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이천시보건소는 지난 9일 보건소 직원을 대상으로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감염병 대응 역량강화 교육으로 생물테러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천시는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하여 보건소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감염병 대응 역량강화 교육을 매월 1회 실시하고 있다. 이번 7월 교육은 생물테러 대응체계·초동조치 등에 대한 실무와 역할 등을 습득할 수 있도록 보건소 박선빈 역학조사관이 다중탐지키트 사용법, 수송용기 포장·이송 등을 교육했으며, 또한 외부 강사를 초빙하여 개인보호복 착·탈의 실습 등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모의훈련에 참석했던 직원들에게 설문조사 한 결과 경험 및 실습 위주의 교육이 매우 유익하고 좋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 대응 요원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주기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이천을 만들고, 김경희시장님의 민선8기 목표인 “이천의 빛나는 미래”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이천시 마장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지난 07월 10일 마장고등학교에서 『건강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쳤다. 마장고등학교가 2024년 경기도교육청 건강증진학교로 선정됨에 따라 진행하고 있는 지역사회 건강자원을 활용한 건강증진사업과 연계하여 학생들의 건강에 대한 인식 제고와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하여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인바디 기계를 통한 체성분 검사 및 운동 상담, 짠맛 테스트를 통한 영양 교육, 이산화탄소(CO2) 측정을 통한 금연 홍보 및 교육(이천시보건소 금연클리닉), 마음안심버스(이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바른자세교육(국제바른자세습관지도자협회)까지 총 5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학생들이 건강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었다. 특히 미각 판정도구(5단계의 농도의 짠맛 용액 세트)의 결과를 웹프로그램을 통해 측정하여 짠맛을 느끼는 정도와 짠맛 선호도를 알 수 있는 영양 교육, 그리고 책상 앞에 앉아있는 시간이 많은 학생들에게 특히 중요한 바른자세 만들기와 필요성에 대한 교육이 호응도가 높았다. 행사를 주관한 이천시보건소(마장건강생활지원센터장)은 “이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성주군은 저소득층 암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치료율 향상을 위해 암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성인암환자 지원대상자는 의료급여 수급권자, 차상위 본인부담경감 대상자로 급여⦁비급여 구분없이 전체암에 대하여 연 최대 300만원, 3년간 연속지원 받을 수 있다. 소아암환자 지원대상자는 등록 신청인 기준 18세미만 전체 암환자 로서 차상위⦁의료급여 수급권자는 당연선정 되며, 건강보험 가입자는 소득⦁재산조사를 실시해 기준이 충족되면 백혈병 3,000만원, 기타암 2,000만원(조혈모세포이식시 3,000만원) 까지 지원한다 암 치료와 관련해 다른 국가지원금은 중복지원 받을 수 없으며 관련 사항은 성주군보건소 진료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성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암은 금전적으로 큰 어려움을 주는 병이기 때문에 “ 암환자 의료비 지원이 환자와 가족 모두 행복하고 건강한 삶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여수시가 각종 질환으로부터 시민들의 면역력을 지키기 위해 ‘혈중 비타민D 무료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비타민D는 체내 칼슘 흡수를 도우며 면역체계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골다공증을 비롯해 뼈와 관절 건강에 중요한 필수영양소이며 당뇨나 각종 암, 심혈관질환, 자가면역질환, 선천면역과도 연관되어 있다. 햇볕을 충분히 쬐면 체내에서 합성되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지 않은 상태로 하루 20분 산책하는 것을 권고하고 있다. 하지만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 2023년 시민 2,593명을 대상으로 비타민D 수치를 검사한 결과 63%(1,633명)가 부족 또는 결핍증상을 보였다. 특히 10대에서 30대 등 연령대가 낮을수록 부족·결핍 비율이 높게 나타났으며 현대인들의 야외활동 감소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이에 여수시는 시민 2,500명을 대상으로 무료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약 700명이 검사를 마쳤으며,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검사를 원하는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하여 여수시 중부보건지소(여서동 주민센터 옆)를 방문하면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양군보건소는 7월 11일 네이버 밴드를 통해 영양플러스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비대면 사업설명회를 실시했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영양취약계층인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교육, 식품교육, 보충식품 제공, 개인상담, 가정방문 등을 통해 영양학적 위험요인을 줄이고 올바른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사업이며, 대상자는 임산부 및 출산·수유부, 만6세 미만의 영유아 중 선정기준에 적합한 자로, 빈혈검사·신체계측, 영양섭취상태조사 등을 통해 선정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사업 신규 대상자에게 영양플러스사업 추진 방향, 영양교육의 중요성 및 방법, 영유아 편식습관 바로잡기 교육 등 영양플러스 사업 전반에 대해 안내했다. 장여진 보건소장은 “영양플러스사업이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올바른 식생활 실천으로 건강한 엄마와 쑥쑥 자라는 아이가 행복한 영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시가 의료취약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방방문진료 '다행한주'를 신규사업으로 추진한다. 12일 익산시 보건소에 따르면 '다행한주'라는 사업의 이름은 '주민을 다이롭게, 행복하게, 한방 주치의 사업'의 줄임말이다. 