4억 8천만 원을 활용해 다목적실과 프로그램실을 새로 마련했다. 또한 지하층 방습 공사, 출입구 계단 경사 조정 등 이동 편의를 고려한 시설 개선이 이루어졌다. 특히 모든 층에 스프링클러를 설치하여 화재 예방과 안전성을 대폭 강화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사업으로 어르신들이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복지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어르신들이 더욱 풍요로운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노인복지관이 단순한 여가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담양군의회가 20일 제333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12월 17일까지 28일간의 회기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담양군수로부터 시정연설을 청취하고 기획예산실장으로부터 2025년도 본예산안과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듣는 것으로 본격적인 의사일정을 시작했다. 한편, 올해 마지막 회기인 이번 제2차 정례회는 먼저 21일부터 25일까지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하고 26일 제2차 본회의에서 추경안 의결과 군정질문을 실시한다. 이어 27일부터 12월 3일까지 상임위별로 소관 부서에 대하여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4일 조례안 및 기타의안, 5일부터 10일 2025년도 본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가 예정되어 있으며 11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군정질문에 대한 답변을 청취하고 17일 마지막 제4차 본회의에서 조례안과 본예산안,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등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정철원 의장은 “한해의 성과를 되짚어보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와 내년 군정방향을 좌우할 2025년도 본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무안군 청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관내 취약계층 1가구에 연탄 500장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청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기금으로 진행했고, 올해는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회원들이 참여하여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연탄을 나르는 등 뜻깊은 나눔 행사를 열었다. 나종천 위원장은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기 전에 어르신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무척 기쁘다”며, “청계면 구석구석 도움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청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항상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송영섭 청계면장은 “추운 날씨에 참석해주신 협의체와 기동대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해서 나눔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독거노인 안부살피기, 밑반찬지원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관내 지역 복지에 관심을 갖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무안군 청계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0일 청계면복합센터에서 각 마을 부녀회장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주 전투비행장 이전 반대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광주 전투비행장 무안 이전은 우리 지역의 발전을 심각히 저해하는 지역 생존과 밀접한 사안으로 결사반대한다는 뜻을 강력히 밝혔다. 박란임 새마을부녀회장은 “광주 전투비행장은 소음피해가 크며 지역 상권을 쇠퇴시킬 뿐만 아니라 미래 세대의 교육환경도 악화시키는 위협요인”이라면서 “앞으로도 청계면 부녀회는 전투비행장 이전 반대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여 우리 후손들이 살아갈 지역을 지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무안군 고향생각주부모임은 지난 18일 무안 평용IC 교차로 주변에서 겨울맞이 환경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에는 고향생각주부모임 회원 20여명이 참여해 교차로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정돈되지 않은 도로변을 정리하는 등 깨끗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명숙 회장은 “쾌적한 환경은 주민 모두의 행복과 직결되어 지역사회 발전과 환경보호를 위해 지속해서 봉사활동에 나설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숙아 무안읍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해주신 주부모임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읍에서도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생각주부모임은 지역사회의 발전과 주민 화합을 목표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로, 매년 정기적으로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하여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측량의 기준이 되는 측량기준점(국가기준점 및 지적기준점) 조사를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자체 조사반을 편성하고 LX한국국토정보공사와의 협조를 통해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국가기준점 119점과 지적기준점 3,086점을 대상으로 망실 또는 훼손 여부 등에 대한 조사를 완료했다. 이번 조사를 통해 군은 측량기준점 표지 이상 유무를 파악하고 도로굴착과 포장, 개발사업 등으로 인하여 망실 또는 훼손이 확인된 지적기준점은 폐기 고시 후 신규 또는 재설치할 계획이다. 김수영 민원지적과장은 “이번 측량기준점 조사 완료로 더 정확한 측량성과를 제공해 군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고 토지경계 분쟁을 사전에 방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남 함평군이 19일 ‘우리동네의 어려움은 우리동네 복지기동대가 해결한다’는 슬로건 아래 ‘2024 함평군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성과공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함평주제영상관에서 개최된 이날 대회에는 이상익 함평군수, 이남오 함평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9개 읍면장과 복지기동대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자원봉사단체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으로 시작해 복지기동대의 활동영상을 시청하며 지난 한 해 동안 진행된 다양한 현장 활동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우수 읍면 시상식과 함께 사례 발표를 통해 각 지역의 모범적인 복지활동 경험을 나눴다. 함평군의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성과평가에서는 나산면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상은 함평읍과 손불면, 장려상은 신광면과 월야면이 각각 수상하며 한 해 동안의 헌신적인 활동을 인정받았다. 군은 이번 성과공유대회를 통해 우수 읍면의 성공적인 활동 사례를 전파하고 내년도 복지기동대 활동에 접목, 지역 복지안전망의 역할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우리 지역 복지의 최전선에서 헌신하시는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목포상공회의소는 지난 20일, 김영우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 올해 박연재 前청장의 대불산단 방문 이후 두번째인 이번 간담회는 지난 9월 취임한 김영우 청장 등 관계자 및 정현택 회장을 비롯한 목포상의 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관련 기업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영우 청장은 ”단속위주의 행정을 지양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하여 현장중심의 찾아가는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며 ”규제완화 및 기업환경개선 지원을 통해 환경청과 지역기업이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현택 회장은 “바쁜일정에도 먼 곳까지 발걸음 해 주신 김영우 청장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침체된 지역경제로 기업들이 활력을 잃고 있는 어려운 현실이지만 환경현안 해결을 위해 영산강유역환경청과 협력방안을 모색하여 지역경제발전과 환경보전에 목포상의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목포시의회 관광경제위원회는 11월11일부터 11월19일까지 관광문화교육국, 미래전략산업국, 해양수산환경국 소관 업무에 대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목포시의회 백동규의원(신흥·부흥·부주동)은 문화예술과 (재)문화재단 감사에서 문화도시센터의 독립적인 사업을 전개하도록 문화재단 재무회계 규정 및 직제 규정을 개정하고, 문화예술과, 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가 정기적인 업무연찬을 통해 효과적으로 운영하도록 요구했다. 또한 인재육성과 감사에서 목고·목여고 통합 이전과 관련하여 향후 활용계획에 대해 교육정책연구소 연구용역 결과에 의존하지 말고 지역주민과 목포시의 의견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주문했으며, 스포츠산업과 (재)국제축구센터 감사에서 열악한 재정 여건이지만 스토브리그 등 전지훈련 유치에 최선을 다하고 숙소 및 편의시설 사용료 현실화를 위한 방안을 마련하도록 촉구했다. 한편, 백동규 의원은 목포시의회 3선의원으로 관광경제위원회 위원으로 활동을 하고 있으며, 다양한 현장중심 의정활동을 실천하고 있어 시민의 대변자로서 역할에 충실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