공중보건의사와 간호사로 구성된 7개 팀이 의료 취약 지역인 읍면 경로당과 마을회관을 방문해 한방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초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주민 생활 밀착 지원사업이다.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 등을 측정해 각 대상자에 알맞게 침 치료나 건강상담, 맞춤형 건강관리법을 제공한다. 이들은 매월 사업 대상지 7개소를 선정해 총 4주간 주 1회 방문 진료를 실시한다. 올해는 오는 11월까지 총 42개소를 대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올해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해 내년에는 63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주민의 활기차고 건강한 생활을 도모하기 위해 오는 15일부터는 낭산과 웅포, 왕궁, 함라 4개 면 의료취약지 경로당을 대상으로 7주간 주민참여형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다도 체험과 원예 테라피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도구 보건소(소장 박성률)에서는 지난 7월 9일 마을건강센터의 건강UP! 운동교실 참여자 대상으로 졸업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진행한 건강UP! 운동교실 졸업식은 지난 5월 7일부터 7월 9일까지 매주 1회 총 10주간 각 마을건강센터에서 진행한 건강UP! 운동교실의 마지막 날로 참가자 50여 명이 함께 모여 졸업을 기념했다. 졸업식에서는 영도구 보건소장의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각 마을건강센터의 건강UP! 운동교실 대표자 졸업장 수여식 후 지난 10주간의 사업성과를 발표했으며,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소감문 발표 및 느낀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 졸업생 대표는 “건강UP! 운동교실에서 배운 다양한 운동과 교육들이 건강과 노쇠예방에 도움이 되어 많은 주민들이 앞으로 건강을 위해 함께 운동교실에 참여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건강UP! 운동교실은 마을건강센터에서 소모임 형식으로 계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마을건강센터에 건강관련 정보 및 소모임 참여를 원하는 지역주민은 마을건강센터로 문의하면 다양한 건강정보와 서비스를 상담을 통해 받아 볼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안군이 기후변화 대응을 주제로 ‘사람과 지구가 모두 건강해지는 건강도시를 만들자’는 뜻을 담아 건강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건강걷기 챌린지는 스마트폰의 워크온 앱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자신의 걸음 수를 측정하고 커뮤니티 회원 간 걷기 목표 달성을 위해 일상 속 걷기운동을 재미있게 실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챌린지는 7월 12일부터 21일까지 10일간 진행된다. 챌린지 참여는 진안군민 또는 진안군내 직장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워크온 앱 설치 ▶진안군 공식 커뮤니티 가입 ▶챌린지 화면에서‘참여하기’를 누른 후,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걸으면 된다. 1일 최대 8천보가 인정되며 10일간 총 8만보를 달성하고 실천목표(종이컵 대신 개인컵, 텀블러 사용)를 달성 후 게시판에 인증글과 사진을 게시하는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상품(텀블러)을 지급한다. 진안군 보건소 관계자는 “일상 속 작은 것부터 시작해서 지속 가능한 건강 도시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중구는 어르신들의 건강생활실천과 지역 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해 여가생활과 건강활동을 결합한 ‘자연친화 그린건강클럽’을 동인세대공감마당(중구 동인동 소재)에서 운영하고 있다.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활성화를 위해 운영되는 자연친화 그린건강클럽은 지난 5월 28일부터 매주 화요일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시설 내 공유공간인 주민휴게실, 실내정원, 공유부엌, 공유텃밭 등을 활용한 마을 공동체 모임 및 건강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활동으로는 ▲미니텃밭 가꾸기 ▲커피방향제 만들기 ▲세대공감 전통요리교실과 중구보건소와 연계한 ▲식사일기를 통한 식습관 점검 ▲건강식재료 이야기 나누기 ▲정신건강을 위한 원예수업 활동을 진행했다. 16일에는 건강 일기 작성을 통한 식단변화 내용을 공유하며 8주간의 교육을 마무리한다. 지난 9일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건강클럽 활동으로 시원한 곳에서 화분도 만들어보고 싱겁게 먹기 위한 노하우도 얘기하느라 시간가는줄 몰랐고 다음에 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지역 커뮤니티센터를 활용한 건강클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북도 고령군이 각종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오는 8월 2일까지 노인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관리 교육을 진행한다. 고령군은 7월 11일부터 읍·면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진드기 매개 감염병(신증후군출혈열, 쯔쯔가무시증, 중증 열성 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과 말라리라, 결핵 등 급·만성 감염병 예방에 중점을 두고, 올바른 손 씻기와 기침예절, 생활 속 방역 수칙 등 개인위생의 중요성을 다각적으로 교육하고 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농작업과 제초 작업, 산나물 채취 등 야외 활동 증가로 진드기 노출 기회가 많아지는 농번기에 특히 주의해야 하는 감염병이다. 또한, 결핵은 감기와 증상이 비슷해 발견이 쉽지 않고, 특히 65세 이상 노인에게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가능성이 높은 질환이다. 노인들은 매년 1회 결핵 검사를 받는 것이 좋고, 검사는 현재 보건소에서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고령군보건소는 “경로당을 방문해 농촌 지역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감염병뿐만 아니라 급·만성 감염병의 예방·관리 교육을 진행하면서 감염병 발생을 대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